여우,너구리,거북이 등을 높은 곳에서 떨궈 잡숫는 양반.
검붉은 코끼리 땃쥐 Black and Rufous Elephant Shrew
2014년엔 새로운 코끼리땃쥐도 발견됨. 멸종위기등급 취약종.
곰고양이과. 온순해서 애완으로도 길렀지만 가격은 약 830만원대였다고함..
이슈였던 루왁커피 희생양 중 하나. 멸종위기등급 취약종.
황금털 꼬리 포섬 Golden Brushtail Possum
별개의 종은 아니고 다양한 색깔의 포섬 중 황금털인 녀석들.
이쁜게 죄라 다른 포섬들은 활개치고 다니는데 혼자 핫아이템으로 털가죽 팔리는 중.
친구인 레서빌비는 1950년대 멸종. 얘는 멸종위기 취약 상태.
별다른 동성애 성향은 보이지 않음. 멸종위기 취약근접종.
중남미 서식. 몸길이 6~8cm 체중 25g 정도의 미니미들.
쉴때는 저렇게 여럿이서 나뭇잎 뒤에 꼭 붙어서 잠.ㅋ 관심필요 등급.
유럽에는 얘를 보존하기 위한 매뉴얼이 존재함. 관심필요.
안경원숭이야 너무 유명하지만 빼면 서운할 것 같아서 2006년 공인된 애로 소개.
모든 안경원숭이들은 불법 애완동물로 유통돼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개굴개굴 울지 않고 삐이잉~ 삐잉~ 하고 울어서 졸귀.
인도 큰 다람쥐 Indian Giant Squirrel
서전트 점프 6m. 서식지 파괴로 인한 멸종위기 취약종.
최대길이 10.4cm. 한번에 단 한개의 알을 낳는 귀중한 몸.
전문가들은 너무 작아 아직 못찾은 뱀이 지구상에 7백종 이상일 것이라 한다.
히말라야 산맥에 살아 털이 촘촘하고 두툼해 집고양이보다 크다. 멸종위기 취약근접.
얼핏 퓨마를 닮았지만 무게는 10분의 1. 이름은 재규어라는디..
섹스하는 2주동안만 땅위로 올라오고 평생 땅밑에 운둔한다.
마다가스카르의 대빵. 몸길이 170cm 체중 10kg 정도의 중소형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천적이 없는 마다가스카르에선 호없포왕.... 이래봤자 멸종위기 취약종.
일명 동굴 도룡뇽붙이. 이탈리아의 캄캄한 동굴에서 살며 눈은 퇴화.
첨 발견됐을 때 드래곤의 새끼로 오해 받았다고 함. 수명은 자그마치 100년!! 멸종위기 취약종.
6500년~200만년 전 사라진 원시동물과 흡사한 살아있는 화석.
브라질 갸냘픈 주머니쥐 Brazilian Gracile Opossum
몸무게가 10~50 그램 정도 밖에 안된다. 관심필요 등급.
1992년 발견된 일명 짖는 사슴. 사슴치고는 굉장히 인상파.
뿔이 두개골 깊숙이 이어져 있고 큰 어금니가 삐져나와 있다.
사탄 나뭇잎 도마뱀 Satanic Leaf Tailed Gecko
애완용으로 많이들 기르긴 하지만 온도 22도만 넘어도 흐물흐물 녹아버린다고 한다..
팔에서 독을 분비하기도 하는 반전남. 약재로도 많이 쓰여 멸종위기 취약종.
남아공 토종 개구리. 맹꽁이와 흡사한 외모. 근엄한 표정.
오세아니아의 주머니 뛰는쥐. 몸길이 10cm 체중 20g 정도로 작은 동물.
짝짓기 스트레스로 얼마 못살고 죽음.ㅠ 멸종위기 관심필요.
사진은 새끼고 수컷은 성체가 되면 코주머니를 팽팽하게 발기시켜 지 머리통만하게 만들 수 있다.
일명 흰머리 비단원숭이. 색깔조합이 제일 특이한 동물 중 하나
.브라질 남동쪽에만 살고 에버랜드에도 있음. 멸종위기 취약종.
먼저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는가 하면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른다. 관심필요종.
분홍 요정 아르마딜로 Pink Fairy Aradillo
100g 정도밖에 안나가고 다 자라도 손에 쏙 들어온다.
나무와 나무사이를 활강해서 날아다니며 잘 때는 마치 해먹에 눕듯이 날개막에 폭 들어가서 잠.
한마리 수컷이 여러마리 암컷과 다니는 일부하렘제. 관심필요 등급.
일반적으로 쿠두하면 자이언트 쿠두인데 얘네는 더 작은 애들 (레서가 작다는 뜻).
울 고등학교 때 근현대사쌤 닮아서 넣어봄. 멸종위기 취약근접.
흑백 지렁이 도마뱀 White Black Worm Lizard
130 여종 있는데 찰옥수수 같은 색깔 때문에 눈에 띈다.
원래 도마뱀인데 땅속에 기어다니다보니 발이 퇴화된 애들.
줄무늬가 이쁘고 고기가 맛나 마구잡이로 포획. 멸종위기 취약종에 놓여있다.
ㄴㅏ무 타야될 것 같은 이름의 겸댕이. 호주 현지에서도 씹덕터지는 중.
그러나 나무를 이동할 땐 9m도 뛰어내림. 멸종위기 위기등급.
일명 마다가스카르 손가락원숭이. 못생긴 동물 우승후보.
때문에 저주의 대상으로 믿어 보이는 즉시 죽이는 관습도 있었다.ㅠ
멸종처리 되었다가 50년대에 부활. 현재는 멸종등급 "위기" 상태.
작은 놈은 다 자라도 3kg 정도. 멸종위기 위기등급.
데이빗 경 긴코 바늘두더지 Sir David's Long-beaked Echidna
세 종류의 긴코 바늘두더지 중 하나로 10kg에 육박한다. 멸종위기 위급종.
과거 북아프리카 사막 전역에 살았지만 영양 중에서도 이뻐서 현재는 심각한 멸종위기 위급 상태.
옵덴부쉬 망가베이 Opdenbosch's Mangabey
헤어스타일 흑 간지. 중앙아프리카에 넓게 퍼진 망가베이 원숭이들중에서도
깊고 깊은 콩고 밀림에 살아서 잘 보이지 않는 애들. 위기등급 자료부족.
한 때 멸종직전까지 몰려서 팬더보다 훨씬 적게 남았었지만
지속적인 프로그램 때문에 멸종위기 위기등급으로 올라간 사례.
파푸아뉴기니같은 섬의 개발로 근 10년간 80% 가까이 줄어듦. 멸종위기 위급종.
몽골,중앙아시아 서식. 빙하기 때부터 지금까지 생존중.
그러나 인간들의 무분별한 수렵,생태계 파괴로 현재 위급(멸종직전) 종.
83년에 발견된 위구르 자치구 토착종. 멸종된 듯 했으나 20년만에 다시 발견.
최근 "팬더보다 더 귀한 중국동물" 로 알려지고 있다. 멸종위기 "위기"등급.
콩고민주공화국에만 살며 1901년 발견 이후 줄곧 멸종위기에 놓여있었다.
인류의 남은 숙제중 하나로 오카피의 생존을 꼽을 정도. 멸종위기 위기상태.
스컹크보다 고약한 냄새, 기분나쁜 울음소리로 얻은 이름이며 턱힘이 매우 강력해 늑대와 견줄 정도다.
원인모를 안면암이 발생하는데 아직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멸종위기 위기종.
태즈매니아의 대부분은 유럽인들에 의해 멸종됐거나 멸종위기다. 원주민들은 1876년 절멸.
본디 중국에서 사슴의 뿔, 말의 머리, 당나귀의 몸, 소의 발굽이라고 여기던 영물.
1900년대 멸종됐으나 황제가 기르던 몇마리가 프랑스에 건너가 있었기에 복원에 성공했다.
야생에선 멸종되었으며 동물원 사육, 국립공원에서 반야생화 되었다. 멸종등급은 "자립지 전멸" 상태.
황금 들창코 원숭이 Golden Snub-nosed Monkey
엄격히 해외반출을 금하고 있으며 오직 한국,일본에만 건너와있다.
작은 사슴의 일종으로 1930년 마지막으로 발견된 뒤 72년만에 발견되었다.
그리고는 다시 15년 째 행방불명 중.... (사진도 저거 딱 한장임;)
현재도 서식에 대한 정보가 없어 멸종위기 등급도 나누지 못한 채 "자료부족" 상태이다.
1992년 최초 발견. 이후 역사상 단 네번(!) 포착됐으며 지구상에 극소수 존재할 것으로 추정.
극도로 예민해 포획하면 이틀 내로 죽기 때문에 동물원 사육도 불가능.
그러나 희귀하면 할수록 밀렵꾼도 늘어나 매년 사올라 대신 7000개가 넘는 사올라덫만 적발중이다.
베트남이 지은 태풍 "사올라"는 바로 이 동물의 이름을 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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