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관련

[스크랩] 훈족과 관련된 신라 김씨의 계보

낙엽군자 2009. 1. 8. 23:54

훈족과 관련된 신라 김씨의 계보

기원전 122년 한 무제 때 곽거병이 감숙 지방의  흉노 공격. 흉노의 이치 선우는 패전의 책임을 문재어 혼야왕고 휴저왕을 죽이려 함. 한나라에 항복하려던 중 혼야왕이 휴저왕을 죽임. 휴저왕의 큰아들 일제와 동생 윤은 한나라의 포로가 됨. 말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무제에게 발탁됨. 무제가 제천금인(祭天金人;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사장으로 알타이족)을 뜻하는 김金씨성을 하사받음.
김일제는 거기장군에 임명되고 제후국의 왕인 투후에 봉함됨.
후에 왕망의 신나라 건설후 광무제 유수에게 망하자, 거기에 연류된 김일제의 5대손인 성한왕星漢王이 신라로 들어와 김알지가 되고, 윤의 5대손 탕이 가야로 들어가 김수로가 됨.
왕망이 김일제의 증손자인 당當의 이모부였음.
 김알지는 석탈해의 양자가 되었고 후손인 구도九道는 백제와의 전투에서 공을 세워 그 아들 미추味鄒(262~284)김씨계의 첫번째 왕이 됨. 이때 昔탈해의 석씨를 철저히 제거함.
내물왕(356~)이후 지배세력으로 자리를 굳힘. 이때부터 대능원이 나타남. 대능원은 북방기마민족의 무덤 양식인 적석목곽분임.


문무왕의 능비문의 부분.

---신라 선조들의 신령스러운 영원은 먼 곳으로부터 계승되어온 화관지후火官之后이니 그 바탕을 창성하게 하여 높은 짜임이 융성하였다.-------

훈족 이야기

독일의 옌스 페터 베렌트와 미국 코넬 대학과 베를린 공과대학 교수였던 아이케 슈미츠 박사는 독일ZDF방송이 제지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핑크스, 역사의 비밀'의 '잃어버린 고리 찾기'에서 375년 유럽을 강타하여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촉발한 훈족을 집중 취재하였다.
 그 결과 훈족의 서방이동 경로에서 발견된 유물과 한국 가야와 신라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 등을 비교 검토한 후 설명이 다소 빈약하지만 훈족의 원류가 아시아의 최동단 한국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후 미국의 디스,커버리사에서 '아틸라의 훈'을 방영했는데, 이 다큐에서는 훈족을 고구려인이라고 설명했다..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은 451년 서로마를 공격하여 갈리아 지역에 있는 로마군을 모두 격파하고 452년 이탈리아 밀라노등 북부를 점령했다. 밀라노에 있던 로마황제는 로마로 달아났다.

<아틸라>
프리스쿠스의 책에 의하면, 아틸라는 키가 작았으며, 머리가 컸고 단단한 체격에 얼굴색은 거뭇했으며, 눈은 가늘게 찢어졌고, 코는 납작하며, 광대뼈가 튀어나왔고, 구레나룻이 적었다고 기록했다.

[훈족은 한국인인가]

독일의 베렌트 슈미트 박사가 근거로 내세우는 유물.

*훈족의 이동경로에서 발견되는 동복(청동 솥)이 가야에서 출토되었다.
*훈족은 동복을 말 등에 싣고 나녔는데 신라에서도 말에 동복을 싣고 있는 기마인물상이 발견되었다.
*동복의 문양을 한국의 머리장식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다른 증거들

*훈족의 후예들에게는 몽골리안 반점이 있다.
*훈족은 특이한 활과 화살을 사용한다.
*훈족은 편두를 갖고 있다.

*화관지후;중국의 순 임금

---한국7대불가사의/이종호/신라의 황금보검편

출처 : 산다면야
글쓴이 : 삼천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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