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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장 안내성을 내장산입구 정읍井邑새재 입구 샘바다- 정해井海 고갯마루에서 만난 이유는?

낙엽군자 2022. 2. 20. 12:07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초중말복 5진주 세명. 5+5+5(6)=15(16).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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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축약다이제스트통합경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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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安原田 德在於道 化在於德

 

경만장 안내성을 내장산입구 정읍井邑새재 입구 샘바다- 정해井海 고갯마루에서 만난 이유는?
최수운의 용담수류사해원을 상제님이 정해수류사해원으로 바꾸어 부르신(이중성 대개벽경=천지개벽경) 속 뜻은?

택화혁, 우물에 흑룡 그림 넣는 공사, 정(井) 자는 새암 정 자 아니냐.
가활만인의 불가지공사

7 덕겸에게 이르시기를 “태극을 세는데 열 번째에 가서는 동도지를 물고 세라.” 하시므로 다 세어 보니 모두 마흔아홉 개더라.
8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맞았다. 만일 잘못 세었으면 큰일이 나느니라.” 하시며
9 동도지를 손에 들고 큰 소리로 무어라 외치신 뒤에 태극을 그린 양지 두루마리를 약방으로 가져가 불사르시니라.
10 그 후 양지에 ‘용(龍)’ 자 한 자를 써 주시며 “약방 우물에 넣으라.” 하시매 그대로 하니 그 종이가 우물 속으로 들어가니라.
(증산도 道典 5:321)

이마두와 최수운을 장사지내 주심
1 이어 상제님께서 비에 물을 적셔 그 집 방벽에 사람 형상을 그리시고
2 그 앞에 청수를 놓고 꿇어앉으시어 상여 소리를 내며 말씀하시기를
3 “이마두를 초혼(招魂)하여 광주 무등산(無等山) 상제봉조(上帝奉朝)에 장사지내고
4 최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 하시니라.
5 이어 성도들에게 24절을 읽히시며 “그 때도 이 때와 같아 천지에서 혼란한 시국을 바로잡으려고 당 태종(唐太宗)을 내고
6 다시 24절에 응하여 24장을 내어 천하를 평정하였나니 너희들도 장차 그들에 못지않은 대접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7 이 공사를 마치신 후에 덕찬을 데리고 싸리재를 넘어오시다가 고사리 캐는 노파가 지나가는 것을 보시고
8 “중이 동냥을 비노라.” 하시니 노파가 말하기를 “없습니다.” 하니라.
9 상제님께서 다시 청하시니 대답하여 말하기를 “쌀 두 되만 있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에 말씀하시기를 “그 중에서 한 홉만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시니 노파가 허락하거늘
11 그 쌀을 받으시며 덕찬에게 이르시기를 “중은 본래 걸식하는 것이니 이 땅을 불가지(佛可止)라 함이 옳도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99)

제3변 추수도운의 용둔 공사
1 그 길로 불가지 김성국(金成國)의 집에 이르시어 “용둔(龍遁)을 하리라.” 하시니라.
2 이어 양지 이십 장을 가로 세로 각 사절과 팔절로 잘라 책을 만드신 다음
3 보시기에 실로 ‘미(米)’ 표와 같이 둘러 매시어 그 실올을 오색(五色)으로 물들이시고
4 그릇 가장자리에 푸른 물을 발라 책장마다 돌려 찍으신 뒤에
5 책장을 모두 떼어 사절로 꺾어 접은 후 풀로 이어 붙여 시렁에 걸어 놓으시니
6 오색찬란한 문채(文彩)가 용의 형체 같더라.
7 이에 그 종이를 걷어서 가마를 내려놓았던 자리에서 불사르시니라.
(증산도 道典 5:398)

​○龍潭水流四海源
용담수류사해원
용담의 물이 흘러 네 바다의 근원이요
●용담과 구미산은 대신사와 그 진리를 상징한다
​龜岳春回一世花
구악춘회일세화
구미산에 봄이 오니 온세상이 꽃이로다
下訓(하훈)하시니 曰(왈), 花開於扶安(화개어부안)하고, 結實於泰仁(결실어태인)하노라.
20.弟子(제자)이 問曰(문왈), 世(세)에 有四七八正別將(유사칠팔정별장)이 雲中往來之說(운중왕래지설)하니 何義乎(하의호)잇가.
21.曰(왈), 井(정)은 地也(지야)오, 別(별)은 次也(차야)오, 四七八(사칠팔)은 年也(연야)니라.
22.下訓(하훈)하시니, 陣木花開萬樹春(진목화개만수춘)이오 井海水流四海源(정해수류사해원)이라.

경만장 안내성을 정해새재고개에서 만남으로써 천지공사 인사문제의 태전 추수용을 배출할 깃점이 된다. 천지공사 주인공은 낙종물, 이종물 사명 다음 초중말복 세 살림을 열 추수 문왕사명자가 안내성에게 도수를 부친 일등처방문도수로 등장하기때문이다. 정해에서 만날 사람 경만장을 만나기 위해 안내성이 이 곳에 올 줄 아시고 정읍 정해새재 고갯마루에 패랭이차림으로 땀을 훔쳐내시며 내성을 기다리신다. 질병목의 운수에 창생의 종자를 추릴 문왕사명자를 배출할 도수의 주인공 안내성을 만나니 수운의 용담수류사해원이 정해수류사해원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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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암과 부부나무가 있는 샘바다 = 정해(井海 )마을 찾아 가는 길정해(井海)마을 (샘바다)의 찾아가는 길 <샘바다 ~ 찾아가는 길> 호남고속국도 내장산IC ( 지도링...link.naver.com

 

 

안내성(安乃成)은 본래 이름이 내선(乃善)으로 경남 함안(咸安) 사람이라. 내성이 대여섯 살이 되어 부친이 글을 가르치려 하는데 공부는 아니하고 밖으로 다니며 씨름이나 주먹질만 일삼거늘 내성의 조부가 이르기를 “저 아이는 글을 가르칠 아이가 아니니 내버려 두라.” 하니 내성의 부친이 감히 거역하지는 못하나 심중이 심히 편치 못하여 어느 날 집을 나가 행방불명이 된지라 내성이 여덟 살 되던 해에 조부가 돌아가시매 아홉 살에 부친을 찾아 집을 떠나 황해도(黃海道), 평안도(平安道) 할 것 없이 전국 방방곡곡을 걸어서 돌아다니니라. 내성이 불경을 염송(念誦)하며 반드시 ‘천 선생님’을 찾고야 말겠노라는 일념으로 전국을 떠돌며 지내더니 하루는 진주(晉州) 촉석루(矗石樓)에 이르러 설핏 낮잠이 드니라. 이 때 홀연 정신이 황홀한 가운데 하늘에서 한 선관의 음성이 들리며“내선(乃善)아, 네가 이곳에 있을 줄 알았노라. 노래를 받아라.” 하고 낭랑하고 유려한 음률로 임천가(林泉歌)를 들려주는데 일찍이 들어 보지 못한 아름다운 선율이더라. 이윽고 노래가 그치매 다시 선관이 “석가모니는 지나간 부처니 염불은 그만하고 이제부터 너는 천 선생을 찾아 모시도록 하라.” 하는 말을 남기고 아득히 하늘로 사라지니라. 내성이 문득 깨어 보니 꿈인지라 크게 용기를 얻어 ‘지성이면 감천이다. 내가 틀림없이 천 선생님을 만나겠다.’ 생각하고 내처 길을 떠나 오매불망 아버지와 천 선생님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정미년 여름에 이르러 미륵신앙의 본원지인 금산사 미륵전(彌勒殿)에 들어가 며칠 동안 머물면서 꿈에도 그리운 아버지와 현신출세 미륵불이신 천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시기를 미륵불께 지성으로 발원하니라.  

  

<증산도 도전>*정읍 새재에서 상제님을 처음 뵌 날

6월 22일에 내성이 금산사에서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천 선생님’이신 상제님을 만나니라.
2 내성이 정해(井海)를 지나 정읍 새재를 넘으려는데 그 날 따라 유난히도 날이 푹푹 쪄서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거늘
3 ‘새재 입구 주막에 들어 목이나 좀 축이고 갈까.’ 하다가 ‘기왕이면 올라가서 쉬자.’ 하고
4 옷소매로 땀을 닦고 칡잎을 훨훨 부쳐 가며 허위허위 고갯마루에 올라 나무 그늘을 찾으니 서늘한 돌 위에 패랭이를 쓰신 상제님께서 앉아 계시더라.


5 내성이 그 곁에 앉아 땀을 들이고 있는데 문득 지난 시절이 떠올라 회한이 밀려오거늘
6 ‘내가 아버지와 천 선생님을 찾아 천지 사방을 헤매 다녔건만 여태 소식 한 장 못 듣고, 그리자니 꿈속의 임이로구나. 이번 길에도 못 찾으면 다시 청국에나 가야겠다.’ 하는 생각을 품으니
7 문득 옆에 계신 상제님께서 담배를 재어 한 모금 빠시고 먼 데를 바라보시며 뜬금없이 “참,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하시니라.
8 내성이 본래 진주, 사천(泗川) 바닥에서 ‘안바람’으로 통하는 이름난 장치기꾼인 데다 일찍이 어디 가서도 싸움에 져 본 적이 없거늘
9 듣자 하니 손아래인 듯한 젊은이가 시비를 거는 투라 슬슬 심사가 나는데 방금 미륵전에 다녀오는 길인지라 마음을 다스려 점잖게 말하기를 “누구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요?” 하니
10 상제님께서 대뜸 고개를 돌리시며 “야, 이놈아! 여기에 너밖에 더 있냐!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이 미친놈아!” 하고 불벼락을 치시매
11 눈이 마주치는 순간 뭐라 형언할 수 없이 목이 메고 사람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과 뻗치는 서기에 그만 기가 꺾여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으니라.
12 이어 숨 돌릴 겨를도 없이 “나도 미친놈이다만 네놈도 단단히 미친놈이로구나. 네 이놈! 너 아버지 찾으러 다니지? 네 아버지 삼월 초열흘날 ○○에서 죽었어. 그 날 제사나 잘 지내라, 이놈아!
13 그래, 청나라로 가면 네가 큰일을 한번 하겠다. 아주 청나라로 가거라, 이 미친놈아!” 하고 불같이 호통을 치시니 혼이 쑥 빠질 지경이더라.

191:13 191장 안내성 성도의 품에서 자라며 직접 이야기를 들어온 4남 정남의 증언. 기존의 모든 기록과 여타 증언자들의 잘못된 주장을 일소시킨다.
191:2 정해. 현재 정읍시 신정동(新亭洞) 정해 마을. 일명 ‘새암바다’라 부르는데 마을에 우물 정(井)자 형의 큰 샘이 있다.
191:2 정읍 새재. 정읍시 입암면 신정리 어구에서 전남 장성군 북하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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