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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줄기세포 특허 미국에게 돌아가나

낙엽군자 2006. 2. 4. 08:06
줄기세포 특허 미국에게 돌아가나
'모아미디어' 기사에 국민들 술렁
 
임성수 기자
 

▲ 미국 새튼 교수와 황우석 교수  


 
미국의 새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팀과 같은 특허를 냈다는 방송에 대해 많은 국민이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 뉴스 "모아미디어"에서 미국 특허청에 그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고 특허 신청서 원문을 일부 공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황우석 교수의 복제 기술 미국으로 빼돌려져 단독 특허 신청 중"이라는 기사를 올린 모아미디어는 "미국 특허청에서는 현재 (1월 20일 2006년) 4월 9일 2004년도 제랄드 섀튼 (Gerald P. Schatten) 교수에 의해 신청된 특허 신청을 수속 중 입니다."라는 답을 받았다며, 특허 신청서의 일부도 공개하였다.
 
Claim 1 recites: 1. A method comprising the steps of: introducing nuclei along with one or more molecular components into an egg; culturing
said egg to produce a viable embryo; transferring said embryo to the oviducts of a female; and producing a cloned animal.

(요청1 : "하나 혹은 하나 이상의 분자 물질 또는 핵을 난자에 투여하는 방식 창안, 생존이 가능한 배아를 생산한 난자의 배양, 암컷의 수란관으로 치환된 배아, 그리고 복제 동물의 생산" 이러한 단계를 모두 포함하는 방식.)

24. An animal produced by the method of claim 1.
(24. 요청1의 방식에 의해 만든 동물)
25. The animal of claim 24, wherein said animal is a primate.
(25. 요청한 24.의 동물은 영장류이다.)
26. The animal of claim 25, wherein said primate is a non-human primate.
(26. 요청한 25.의 영장류는 인간이 아닌 영장류를 포함한다.)
27. The animal of claim 25, wherein said primate is a human.
(27. 요청한 25.의 영장류는 인간을 포함한다.)
 
US Patent Application Number: 20040268422
Published Date: December 30, 2004,  based on US application 10/821200, filed on April 9, 2004
Inventor: Gerald P. Schatten.
(발명가: 재럴드P. 새튼)
Government interest patent:  NIH R37 HD 12913 and 2 R24 RR013632-06, awarded by NIH. The NIH claims rights in the invention.
(정부의 중요 특허: NIH R37 HD 12913 and 2 R24 RR013632-06는 NIH가 인정하였고, NIH는 발명에 대한 권리를 요구한다.)
 
모아뉴스에서 소개한 것처럼, NIH는 미국 연방정부는 아니지만 미국 국립보건원으로 노성일 이사장이 줄기세포 1번을 등록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즈메디는 NIH로부터 130만 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위와 같은 특허 신청서가 사실이라면, 새튼의 특허 신청에 NIH가 개입되어 있으며, 미즈메디가 지원을 받는 댓가로 미국으로 줄기세포를 빼돌렸다는 의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아미디어에 따르면, 이 특허를 제출한 워싱턴 D.C. 의 법무법인 Preston Gates Ellis & Rouvelas Meeds는 이 특허 신청에 관해 아무런 내용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미국 특허청의 변호사는 섀튼 교수의 특허 신청만이 법적 효력이 있을 것 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특허 신청자에는 '황우석 교수'나 '대한민국'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나 자신을 바꾸든,
아니면 핑계만 대다 생을 다하든,

단지 두 가지 길뿐이다.

brok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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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09:40] ⓒe-조은뉴스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아침샛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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