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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PD수첩 여성 제보자 공개(?)

낙엽군자 2006. 2. 4. 08:06
PD수첩 여성 제보자 공개(?)
이유진 연구원이다, 박을순 연구원이다 공방
 
임성수 기자
 

▲PD수첩 방영당시 모자이크 처리된 화면     © 임성수 기자
 
▲MBC 뉴스화면에서 캡쳐됬다는 문제의 사진     © 임성수 기자

▲ 직접 인터뷰 여성을 확대하여 색상을 조절한 사진  © 임성수 기자


[e조은뉴스=임성수 기자] 한 네티즌이 MBC의 뉴스 화면을 캡쳐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PD수첩의 인터뷰 화면과 같아 제보자의 얼굴이 실수로 공개된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MBC PD수첩의 난자 의혹과 관련된 취재분에서 전 황우석 연구팀원으로 모자이크 처리되고 누군지 알아볼 수 없었던 얼굴이 공개됐다는 것이다.
 
즉, 화면에 잡힌 배경이 매우 유사하며, 등장하는 인물의 바지도 같고 심지어 옷소매의 문양까지 똑같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캡쳐된 얼굴이 이유진 연구원이다, 박을순 연구원이다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이제와서 MBC가 얼굴을 공개한 이유가 실수인지 의도적인지 알 수가 없다는 표정들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화면 구도가 다르며 남자가 들고있는 파일이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제보자의 음성이 복원되자, 심각함을 느낀 MBC가 제보자 보호를 위해 다른 인물로 비슷한 상황을 연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한 네티즌은 PD수첩의 캡쳐 화면처럼 박을순 연구원은 당시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황교수에게 먼저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했으며, PD수첩과 관련 여러가지 인터뷰를 한 여성은 다른 여성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유진 연구원은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에서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고 증언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유영준 연구원의 부인이다.
 
박을순 연구원은 서울대 조사위에서 황교수에게 난자 제공 협박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인물이며, 핵이식의 핵심 기술을 가지고 미국의 피츠버그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자신을 바꾸든,
아니면 핑계만 대다 생을 다하든,

단지 두 가지 길뿐이다.

brok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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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11:46] ⓒe-조은뉴스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아침샛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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