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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대검게시판 .. ^^ 첨 이글 올리신분 정말 대단대단..전에 올라왔던글.. 펌

낙엽군자 2006. 1. 21. 00:06

오늘 김선종의 바뀌치기 정황이 포착되엇다는 기사를 읽고 얼마전에 읽엇던 아랫 글이 문뜩 떠올랏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일치하는 것이 아닌가...

아랫글의 요지는 황랩의 4번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와 미즈메디 5번 수정란 줄기세포(미즈메디5번은 한번도 공개된 적도 없어 dna 자료도 없다는데... 검찰에서 조사하면 다 나오겟지여)를 비교 검사하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도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오늘의 상황과 너무 똑 같아서 믿어지지가 않네여. 아래글 쓰신분 대단하십니다.

<펌내용>

맞춤형 줄기세포 찾았다(펌) 황박사님측에서 이글을 보셨으면....


유명하신 누리꾼님의 "맞춤형 줄기세포 찾았다" 오늘자 소식

맞춤형 줄기세포 찾았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줄기세포가 바뀐게 아니라 체세포가 바뀌었다"
1,2,3,4편을 올린 누리꾼 입니다.

조사위의 발표전 빈약한 DATA를 가지고 글을 올리다 보니 풀리지
않는 의문투성이를 밝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는점이 있긴 하지만 여기 저기에서 필자의 글을 올리
시는 분들이 글이 너무길어서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서
그동안의 글을 간추리고, 새로히 발견한 부분을 넣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필자가 이야기 했던 체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체세포공여자의 체세포 A 를 체취한다.

2. 체세포 A를 서울대로 가지고 온다.
(이때 다른체세포B도 같이들고온다)

3. 누군가 다른 체세포 B 를 핵치환 담당에게 전한다.

4. B가 이식된 복제줄기세포를 키운다.

5. DNA검사를 위하여 서울대 연구원이 체세포 A와 줄기세포 B를
미즈메디연구원에게 준다.

6. 미즈메디 연구원은 줄기세포B를 미즈메디로 가지고 가고
체세포 A는 둘로 나누어 DNA검사 의뢰한다.

7. 체세포 A의 검사결과는 일치로 나오고 이를 미즈메디 연구원은
서울대에 알려준다.

또한 서울대에서 받은 줄기세포 B는 미즈메디에서 키운다.

8. 서울대 조사위에서 DNA검사시 체세포 A와 줄기세포 B를
의뢰 당연히 불일치가 나옵니다.

이해가 가시죠?


다음설명 황박사님은 몇개의 줄기세포를 수립하였는가?

2004년 논문 1개, 2005년 논문 15개 : 총 16개

2005년 2,3,(4,5,4-1),(6,7),8,(9,9-1),10,11,12,13,14 이렇게 15개
괄호안은 동일체세포를 각기 다른난자에 이식한 것임

이중에서 조사위의 발표결과에 따라면 현재 황박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중복된 것을 제외 하면 2,3,8,10,11 총 5종

(4,5),(6,7)는 2005.1.9 오염사고로 죽고, (9,9-1),12는 사라지고,
황박사가 별도 수립한 4-1, 13, 14 는 8,10,11과 같으므로 사실상
행방불명 임

정리하면 4개 죽고 6개 행방불명 총 10개 없슴

자 없어진 놈들은 어디로 갔을까?

잠깐 여기서 공통점이 있다. 즉 쌍으로 만든것들이 모두없어졌고
황박사가 별도로 수립한 3개 모두 사라졌다 12번은 잘모르겠고

쌍(4,5,6,7)으로 만든놈들은 체세포시료가 없어도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임을 증명할수 있다 즉 동일DNA에
이종 미토콘트리아 이해되죠?
체세포는 같은데 난자가 다르니까요.. 이해안되시면 그냥넘어가죠

그래서 체세포 바꿔치기한사람이 당연히 없애려 하겠죠?
그걸 놔두면 체세포 바꿔치기한 의미가 없잖아요!!

한편 황박사가 별도로 수립한 3개는 왜 사라졌을까요?

아니 그보단 어떻게 사라졌는지 부터 먼저 알아보죠!!
왜사라졌는지는 엄청중요한 문제니깐 조금있다가 뒤에서 설명하죠!

4-1,13,14 이 3종이 황박사팀이 별도 수립한 겁니다.
그럼 어디에서 보관하고 있었을까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4-1,13,14번은 한나산부인의 도움으로 만들어진것
은 여러분이 알고 계실겁니다.

황박사님이 기자회견 때 이 3종은 미즈메디의 도움없이 별도로
수립했기 때문에 김선종과 미즈메디가 알지못한다면서
줄기세포의 존재를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결과는 참담했죠

한나병원은 황박사가 미즈메디와 사이가 안좋아 지면서 난자수급에
애로가 발생하자 안규리 교수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여기서 난자를
제공 받았다고 기사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황박사는 한나병원을 믿었기에 그 존재를 자신했던것입니다.

그러나 미즈메디가 이 3종에 대해서 몰랐을까요?
또한 한나병원과는 잘 모르는 사이였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04년부터 미즈메디 병원에서 불임의학 연구실장으로 근무하는
지OO 박사는 1994년~ 2004년 한나여성병원에서 불임의학 연구실장
으로 있었습니다. (2005.3.11 사이언스 타임즈)

즉 한나병원과 미즈메디는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었던겁니다.
그렇다면 체세포 바꿔치기 및 행불처리에는 문제가 없겠죠?
즉 체세포는 바꿔치기 하고 냉동보관을 한나에서 했다면 미즈메디
에서 주는 8,10,11로 바꿔치기했을겁니다.
그런데 한나에서 보관하지않았다면 수의대내에 간첩이 있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정말,정말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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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 이놈을 주목에 주세요!!!!

이놈이 잘하면 황박사님을 살릴수있을겁니다.
황박사님에게 이글이 전달되고 필자의 추리가 맞다면 2일이면
전세는 완전히 역전될수 있을겁니다.

자!! 별도 수립된 4-1, 13, 14중 13,14는 체세포를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이 큼니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4-1은 다름니다. 이는 황박사가 논문의 4,5번 체세포조직
을 재활용 했기 때문에 외부에서 체세포를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번호가 4번인 것입니다.(4-1번은 필자가 임의로 붙인것임)

즉 황박사가 만든 15종의 줄기세포중 유일하게 논문의 체세포가
이식되어졌을 가능성이 큼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죠

별도수립 3종중 2종 13,14은 체세포를 외부로 부터 들여 왔기
때문에 그과정에 바꿔치기 당했을 가능성이 크고 보관을 한나가
했다면 수립된 줄기세포 조차도 미즈메디의 다른것으로 바뀌었
을 것이다.

그러나 4-1은 체세포 재사용이라 외부에서 다른 체세포를 들여와
바꿔치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수 있다.
그래서 논문의 4번 바로 그 체세포가 이식되었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궁금하시죠?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에 의하면 2004년 줄기세포 즉 1번줄기세포를
검사하기위해 미즈메디,문신용교수,황교수측의 줄기세포를 받았는데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중 일부가 미즈메디의 5번과 일치
한다고 했습니다. 즉 황교수 1번 과 미즈메디 5번이 같이 있었다는
겁니다.그것도 무려 11개씩이나요!

정말 한참동안 고민했습니다. 이틀내내 생각해도 왜 미즈메디 5번이
거기에 있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 분명히
갖다놓은것 같은데 그이유를 알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역시 생각에 생각을 더하니깐 답이 나오더군요

조사위는 2005년, 2004년 줄기세포를 나누어 처리했습니다.
즉 이 미즈메디 5번이 2005년 황교수의 어느줄기세포와 일치하는가
하는것은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모르고 그랬을까?, 아니면 알고 그랬
을까?

혹시 미즈메디 5번이 바로 황박사의 결백을 밝혀줄 4-1이 아닐까?
아직 감이 안오십니까?

즉 4-1은 체세포가 서울대에 있었기 때문에 체세포 바꿔치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또한 줄기세포 수립후 서울대에서 보관했을겁니다.
즉 빼돌릴 기회가 적었을 걸로 판단됩니다.

근데 이것이 2005년 줄기세포안에 있으면 안됩니다.

만약 그랬다가는

4-1줄기세포 = 논문 4번 체세포 = 미즈메디 5번 이거하나로
게임끝납니다.

4-1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임이 확인될뿐아니라
미즈메디가 훔쳐간게 금방탄로납니다.

그래서 2004년 줄기세포에 썩어놓은건 아닐까?

아니면 미즈메디 5번이 거기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역시 미즈메디 5번의 DNA정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게임끝인데...

그러나 꼭 미즈메디가 확인 안해줘도 됩니다.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미즈메디 5번줄기세포를 DNA검사해서
황박사가 가지고 있는 4번 체세포와 비교하면 될 테니까요!!!

이거 꼭 황박사님께 전달되어야 할 사항 같습니다.

또 하나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2004년 논문의 사진이 미즈메디의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정말
잘못된 보도 입니다.

황박사님의 줄기세포가 수록된 논문은 비록 2004년에 발표되었지만
2003년 2월에 수립되었고

미즈메디 1번은 2000년에 NIH에 등록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사진은 2003.12월 논문에 발표되기전 까지는 공개되어지지않았고

또한 2006.1.16현재까지도 MIZ-HES1번은 DNA정보가 공개되지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황교수의 2004년 논문의 사진은 진짜일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미즈메디에서 황교수의 줄기세포사진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큼니다.

미즈메디의 2003.12월 논문의 사진은 2003.2월 수립된 황교수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사진을 사용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2004년 황교수 논문이 조작된것이 아니라
2003.12월 발표된 미즈메디의 논문이 조작된 것입니다.


결 론

1. 황박사님은 가능한 빨리 미즈메디 5번이라고 알려진 줄기세포를
DNA검사하여 체세포 4번과 비교해야한다.

2. 사건의 흐름으로 볼때 서울대팀내에서도 첩자가 있을것 같다.

3.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가 2003.2월에 수립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2004년 논문이 조작된것이 아니라 미즈메디의 2003.12
사진이 조작되었음을 알려야한다.

4. 또한 위항과 별도로 미즈메디 전 줄기세포에 대한 DNA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하며,

5. 미즈메디에서는 자신들의 줄기세포가 수정란의 것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할수 있는, 그부모와 과련된 자료를 속히 제출해야
한다.

6. 증인심문등으로 시간을 뺏기면 특허는 날라간다.
다른것에 앞서서 미즈메디 줄기세포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이상 부족하나마 황교수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이글이 황교수님측으로 빨리 전달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면상으로는 현재의 모습과 많이 비슷하네요.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샤오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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