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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박사님께 유리하게 작용되고 있는 글을 올립니다.

낙엽군자 2006. 1. 19. 13:50
황박사님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으며, 또한 덜떨어진 MBC와 미즈메디의 음모가 검찰에 의해서 밝혀지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래서 국익과 자존심을 버린 사실이 드러나면 철퇴를 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의대도 황박사님을 폄훼하는 시각을 버리고 냉철하고도 과학적인 시각으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재검증 요구를 의한 논거에 실린 글과 또다른 글이 올려져 있어서, 객관적인 방향에서 황박사님께 힘을 실어드릴 수 있는 글을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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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MBC―황우석―노성일의 肖像"
"MBC, 과학세계를 언론시각으로 검증해?"
2006-01-16 16:10:37

"MBC―황우석―노성일의 초상(肖像)"

활발했던 한국 과학계가 세계적인 논문조작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MBC PD수첩의 오만과 편견의 결과였다. MBC가 한국 과학의 세계를 과학자의 시각을 통하지 않고 오직 언론만의 시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여 온 세계를 진동시켰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과학계가 치욕의 날을 맞게 된 것도 어떻게 보면 MBC 덕분이다. 과학적 연구를 검증하려는 오만한 태도는 그야말로 언론의 본질적인 부분을 넘어 과학의 세계를 균열로 얼룩지게 한 희대의 역(逆)과학사건(科學事件)이 되었다.

결국 MBC는 굴지의 한국 방송사인 “문화방송”과 유능한 한국 생명공학자인 황우석 박사의 신뢰도를 공멸(共滅)시키는 결과를 지향한 셈이다. 하필이면 왜 MBC가 황우석 박사를 겨냥하여 한국의 생명과학계를 세계적인 조소(嘲笑)거리로 만들어 내어야 했는지는 그 이유를 아직도 아무도 모를 것이다. MBC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과학자의 시각으로 보면 미즈메디 측의 기술에 의문점이 제기될 것은 거의 상식적일 텐데 왜 취재의 방향을 미즈메디로 돌리지 않았을까? 오히려 배양기술이 계속 실패했던 미즈메디 측에 의문을 제기했어야 했고, 기술 있는 과학자는 연구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시키는데 언론이 일조를 했었더라면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 하고 자못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비록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사이언스”에 기고한 논문의 총 책임자는 황우석 박사다. 왜냐하면 황우석 박사가 대표저자로 등재되어있었기 때문이다. 황우석 박사는 대표저자이기 때문에 논문의 조작성에 대해서 책임을 면할 길은 없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생명공학 기술과 연구는 결코 조작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항간에서 제기되는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측의 논문조작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은 그 논문작성에 참가한 상당수의 연구원들이 미즈메디의 노성일 이사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MBC가 과학자의 순수한 시각에서 생명공학 기술을 조명하지 않고, 오직 황우석 박사를 겨냥한 기획된 조사와 취재 활동을 통하여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여론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MBC PD수첩의 황우석 조사팀은 그들이 마치 세계적인 생명공학자들이 접근하고 사용하는 어려운 과학적 해설과 용어들을 쾌도난마(快刀亂麻)처럼 덧붙이면서 종횡무진 취재를 통하여 문제를 심각하게 확대시켜 국민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고 할 수 있다.

만약 황우석 박사를 겨냥하여 치밀하게 계획된 시각(視覺)이 아니었더라면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졌을 수도 있다. 예컨대 논문 조작의 방향을 배양기술에서 완전 실패를 거듭하고도 버젓이 조작논문이 나올 수 있도록 실험을 조성한 미즈메디 관련 연구원들과 노성일 이사장을 중심으로 집중 탐사를 했었더라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방송사 일개 PD팀이 거대한 첨단 과학적 연구를 검증하겠다는 오만한 태도로 실로 편견과 함께 황우석 박사 관련 건을 취재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보도태도는 한마디로 언론의 차원을 뛰어넘은 제왕적 모습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MBC가 취재의 소재(素材)를 잘못 선택해서 한국 과학자와 MBC가 함께 공멸하는 길을 선택했다는 아이러니컬한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젠 사건의 결과가 검찰에 의하여 속속들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아직 사건의 전모가 확실하게 그 모습이 들어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한국 생명공학의 과학계를 검증한 MBC가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는 확실히 결론지을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MBC가 과학자의 시각이 아닌, PD의 사건추적 시각으로 한국의 첨단 생명공학계를 표류시킨 것만은 확실하다. 복제개인 “스너피”에서 배반포양성 부분은 황우석 교수의 성공신화라 할 수 있는 첨단 생명공학의 산물이다.

세계적으로도 생명공학계에 우수한 학교로 지칭되는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정식으로 황우석 교수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안이다. 황우석 교수가 국민들에게 사과를 통하여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은 조작이 되었음을 이미 밝히면서 그러나 첨단기술은 보유하고 있다는 황우석 교수의 표현을 신뢰해야 한다.

MBC가 제기한 황우석 박사 사건은 그 진위가 어떠하던 간에 국가 이익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는 사실은 지울 수 없을 것이다. MBC가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한국의 유능한 생명 공학자를 한순간에 추풍낙엽으로 만들어낸 사건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황우석 교수가 휘하에 함께했던 연구원들 대다수가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MBC는 황우석 교수보다는 오히려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과 김선종 연구원을 비롯한 관계 연구원을 향하여 취재의 초점을 맞추는 편이 훨씬 취재가치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치의학박사, 독립신문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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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여론, 황우석에게 다시 기우나?
네티즌 "MBC는 이완용보다 더한 매국노"
2006-01-16 19:23:51




줄기세포 논문 조작 파문과 관련, 미즈메디 병원에서도 사진 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황우석 교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조선닷컴이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황우석 기자회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는 16일 현재까지 ´황우석 교수팀에 믿음이 간다 70.62% (52991명)´능 응답이 ´서울대 조사위에 믿음이 간다 29.38% (22048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 조선닷컴 여론조사 결과

CBS 조사에서도 70% 이상의 응답자가 ‘배반포 확립 기술만으로도 세계적 수준이므로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답해, ‘과학자로서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으므로 더 이상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를 눌렀다.

이와함께 인터넷공간에서는 황 교수에 우호적인 많은 네티즌들이 ´MBC의 편향적인 보도 행태´를 지적하고 있다.

아이디 ´iykim´은 "결국 사기, 조작은 미즈메디에서 잉태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MBC는 조폭방송, 매국방송"이라고 했으며, 아이디 ´runon´은 "100% 황 교수가 사기를 쳤다고 해도 MBC 싫다는 사람들이 90%가 넘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가하면 아이디 ´witmol´은 "MBC에 비하면 이완용이는 매국노 축에도 못낀다"며 "MBC를 보면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하는 예수를 철저하게 죽인 유대인 제사장들의 잔인함이 생각난다"고 했다.

자료원 : www.independent.co.kr (독립신문)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jinj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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