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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긴급 속보] 정부도 돌아섰다? 그럼 검찰 수사결과는 결국?

낙엽군자 2006. 1. 13. 08:48

국민이 바보인가? 검찰이 바보가 될 것인가?

 

2005. 1. 12 SBS 보도 자료

 

6달에 한번 씩 미즈메디 병원의 모든 줄기세포에 대한 DNA 검사를 한다

노성일도 기자회견시 밝힌바 있고 김선종, 윤현수 역시 그렇게 기자회견 또는 인터뷰시 밝혔다!

즉 현재까지 미즈메디측의 답안은 1 + 1 = 2

 

황우석 교수  :  1 + 1 에서 후자의 1 이 실제 1 이 아니고 0 이어서 1 + 0 = 1 이라고 발표함

 

서울대 조작위의 1월 10일 답안    1 + 1 = 1.5

2004년 첫 논문에 제출된 1번 줄기세포의 DNA 가  "DNA가 틀리지만 처녀생식 줄기세포" 라고 발표

 

서울대 조작위의 덧셈 문제에 대한 세계최초의 희귀한 답안으로 초등학생조차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 답안에 향후 주목된다!" 무어라고 답안을 발표할지...

조작위처럼 뜬금없는 새로운 해답을 내놓을지 우리 국민은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 윤현수의 공개된 언행 자취 **

"테라토마 그거 내가 찔렀어요. 네. 11개 다 내가 찔렀어요"
"줄기세포 바꿔치기는 불가능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줄기세포 바꿔치기는 황교수 자작극이다"
"미즈메디에서 서울대 실습학생들이 비공개, 미분양 수정란 줄기세포를 훔쳐갈 기회는 많았다" < 요약^^;

 

 

[판 On-air] <속보>

서울대 - 황우석교수측에 기증난자 제공하는 모 대학병원에 압력행사

편집부 기자, 2006-01-11 오전 9:51:04
"정부도 돌아선것 같다"라는 증언이 나옴. 그럼 검찰 답안은 결국???


<본지가 아래 제보자의 실명을 알고 있음에도, 그 제보자와 특정병원 관계자의 사적인 이익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실명을 거론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10일 밤,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가 끝난 후 본지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던 중, 모 대학병원 관계자와 친분이 있다는 분으로부터 한 통의 제보전화를 받았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 PD수첩에서 난자윤리문제에 이은 황우석교수의 논문진위 논란이 거세지고 있을 즈음, 모 대학병원에 서울대 측의 압력이 가해졌다는 내용을 병원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위의 모 대학병원이 "난자채취를 할 수 있는 불임치료병원 중, 기증난자를 채취할 수 있는 기관" 중 한곳이며, 특히 "황교수의 연구에 쓰일 난자만을 기증받아 제공하는 병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떤 압력이었냐고 내용을 묻자, "서울대 조사위 관계자가 모 대학병원 관계자에게 사퇴까지 거론해가면서 황교수쪽에 난자제공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을 또 다른 병원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또 12월 23일, "황우석교수의 연구를 위해 대학병원에 난자를 제공하러 온 사람들에 대해 외부 사람들이 병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직접 목격했다"면서, 당시 이들을 막던 사람들 중에는 모 방송국 로고가 박힌 카메라를 든 취재진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이 병원을 통한 난자기증과 채취가 전면 중단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황교수는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체검증을 통해 2004년 데이터 역시 가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즈메디 연구원이었던 박종혁 등 일부 공동저자들이 "2004년 논문의 배아줄기세포는 진짜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 바꿔치기의 논쟁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대 조사위의 최종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DNA분석 의뢰를 맡긴 것 외에 조사위가 자체적으로 조사한게 무엇이냐, 의혹이 그대로 남았다"며, 결과에 못마땅해 했다. 특히 조사위가 DNA 검증을 의뢰했다는 관계전문가들의 명단을 공개할 것과 2명의 위원이 중도 사퇴하게 된 경위를 확실히 밝힐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걸려온 전화제보에 대해 서울대 조사위는 황우석교수의 연구와 관련해 모 대학병원에 어떤 내용을 이야기한 것인지, 그리고 권고사항만을 전달한 것인지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한 것인지에 대해 확실히 규명해야 할 것이다.

 

■■ 아래를 보면 검찰의 의도가?

회견장 지참할 노트북도 압수…황교수, 불쾌한 표정

[세계일보 2006-01-12 19:42]
12일 황우석 교수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이뤄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보안을 위해 전날 밤 늦게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한 서울중앙지법은 당직판사 대신 박철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직접 이를 심사토록 했다. 박 판사는 법원 측의 긴급 연락을 받고 이날 새벽 1시쯤 사무실로 출근, 영장을 검토한 뒤 발부했다.

총 60여명의 수사관이 압수수색에 동원된 가운데 핵심 인물인 황 교수 집엔 수사관 2명이 투입됐다. 오전 9시쯤 논현동 황 교수 집에 도착한 이들은 1시간30분 동안 압수수색을 벌여 업무일지, 수첩 등 상자 2개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를 확보했다. 왼쪽 아랫입술이 부르튼 황 교수는 피곤한 얼굴로 이를 지켜봤으며, 취재진이 현관문 안까지 몰려들자 불쾌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황 교수는 압수수색 도중인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으로 출발했는데, 이때 들고 가려던 노트북 컴퓨터를 수사관에게 빼앗겼다. 서울대 수의대엔 오전 8시50분쯤 수사관 15명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강성근 교수 연구실이 있는 5층과 황 교수 및 이병천 교수의 연구실이 있는 6층을 중심으로 3시간30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다. 수사팀은 여기서 컴퓨터 4대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월 줄기세포의 곰팡이 오염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수의대 가건물에서도 상자 1개 분량의 서류를 추가로 입수했다.

종로구에 있는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의 아파트엔 오전 9시쯤 남녀 수사관 2명이 도착했다. 그러나 안 교수가 집을 비운 바람에 압수수색은 오후에 들어서야 이뤄졌다. 서울대병원에 있는 안 교수의 연구실도 압수수색을 당했다.

황 교수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집과 사무실도 검찰의 주요 ‘타깃’이 됐다.

노 이사장의 압구정동 집에선 수사관 2명이 오전 8시30분부터 압수수색에 나서 가방 1개 분량의 서류와 ‘MBC프로덕션’이라고 쓰인 비디오테이프를 확보했다. 강서구 내발산동의 미즈메디병원에는 무려 1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돼 일반 컴퓨터 15대, 노트북 컴퓨터 2대를 압수했다. 노 이사장의 집무실과 줄기세포 배양이 이뤄진 리서치센터 등이 주된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김태훈·신미연 기자 af103@segye.com">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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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준비한 자료 모두 빼앗기고 맨 손으로 기자회견하시는 황교수님에게

 

검찰 "황우석 교수, 말 참 잘하네"
3차장검사 "수사는 언론 인터뷰와는 다르다... 철저하게 수사"
   
▲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황우석 교수가 연구원들을 참여시킨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말 참 잘하네.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12일 오전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의 반응이다.

'줄기세포 연구논문 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박 차장은 황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 등 미즈메디 병원 소속 연구원들이 연구 내용을 속였다고 주장했지만, 이와 상관 없이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차장은 특히 황 교수가 논문이 조작된 것을 몰랐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생각보다 복잡한 것 같다"면서 "모든 수사 대상이 진실만을 말한 경우는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그는 이어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수사 절차가 외부 요인에 의해 좌우 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수사는 언론 인터뷰와는 다르다"고 말해, 황 교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참고는 하겠지만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박 차장은 "서울대 조사위 결론을 충분히 검토해서 수사의 우선 순위를 상정하겠다"며 "미리 예단을 갖고 사실이 무엇이라고 상정해서 수사를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환은 다음 주부터

▲ 황우석 교수가 논문조작과 관련해 12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국민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황우석 교수의 자택과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 미즈메디 병원 등 26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 전남 장성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분소에 대해서도 광주지검의 협조를 받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교수가 정부와 민간에서 지원받은 연구비의 집행 내역 등에 대한 자료를 비롯해 연구자료, 각종 실험노트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날 중으로 서울대 조사위원회로부터 조사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다음 주부터 관련자 소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검찰은 2005년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기존에 출국금지 조치한 11명 외에 2004년 논문 조작 의혹 등과 관련 추가 출금대상자를 선별해 이날 중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 차장은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과 관련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앞으로 수사 대상이 될 것이다, 민간에서 지원받은 연구비 사용 내역도 필요하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사의 방향과 관련 "여러가지 거론되는 의혹에 대한 진실이 뭔지를 밝혀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어떤 경위로 그렇게 됐는지 차근차근 밝혀나가는 것이 급선무"라며 "그 다음에 형사처벌 범위가 정해질 것"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KagsiT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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