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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검찰청 펌] 황우석을 죽여야하는 이유 - 무균 돼지

낙엽군자 2006. 1. 13. 08:45

 

대한민국

사필귀정

 

 

[검찰청 펌] 황우석을 죽여야하는 이유 - 무균 돼지 

 

 

오늘 기자회견에서 황우석 교수는

 

현재 논문심사 중인 무균돼지 이용한 체세포 배아 줄기세포 확립이라는

 

실로 획기적 실험 성공을 언급했다.

무균돼지의 난자를 이용하여 체세포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함으로써,

 

더이상 인간의 난자를 필요치 않게 되어,

 

생명공학의 최대 난관인 윤리적 논쟁을 불식시키는 과학의 쾌거 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허나, 바로 이부분이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왜 황우석 박사 사태가 발생되어졌는지에 대한 답을 추론해 볼수있는 가장 타당한 이유인듯 하다.

생각해보라,

 

만일 인간의 난자가 필요치 않은 환자 맞춤형 체세포 줄기세포 확립이 이루어지면,

 

모든 난치병환자 의 치료를 위한 치료법은 더이상 의사 집단의 점유물이 아니게 된다.

무균돼지의 난자를 이용하는 이러한 일련의 급진전적인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로 인하여,

 

최대의 위기에 몰릴 집단은 모든 배아줄기세포 를 연구하는 국내의 모든 생명공학 회사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미즈메디, 메디포스트 및 모든 생명공학계 집단에게도

 

황우석 박사의 무균돼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연구 업적은 너무나도 급진적인 발전이므로,

 

그들의 사업이 적응하는데 대한 시간이 필요했을듯 하다.

 

지금 당장 황우석이 죽어주지 않는다면,

 

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생명공학 사업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야만 한다.

이에, 이해집단으로 부터 집단 따돌림과 동시에 연구로 부터 손을 떼게 함으로써,

 

그들의 주도하에 시간차를 두고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함을 인지했을꺼다. 

이 모든 생명공학의 발전은 국내에만 국한 되어있는것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들의 치졸한 개인적 이해에 의해,

 

자칫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두자리를 내주는 상황에 처할수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불광불급으로 위대한 과학적 연구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 연구자의 노고에 충심으로 존경 과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대한민국

사필귀정

 

 

[펌] 검찰,황 교수 기자회견용 노트북까지 압수

 

 

검찰,황 교수 기자회견용 노트북까지 압수…자정쯤 영장 발부받고 신속 집행

 

 

[2006.01.12 15:19]  


[쿠키 사회]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수사를 맡은 검찰은
 
12일 오전 8시 30분쯤부터 검사 7명과 수사관 등 55명을 동원해
 
황우석 교수 자택을 비롯한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 논현동의 황 교수 자택에는 이날 오전 8시57분쯤 검찰 수사관 2명이 도착해
 
1시간 30분 동안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관이 초인종을 누르며 “서울지검에서 왔다. 검찰청에서 왔다”고 수차례 얘기했으나
 
응답이 없다가 2분쯤 지난 뒤 부인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렀다.

자택에 있던 황교수는 입 주위가 부르튼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거실 한켠에 서서 수사관들을 맞았다.
 
그는 수사관과 함께 취재진이 현관문 안으로 몰려들자 불쾌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압수수색이 길어지자 황 교수는 수행원과 함께 기자회견이 예정된 프레스센터로 10시쯤 떠났다.

수사관들은 오전 10시30분쯤
 
노트북 1대와 해명자료,관련자 인터뷰가 담긴 서류,수첩,데스크톱 컴퓨터 등 2박스 분량의 압수품을 들고 나가면서
 
노트북은 황 교수가 기자회견에 갖고 가려는 것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한양대 의과대학 1의학관 3층의 윤현수 교수 연구실에도 수사관 2명이 오전 9시쯤 도착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연구원으로 보이는 학생 3∼4명이 수사관에게 “연락도 없이 갑자기 왜 왔느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서울대 수의대에는 수사관 15명이 동원돼 강성근 교수의 연구실이 있는 5층과 황우석 이병천 교수의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는 6층을 뒤져
 
데스크톱 컴퓨터 4대와 서류를 확보했고,
 
지난해 1월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났다는 수의대 가건물에서도 박스 1개 분량의 서류를 압수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후 수사주체와 수사팀이 최종 결정되자 곧바로 내부 회의를 갖고 압수수색 대상자와 장소를 선정했다.
 
이어 자정 쯤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갔으나 당직 판사가 퇴근한 뒤여서
 
집에서 자고 있던 박 철 영장전담부장판사를 깨워 영장을 봐주도록 부탁해 가까스로 발부받았다.

수사팀이 워낙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결정하고 영장을 발부받는 바람에
 
수사팀 지휘자인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이날 오전 출근해서야 “어떻게 된 거냐”고 홍만표 특별수사팀장에게 확인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정수·강주화 기자 jsun@kmib.co.kr

 

 

 

대한민국

사필귀정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오리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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