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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팀은 임상실험 전단계까지 갔었다.!!!!

낙엽군자 2005. 12. 30. 20:12






1. 척수신경 재건 개실험

[뉴스광장] 난치병 환자혜택 가능성

⊙앵커: 이번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성과는 노인성 치매나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난치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먼저 척수손상 환자 치료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팀 실험실 한쪽에는 20여 마리의 실험용 개들이 있습니다.

상당수 개들은 척수신경이 끊겨 하반신이 마비된 개들입니다.

걷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집게로 힘껏 꼬집어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황 교수팀은 이 개의 척수에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신경세포를 주입했습니다.

이식받은 지 네 달 뒤 일어서지도 못하던 개는 부자연스럽지만 껑충껑충 뛰는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끊어졌던 척수신경이 되살아난 것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정상 개와 전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회복돼 있습니다.

특히 개에게 이식된 신경세포는 개의 것이 아니라 사람의 줄기세포에서 만든 사람의 신경세포입니다.

신경세포는 이종간에 거부반응이 거의 없어 사람의 적용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체세포를 제공한 환자 11명 가운데 9명이 척수손상 환자라는 사실도 가장 먼저 척수신경을 되살리는 연구가 진행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병천(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이것은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그러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그런 개념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기자: 연구팀은 척수환자들을 대상으로 곧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건강과학] 홍사훈 기자
입력시간 : 2005.05.21 (07:42) / 수정시간 : 2005.05.21 (08:43)

http://news.kbs.co.kr/news.php?id=730272&kind=c

2. 방해받은 영장류 실험(전임상단계에 해당하는 실험)

생명연의 국가영장류센터가 정전되어 황우석 박사가 영장류 실험을 할 기회를 놓쳤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정전사고는 또 있었고 이사 도중에 논문을 분실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조차 증명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쩌다가 황우석 교수는 자신의 원천기술을 증명할 기회와 증거물들을 번번히 잃어왔을까요?

둘 중에 하나겠지요.


1. 오래전부터 원천기술에 대한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가 있어왔던가
2. 황우석 교수가 워낙에 재수없는 인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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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생명연 `원숭이 떼죽음` 그후 100일
[디지털타임스 2005-08-11 11:53]

영장류 실험 메카 환골탈태 `몸부림`

지난 4월 26일 대덕연구단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 실험동물의 떼죽음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실험용 필리핀 원숭이와 마모셋 원숭이 99마리가 정전으로 인한 온도센서 고장으로 떼죽음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생명연은 삽시간에 초상집으로 변했다. 기관장은 기관 경고를, 선임부장과 영장류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줄줄이 옷을 벗거나 경고를 받았다. 영장류센터 사육 담당자를 비롯해 시설과 및 전기담당과의 시설담당자 등 실무자들도 문책을 당했다. 당시 기관장 공모에 나섰던 원장은 끝내 낙마하기도 했다. `원숭이가 기관장을 잡아먹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그러면 왜 사건이 이렇게 확대됐을까. 직접적인 원인은 정전이다. 하지만 정전에 대비한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생명연과 과기부는 이와 관련, 제대로 된 설명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또 하나 사건이 확대된 것은 생명연의 축소, 은폐 때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았다´는 비난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생명연은 사건 당일인 20일 자정 무렵 두 차례의 정전으로 원숭이가 떼죽음을 당했고, 이튿날 사태를 파악했음에도 감추기에 급급했다.

이후 100여 일이 지난 지금 생명연은 겉으로는 평온한 분위기다. 재공모를 거쳐 신임 원장이 선임된 이후 가라앉았던 분위기는 활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원숭이 떼죽음의 상흔은 곳곳에서 묻어난다. 영장류센터 1층은 텅 비어 있고, 2층에는 살아남은 10여 마리의 원숭이들이 외롭게 남아있을 뿐이다.

생명연은 다음달 2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오창캠퍼스에서 새로운 국가영장류센터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1만여 평의 부지에 세워진 국가영장류센터는 앞으로 국내 영장류 실험의 메카가 될 예정이다.

◇폐사된 원숭이의 가치=당시 폐사된 원숭이는 필리핀 원숭이 23마리에 마모셋 원숭이 76마리다. 가격은 마리 당 200-300만원대이지만 원숭이 한 마리를 1년 간 사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10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원숭이 떼죽음은 수십 억원대의 국가적 손실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실험동물이 없어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당시 떼죽음의 여파로 각종 실험에 차질이 빚어졌다. 영장류를 통한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됐다.

실제로 원숭이 떼죽음은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황교수는 5∼6월쯤 줄기세포를 이용한 영장류 실험을 계획했으나, 원숭이 떼죽음으로 지금까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영장류 실험이 필요한 이유=영장류 실험동물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효율성 때문이다. 영장류는 유전적으로 인간과 99% 동일하기 때문에 실험용 쥐의 100분의 1정도면 충분히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떤 다른 동물보다도 실험용으로 유용하다는 뜻이다. 신약이나 백신은 쥐나 토끼 등 조그만 동물로 실험을 한 다음 최후 임상 과정은 반드시 영장류실험을 거친다.

영장류는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장기이식, 독성실험 분야에서도 효과가 탁월하다. 다른 동물에서 종종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도 거의 없고 실패율도 훨씬 떨어진다. 바이오칩이나 면역치료제, 약물전달체계 등과 관련 최근 생명공학 연구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영장류 실험동물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영장류 실험에는 험난한 부분도 있다. 선진국에서 영장류 실험은 이런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생명연이 원숭이 떼죽음 사고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피해온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국가영장류센터는=생명연은 지난 2004년 충북 오창산업단지 8만평의 부지에 오창캠퍼스를 건립중이다. 국가영장류센터는 이곳의 1만여평 부지에 모두 4개 동으로 건립됐다. 7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을 100% 완공했으며, 다음달 2일 대대적인 개관식 행사를 가질 에정이다.

생명연은 국가영장류센터를 중심으로 오창캠퍼스를 바이오 메니컬 분야의 국내 핵심 인프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08년까지 최소한 1000여 마리의 영장류 보유가 계획돼 있다.

생명연은 양적인 부분 이외에 질적인 부분도 고려해 영장류센터의 역할 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영장류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박사급 연구자와 영장류 전문 수의사, 사육기술사 등 40여명의 전문인력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생명연은 사고 이후 인도네시아로부터 번식용 원숭이 30마리 수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폐사된 원숭이와 같은 종류인 필리핀 원숭이와 마모셋 원숭이 등 영장류 실험동물 도입을 진행중이다. 현재 일부는 검역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생명연 관계자는 귀띔했다.

◇영향과 전망=원숭이 떼죽음 사태는 생명연에 독보다는 약이 됐다는 평가다. 왜냐하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실험동물이나 영장류센터의 중요성이 일반에도 알려져 시설이나 운영의 개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올 것이 왔다´는 반응도 있다. 그동안 생명연의 영장류센터는 낡은 시설 때문에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영장류 실험동물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됐다. 미국은 1만 마리 이상의 영장류를, 일본도 4000마리의 영장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자는 것이다. 국내 신약이나 백신 등 생명공학연구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고 관련 영장류 실험동물이 절실한 시점에서 실험동물이 떼죽임을 당하는 사태가 다시는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공감대다.

생명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결과적으로 생명연이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창에 문을 여는 국가영장류센터는 외부 환경의 간섭을 받지 않는 거의 완벽한 시스템을 구비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대전=구남평기자@디지털타임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le_id=0000111800§ion_id=105&menu_id=105




3. 겨우 재개된 영장류 실험

"배아줄기세포 영장류 실험 성공적 진행"
[연합뉴스 2005-12-11 16:56]

연구에 전념하는 황우석 교수 연구원들

황교수팀, 줄기세포허브 他연구팀에 전면 개방 배아줄기세포주 30-100개 내년부터 외부에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김길원 기자 =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팀의 사이언스 논문 진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황 교수팀 내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영장류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져 주목된다.

또 세계줄기세포허브를 국내 다른 연구팀 등 외부에 전면 공개, 지난 5월 사이언스에 발표한 방식대로 추출, 배양된 체세포 줄기세포 30-100개를 내년부터 원하는 외부 연구팀에 제공하고 연구원을 상호 교류하는 등의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영장류 실험은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전에 환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분화기능과 면역거부 반응을 확인하는 마지막 과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임상실험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최근 서울대의대 안규리 교수와 접촉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 교수는 최근 척수 손상과 파킨슨병을 일으킨 원숭이에 배아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실험에서 상당한 진전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안 교수팀은 영장류 실험이 끝나는 대로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안 교수가 원숭이 실험에 대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연구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면서 "조만간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안 교수팀은 배아줄기세포 시험을 목적으로 원숭이 암컷과 수컷 절반씩 모두 10마리를 실험용으로 들여왔었다.

보통 원숭이 실험에서는 5명의 환자에게서 배양한 줄기세포를 영장류에 적용했을 때 비슷한 결과가 5차례 정도 얻어지면 임상시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안 교수는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연구개발부장을 맡고 있는 황 교수 연구팀의 핵심 인물로 영장류 실험을 지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내에 있는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국내 다른 연구팀들에게 전면 개방키로 했다.

허브를 개방할 경우 국내 다른 연구팀에 배아줄기세포주를 제공하는 한편 연구진 상호 교류, 공동 연구체제 구축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허브 내에서 외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체세포 줄기세포 추출.배양 기술을 가르치는 등의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 줄기세포의 직접 분화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분화연구 실험실을 설립하고 영장류 실험동물 공급센터 신설, 유전체 연구 및 신약 개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hjw@yna.co.kr

bio@yna.co.kr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171157§ion_id=001&menu_id=001

"후속연구"로 검증받겠다는 황우석 교수의 말이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요점은 영장류실험을 방해하려는 세력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었지만 영장류 실험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었고, 영장류 실험은 임상실험의 바로 앞 단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황우석 죽이기 세력으로선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었겠지요. 임상 실험 들어가면 모든 게 끝나 버리니까요.

황우석 교수가 임상실험을 제의했던, 그렇게 희망을 주었던 한 소년의 얘기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진심이었고 자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네티즌들에 의해 도출된 추측들이 보다 사실에 가까운 것이라면 이번 서울대의 자체 검증은 황우석 교수를 완전하고 철저하게 죽이기 위한 마지막 과정입니다.

왜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서울대 교수나 소장 과학자들이 서울대의 자체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그동안 주장해 온 것인지 이제 알겠군요.

이하략...허락없이 퍼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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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서 지난 4.26일 발생한 ..영장류 몰살 사건의 윈인.. 정전사고에 대해 검찰 조사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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