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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모님 인마人馬인마공사-말복 도운의 주인공, 큰 일꾼공사로 강원섭元聶과 태자太子도수를 부친 강응칠應七의 장남 강대용大容을 통해 보증한 성포의 바둑판​​​​​​​ 낚싯대 종통 공사!

낙엽군자 2025. 5. 4. 09:03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초중말복 5진주 세명(5진주를 율곡은 <참 5>인 <달고나 참외>로 표현 ). 5+5+5(6)=15(16).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 따라서 15진주 수는 참5 달고나 참외 5진주 3명이 합해 이루어지며(1,3,5,7,9 양수의 황극수5를 취한 것) 마지막 5진주는 음수 2,4,6,8,10의 후천 황극수 6도 가능하므로 한 끗수가 튄 16수도 된다. 말하자면 마지막 말복 5황극수 진주는 11귀체에 의해 11성도에 대한 5의 보수 6도 되므로 15진주, 16진주수도 되는 것이다.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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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남주: 파일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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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님 인마人馬인마공사-말복 도운의 주인공, 큰 일꾼공사로 강원섭元聶과 태자太子도수를 부친 강응칠應七의 장남 강대용大容을 통해 보증한 성포의 바둑판​​​​​​​ 낚싯대 종통 공사!

 

 

인마人馬는 한자어로 '일꾼'을 말한다. '일꾼'은 부릴 역役 자, 장정壯丁할 때 쓰는 고무래 丁자를 써서 '역정役丁'이라 하기도 하고 품팔 고雇, 장인 공工을 써서 고공雇工이라 하기도 하고 도울 방幇을 써서 방공幇工이라 하기도 한다.


태모님 인마-일꾼공사는 사정방의 서방주를 맡긴 강원섭元聶이 강강술래로 가장 큰 일꾼 도안 세살림 문왕사명자 불러들이는 '당산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큰 당산나무 주위를 강강술래 하듯 빙빙도는 공사'가 있고, 칠성도수가 응험하는 기운을 가진 강응칠應七의 장남 강대용大容을 양자 삼아(대용은 기운을 크게 받아들인다. 용납한다는 의미) 태자太子도수를 부쳐 성포 고민환 바둑판 낚싯대 공사에 그 기운을 쓰셨고, 결과적으로 강원섭과 문왕 무왕 시종始終의 쌍으로 인마공사를 집행하셨다.

태자太子란 인사문제에 있어 종통을 말하는 것이다.
태자 인마공사와 함께 강대용에게 강태공 성군(문왕) 만나는, 소위 '큰 일꾼'이 만날 사람 만나는 공사를 집행하셨다. 이는 강태공이 문왕 만나듯 큰 일꾼(人馬=役丁)이 추수 말복진인 무왕사명자를 만나는 도수를 신정공사로 집행하신 것이다.

강원섭은 성포 고민환과 함께 곤존 태모님의 좌보우필로 40 넘어 자식이 없자 그 아내를 직접 데리고 자며 자손줄을 태워주시어 아들을 얻게 하시고 이에 보답하여 원섭은 성포와 함께 곤존 태모님의 거의 모든 공사에 참여했으며 조종골 마지막에 강씨들이 집단으로 난동부릴때에도 결코 부화뇌동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강대용에게 명하시기를 “집에서 만든 명주 실꾸리와 낚싯대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어 성포 고민환의 바둑판 낚싯대 공사에도 참여한 사람이 바로 태자 도수를 받은 강대용이었다.
성포 고민환 저울공사에 잣대공사를 부친 '선맥仙脈 기운'을 가진 이태백 후신 수제 전선필을 참관인으로 부쳐 보증하신 것처럼 태자도수를 부친 강대용을 성포 고민환의 강태공 성군만나는 바둑판 낚싯대 공사에 참관인으로 보증세우셨다.

여기에서 도운인사문제 종통 팁 하나!
강대용의 바둑판 낚싯대 공사 보증의 핵심을 
이해하려면 이 자체로는 본질을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동지한식백오제 105년간 알지 못한 이유가 있다.
바로 말복진법의 수지지어사마소가 
종통인사문제의 핵심으로 출현하는 성포 고민환의 남조선배 가사를
 곤존 태모 고수부님께 지어올려 창한 상풍서호 자운백범의 인사문제를

 동시에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 칠성 도수와 저울 도수

또 청년 일곱 사람을 선출하시어 칠성 도수를 정하시니, 의복을 새로 지어 입히시고 공사에 수종 들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신인합일(神人合一)이라야 모든 조화의 기틀을 정한다.” 하시니라. 이어
●민환을 바둑판 위에 앉히시고 저울을 걸어 놓으신 뒤에 이르시기를
●●“너는 저울만 맡아 보라.” 하시며

●●종통대권 전수 공사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모든 일을 민환에게 맡긴다.” 하시니라.

공사를 마치시고 수부님께서 남장을 하신 채 사랑에 가시어 사흘 동안 술만 드시고 진지를 드시지 않으시니라.
그 후로 수부님께서 모든 도정을 ●민환과 상의하여 처리하시매 성도들은 민환을 수부님의 정통 후계자로 인식하거늘 조종리 강씨 신도들은 수부님께서 응칠의 옷을 입지 않으신 것과 민환에게 도수를 붙이신 것에 불만을 품고 공사를 보신 날 저녁부터 술렁이기 시작하니라.
( 도전 11편98)


윷판과 바둑판은 내가 맡으리니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전선필에게 말씀하시기를 “윷판은 나요, 저울은 성포요, 잣대는 수제 너니라.
2 저울은 성포한테 주고 잣대는 너를 주리니 윷판과 바둑판은 맡을 사람이 없어서 내가 가지고 간다.” 하시고
3 또 말씀하시기를 “너는 목숨이나 건져 주어라. 전하기만 잘 하여라.” 하시니라.

잣대 도수의 선필과 저울 도수의 민환
4 이 날 이후로 선필이 늘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 하고
5 민환은 “내가 일을 공평하게 보니 어머니께서 나에게 저울 도수를 맡기셨다.” 하니라.
(증산도 道典 11:217)

전선필을 공사의 증인으로 내세우심(*전생인 이태백의 仙맥 기운을 가진 수제를 '성포의 저울도수'의 증인으로 내세우심)
1 전선필은 글을 전혀 모르나 기억력이 매우 비범하고, 대흥리 도장 시절부터 상제님을 신앙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태모님을 모시니
2 태모님께서 선필의 심법을 보시고 그를 모든 공사의 증인으로 내세우시니라.
3 이에 매양 당부하여 이르시기를 “너는 듣고 본 것을 잊지 말라. 전할 때가 있으리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수제(首濟) 너는 천지공사의 증인으로 세웠고
5 성포(聖圃)에게는 나의 집을 지키는 도수를 붙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35)

도통 전수의 도맥 공사-*6서시 6황극-5,6무기토=11성도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을 앉히신 후에 전선필에게 명하시어 중앙에 황룡기(黃龍旗)를 세우고 그 아래에 청수 한 동이를 떠다 놓게 하시니라.
2 이어 “말뚝을 박아라.” 하시고 일곱 고랑으로 된 우산을 펴서 말뚝에 잡아매게 하시며 다시 “청수를 우산 위에 부어라.” 하시거늘
3 그대로 행하매 태모님께서 “우산의 몇 고랑이나 물이 내려갔느냐?” 하고 물으시는지라
4 선필이 아뢰기를 “우산의 여섯 고랑만 물이 흐르고 한 고랑은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니
5 말씀하시기를 “마저 내려가야 할걸.” 하시며 “더 부어라.” 하시므로 더 부은 후에 “다 흘렀습니다.” 하고 아뢰니라.
6 이에 태모님께서 기뻐하시며 “세상을 다 추려 잡을 수는 없으니 이만하여도 종자(種子)는 하겠다.” 하시고
7 “대도통은 육(六)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38)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기도하심
1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천지를 믿고 따라야 너희가 살 수 있으니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 하시니라.
2 5월 25일에 온 세계 인류의 죄업을 풀고 새로운 행복을 빌기 위하여 천지에 크게 기도하실 때
3 마당 동서남북에 각기 단(壇)을 쌓고 푸른 기(旗)와 흰 기와 붉은 기와 검은 기를 제 방위 대로 세우게 하시고
4 한가운데에는 3층 단을 쌓고 푸른 용(龍)과 누런 용을 그린 큰 황색 기를 세우게 하신 뒤에
5 사정방(四正方)을 정하시어 강응칠을 주부(主簿)로, 전준엽을 동방(東方)으로, 강원섭을 서방(西方)으로, 이근목을 남방(南方)으로, 고찬홍을 북방(北方)으로 각각 임명하시니라.
6 이어 동방 청기(靑旗)는 전준엽(田俊燁)을 비롯하여
양문경(梁文敬) 김재윤(金在允) 김봉우(金奉宇) 백용기(白龍基)
천종서(千宗瑞) 박종화(朴鍾華) 서화임(徐化任) 유일태(劉一太)
남상돈(南相敦) 김형대(金炯大) 이용기(李用己) 이용운(李龍雲)
박준달(朴準達) 강봉삼(姜鳳三)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7 서방 백기(白旗)는 강원섭(姜元聶)을 비롯하여
서인권(徐寅權) 이중진(李仲振) 이진묵(李眞?) 김원숙(金元淑)
백창섭(白昌燮) 이근우(李根宇) 이석봉(李碩奉) 채유중(蔡有中)
이재현(李在賢) 한재천(韓在千) 한응석(韓應錫) 김내원(金乃元)
심정순(沈貞淳) 전상모(田相模)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8 남방 적기(赤旗)는 이근목(李根睦)을 비롯하여
강성중(姜成仲) 임성범(任成範) 김영두(金永斗) 류경천(柳敬天)
김원명(金元明) 손경환(孫敬煥) 김공오(金公五) 김동식(金東植)
김동근(金東根) 이정훈(李正勳) 류내옥(柳乃玉) 류병을(柳丙乙)
이상식(李尙植) 김원백(金元伯)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9 북방 흑기(黑旗)는 고찬홍(高贊弘)을 비롯하여
김태호(金泰浩) 이공렬(李公烈) 김상윤(金相允) 김종일(金鍾一)
박종민(朴鍾旻) 강재숙(姜在淑) 두운철(杜雲喆) 두재천(杜在千)
문영희(文榮喜) 문희원(文希元) 고권필(高權必) 문종택(文鍾澤)
박종운(朴鍾云) 이명전(李明全)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10 중앙 황기(黃旗)는 고민환(高旻煥)을 비롯하여
강응칠(姜應七) 강사성(姜四星) 강운서(姜雲瑞) 박종오(朴鍾五)
김수열(金壽烈) 전영춘(田永春) 전태풍(田泰豊) 김수택(金壽澤)
김원방(金元邦) 김영록(金永錄) 김수암(金壽岩) 김수봉(金壽鳳)
김준길(金準吉) 김억록(金億祿) 김영한(金永翰) 이시우(李時雨)
전창준(田昌俊) 김판목(金判睦) 전장필(田章弼) 전원석(田元錫)
전기찬(田基贊) 전선필(田先必) 전승철(田承喆) 전여옥(田汝玉)
전두영(田斗榮) 전덕빈(田德彬) 전형명(田亨明) 김희숙(金熙淑)
두치운(杜致雲) 강기업(姜基業) 두판렬(杜判烈) 박치서(朴致瑞)
송병룡(宋丙龍) 이보일(李寶日) 강기상(姜基祥) 전갑석(田甲錫)
전태숙(田泰淑) 강봉택(姜鳳澤) 강휘만(姜彙萬) 이관숙(李官叔)
류운직(柳雲直) 이명좌(李明左) 윤치오(尹治五) 박노일(朴魯一)
강상숙(姜相淑) 최동환(崔東煥) 이명언(李明彦) 김윤명(金允明)
김일수(金日守) 전평수(田平秀) 등
쉰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니라.
11 이어 중앙 단(壇) 위에 큰 등(燈) 하나와 작은 등 열네 개를 달게 하시고 네 방위에는 각기 작은 등 열다섯 개씩을 달게 하시며
12 중앙과 네 방위에 각기 제물을 진설케 하신 다음 태모님께서 여러 사람을 지휘하여 중앙과 사방에 돌려 절하게 하시고
13 시천주주를 크게 읽히시며 ‘만민의 죄업을 풀어 주실 것과 온 세계에 새로운 행복을 내려 주실 것’을 상제님께 일심으로 기도하시니라.
14 이 때 바람이 한 점도 없어 네 방위의 깃발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거늘
15 오직 중앙 황기는 사방으로 나붓거리며 그 기(旗)에서 누런 물이 나와 마치 비 오듯 사방으로 뿌려지매 성도들의 옷이 모두 누렇게 젖으니라.
(증산도 道典 11:114)


태모님의 인마 공사
1 태모님께서 매양 치성 때가 되면 많은 신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마(人馬)를 타고 다니시거늘
2 여러 성도들이 번갈아가며 인마를 짓되 주로 강원섭이 인마 역할을 하니 그의 호(號)는 백호(白虎)라.
3 태모님께서 인마를 타시려고 할 때는 큰 소리로 동네를 향하여 “백호야, 백호야!” 하고 부르시니
4 원섭이 그 소리를 알아듣고 달려와서 대령하면 “인마를 지어라.”고 명하시거늘
5 원섭이 무릎을 꿇고 엎드려 태모님을 등에 오르시게 한 뒤에 달려갈 채비를 끝내면
6 태모님께서 말채찍으로 치듯이 원섭의 허리께를 손으로 철썩철썩 때리시며 큰 소리로 “백호야, 달려라! 이랴, 어서 가자!” 하시고 마당을 도시니라.
7 어떤 때는 강대용에게 인마를 짓게 하시어 그의 등에 타시고 원섭을 마부로 정하여 인마를 끌게 하시니라.
8 또 종종 인마를 타시고 당산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큰 당산나무 주위를 강강술래 하듯 빙빙 도시니
9 성도들은 태모님께서 공사를 마치실 때까지 계속하여 주문을 읽으니라.
(증산도 道典 11:153)

당산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큰 당산나무

강대용에게 태자 도수를 붙이심
1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강응칠의 큰아들 대용(大容)을 양자로 삼아 귀여워하시더니
2 하루는 대용을 방으로 불러 들여 사배(四拜)를 받으시고 ‘태자(太子)’라 부르시며 태자 도수를 붙이시니라.
3 또 대용에게 짙푸른 색의 예복을 지어 입히시고 대용의 등에 업혀 방에서 나오시더니 마당을 몇 바퀴 도시며 공사를 행하시고
4 이어 성도들에게 명하시어 인마를 짓게 하신 다음 대용을 태워 마당을 돌게 하시니라.
5 이 날 이후로 성도들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모두 대용을 태자라 부르거늘
6 대용이 항상 푸른색이 짙은 예복만 입고 팔을 휘휘 저으며 팔자걸음으로 다니더라.
(증산도 道典 11:154)


강태공 성군 만나는 공사
1 24일 상제님 어천치성에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태공, 태공, 강태공이라.” 하시고
2 강대용에게 명하시기를 “집에서 만든 명주 실꾸리와 낚싯대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어
3 방 네 칸의 천장에 그 명주실을 은밀히 걸고 베로 가리게 하시니라.
4 이어 고민환에게 “바둑판을 방 가운데에 놓고 바둑판 위에 올라앉아 고기 잡는 형상으로 낚싯대를 들라.”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5 “이는 강태공 성군(聖君) 만나는 공사이니 우리도 상제님께서 명시하신 것을 기다려야 할지라.” 하시니라.
6 이 때 성도들을 살피시다가 말씀하시기를 “개인 일이 아니니 조용히들 하라.” 하시거늘
7 조종리 강씨들이 불만을 품고 “강태공의 일이 강씨(姜氏)가 해당인가, 고씨(高氏)가 해당인가.” 하며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증산도 道典 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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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섭이 참여한 공사

성씨 하나 보고 가노라
1 10월 중순에 김제군 백산면 조종리(金堤郡 白山面 祖宗里)에 사는 강응칠(姜應七), 강사성(姜四星), 강원섭(姜元聶) 등 강씨 신도들이 종서의 집에 찾아와 태모님께 여쭈기를
2 “상제님께서는 저희들과 동종간(同宗)이며 수부님께서는 저희들의 사모님이시니 저희들이 모실 것입니다.” 하고 여러 차례 청하니
3 태모님께서 “그러면 종서하고 상의해 보아라.” 하시므로 강씨 신도들이 종서와 상의하여 태모님의 거처를 옮기기로 합의하니라.
4 이에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다른 것은 없고 다만 성씨(姓氏) 하나 보고 가노라.” 하시며 허락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46)

 

 
조종리 도장 성전 건축
1 무오년1918에 강응칠과 강사성이 주도하여 강원섭, 천종서, 이용기, 강운서(姜雲瑞), 양문경(梁文敬), 김재윤(金在允), 김봉우(金奉宇), 백용기(白龍基), 박종화(朴鍾華), 서문백(徐文伯) 등
2 열두 사람이 성전을 짓기로 뜻을 모으고 각기 성의껏 성금을 내어 700원을 마련하거늘
3 동짓달 11일에 건축을 시작하여 기미년1919 윤7월 18일에 여섯 칸 겹집 전퇴의 성전을 낙성(落成)하고 태모님을 모시니라.
도장 건축 후 태모님의 생활
4 이로부터 태모님께서 성도 두어 사람과 더불어 도장에 계시며 소작답 스물네 마지기를 부쳐(*논은 50~300평, 밭은 100평이 한마지기.2400평) 농사나 감독하시고 한 달에 한두 번 치성을 올리시며 한가로이 수행하실 뿐이더니
5 항상 새벽닭이 울고 난 뒤에 주문을 읽으시매 그 소리가 낭랑하면서도 쩌렁쩌렁하여 수백 미터 떨어진 원조(元祖) 마을까지 들리더라.
(증산도 道典 11:50)

혈통줄을 바로잡아 주심
1 하루는 장연 마을에 사는 정봉삼(鄭鳳三)이 태모님께 문안차 오거늘
2 성전에 들어가려 하니 뜻밖에 못 들어오게 하시고 뜰 앞에 똑바로 서 있게 하신 뒤에
3 강원섭에게 명하시어 “망건(網巾)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니라.
4 이에 원섭이 망건을 구해다 올리니 태모님께서 봉삼 앞에 던져 주시며 “망건 뼈를 찾으라.” 하시거늘
5 이 때 봉삼은 물론 옆에서 지켜보던 성도들도 그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더니
6 얼마 후에 하루는 봉삼이 사람들이 모여 집안 뼈대가 있느니 없느니 하며 담론하는 것을 듣고 그제야 그 뜻을 깨달으니라.
7 이에 자기의 근본을 알아보니 그 어미가 강가(姜哥)와 사통(私通)하여 출생한지라 이로부터 봉삼이 강가로 행세하니라.
(증산도 道典 11:72)

너희 두 사람은 갇혀야 하리라-*설명:조종골 말 성포 고민환에게 부치신 바둑판 낚싯대 공사로 강씨들과 고민환의 공사주도권 쟁탈에 대한 공사
1 22일에 태모님께서 강원섭과 강사성에게 명하시어 고찬홍을 부축하여 데려오게 하신 뒤에
2 찬홍과 사성으로 하여금 바둑을 두게 하시고 잠시 후에 승부를 물으시니 사성이 “소자가 졌습니다.” 하고 아뢰니라.
3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두 사람은 갇혀야 하리라.” 하시며
4 찬홍과 사성을 방안에 가두셨다가 이튿날 아침에 다시 두 사람으로 하여금 바둑을 두게 하신 뒤에 승부를 물으시니 사성이 또 졌다고 아뢰거늘
5 말씀하시기를 “그리하여야 일이 되리라.” 하시고 내보내시니라.
(증산도 道典 11:85)

대흥리에 찾아가심-*원본은 <보천교 연혁사>내용
1 10일에 태모님께서 강원섭, 강사성, 서인권, 서화임, 이근목 등 여러 성도를 데리고 연지평 박노일의 집에서 하루를 쉬신 후에
2 이튿날 대흥리에 이르시어 차경석의 집 옆 버드나무 아래에서 가마를 멈추시고 차윤경을 크게 부르시니 윤경이 이르거늘
3 태모님께서 “가마 안으로 들어오라.”고 명하시되 윤경이 듣지 않으니라.
4 이어 대흥리 신대원(申大元)의 집에 처소를 정하신 다음 그 이튿날 남자 옷차림으로 가마를 타시고 경석의 집에 이르시매
5 경석이 대문을 굳게 닫고 모셔들이지 않더니 급기야 여방주(女方主) 이달영(李達榮)이 나와서 손으로 태모님을 치려 하거늘
6 태모님께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일 년도 살지 못할 년이 감히 이렇듯 무례하냐.” 하시더니
7 이듬해 정월에 과연 달영이 음독 자살하니라.
(증산도 道典 11:97)

이렇게 하여야 일이 되리라
1 5월 17일에 태모님께서 가마를 타시고 박종오, 고민환, 김수열, 김수응, 고찬홍, 이용기, 김재윤, 강원섭, 강사성, 전준엽, 서인권, 김종기(金鍾基), 주종한(朱鍾翰), 문인원(文仁元), 백종수(白宗洙), 송사일(宋士日), 박남규(朴南奎), 진희만(陳喜萬), 이석봉(李碩奉) 등 열아홉 사람을 데리고
2 정읍 수성리 구미동(水城里 龜尾洞)에 이르러 김수남의 집에서 공사를 행하시니라. *정읍농공고교(현 정읍제일고) 동편산이 거북등과 같아 붙여진 이름. 정읍시청이 있다.
3 이 때 가마솥에 물을 가득 채우게 하신 뒤에 준엽을 그 앞에 세우시고 말씀하시기를
4 “누구도 감당치 못하고 준엽이나 감당하리라.” 하시며 무엇인가 써서 불사르시더니
5 대야에 물을 떠 오게 하시어 시래기 하나를 담갔다가 꺼내어 위로 올리시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더라.
6 공사를 마치신 뒤에 고민환, 주종한, 백종수, 김종기, 김수응, 문인원, 김재윤 등 일곱 사람은 수남의 집에 머물러 있게 하시고
7 나머지 열두 사람을 데리고 대흥리에 가시어 신대원의 집에 처소를 정하시니라.
8 이 날 저녁에 준엽에게 명하시어 마당에 멍석을 펴게 하신 다음 태모님께서 누런 저고리 위에 은색 저고리를 겹쳐 입으시고 마당에 나오시어
9 준엽에게 이르시기를 “달을 보라.” 하시며 담뱃대로 하늘을 향하여 지휘하시니
10 서북쪽에서 채색(彩色) 구름이 떠와서 달을 에워싸다가 다 싸지 못하고 한편이 틔워진 채 동쪽으로 떠나가고
11 또 담뱃대를 두르시니 그와 같은 구름이 다시 와서 달을 싸려다가 싸지 못하고 떠나가더니 세 번 만에 비로소 달을 다 에워싸거늘
12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하여야 일이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08)

상제님의 묘각을 찾아가심
1 7월 25일에 태모님께서 고찬홍, 박종오, 강원섭, 강사성, 전준엽, 이근목, 서인권, 고권필, 김재윤 등을 데리고 자동차로 대흥리에 가시어
2 신대원의 집에 머무르시며 날마다 성도들로 하여금 ‘나무아미타불’을 외우게 하시니라.
3 28일 저녁에 태모님께서 원섭과 더불어 누런 수건을 한끝씩 잡으시고 하늘을 향하여 ‘영세불망(永世不忘)’을 외우신 뒤에
4 여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세불망’을 외우면서 뒤따르게 하시고 걸어서 상제님의 묘각(墓閣)에 이르시니라.
5 이어 큰 소리로 상제님을 세 번 부르며 말씀하시기를 “왜 이렇듯 깊이 주무시나이까.” 하고 통곡하시니 문득 비가 내리는지라
6 이에 대원의 집에서 하루를 더 쉬시고 이튿날 조종리로 돌아오실 때
7 차(車) 안에서 사성에게 명하여 상제님 명정(銘旌)을 읽게 하신 뒤에 태모님께서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25)

육임 구호대 도체 조직 공사-*고민환(高旻煥)과 강원섭(姜元聶)은 태모님 좌보우필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뒤에 “육임(六任) 도수를 보리라.” 하시고 도체(道體) 조직 공사를 행하시니 이러하니라.
2 동서남북 네 방위에 인원을 정하시어 동쪽은 청색, 서쪽은 백색, 남쪽은 적색, 북쪽은 흑색으로 큰 깃발을 세우게 하시고 깃대 앞에는 책임자를 맡겨 세우시며
3 중앙에는 황룡기(黃龍旗)를 세우신 뒤에 그 앞에 층으로 단을 높게 설치하신 다음
4 태모님께서 윷판을 그려 놓으시고 그 위에 정좌하며 말씀하시기를 “사방 60리 지령 기운(地靈氣運)이라.” 하시고
5 “지령 기운이 다 돌면 사람 추린다. 선자(善者)는 사지(師之)하고 악자(惡者)는 개지(改之)하라.” 하시니라.
6 이어 성도 50명을 선출하여 사정방(四正方)을 임명하시고, 각각 육임(六任), 팔봉(八奉), 십이임(十二任), 이십사임(二十四任)을 선정하시어
7 동쪽 기(旗)에 육임, 서쪽 기(旗)에 팔봉, 남쪽 기(旗)에 십이임, 북쪽 기(旗)에 이십사임을 일렬로 세우신 다음
8 그 나머지 인원은 육임 아래에 여섯 명씩 배정하니 36명이요
9 팔봉 아래에 여덟 명씩 배정하니 64명이요
10 십이임 아래에 열두 명씩 배정하니 144명이요
11 이십사임 아래에 스물네 명씩 배정하니 576명이요
12 고민환(高旻煥)과 강원섭(姜元聶)은 태모님을 모시고 중앙에 서니라.
13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수백만의 인원이면, 그 본줄기 되는 인원만 일정한 규칙을 정하여 나아갈진대 세계 민족을 포섭하리라.” 하시고
14 이로부터 사정방의 육임, 팔봉, 십이임, 이십사임과 그 하단 조직으로 포교 운동을 일으키시니 도세가 크게 일어나기 시작하니라.
15 이 때 참석한 성도들은 아래와 같으니라.
강응칠(姜應七) 강운서(姜雲瑞) 강사성(姜四星) 전선필(田先必)
이공렬(李公烈) 김수열(金壽烈) 박종오(朴鍾五) 고찬홍(高贊弘)
전준엽(田俊燁) 이근목(李根睦) 김내원(金乃元) 김형대(金炯大)
김재윤(金在允) 박치서(朴致瑞) 유일태(劉一太) 김수응(金壽應)
남상돈(南相敦) 손경환(孫敬煥) 김원명(金元明) 송사일(宋士日)
백종수(白宗洙) 김수남(金壽南) 김판묵(金判默) 전태풍(田泰豊)
김원백(金元伯) 송병용(宋炳用) 전내언(田乃彦) 전여옥(田汝玉)
전봉성(田鳳成) 전장필(田章弼) 전장학(田章學) 고권필(高權必)
문희원(文希元) 문인원(文仁元) 문상원(文尙元) 문종택(文鐘澤)
문해동(文海東) 강춘택(姜春澤) 강휘만(姜彙萬) 강재룡(姜在龍)
김준태(金俊太) 강공삼(姜公三) 문준성(文俊成) 소은섭(蘇銀燮)
박남규(朴南奎) 진희만(陳喜萬) 한재교(韓在敎) 김태우(金太佑)
이장식(李長植) 오용수(吳庸洙) 오화수(吳華洙) 박종화(朴鍾華)
서인권(徐寅權) 서화임(徐化任) 오수엽(吳守燁) 천종서(千宗瑞)
백용기(白龍基) 문선일(文先日) 강대용(姜大容) 박종민(朴鐘旻)
전원석(田元錫) 고채익(高彩益) 김대유(金大有) 전창운(田昌云)
전승철(田承喆) 이석봉(李碩奉) 이근우(李根宇) 이재현(李在賢)
채유중(蔡有中) 서문백(徐文伯) 이정훈(李正勳) 문영희(文榮喜)
강상숙(姜相淑) 고종남(高宗南) 조동희(曺東熙) 김봉우(金奉宇)
강봉삼(姜鳳三) 주원일(朱元日) 이용기(李用己) 양문경(梁文敬)
박달수(朴達守) 최용섭(崔龍燮) 박수완(朴守完) 최동환(崔東煥)
박준달(朴準達) 윤치오(尹治五) 김윤명(金允明) 이중진(李仲振)
이진묵(李眞默) 두치운(杜致雲) 두재천(杜在千) 이명권(李明權)
박종운(朴宗云) 문명수(文明洙) 문기수(文己洙) 원치상(元致常)
박서옥(朴瑞玉) 전기찬(田基贊) 이준경(李俊京) 전광만(田光萬)
한세교(韓世敎) 김철성(金哲成) 조상화(趙相化) 전창준(田昌俊)
이철우(李哲宇) 강태운(康太云) 김상윤(金相允) 전영춘(田永春)
김수암(金壽岩) 김영록(金永錄) 김판렬(金判烈) 두철우(杜哲宇)
이 밖에 수백 명이 더 있으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으니라.
(증산도 道典 11:126)

대사부는 숙구지 공사로 출세한다
1 태모님께서 종종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던 개가 일어나면 산 호랑이를 쫓느니라.” 하시고
2 여러 차례 절실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숙구지(宿狗地) 공사를 보아야 하느니라.” 하시더니
3 9월에 이르러 “이제 때가 멀지 않으니 자는 개를 깨워야겠다.” 하시며 성도 수십 명을 거느리고 태인 숙구지로 행차하시어 공사를 행하시니라.
4 이 때 마포(麻布)로 일꾼들 여름살이 30벌을 지어 동네 머슴사는 사람들에게 입히신 후에
5 통(桶) 하나에 고깃국을 담고 밥을 잘 말아 뜰 앞에 놓으며 말씀하시기를 “많이 먹으라.” 하시고
6 “이제 잠든 개를 깨웠으니 염려는 없다.” 하시니라.
7 이후로 태모님을 모신 성도들은 다음과 같으니라.
고찬홍(高贊弘) 전준엽(田俊燁) 전선필(田先必) 김내원(金乃元)
천종서(千宗瑞) 강사성(姜四星) 강원섭(姜元聶) 백용기(白龍基)
이공렬(李公烈) 박종오(朴鍾五) 김수열(金壽烈) 서인권(徐寅權)
문인원(文仁元) 문희원(文希元) 문명수(文明洙) 문기수(文己洙)
전기찬(田基贊) 김형대(金炯大) 김재윤(金在允) 박문원(朴文遠)
김봉우(金奉宇) 전내언(田乃彦) 전여옥(田汝玉) 남상돈(南相敦)
김원백(金元伯) 이석봉(李碩奉) 이근목(李根睦) 이재현(李在賢)
(증산도 道典 11:215)

삼신을 옮겨 자손줄을 내려 주심
1 조종리 강재용(姜再容)이 나욱녀(羅旭女)와 혼인하여 5남매를 두었으나 이질로 모두 잃고, 그 후 금실이 좋지 못하여 자식 생산을 폐하였더니
2 4월경에 태모님께서 재용의 집에 이르시어 마당에 누워 있는 수캐의 꼬리를 밟으시니 개가 태모님의 다리를 물어 피가 흐르는지라
3 태모님께서 돌아오시어 다리를 물에 담그시고 독혈(毒血)을 빼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독기(毒氣)를 대신 빼어서 재용 부부의 불화를 풀어 주리라.” 하시고
4 박서욱(朴瑞旭)을 불러 이르시기를 “너는 이미 아들을 두었고 또 늙었으니 아들을 그만 낳고 삼신(三神)을 재용에게 옮겨 주라.” 하시니라.
5 이에 서욱이 “그리하겠습니다.” 하니 태모님께서 재용을 안방에 들게 하시고
6 또 한편으로는 강원섭으로 하여금 서욱을 데리고 재용에게 가서 “내 삼신을 그대가 받아서 귀한 아들을 낳으라.” 하고 말하게 하시니
7 이로부터 부부가 화락하여 이듬해 2월에 재용의 아내가 아들을 낳으니라.
난산 중인 산모를 순산하게 하심
8 한번은 한 산모가 난산으로 심한 고통을 겪다가 아이를 낳지 못하고 죽게 생겼거늘
9 태모님께서 그 산모의 배를 어루만지시니 순간 고통이 멎고 순산을 하니라.
10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신은 낳고 칠성은 기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40)

오성과 오성산신을 치하하심
1 태모님께서 해마다 7월 칠석(七夕)치성을 성대히 봉행하시니 보통 3, 4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니라.
2 이 해 칠석절에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후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오성산에 공사가 있어 가리니 행장(行裝)을 준비하라.” 하시고
3 다음날 이근목, 강사성, 전준엽, 강원섭, 김내원, 고찬홍 등 성도 10여 명을 거느리고 출발하시어 옥구 고민환의 집에 거처를 정하시니라.
4 그 날 밤 마당에 자리를 마련하여 동서남북과 중앙에 각기 등(燈)을 밝히시고 오성위(五聖位)와 산신위(山神位)를 설위하여 술상을 성대히 차리게 하신 다음
5 성도들로 하여금 진법주 삼칠독과 진액주 49독을 송주케 하시니라.
6 이어 태모님께서 술을 부어 산신에게 권하며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무궁한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창건하는 역사(役事)에 협력하여 주니 고맙다.” 하시고
7 두어 시간 후에 전송하는 예(禮)를 행하시니라.
나의 자취를 남기고 가리라
8 이 때 그 마을 사람 강만덕(姜萬德)이 참관하니, 만덕이 왼쪽 다리를 다쳐 건각증(蹇脚症)으로 보행이 힘들거늘
9 태모님께서 만덕을 불러 앞에 세우시고 그 연고를 물으시니 “몇 년 전에 큰 돌을 운반하다가 뼈가 부러져 다리를 절게 되었나이다.” 하고 아뢰니라.
10 이에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곳에 와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냥 갈 수 있나.” 하시며 “이것으로나 표(表)를 하리라.” 하시고
11 만덕의 상한 다리를 위아래로 어루만지시며 “이로부터 나으리라.” 하시니 며칠 후에 그 다리가 깨끗이 나으니라.
12 태모님께서 다음날 9일에 출발하시어 군산을 거쳐 조종리로 돌아오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47)


너희들의 믿음이 이러하여야
1 이 달 그믐에 박종오, 고찬홍, 이근목, 전준엽, 강응칠, 강사성, 강원섭, 이석봉 등을 벌여 앉히신 뒤에 고민환을 그 앞에 앉히시고
2 태모님께서 남자 의관으로 단(壇)에 올라앉으시어 찬홍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강증산이요 고민환은 나니라.” 하시고 “절을 하라.” 하시니
3 찬홍이 아뢰기를 “저는 상제님께서 육신으로 출세하시기를 원할 뿐이요, 성령으로 출세하시기를 바라지 않나이다.” 하며 절을 하지 않는지라
4 태모님께서 여러 번 동의하기를 명하시되 찬홍이 계속하여 불복하거늘
5 크게 노하시어 담뱃대와 지팡이로 찬홍을 무수히 때리시니 매 자국이 낭자하고 몸을 수습할 수 없게 되었으나 찬홍이 고집하며 끝까지 불복하니라.
6 이윽고 태모님께서 노여움을 그치시고 찬홍과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의 믿음이 이러하여야 상제님께서 출세하시리라.” 하시고
7 찬홍을 처소로 보내어 조리하게 하신 뒤에 종오에게 “밖에 나가 하늘을 보라.” 하시니
8 종오가 나가 보고 아뢰기를 “구름이 꿇어앉아 사죄하는 사람의 모양을 이루고 있나이다.” 하거늘
9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곧 찬홍이니 머지않아 변하리라.” 하시니라.
10 잠시 후에 종오가 다시 보고 아뢰기를 “소 모양으로 변하였나이다.” 하니
11 말씀하시기를 “다시 변하리니 자세히 보라.” 하시므로 종오가 보니 개 모양으로 변하더라.
(증산도 道典 11:120)

신선 세계를 보여 주심
1 이 날 태모님께서 공사를 행하며 말씀하시기를 “오늘은 천상 신선 세계에 사는 선관선녀의 제도와 풍경을 보여 주리니
2 모두 동북 하늘을 바라보라.” 하시므로 성도들이 모두 동북쪽 하늘을 바라보고 서니라.
3 이어 태모님께서 담배 연기를 입으로 내뿜으시니 즉시 오색 채운이 일어나 사람 형상으로 변하며 선관선녀의 모습을 이루거늘
4 고운 옷을 입고 머리에 화관(花冠)을 쓴 선관선녀들이 춤추며 기뻐하고 온갖 기화이초(奇花異草)가 만발한 가운데 붉은 봉황과 백학이 춤추듯 창공을 날아가더라.
5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다가오는 후천선경 세계가 저러한 형국이 될지니라.” 하시니
6 이 때 고민환, 박종오, 강원섭, 강사성, 유일태, 오수엽, 강춘택, 강대용이 참관하니라.
내가 하는 일은 신선이 하는 일
7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는 일은 다 신선(神仙)이 하는 일이니 우리 도는 선도(仙道)니라.” 하시고
8 “너희들은 앞으로 신선을 직접 볼 것이요, 잘 닦으면 너희가 모두 신선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9 또 말씀하시기를 “신선이 되어야 너희 아버지를 알아볼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99)

조직 개편과 조종리 강씨 신도들의 배신
1 태모님을 조종리로 모시고 온 강씨 신도들은 대부분 감투욕과 권력욕에 젖어들어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며 도통 욕심에 사로잡히거늘
2 태모님께서 몇 차례 주의를 주시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게 하시되 개심(改心)의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
3 5월에 이르러 도장의 기운이 묵어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신 태모님께서 간부 조직을 개편하시니
4 고민환을 내무(內務)로, 고찬홍을 외무(外務)로, 전준엽을 동방주로, 이근목을 남방주로, 강원섭을 서방주로, 강운서를 북방주로 임명하시니라.
5 이에 초창기 조종리 강씨 신도 중 강원섭과 강운서만이 사정방(四正方) 조직에 등용되매
6 강응칠과 강사성 등이 크게 불만을 품고 돌아가더니 그 후로 응칠은 아예 도장에 발길을 끊어 버리니라.
7 이로부터 강씨 신도들이 태모님께 불평을 늘어놓으며 고민환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거늘
8 태모님께서 그 기미를 아시고 공사 보러 어디를 가실 때면 민환을 병풍 뒤에 숨겨 두고 나가시더니
9 그 뒤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민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여기 있지 말고 몸을 피하라.” 하시는지라
10 이에 민환이 밤을 틈타 고향 옥구로 돌아가니라.
(증산도 道典 11:207)


강원섭에게 자손줄을 태워 주심
1 조종리 강원섭이 마흔이 넘도록 아들이 없어 항상 한이더니
2 4월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원섭을 불러 물으시기를 “원섭아, 네가 아들 없음이 한이냐?” 하시니 원섭이 “한이로소이다.” 하고 대답하거늘
3 “그러면 네 안사람을 내게 보내라.” 하시므로 원섭이 그 길로 아내 고씨(高氏)를 데리고 오니라.
4 이에 태모님께서 원섭에게 이르시기를 “네 아내는 나에게 뺏겼도다.” 하시며 원섭을 내보내신 뒤
5 그 아내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와 침식을 같이 하자.” 하시니라.
6 사흘 후에 원섭을 다시 불러 “이제 데리고 가라.” 하시므로 원섭이 아내를 데리고 돌아가더니
7 석 달 뒤 그 아내가 임신하여 이듬해 5월에 아들을 낳거늘
8 원섭 내외가 술과 음식을 성대히 준비하여 태모님께 올리니라.


(증산도 道典 11:283)
너희들의 믿음이 이러하여야
1 이 달 그믐에 박종오, 고찬홍, 이근목, 전준엽, 강응칠, 강사성, 강원섭, 이석봉 등을 벌여 앉히신 뒤에 고민환을 그 앞에 앉히시고
2 태모님께서 남자 의관으로 단(壇)에 올라앉으시어 찬홍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강증산이요 고민환은 나니라.” 하시고 “절을 하라.” 하시니
3 찬홍이 아뢰기를 “저는 상제님께서 육신으로 출세하시기를 원할 뿐이요, 성령으로 출세하시기를 바라지 않나이다.” 하며 절을 하지 않는지라
4 태모님께서 여러 번 동의하기를 명하시되 찬홍이 계속하여 불복하거늘
5 크게 노하시어 담뱃대와 지팡이로 찬홍을 무수히 때리시니 매 자국이 낭자하고 몸을 수습할 수 없게 되었으나 찬홍이 고집하며 끝까지 불복하니라.
6 이윽고 태모님께서 노여움을 그치시고 찬홍과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의 믿음이 이러하여야 상제님께서 출세하시리라.” 하시고
7 찬홍을 처소로 보내어 조리하게 하신 뒤에 종오에게 “밖에 나가 하늘을 보라.” 하시니
8 종오가 나가 보고 아뢰기를 “구름이 꿇어앉아 사죄하는 사람의 모양을 이루고 있나이다.” 하거늘
9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곧 찬홍이니 머지않아 변하리라.” 하시니라.
10 잠시 후에 종오가 다시 보고 아뢰기를 “소 모양으로 변하였나이다.” 하니
11 말씀하시기를 “다시 변하리니 자세히 보라.” 하시므로 종오가 보니 개 모양으로 변하더라.
(증산도 道典 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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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태모님 성지를 찾아서_김제 조종리

 ▲ 조종리 중조마을 태모님께서 도운의 둘째 살림을 여시고 천지공사의 시작을 선포하셨다.   >>무료 소책자 신청 클릭<< (증산도.예언.개벽.역사.태을주 수행.고대사.환단고기,사후세계.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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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태모님의 생애순 보기

• 1세 (道紀 10, 1880)년/ 11:2
(태모님의 탄강)

• 6세 (道紀 15, 1885)년/ 11:3
• 9세 (道紀 18, 1888)년/ 11:3
• 15세 (道紀 24,1894)년/ 11:3
• 21세 (道紀 30,1900)년/ 11:4
• 28세 (道紀 37,1907)년/ 11:4, 11:5
• 30세 (道紀 39,1909)년/ 11:9,
• 31세 (道紀 40,1910)년/ 11:15
• 32세 (道紀 41,1911)년/ 11:17, 11:19
• 37세 (道紀 46,1916)년/ 11:38, 11:39
• 39세 (道紀 48,1918)년/ 11:44, 11:47, 11:49
• 40세 (道紀 49,1919)년/ 11:49, 11:50, 11:51
• 47세 (道紀 56,1926)년/ 11:98
(10년 천지공사(1925~1935)

• 49세 (道紀58, 1928)년/ 11:183, 11:207, 11:215
• 52세 (道紀 61,1931)년/ 11:313
• 54세 (道紀 63,1933)년/ 11:365, 11:367
• 56세 (道紀 65,1935)년/ 11:416
(선화하심)

●태모님의 천지공사

1926년 병인년 (道紀 56) 47세
-신농씨 도수 붙이심/ 11:80
-천하 창생의 죄 대속/ 11:83
-조왕 공사(여성포교) / 11:86
-온 인류의 어머니로/ 11:93
-칠성용정 공사/ 11:98
-십이제국 운도 공사/ 11:104
-인류 구원과 행복기도/ 11:114
-미륵불 갱생 공사/ 11:115
-산을 불러 공사 보심/ 11:116
-오성산 은둔 공사/ 11:119
-남조선배 공사/ 11:121
-이마두 대성사를 치하/ 11:124
-상제님 묘각에서 공사/ 11:125
-육임 구호대 도체조직/ 11:126
-참일꾼 추리는 공사/ 11:130

1927년 (道紀57) 48세
-도통 전수의 맥 공사/ 11:138
-세계창생의 복록을 빔/11:147]
-일본 지령 걷는 공사/ 11:148
-망량신 도수/ 11:148
-만민의 선악 감찰공사/ 11:148
-수농부 도수로 비/ 11:150
-태자(太子)도수/ 11:154
-인마(人馬)공사/ 11:153
-강태공 성군 만나는/ 11:157
-통정신 공사/ @[11:175
-약장과 법궤의 기운/ 11:177
-삼도합일의 운도 공사/ 11:182

1928년 (道紀58) 49세
-상제님 어진 봉안 공사/ 11:183
-수왕 공사/ 11:196
-미륵불 봉영 공사/ 11:200
-태자봉 공사/ 11:210
-백만억 불 출세 축원/ 11:210
-숙구지 공사/ 11:215
-가을 대개벽 구원 종통/ 11:216
-보천교 난법 기운 걷는/ 11:221
-신도와 인도의 어머니/ 11:226
-천하의 난법 제어 공사/ 11:222

1929년 (道紀59) 50세
-대사업 근본조직 기강/ 11:229
-계룡산 정씨 기운걷는/ 11:233
-중천 공사를 조정하심/ 11:236
-오성과 오성산신 치하/ 11:247
-세계 평정 공사/ 11:260
-덮평이 공사/ 11:261

왕심리 도장 이후

-모든 원혼신 해원 공사/ 11:276

1930년 (道紀60) 51세
-인류의 죄업을 대속/ 11:289

1931년 (道紀61) 52세
-보천교 순교자 해원/ 11:294
-후천 창생 갱소년/ 11:298
-인간 세상의 선악판별/ 11:300
-만인의 부모 공사/ 11:304

용화동 도장 이후

-도전 성편 공사/ 11:313

1932년 (道紀62) 53세
-보천교의 종국 고함/ 11:319
-억조창생 어머니 대속/ 11:324
-용화동 계룡산 공사/ 11:328br>
1933년 (道紀38) 54세
-이종할 비 내리심/ 11:344
-후천 음양 공사/ 11:348
-외국 신명 대접/ 11:349
-2변 도운 대사부내는/ 11:359
-후천 대불 도수/ 11:360
-선천 불교 막장 공사/ 11:360
-용봉 종통 도맥공사/ 11:365

오성산 도장 이후

1934년 (道紀64) 55세
-삼불산 장상 집결/ 11:379
-일본하의 한국구제/ 11:385
-개벽기 창생 건지는/ 11:388
-태모님 선화치성/ 11:391

1935년 (道紀65) 56세
-말씀 증언과 포교 사명/ 11:411
-선화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