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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경대전 서문 출간 축하!♡시운벌가벌가 기칙불원(진리는 눈앞에 있는것)ㆍ자기 도끼에 꼭맞는 진리(도끼자루)를 찾아라!-By 金剛 大仙師

낙엽군자 2022. 6. 6. 11:52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15진주의 비밀! 초중말복 5진주 세명으로 삼련불성. 5+5+5(6)=15(16).

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로(새끼손가락 5,6째, 11귀체 5=6) 15진주에서 한 끗 튄 16 수.

율곡은 5진주를 '참 5'인 맛있는 달고나 '참외'라 표현.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s://band.us/n/a6a676meN3x2n

범증산계통합경전-십경대전 서문 5월31일 출간! 전국서점 구독!

사륙배판 1040쪽 정가5만원. All 칼러판
*서문이라 목차가 
없음
동지한식백오제 천지공사 105년간의 종통인사 비밀을 모두 밝힌다..

 

 
 
금강
2022년 6월 5일 오후 3:14

 

♡시운벌가벌가 기칙불원(진리는 눈앞에 있는것)ㆍ자기 도끼에 꼭맞는 진리(도끼자루)를 찾아라!

*ㅡ이제 천하에 물 기운이 고갈하였으니 수기를 돌리리라하시고 피란동 안씨의 재실(避亂洞. 安氏齋室)에 가서 (우물)을 대(竹)가지로 한 번 저으시고 안 내성에게 음양이 고르지 않으니 재실에 가서 그 연고를 묻고 오너라고 이르시니 그가 명하신 대로 재실에 간즉 재직이 사흘 전에 죽고 그 부인만 있었다. 그가 돌아와서 그대로 아뢰이니 상제께서 들으시고
딴 기운이 있다. 행랑에 가보라고 다시 안 내성에게 이르시니 내성은 가보고 와서 행랑에 행상(行商)하는 양주가 들어 있나이다고 아뢰니라. 그 말을 들으시고 상제께서 재실 청상에 오르셔서 종도들로 하여금 서천을 향하여 (만수(萬修))를 크게 외치게 하시고
이 중에 (동학가사)를 가진 자가 있느냐고 물으시는도다. 그 중의 한 사람이 그것을 올리니 상제께서 책의 중간을 갈라 시운벌가벌가기칙불원(詩云伐柯伐柯其則不遠)이라. 내 앞에 보는 것이 어길 바 없으나 이는 도시 사람이오. 부재어근(不在於近ㆍ근자는 좌부방을 빼야함 도끼근이 맞음)이라.
목전의 일만을 쉽게 알고 심량없이 하다가 말래지사(末來之事)가 같지 않으면 (그 아니 내 한(恨)인가)를 읽으시니 (뇌성이 대발하며 천지가 진동하여 지진이 일어나고 또한 화약내가 코를 찌르는도다. 모든 사람이 혼몽하여 쓰러지니라. 이들을 상제께서 내성으로 하여금 일으키게 하셨다.ㅡ안씨재실 수기 운행공사

♡ㅡ 이것은 동학가사중 (흥비가)에 나오는 구절로서 흥비가는 용담유사 8편중 가장 나중에 지으신 가사입니다.
* 시운벌가벌가(詩云伐柯伐柯)하니 기측불원(其則不遠)이라
→사서삼경의 하나인 시경에 이르기를 도끼자루를 베는데 장단과 굵기는 자신이 들고 있는 도끼자루에 기준하면 되기 때문에 그 기준이 먼데 있지 않다.
* 伐柯(벌가) ; 도끼 자루감을 도끼로 벤다는 뜻으로,
1ㅡ진리(眞理)는 눈앞에 있는 것이니, 먼 데서 구할 것이 아니라는 비유(比喩)
2ㅡ어진 사람을 맞아들이는 데는 어진 사람이 가야한다는 비유(比喩) 3ㅡ혼인(婚姻)에는 중매(仲媒)가 있어야 한다는 비유.
* 내 앞에 보는 것을  어길 바 없지마는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이라 손에 쥔 도끼자루와 조금도 다르지 않게 도끼자루를 베지마는
* 이는 도시(都是) 사람이요 부재어근(不在於斤)이로다.
→이는 모두 사람이 하는 것이요 도끼날에 원인이 있지 않다.

(도끼자루를 베는 것은 사람이 베는 것이요 도끼날이 스스로 나무를 베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이 스승과 같은 사람이 되려면 닦는 사람이 스승께서 교훈하신 말씀을 닦는 사람이 그대로 실행해야 되는 것이요, 교훈의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스스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전 빈풍장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셔서 도끼자루를 베려면 손에 쥐고 있는 도끼자루와 똑 같은 것을 베어야 되는 것과 같이 스승과 같은 사람이 되려면 선생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스승과 같이 행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의 일 구절로, 빈은 기산(岐山)의 북쪽(지금의 산시성 서북) 낮은 들에 있었던 주(周)의 발상지이며, 빈풍은 공유(公劉)로부터 고공단부(古公亶父)에 이르기까지 도읍했던 빈(?) 땅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노래로서 주나라 창업시대의 것이라고 전해 오며, 農事(농사)에 관한 月令歌(월령가)의 하나이다.

* 목전지사(目前之事) 쉬이알고 심량(心量)없이 하다가서
→눈앞에 보는 일을 쉽게 알고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하다가서
* 말래지사(末來之事) 같잖으면 그아니 내 한(恨)인가
→끝에 가서 일이 뜻과 같이 잘 되지 않으면 그것이 어찌 한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 末來之事(말래지사) : 끝으로 오는 일, 나중에 오는 결과.
(눈으로 직접보고 도끼자루를 베는 것도 잘 살펴보지 않고 아무 나무나 베어 도끼자루로 쓰지 못하게 된다면 그 또한 한탄하게 될 일이 아니겠는가?
도를 이루는 것도 이 같이 쉽게 생각하고 스승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 행하지 않고 제 생각대로 행하다가 뒤에 가서 도를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 역시 한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 이러므로 세상일이 난지이유이(難之而猶易)하고
→이러므로 세상일이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 오히려 쉽고
(어려운 일 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쉽다. 세상일이 비록 어려운 일이라고 허더라도 깊이 생각하고 법에 따라서 잘 하게 되면 오히려 쉽게 이루어집니다.)

* 이지이난(易之而難)인줄을 깨닫고 깨달을까?
→쉽다고 생각한 것이 어려운 것인줄 깨닫고 깨달을까?
(쉬운 일이라 해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힘써 행하지 아니하면 어려운 일보다도 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 모든 일을 깊이 생각하고 힘써 바르게 잘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ㅡ 그러므로 세상일이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도리어 쉽고,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깨달아서 모든 일을 제 멋대로 행하지 않고 법에 따라 신중하게 행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시전(詩傳) 국풍 빈풍장에 이르기를 "도끼자루를 잡고 도끼 자루를 베니 그 법이 멀지 않다."고 하였으니 도끼자루를 베는 것은 너무 굵은 자루를 베어도 안되고 너무 가는 것을 베어도 안되는 것이며 손에 있는 도끼자루를 보고 그 도끼자루와 같은 굵기의 나무를 베어야 된다.
이것은 사람이 생각해서 베는 것이요, 결코 도끼날이 스스로 베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스승과 같은 사람이 되려면 스승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조금도 어기지 않고 그대로 실천해야 되는 것이요, 그대로 행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스승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눈으로 직접보고 벤다고 쉽게 생각하고 아무 나무나 베었다가 뒤에 가서 도끼자루로 쓸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면 한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이와 같이 도를 이루는 것도 쉽게 생각하고 스승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행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했다가 뒤에 가서 도를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면 이것 역시 한탄할 일이 아니겠느냐?

그러므로 세상일이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도리어 쉽고,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깨달아서 모든 일을 제 멋대로 행하지 않고 법에 따라 신중하게 행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 서천을 향하여 만수(萬修)를 ~ 서천(西天)은 서쪽하늘로 서방정토ㆍ서신사명 하늘을 가리키는 것이다. 법은 서울(태전ㆍ콩밭)로부터 퍼져 나간다 하였으니 지금의 추수판을 말하는 것이다. 추수판에서 수도하는 진법 도인들아 도 닦기를 만당(만수)으로 닦아야 한다고 하셨다. 자기 몸안에 쌓인 먼지를 아주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ㅡ도끼는 염제 신농환웅께서 농경의 도구로 나무를 베거나 다듬기 위하여 만드셨읍니다
도끼는 쇠를 야금하여 만들었고
가운데가 구멍이 있는 리허중의 3리화의 괘상을 취하신 것입니다
도끼의 몸날 구멍에 꼭 맞는 도끼자루를 구한다는 의미는
음양합덕 조화를 의미합니다
상제님의 참 진법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벽시대에 수기를 보충하는 구원의 안씨 재실 우물에서 댓가지로 한번 저으시고 음양을 물으신것은 도운의 종통에서 우물속 용이 나오는 출세 공사이고 서천 만수는 이 용의 출세와 더불어 만번을 닦아 만성의 도인이 나오는것입니다

서경 빈풍과 동학 흥비가의 벌가 벌가 노래는 이 개벽시대의 도판의 모든 도인들에게 당부와 경종을 울리는 것입니다

결국 후천 의통성업의 일꾼되고자 하는 도인은 자기 자신(도끼)을 스스로 도끼자루 깍듯이 줄탁동시로 좋은 참 진리와 지도자를 만나 음양합덕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혼인이 되기 위해서는 도끼와 도끼자루가 딱 맞추듯이 좋은매파(지도자ㆍ선배도인)를 만나야 하는것처럼 참진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마른 말을 우물로 데려와도 물을 마시는것은 목마른 말의 몫입니다!
개벽때 병겁때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되지 않으면 누구를 탓 하고 누구를 원망하겠읍니까?
지금 도판의 모든 말들을 비교성찰하여 꼭맞는 진리를 찾으세요
다들 성공해야 되시겠지요
다음 오프라인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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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제자가 스승을 구했다면....
신하가 주군을 선택하였다면
그 스승이나 지도자(주군)의 가르침과 행동에 부합하여야한다.

모든 회원님들 굿 럭!

 

지도자가 일꾼을 구하는 원칙은 도끼라는 매개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도끼를 구사하는 지도자의 품성에 있다는 가르침을 시경을 인용해 흥비가에 읊은 것이 핵심.

부재어근의 근斤은 도끼 근인데 거의80~90% 책자 or 자료에 가까울 근近으로 되어 계속 인터넷에 인용 재생산되어 해석이 견강부회되었고 당시 언필칭 한문박사라는 윤창렬이 그런 글을 쓴 것으로 기억.
(안원전 총사수 강의 어록 중)

과거 중복도장 신앙할때 이공사를 안경전종정 혼인 매파도수로 여러 간부들이 풀이한적이 있었읍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고픈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