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본 시리즈 제목을 바로 잡아서 서술하려한다. 결론적으로는 <추수판의 말복도정, 어떻게 할것인가> 와 같은 의미이지만, 상제님 도판 전체를 아우르며 윷판통일도수로의 귀결되는 말복운수의 보편성을 고려하여 본시리즈 주제의 제목을 정명하는 것이다 . <어떻게>의 KNOW-HOW에 촛점을 맞춰어 성공하는 말복도정이 되기를 바라며,모두 다함께 말복운을 크게 받아 천하사를 잘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주제의 글을 계속 올릴 예정이다.
과연말복운을타려면어떻게해야하는가? 이문제는 말복운에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크게 받는다는 말인가와 연결이 된다. 늦게들어온자가크게받는 “기운”의실체는구체적으로무엇을말하기에…. 우리는이말복운을잘타야하는것일까!뭘어떻게해야만이운을잘타게되나?!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시천주를잘하여조화정의경계로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지기를 크게 받아내리는 역사가 현실이 되는 것이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지 지기금지원위대강) 그럼, “무내팔자 지기금지원위대강”의 <지기>를 크게 받아서 현실적으로 무슨 일을 한다는것인가? 상제님이 말씀하시는 제생의세(濟生醫世)의도를 이루는 것이다. 이는 <의원도수>로 공사를 보셨다. 이 의원도수가 인사화되면 우리의 천하사는 진짜로 시작되는것이다. 2012임진년이후로 부터 의원도수가 발동되는 말복운수가 조여들어온다. 말복운수는 실질적 추수를 준비하는 것이니까!!! 운수 조일때 마다 나를 생각하는 즉 시천주하는 그들이 내 사람이라고 하셨듯 시천주주의정신대로 신앙근본을 실천해야 할것이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만기다리지말아라.” 하시고 2 “믿기를 활 다리듯 하라. 활 다리는 법이 너무성급하면꺾어지나니 진득이 다려야 하느니라. 3 나의일은운수(運數) 돌아닿는대로될지니욕심부리지말라. 욕심이 앞서면 정성이 사무치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믿으려면 크게 믿어라. 믿음이 없으면 신명들이 흔드느니라. 5 여기가 맞나 저기가 맞나 기웃거리는 자와 방안에 발 하나 들여놓고 들어갈까 말까 하는 자는 가랑이가 찢어지느니라. 6 물샐틈없이짜놓은도수이니 죽자 사자 따라가라. 7 나를잘믿으려면죽기보다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112)
때를 아는 자는 실수가 없다시며 닭 우는 공사로 도수를 맞추실때 그 도수를 받은 김자현성도!!!!! (“세 집이 망하고 천하가 흥하는 공부를 해 보자.” 하시고 자현이 천지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허락하시니라.)다리에 습종(濕腫)이 돋아 고생한 지 3년이 지났으나 백약이 무효하여 다리를 영영 베일 지경에 이른 김자현 성도가 상제님으로 부터 엿가래로 완치가 되고 죽어도 믿겠다고 3번 을 다짐을 받고, 입문을 허락 받는다.그가 받은 핵심 도수는 의원도수이다! (만법 가운데 의통법이 제일이로구나) 다른 공사도 그렇지만 특히 말복운에서 열리는 이 의원도수는 여러 명의 성도들에게 분산시켜 공사를 보셨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없도록 되어져 있다. 유관된 전체의 성도들과 산재되어 기록된 의원도수 공사의 내용을 종합해서 보면 앞으로 열어야만 할 말복도정의 방향이 나올것이다. 하나의 예를 들면, 상제님께서”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하시므로 성도들이 하루바삐 그 세상이 이르기를 바라더니 하루는 신원일(辛元一)이 간절히 청하기를“지금 천하가 혼란무도하여 선악을 구별하기 어려우니 속히 진멸하고 새 운수를 여심이 옳으나이다.” 하니 상제님께서 심히 괴롭게 여기시니라. 신원일(辛元一, 1867∼1916). 본관 영월(寧越). 족보명 정석(丁錫), 원일(元一)은 자(字). 이름이 후천 가을(辛)개벽에 하나로 통일(元一)된다는 뜻을 담고 있어, 상제님께서 그 기운을 취해 주요 공사에 많이 참여시키셨다. (부안 사람)신원일성도는 추수판 인사문제에서 연원을 바루는데 연관되어 있고 (김형렬수석성도에서 안운산 성도사님까지의 연원 참고),천자부해상공사에서 <태전>에서기차를타고서울에입성하여천자부해상을남대문에 붙이는공사의주인공이다!
그리고, 닭이울때까지 깨어 있어서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지기금지원위대강'을 공부하는 그 수저49개로 쇳소리내며 도수를채우고나면, 기유년정월보름날이되어 (흑운명월도수대로달이훤하게비추는때)가되면 , 상제님께서원일을데리고보름날에백암리에서덕두리최창조집에오셔서신원일로하여금두루마리를전하게한다. 이공사는 두루마리에 적힌 태을주, 오주와 당성냥으로 <조화력>을 가지고, 만병통치 포덕천하 태을주로 새울도수가 실현된다는 것이다. 나중에,새벽녁에 개평을 뜯어서 본전을 만회하는 기반을 만들게 되고, 인산인해를 이루어 판안으로 들어가는 판밖성도의 도수가 걸려있다. 태모님께서는 그전에 일왈 통! 이왈 개안! 삼왈 포교!라는 단계를 밟아 나가야한다고 하셨다. 첫걸음이통! 통공부부터해야한다. 천하사는 글만 갖고 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세상속에서 덕을닦는공부가통공부의결론이 될것이다.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갖추고 판을 넘어다 볼 도안을 갖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현실속에서 철저하게 덕을 쌓고 배풀고 하다보면 포교가 곧 포덕이 되는 때가 올것이다.
신원일성도의 욕속부달한심법은 오늘의 도를 구하는 우리들에게 반면교사가 되고있다. 개벽을 하루속히 바랜 그 심법이 지난 중복판에서도 재현되어 상제님의 경계말씀인 웅패의 술인 재민혁세의 경지까지에 조차도 못간 봉사 맹인 강생원 잔치판에 거쳤다. 그러면서도 천하대권을 생각하고, 신앙의 본질이 정치화, 권력화되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었는가? 마음을 닦지 않고 고치지 않고 오직 개벽의 때를 기다리고, 출세를 꿈꾸고 자리욕심을 내고, 도통을 , 출세를 위한 소위 공덕을 중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남들이 뭐라하든지 실속이 있어야 하는 데, 보여주기식, 겉모습을 중시하고, 체면을 중시하고, 시쳇말로 가우를 잡는정치 권력화된 도판을 우리는 생생히 경험하였다.인물보고 가사보고 학벌보고 모몰염치로 추존하여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진데 그 원인이 크다고 할 수있다.
그리고 , 무엇보다 지도자의 “욕속부달”한 심법에 대원인이 있다고 본다. 지도자의 급한 마음에서 비롯된, 졸속 도정집행이 ' 어서어서하다가고챙이는타고고기는설익는 <<욕속부달>>의전형'을 확실히 보여줬다.
말복운을 타려면 마음부터 고쳐야한다. 개명장 나는 날에 일체 개심하는 , 마음을 고쳐 운수를 받아야한다. 운수를 열어 줘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본처로 돌아가거나 남에게 빼앗기도한다고 하셨다.
마음을고쳐야한다 1 성도들이 평소 의통을 원하니 태모님께서 꾸짖으시기를 “마음을고쳐야의통이오지, 너희아버지가의통준다고다줄것같으냐.” 하시고 2 이어 말씀하시기를 “의통, 신통, 관통을해야하나니그것도때가있느니라.” 하시니라. 3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고쳐야 한다. 마음을 고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고 4 “마음을 고치려면 선덕(善德)이있어야하고 선덕이 있어야 활연관통(豁然貫通)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85) 태모님께서 심통을 바탕으로 위 3가지의 통을 말씀하고 계신다. 해야한다!고 하셨다.그 때가 언제일까? 말복운수를 맞이한 지금이다고 나는 확신한다.
나의 <시천주조화정>으로 아버지 하느님상제님께서 의통을 내려주시는데 그냥 주시는게 아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결국은 마음 공부가 되어 심통이 되고 난후에야 의통기운을 받는다. 김자현성도의 10만포교가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성도사님의 용화동판에서 잃은 본전이 회복되려면 여러가지로 준비되어야할것 부터 정리정돈이 되어야한다. 그 구체적인 디테일이 준비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이 말복운을 타면서 이뤄지기 때문에 실속있는 판이 형성될것이다. 자기개혁자기성숙의 주인정신이 충만한 심법이 우선 되어야한다
진리의 태양은 말복운수에서 떠오른다! 흑운명월도수는 섣달 그믐날에 달 뜨게하신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관통해서 이제는 알고 신앙하고 여유있게 포덕을 해나가야한다. 서서히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