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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유림(유교)의 항일 독립운동의 기운을 제어하심.-☆☆곽면우(郭俛宇)- 곽종석의 기운-金剛 大仙師

낙엽군자 2021. 12. 13. 18:00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초중말복 5진주 세명. 5+5+5(6)=15(16).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Digest:

에센스 축약다이제스트통합경전.pdf
6.59MB

 

 

 

♤♤구한말 유림(유교)의 항일 독립운동의 기운을 제어하심.

☆☆
곽종석의 기운을 거두심?

1 곽종석(郭鍾錫)이 세상에 나오매 천하가 모두 촉망하거늘,
상제님께서 하루는 구릿골에서 공사를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2 “곽면우(郭俛宇)의 이름이 세상에 들리니 무엇으로 그리 인망을 끄느냐?
다만 헛된 이름에 지나지 않으니 그 기운을 누르리라.” 하시고

3 우물에 손을 넣어 저으시더니 댓가지 하나를 건져내시니라.
(증산도 道典 5:115)


●곽종석 선생은 한말의 유학자였다.
단성丹城출생으로 25세 때 이황의 학문을 계승한 이진상의 문하에 들어가 심즉이설心卽理說에 심화 되었다.
퇴계 학문을 분석하고 주리설主理說을 변론하고 기호학회 논쟁에 참여하였다

●면우 곽종석 선생의 사단십정도.
성리요결.몽이(어린이.계몽서).저술.


【곽종석(郭鍾錫 1846~1919)】
한말의 학자·독립운동가.
본관 현풍(玄風). 자 명원(鳴遠). 호 면우(俛宇).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고종 초기 음보(蔭補)로 중추원 의관이 되었으며, 1903년 비서원승에 특진, 이어서 참찬으로 시독관을 겸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폐기와 조약 체결에 참여한 매국노를 처형하라고 상소.

1910년 국권이 침탈되자 고향에서 은거하다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전국 유림(儒林)들의 궐기를 호소하고, 거창에서 제자 김창숙(金昌淑)과 협의하여 파리의 만국평화회의에 독립호소문을 보내고 옥고를 치렀다.
이황의 학문을 계승한 스승 이진상에게서 성리학을 이어받아 주리(主理)에 입각하여 이기설(理氣說)을 주장. 저서에 《면우문집(俛宇文集)》이 있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
면우 곽종석에 대한 도수는 곽종석의 기운을 거두는 공사라기 보다는 구한말 유림의 독립운동을 갑오 동학혁명과 같은 시각으로 도수를 짜신것입니다.
공연히 인명만 상한다는 뜻이니 경계하란 얘기입니다.

도전상 앞 구절의 민영환 순절공사나.
면암 최익현 만장공사와 일맥상통하는 공사입니다.
면암 최익현선생이 예예산하교 하시듯 면우 곽종석도 헛되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민영환에게 청죽을 내리듯이 우물에서 건진 충절의 상징인 댓가지 하나를 공사 도수로 내리신 것입니다.


((참고))

種蘭(종란)ㅡ난을 심음. 
곽종석(郭鍾錫) 면우집(俛宇集)

種蘭如種德(종란여종덕)。
惟待汎光風(유대범광풍)。

合臭吾何望(합취오하망)。
不榮君與同(불영군여동)。

使爾守空谷(사이수공곡)。
爲我送淸風(위아송청풍)。

不如終無臭(불여종무취)。
肯與桃李同(긍여도리동)。


<<난을 심다>>

화분에 난을 심어 기르는 것은 내마음에 덕을 심어 기르는 것과 같다.
오로지 따뜻한 빛과 바람이 충만하길 기다리네.
그 향기에 흠뻑 취함을 내 어찌 바라리오?
그대와 함께 있기만 해도 어찌 영예롭지 않으리?

난초! 너로 하여금 빈 골짜기를 지키게 하니
너는 나를 위하여 향기로운 맑은 바람을 보내주시네.
그대가 끝내 향기를 내지 못하게 되어도
나는 그대를 복사꽃, 자두꽃과 같이 여기리...

 ☆☆
선비의 스스로 자정을 나타낸다 하겠읍니다.
정일집중과 관조.


☆☆<<참고하는 김에 하나 더>>
和金員外贈巉山淸上人 (화금원외증참산청상인)
최치원(崔致遠)

 
海畔雲庵倚碧螺(해반운암의벽라) 
遠離塵土稱僧家(원리진토칭승가)

勸君休問芭蕉喩(권군휴문파초유)
看取春風撼浪花(간취춘풍감랑화)

김원외랑에게 화답하여 참산 청상인에게 드리다

 
바닷가 푸른 산마루에 구름 낀 암자
티끌 세상 멀리 벗어난 스님의 집과 같네

이보시게!
권하노니, 파초 심은 뜻을 묻지 말고
봄바람에 꽃 물결 살랑살랑 이는 것을 한번 보시게나....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한 독립청원서...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면우 곽종석(1864~1919) 선생과 심산 김창숙 (1879~1962) 선생 등 전국 137명의 유림대표가 독립을 호소하는 탄원서, 전문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구한말 유림의 독립운동에서 면암과 면우는 각 다른 방법을 택합니다 무력과 글로...



 

면암 최익현과 면우 곽종석의 유림독립운동의 두가지 다른 방식...
선비로서 어느 길이 옳은가?

 

 

유교 유지범절은 다수의 평범속에 존재하는 절차의 가르침이다.
다수를 움직일수있는. 설득할수 있는 대의명분과 절차와 순서 그리고 조직.
그 구성원들의 체면(정체성)
조선은 구한말 노론과 재야 유림은 대의명분도 절차도 체면도 잃어버린 잘못된 명분과 어긋난 절차와 타락한 체면만 남은 나라였다.

지금 현시대 또한
그러합니다.
거짓 명분과 타락한 하향평준화와 어긋난 체면들...
모몰염치(염치없는 인간들)추존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