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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6000 번 이상 감정이입까지 하며 맹연습한 희트곡의 주인공 가수가 바로 그 운명의 주인공-천지의 중앙은 마음,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낙엽군자 2021. 12. 4. 15:07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초중말복 5진주 세명(5진주를 율곡은 <참 5>인 <달고나 참외>로 표현 ). 5+5+5(6)=15(16).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 따라서 15진주 수는 참5 달고나 참외 5진주 3명이 합해 이루어지며(1,3,5,7,9 양수의 황극수5를 취한 것) 마지막 5진주는 음수 2,4,6,8,10의 후천 황극수 6도 가능하므로 한 끗수가 튄 16수도 된다. 말하자면 마지막 말복 5황극수 진주는 11귀체에 의해 11성도에 대한 5의 보수 6도 되므로 15진주, 16진주수도 되는 것이다.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다음의 밴드에 들어가 공지사항란에서 PDF파일을 다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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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安原田 德在於道 化在於德

 

천지의 중앙은 마음

1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天地之中央은 心也라 (천지지중앙 심야)
故로 東西南北과 身이 依於心하니라 (고 동서남북 신 의어심)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니라
그러므로 천지의 동서남북과 사람의 몸이 마음에 의존하느니라.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느니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4:89


신명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감응한다

▶ 좋은 마음을 품으면 착한 신명이, 나쁜 마음을 품으면 악한 신명이 응한다.
▶ 인간이 게으르고 나태하면 보호신(保護神)도 떠나 버린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사람은 하늘기운을 받아 혼(魂)이 생겨나고,

땅기운을 받아 넋(魄)이 생성된다.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혼과 넋이 각기 본처로 돌아가,
신(神)과 귀(鬼)가 되는 것이다.

죽음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정기(精氣)가 소진되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인간은 본래 육체와 영체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체는 육체 속에 들어 있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몸이다.

보통 인간이 살아 있을 때의 영체는 혼(魂)이라고 하고
죽어서 분리된 영체를 신명(神明) 이라고 한다.

한번 태어난 생은 생로병사의 자연섭리에 따라 채 100년도 못살고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는다.
그리고 중도에 변고로 인해 죽기도 한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도 신명은 오랫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
그 신명은 살아생전의 기억, 억울함, 슬픔, 분노, 기쁨등의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신명계에서 지상에서의 삶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

죽음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는초유의 대사건이다.

죽는 순간 혼줄이 끊어져 혼과 넋은 분리되어
혼은 하늘로 올라가 신神이 되고
넋은 땅으로 돌아가 귀鬼가 된다.

또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육체의 옷을 벗고
신명계에서 신명으로의 또다른 생의 시작인 것이다.

죽은 후에도 영혼이 육체에서 그대로 빠져나와
살아있던 감정, 이성 그대로 생각한다.


*죽으면 아주 죽느냐?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니라.
<道典 10:36>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생유어사生有於死 하고 사유어생死有於生 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 2:118>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道典 9:213>

*극락이 따로 있느냐? 극락이 다 내 마음속에 있느니라.
<道典 9:93>



사람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9:213


신神은 사람의 마음을 통해 드나든다.
.
자기 마음이 신명을 불러요. 신명의 마음에 비해, 자기 마음이 너무 유약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신명의 마음에 자신이 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의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신명에
사로잡혀 꼭두각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일부 무당들이 바로 그렇죠.
가끔 TV 프로에, 신병(神病)이 들어서 꼼짝 못하는 사례가 방영되잖아요.

신명한테 잡혀서, 신명이 시키는 대로해야 몸이 편안해지지,
그걸 어기면 몸이 아파서 견딜 수 없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것은 신명에게 자기가 속박 당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사람의 마음이 강력하면, 그 마음에 따라 신명이 응합니다.
글쓰는 것을 일심으로 생각하면 문장신(文章神)이 응하고,
일심으로 도둑질을 생각하면 적신(賊神)이 들어오고,
영웅을 생각하면 영웅신이 들어와요.

이렇게 지도령이나 보호신도 사실은 다 마음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게 마음이라는 겁니다.
마음. 이게 인간과 신명을 통제하는 궁극의 밑자리입니다.

▶ 척 신 :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혹은 그 후손에게 살기를 뿌리는 신명(영혼)
▶ 척은 이 세상 재난의 근원적 원인, 척이 없어야 잘 산다.
▶ 조상의 음덕이 있는 자가 개벽기에 구원받기 용이하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술 먹다가 필름 끊어져 보신 분계십니까?
나중에 기억이 안 나면 필름 끊어졌다고 그러잖아요.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돼요.
,
서음 출판사에서 나온, 『심령과학』(궁태호웅 저, 안동민 역)이라는 책 217∼223 쪽을 보면
이런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죽어서 신명계로 갔는데, 신명이 되어서도 술을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동료 신명 을 따라 술집에 갑니다.

인간 세상의 술집에 간 거죠. 술집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퍼마시고 난리가 났어요.
그런데 그 신명이 보니, 술을 먹고 싶어하는 여러 신명들이 술 먹는 사람의 몸에 들어 갈려고
서로 발버둥을 치고 있더래요. 몸을 막 휘감고 있는 겁니다.

상상해보세요, 그 광경을.
그러다가 한 신명이 어떤 사람 속으로 쑥 들어가더랍니다.
그렇게 한신명이 사람 몸속으로 쫙 들어가니까,

그 순간 술먹던 사람의 눈빛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사람이 술을 연거푸 들이키더니,
갑자기 맥주병을 쳐들고는 술 파는 사람의 머리를 후려갈겼습니다.

그러니 엎어지고 나자빠지고, 막 난리가 났죠. 그 와중에서 맥주병에 맞은 사람이 죽었어요.
그러자 한참 후에 몸 속에 들어갔던 신명이 다시 빠져 나왔답니다.

그러니 어떻게 됐겠어요. 술김에 사고 친 사람은,
술이 깨고 난 다음에 전혀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거예요.
완전히 필름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자기는 그렇게 사람을 죽인 적이 절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살인을 했냐?
살인을 한 실체는 신명입니다.

엉뚱한 신명이 사람의 몸을 이용해서 살인을 저지른 겁니다.
하지만 재판은 누가 받습니까?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재판을 받아요.
벌을 받아도 그 사람이 살인죄에 해당하는 벌을 받죠.

이런 식으로 마음자리가 흐트러져 있을 때,
엉뚱한 신명이 그 틈을 타고 침입해 사고를 일으키는 겁니다.
.
술을 먹어서든 아니면 무슨 힘든 일을 당해 지쳐서든, 마음이 풀어지고 의식이
희미해지면 엉뚱한 사신(邪神)이 침범할 위험이 대단히 많아요.
그러니까 자기 정신을 놓고 살면 절대 안됩니다. 조심하셔야 돼요, 아주.
,
인간과 신명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입니까?
도대체 신명들이 나를 끌고 다니는 것이냐,
아니면 내가 신명을 끌고 다니는 것이냐?’ 이게 참 궁금하잖아요.
.
그 해답은 인간이든 신명이든 마음이 굳건한 쪽으로 기운이 끌립니다.
그러니까 사람이든 신명이든 무슨 일이든지 이루려면
마음을 굳고 강하게 먹어야 합니다.



인간계와 신명계의 관계, 신인합발(神人合發)
신명계는 인간계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 이게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바로 여기서 역사 문제도 나오고, 상제님이 행하신 천지공사도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계와 신명계는 똑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인간 세상에 싸움이 일어나면
신명계에서도 싸움이 일어나고, 거꾸로 신명계의 싸움이 인간 세상으로 파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신명들이 인간 세상의 가치 기준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도전 5편 233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천지도수(天地度數)가 정리(整理)되어 각 신명의 자리가 잡히는 때라.
일본사람이 효(孝)줄을 띠고 조선에 건너와서 임진란에 각 오지(奧地)에 들어가
죽은 저의 선영신들을 찾아가려 하므로, 의병들이 일어나서 그 일을 이루어 주려고
깊숙한 곳까지 이끌고 들어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5:233:1∼3)


한말(韓末)에 의병을 일으킨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조선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명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조선 사람들이 의병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은 일본 신명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임진왜란 때 조선 땅에서 전쟁하다 죽은 일본 신명들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그런 겁니다.
한말에 일본 침략이 노골화되자 뜻 있는 조선 사람들이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
이 의병들이 일본군과 싸움을 하다보면, 이리저리 산 속으로 막 도망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본 군인들이 산 속까지 쫓아오잖아요.


그 과정에서 임진왜란 때 산 속에서 죽었던 일본 신명들이,
자기들의 후손인 일본 군인들에 붙어 일본으로 귀향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교묘하죠? 의병운동을 일으킨 건 조선사람인데,
실제로 신명계에서 모사(謀事)하고 뭔가 작용하는 건 일본신명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는 신명은 신명대로 목적이 있는 거고,
인간은 인간대로 목적이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정신 놓고 살면 어떻게 되냐?
여러분들이 신명한테 이용당하고 맙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누구든지 자기 정신 가지고 확실하게 살아야 돼요,
자신의 주체성(주관)을 가지고.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심야자 귀신지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신 혹유선 혹유악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선자사지 악자개지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천지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증산도 道典 4:100>


5000~6000 번 이상 감정이입까지 하며 맹연습한 희트곡의 주인공 가수가 바로 그 운명의 주인공이 되는 이유도.....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4:89


https://blog.daum.net/chiangmai4224/5122187

 

노래 가사에 비치는 운명들..

작곡가 정민섭, 가수 양미란 커플은 『 달콤하고 상냥하게 』, 『 당신의 뜻이라면 』, 『 흑점 』, 『 범띠 가시네 』, 『 봄길 』等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양미란은 이 노래 『 흑점

blog.daum.net

 

글 옵션

멤버조화정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멤버

慧天

 

살면서 이런경험
숱하게 당해보니
지당하신 말씀이고
자각하고 정신줄 똑바로 집중하겠습니다.

 

멤버맑은 눈동자

인의예지신의 참뜻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마음을 키우는 좋은 양식의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더

安原田德在於道 化在於德

도전번역 보충설명
不受濫物濫欲曰信은 허영심에 쩔어 절제없이 낭비벽 있고 물적이든 정신적 혹은 영적이든 스스로 어렵게 참구하여 획득하지 않고 남이 어렵게 쌓은 경지를 아무런 공덕없이 공짜로
얻으려 하는 도둑놈 심보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참된 信의 경지란 것이다. 욕은 애욕, 물욕 등 간절히 바랄 욕망의 뜻과 과욕의 뜻도 있어서 여기서는 욕심이 지나친 것 혹은 행동보다 빈 말이 항상 앞서 나가 결국 뒷감당 못하고 헛풍선 만 터뜨리고 마는 허풍쟁이 언행불일치 신앙을 말한다.
양심막선어과욕養心莫善於寡欲<맹자>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수양하는데는 하고 싶은 욕구를 줄이는 것 보다 좋은 것이 없다는 뜻이니 주위의 잘 나가는 사람 부러워 해 그 사람 따라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온갖 것을 다 하고 싶은 과욕을 줄이는 것 보다 마음수양하는 데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며 이런 넘치는 과욕濫欲을 줄여야 참다운 信의 반열에 든다는 뜻이다. -수능용퇴심선로誰能勇退尋仙路리오 부불모신몰화천富不謀身歿貨泉이라-

불수전강전편왈예不受專强專便曰禮
强은 여기서 턱없이 강짜 부리는 '고집셀 강'이다. 너무 제 의견 만 옳고 남의 주장은 자기 편한대로 하챦게 여기는 건 예의가 없는 짓이다. 남의 말도 경청해 듣고 그 말도 인정하는 차원에서 서로 의견을 소통해 결론을 내지않고 안하무인 일방적이라면 무례한 짓이 아닐 수 없다. 편便은 방편方便이다. 방편은 자기 편한대로 만 해석해 임시방편의 수단으로 세상만사 모든 일, 심지어 친한 사람마저도 단지 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만 생각한다면 이는 만인을 정책적 정략적 도구로 보는 술책에 만 능한 사람인지라 모든 인간관계의 끝은 항상 파탄으로 매듭지어질 수 밖에 없다. 고집세고 방편적 수단화하지 않는 게 예의 참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