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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천신과 중천신공사!♤♤ 칠성경의 중천대신.-金剛 大仙師

낙엽군자 2021. 8. 5. 15:22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15진주의 비밀! 초중말복 5진주 세명으로 삼련불성. 5+5+5(6)=15(16).

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로(새끼손가락 5,6째, 11귀체 5=6) 15진주에서 한 끗 튄 16 수.

율곡은 5진주를 '참 5'인 맛있는 달고나 '참외'라 표현.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에센스 축약다이제스트통합경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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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리더

금강

2021년 8월 5일 오전 10:07

 

♤♤♤ 황천신과 중천신공사!

♤♤ 칠성경의 중천대신.
●● 
七星如來(칠성여래) 大帝君 (대제군) 北斗九辰(북두구진) 中天大神(중천대신)

칠성성신은 여래(부처)이시며 대제군으로, 북쪽에 있는 아홉 개의 별(북두구진)로 이루어 져 있으며 중천대신입니다
북두칠성은 본래 구진(칠성과 좌보 우필) 아홉 개인데 두 개는 잘 보이지 안씁니다. 
이것은 마치 인체에서 구멍이 얼굴에 일곱 개 인데 다른 2규(전음 후음)두 개가 잘 안 보이는 것과 같죠. 
이곳에 계신 분이
●중천(가운데 하늘ㆍ자미원 중심으로 돈다.)대신입니다.
○​七星如來(칠성여래):칠원성군(七元星君)이 불교적으로 수용되어 부처님의 모습으로 화현한 것
중천의 두 가지 의미
① 황천신과 중천신의 개념으로 중천신이 있고,
② 북쪽하늘은 하늘의 중심하늘(Central Heaven)이라는 뜻에서 중천이라는 개념이 있읍니다.

☆☆​신명 가운데 황천신이 있고 중천신이 이습니다.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이니 하늘로 올라가 삼신 이 되어 자손을 타 내리고, 중천신은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이 중천신, 즉 서신입니다.
상제님도 서신이지만 중천신 모든 신은 다 서신입니다. 
이런 서신을 이끌고 하신 상제님의 천명을 서신사명이라 합니다.

○○ 복록과 수명을 줄 때에는 치우침이 없어야 하므로 복록과 수명을 맡은 신명은 곧 서신이고 중천신입니다.
중천신이 서신이 되는 것은 서신이 우주의 가을에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해서 그 런 것이고.~~
관련성구를 봅시다.

♤♤[[도전]]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중천신(中天神)은 후사(後嗣)를 두지 못한 신명이요,
●황천신(黃泉神)은 후사를 둔 신명이라.
2
●중천신은 의탁할 곳이 없어 황천신에게 붙어서 물밥을 얻어먹어 왔으므로 원한을 품었다가 이제 나에게 하소연을 하니
3
이후로는 중천신에게 복을 맡기어 사(私)가 없이 고루 나누게 하노라.” 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 경]]
하루는 제자가 모셨더니 말씀하시기를, 선천에
●중천신은 자손이 없는 신명이요, ●황천신은 자손을 둔 신명이라. 그러므로
●중천신은 황천신에게 붙어서 얻어먹었더니,
●●나의 세상에서
●●중천신은 영원히 영혼이 바꾸어 들게하여 낳고 기르는 도리를 없애자고 주장하고,
●●황천신은 영원히 자손을 두어 낳고 기르는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천지의 모든 신명이 옳으니 그르니 하여 아직까지도 결정을 짓지 못하였노라.
●●내가 천지공사에서 모든 법을 결정하여 물샐 틈이 없지마는
●●오직 이●● 한 가지는 결정하지 않고 가나니,
●● 만약에 중천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세상에 낳고 기르는 괴로움이 없어지노라.

​♤♤[대전 4- 77]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중천신(中天神)은 후사(後嗣)를 두지 못한 신명이요
●황천신(黃泉神)은 후사를 둔 신명이라
●중천신은 의탁(依託)할 곳이 없으므로
●황천신에게 붙어서 물밥을 얻어 먹어왔나니
●그러므로 ●원한을 품었다가 이제 나에게 하소연을 하니 이로부터는 ●중천신에게 복을 맡기어
●사(私)가 없이 고르게 낳게 하려 하노라

♤♤ [천지개벽경 무신편 4장]
하루는 구릿골에 계시며 말씀하시기를,
●중천신은 본디 자손이 없으므로 선천에 황천신에 빌붙어서 얻어먹더니,
●나의 세상에는 이를 원망하는 고로 나는 복록을 그 신명에게 맡겨 모든 성씨에 고르게 나누노라.
제자가 여쭈기를, 후천에
●중천신이 복록을 맡아 만백성에게 고루 나누어주면, 세상의 복록이 크고 작고 엷고 두터운 차이가 없나이까?
말씀하시기를,
●●공덕의 많고 적음에 따라 복록의 두텁고 엷음이 정해지나니, 사사로운 치우침이 없느니라.
一日(일일)에 在銅谷(재동곡)하시더니 曰(왈), 中天神(중천신)이 本無子孫之故(본무자손지고)로 先天(선천)에 寄食於黃泉神(기식어황천신)하더니, 我世(아세)에 以此所寃故(이차소원고)로 我(아)난 福祿(복록)을 任厥神(임궐신)하야 均分萬姓(균분만성)하노라.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后天(후천)에 中天神(중천신)이 司福祿(사복록)하야 均分億兆(균분억조)하면 天下之福祿(천하지복록)이 無大小厚薄之差乎(무대소후박지차호)잇가.
曰(왈), 功德之多寡(공덕지다과)이 定福祿之厚薄(정복록지후박)하나니 無偏私(무편사)하노라.



●●●
●중천신의 해원문제.
●중천신의 서신사명.
●자손을 낳고 기르는 문제에 대한 중천신과 황천신의 시비에 대한 해결책이 각 성씨의 조상신인 ○황천신은 삼신사명을
○중천신은 서신사명으로 개벽의통과 후천의 복록을 주관케 하시고.
○○
●●상제님은 ●전주동곡해원신으로 ●서신사명을 주재하십니다.


●●●
황천과 황천신

황천(黃泉)은 한자 문화권에서 사람이 죽으면 가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자어에서 "황천"이란 "지하의 샘"을 의미하고, 그것이 변해 지하세계의 의미가 되었읍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일본 고유어인 "요미"에 황천이라는 한자를 붙여서 황천을 "요미"(일본어: 黄泉)라고 읽게 되었고요.

고대 중원 배달인들은 지하에 망자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거기를 황천 또는 구천(九泉)이라고 불렀습니다. 황천의 어원은 고대로부터 여러 설이 있지만 모두 추측에 불과하며 진정한 어원은 잘 모릅니다. 
오행설에서 황색이 흙을 표상하기에 지하를 가리킨다는 설이 있지만, 오행설은 기원전 3세기 전국시대에 형성되었지만
황천이라는 말은 기원전 8세기 춘추시대 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기에 그 설명은 잘못이죠. 황천이라는 표현은 한문 고전에 산적해 있고, 현대 중국이나 한자문화권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황천은 지하명부세계이고 황천신은 각 성씨 인류의 조상신들입니다.


●●●
중천과 중천신.
중천신을 이해할려면 원한과 해원문제를 반드시 이해하여야 합니다.


○○ ○ 중천멕이.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는 연극적인 성격의 ●굿놀이.해원굿.

내용
중천멕이는 큰굿의 말미에서 잡귀를 풀어먹이는 절차이다. 무녀들에 의하면, ‘중천’이란 이승에 남은 원한 때문에 저승에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잡신을 지칭한다고 말한다. 중천멕이란 말에서 ‘멕이’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맥이’와 ‘멕이’는 의미가 다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액이나 살은 막는 것이므로 ‘맥이’지만, 중천(잡귀)은 풀어서 먹이므로 ‘멕이’라고 하는 게 적절하다. ‘중천’이란 말은 여러 지역에서 사용되는데, 예컨대 진도에서도 큰굿의 마지막 절차를 중천 또는 중천풀이라고 한다. 잡귀를 위로하고 달래 주는 굿거리는 모든 굿의 막바지에 반드시 있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말로 주워섬기기’도 하고, 굿놀이 방식으로 하는 차이가 있다. 전자는 무녀가 징을 치면서 말로서 혼신들을 달래는 데 비해, 굿놀이는 각 혼신을 연극적으로 꾸며 놀린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중천멕이가 전승되는 지역은 전북 정읍·전주·부안 등지이다. 하지만 대부분 단절되었으며 최근까지 활동했던 전금순(1927∼2009) 무녀의 연행 자료가 남아 있고, 전금순 무녀가 주재하던 법성포 단오제의 수륙재에 그 면모가 남아 있다. 중천멕이는 모든 굿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니다. 대개 마른굿(묵은굿)을 할 때 굿놀이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죽음 직후에 하는 진굿은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므로 망자의 천도를 비는 굿거리 위주로 편성된다. 생전에 전금순 무녀는, “상가에서 이루어지는 진굿의 경우 조왕굿, 철륭굿, 칠성굿, 제석굿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진굿은 여러 가지로 제약받지만, 묵은 시끔굿은 그와 달리 산 사람들의 복을 빌고 재수를 축원하는 절차들이 대폭 추가된다. 예를 들어, 부안 줄포의 진시끔굿은 ‘성주굿─조상석─해원굿─연올리기─오구물림─고풀이─소당개시끔─질닦기─중천멕이’로 구성된다. 이에 비해 묵은 시끔굿은 조왕석, 철융석, 선영알림, 지신석, 서낭석, 칠성풀이, 손님석, 장자풀이 등이 앞부분에 추가된다. 마른굿은 진굿과 달리 부정을 타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석되므로 진굿에서 조심스럽게 경계하는 절차들도 제약을 받지 않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추가된 절차들은 대부분 현세의 복락을 축원하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중천멕이는 이와 같은 묵은 시끔굿이나 공동체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수륙재 등에서 연행된다. 무속 수륙재는 무주고혼을 위로하고 풍어를 빌기 위한 공동체굿인데, 이렇게 복과 재수를 축원하는 큰굿의 말미에 중천멕이를 연행한다.

중천멕이는 무녀가 잡귀잡신의 흉내를 내면서 악사와 재담을 하고 그들을 풀어먹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등장인물을 보면, ①장님 중천, ②해산 중천, ③남사당패 중천, ④농부 중천, ⑤전둥발이 중천, ⑥곱사 중천, ⑦광대 중천, ⑧행인 중천, ⑨주모 중천 등이 있다. 전금순 무녀는 중천멕이에 등장하는 중천의 숫자나 순서를 따로 정하지 않고 연행한다. 중천멕이는 여러 개의 토막극으로 구성돼 있다. 한 인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펼치고 한바탕 논 다음 퇴장하면 하나의 토막극이 끝나고, 또 다른 인물이 나오면 다른 토막극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각각의 배역에 얽힌 에피소드가 하나의 토막극이며 그것이 모여 전체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토막극은 자체로 완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개별 극이 합해져 중천멕이의 주제를 구현한다고 할 수 있다.

중천멕이는 이승에서 불행하고 불우한 삶을 살다가 죽은 영혼들을 대접하고 먹여 주는 굿거리이다. 무녀는 잡귀잡신들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극화시켜 재현한다. 무녀는 원혼의 성격에 맞춰 소도구를 들거나 간단한 분장을 하고 나와 사연을 말하고 한바탕 놀다가 퇴장하는 방식으로 굿놀이를 진행한다. 무당은 악사와 대화를 하면서 원혼의 처지를 재현하고 각 인물의 상황에 맞는 처방을 내리고 위로하며 달랜다. 그리고 무당이 재현한 연극 속에서 잡귀잡신들은 스스로 불우한 처지를 말하고 주어진 처방을 수용함으로써 만족을 얻었다고 말하고 퇴장한다.

중천멕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잡귀잡신을 풀어먹이는 무당굿놀이는, 호남 지역의 삼설양, 서울의 뒷전, 동해안의 거리굿 등이 있다.

특징 및 의의
무당굿의 마지막 절차는 배송拜送이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배송거리는 무녀가 징을 두드리며 혼신들을 이름을 나열하고 축원하는 방식으로 평면적으로 진행하지만, 중천멕이에서는 잡귀들을 하나씩 형상화시켜 대접한 후 떠나보낸다. 잡귀잡신이 비록 위력적이고 큰 신이 아니지만, 소수자나 약자까지도 배려하고 그들의 원한과 맺혀 있는 것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여기에는 꼬여 있는 원한을 풀어 주고, 해원을 통해서 산 자와 죽은 자가 화해하고, 굴절된 삶을 치유하고자 하는 전승 의식이 담겨 있다.

중천멕이는 잡귀를 가장 성대하게 대접하는 의례 방식이다. 이것은 중천멕이가 규모가 큰 마른굿과 공동체굿에서 연행된다는 사실과도 통한다. 큰굿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잡귀들도 그만큼 성대하게 접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잡귀들의 처지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해원 의식을 강화하고, 그것을 통해 굿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전북지역 무당굿 연구(이영금, 전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7), 호남지역 무당굿놀이의 연행양상과 의미(이경엽, 한국무속학21, 한국무속학회, 2010).


○○ 사자맥이
정의
물에 빠져 죽거나 목을 매달아 죽거나 해산·교통사고· 질병 등으로 불쌍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 무당이 하는 굿.

내용
굿이 끝날 무렵에 하는 중천맥이나 뒷전거리 등에서 이 굿을 한다. 이 굿은 무당이 죽은 사람, 곧 사자들의 행동을 몸짓으로 보여주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매우 연극적인 굿이다. 전북 지역 무당굿의 경우, 세습무 계통의 선반굿과 보살·법사 계통의 앉은반굿의 경우에 따라 이 사자맥이가 다소 다른 차이를 보인다.

먼저 세습무 계통인 선반굿의 경우 전북 세습무 전금순의 굿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명칭은 일반적으로 '중천멕이' 또는 '중천맥'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굿을 하기 위해서는 중천 손님들인 사자들을 위한 새옷·의관·신발 등과 바가지·술병·함지박·지팡이·숟가락 등의 무구(대소도구), 미역국·묵·향물·소금물·고춧물 등 제물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준비가 끝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중천맥이가 공연된다.

전체 순서를 보면 먼저 무녀가 굿판에 나와 선반으로 악사들의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중천맥이 사설을 노래한다. 다음에는 주무당 단골 혼자 하거나 몇 명의 단골들이 해산 중천, 봉사 중천, 외팔이 중천, 절름발이 중천, 곱사등이 중천, 피부 중천(피부병 걸려 죽은 귀신), 굶주린 중천, 주모 중천 등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차례차례 굿판에 나와 악사들과 재담을 주고받는 식으로 굿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첫째, 해산 중천이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치마 속에 바가지를 넣어 임신부처럼 꾸며서 굿판(집안)에 등장한다. 다른 무녀가 옆에서 삼신경을 읽어주면 해산 중천이 산고를 치르다가 아기를 낳는 시늉을 한다. 이 과정은 치마 속에서 바가지를 꺼내는 동작으로 표현한다. 미역국을 먹은 후 새 옷으로 갈아입고 아기(바가지)를 보자기로 감싸 안아 아기 어루는 노래를 부른 다음 재가집 사람들과 관중들을 위한 축원을 하고, 바가지에 묵을 담아 머리에 이고 엉덩이춤을 추면서 대문 밖으로 퇴장한다.

둘째, 봉사 중천이 갓을 삐뚤게 쓴 채 두루마기 앞자락을 뒤로 묶고 봉사처럼 눈을 감은 채로 지팡이를 짚으며서 굿판으로 등장한다. 다른 무녀가 약물(향물)로 봉사 중천의 눈을 씻어주자 봉사 중천이 눈을 번쩍 뜬 다음 새 옷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대접받고 나서, 축원을 하고 한량무를 추며 대문 밖으로 퇴장한다.

셋째, 외팔이 중천이 흰 저고리와 반쯤 걷어올린 바지 차림으로 병신처럼 한 팔은 앞으로 비틀어 꼬아 가슴에 얹고 다른 팔은 뒤로 꼰 채 대문 밖에서 굿판으로 등장한다. 다른 무녀가 외팔이 중천의 팔에 약물을 발라주고 새 옷을 입혀주면 병이 나았다면서 꼬였던 팔을 제대로 편 다음 축원을 하고 대문 밖으로 퇴장한다.

넷째, 절름발이 중천이 흰색 한복에다 겉에 두루마기를 걸치고 굿판에 등장하면 다른 무녀가 그의 다리에 약물을 발라준다. 그러면 절름발이 중천이 다 낳았다면서 제대로 걸으며 축원을 하고 퇴장한다.

다섯째, 곱사등이 중천이 옷을 두툼하게 말아 등에 집어넣어 꼽추 모습을 하고 굿판에 등장하면 다른 무녀가 술잎이나 댓잎으로 약물을 찍어 그의 등에 발라준다. 이에 곱사등이 중천은 병이 나았다면서 허리를 곧게 펴서 축원을 하고 춤을 추며 퇴장한다.

여섯째, 피부 중천이 허술한 한복 차림을 하고 굿판에 등장한다. 피부 중천이 피부병을 앓는 사람처럼 몸을 이곳저곳 박박 굵어대며 등장하면 역시 약물로 치료를 받고 고맙다는 축원을 하고 퇴장한다.

일곱째, 굶주린 중천이 허술한 한복 차림으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굿판에 등장하여 음식을 허겁지겁 집어먹는 시늉을 하다가 재가집 사람들과 관중들을 위한 축원을 하고 춤을 추며 퇴장한다.

여덟째, 주모 중천이 술병을 머리에 이고 엉덩이를 내두르며 굿판에 등장한 뒤 이리저리 굿판을 돌아다니면서 관중들에게 술 대접을 하고 축원을 한 다음 바가지에 술을 담아 머리에 이고 밖으로 퇴장한다.

다음으로 보살·법사들의 앉은반굿 사자맥이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먼저 대소도구로 부엌칼·짚신·동전·북어 등을 준비한다. 개인굿의 경우 짚신 세 켤레, 동전 세 개, 북어 세 마리를 준비하고, 큰굿인 경우 짚신 열두 켤레, 동전 열두 개, 북어 열두 마리를 준비한다. 이 밖에, 과일과 같은 여러 제물이 준비되기도 한다. 준비한 짚신·동전·북어 등의 제물을 굿판 한쪽 가장자리 바닥에다 차려 놓는다. 그런 다음 보살 무당이 굿 사설을 노래하여 죽은 이의 혼을 위로하고, 차려 놓은 것들을 풀어먹인다.

다음에는 보살 무당이 짚신을 들고 한참 놀다가 짚신을 굿판 밖으로 내던진다. 그 다음에는 보살 무당이 준비한 부엌칼 3자루를 가지고 굿 사설을 하면서 죽은 이의 혼을 굿판 밖으로 내쫓는 시늉을 한다. 이때 사용하는 부엌칼은 마을의 각성받이, 곧 성씨가 제각기 다른 사람들의 집에서 얻어온 부엌칼을 쓴다고도 한다. 이런 연극적 행동이 모두 끝나면 차려 놓았던 제물들을 모두 한데 싸서 굿판 밖으로 가져다가 버리거나 불사른다.

2009년 4월 26일 전북 군산시 은파유원지에서 공연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38호 하진순 보살 무당의 사자맥이를 순서대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관중석에서 볼 때 굿판의 오른쪽에 악사들(장구·피리·대금 등)이 앉아서 뒷전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굿거리 장단을 연주한다. 악사석에 함께 앉은 법사가 장구 및 장구에 매어단 쇠를 치면서 둿전거리 사설을 독경한다. 보살 무당이 굿판으로 나와 여러 번 묶은 검은 베를 흔들어 고풀이를 한다. 보살 무당이 준비된 부엌칼을 양손에 들고 춤을 추면서 법사 앞으로 다가서서 사자맥이 사설을 한다.

법사의 장단과 독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살 무당 하진순이 다시 제물 옆으로 다가가 손에 든 부엌칼들을 하나씩 제물 근처의 굿판 밖으로 내던진다. 그런 다음 보살 무당이 짚신 한 켤레를 양손에 나누어 들고 법사 앞으로 다가가 사자맥이 사설을 주고받은 다음 다시 제물 옆으로 돌아와 짚신들을 모두 굿판 밖으로 내던진다.

보조 무당의 도움으로 앞서 고풀이를 하고 놓아둔 검은 질베 천을 길게 늘어뜨린 다음 그 가운데를 길게 찢어 갈라서 굿판 밖으로 내던진다. 다시 보살 무당 하진순이 법사 옆으로 다가서서 사자맥이 사설을 주고받고 객사귀 걷어내기 등을 한 다음 무당이 춤을 추고 법사가 독경을 한다. 보조 무당이 굿판에 차려져 있는 사자맥이 제물 음식들을 봉지에 담아, 굿판 밖으로 내다버린다.

보살 무당이 사자들의 노자가 없다며 노잣돈을 요구하고 관중들 중 일부가 굿판으로 나와 남아 있는 사자맥이 제물 위에 노잣돈을 올려놓는다. 무당이 남아 있는 제물 중에 사과·오렌지 등의 과일들을 차례로 하나씩 입에 물고 떼어먹는 시늉을 한 다음 굿판 밖으로 내던진다. 끝으로 무당이 제단에 절을 하고 법사가 독경을 하면서 ‘사자맥이’ 굿이 끝난다.

전체적으로 보아 사자맥이굿은 연극적인 굿거리로서 여러 개의 토막극이 연결되는 이른바 옴니버스식 구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개의 토막극이 옴니버스식으로 연결되어 ‘사자맥이’라는 전체 주제를 구현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씻김굿 무가: 순천 씻김굿을 중심으로. 이경엽. 박이정, 2000년
전북 씻김굿: 전금순의 무가. 이영금. 박이정, 2007년
세습무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 강신무ㆍ세습무의 검토. 이경엽. 무속학회, 2000년전북지역 무당굿 연구:
정읍 세습무 전금순 굿을 중심으로. 이영금. 전북대 국문과 박사논문,등

●●
전주동곡해원신 서신사명!
삼신과 서신.
중천신과 황천신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되실지?


♤♤
●●황천신 관련 공사중
황천신과 황건역사

[대전 4- 79] 하루는
●황응종이 이르거늘 천사 가라사대 ●황천신이 이르니
●황건역사(黃巾力士)의 숫(數)대를 불살으리라 하시고
●갑칠을 명하사
●짚 한뭇을 물추겨 잘라서
●숫대를 만들어 화로에 불사르시니라.

이 공사는 제 글을 읽으신 도우님들이 해석하셔서 글 올려주세요?
어렵지않습니다.

 

 


종통 진주도수 *1954 갑오생 안경전이 매듭짓는 말복지도자 인물이 아니고 과도기 중복지도자인 천지공사 이유  http://blog.daum.net/cheramia/15691200

 

종통1.천지공사의 최종 결론- 문왕추수 세살림 정체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aIN&articleno=15691103&admin=

 

종통2. 천지공사의 최종 결론- 문왕추수 세살림 정체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aIN&articleno=15691104&categoryId=0®dt=20161016125706

 

말복종통 인사-성주가, 안동김씨 솔씨 심어(영사재)  문왕 낙락장송 낸(안씨 추원재 천지수기공사&안씨 일등방문공사) 뜻과 문왕 3살림 연원비밀

 

http://blog.daum.net/cheramia/15691357

 

종통宗統. <선도신정경(정영규)>*-천지대사가 6월 7월 8월, 나는 바닥에 일1 붙은 줄 알고 빼느니라.-

http://blog.daum.net/cheramia/15691071종통宗統. 대순진리회, 증산도 및 범 증산계 40년 신앙 도반 동료들에게 진심을 다해 드리는 글.By 慧光 大仙師http://blog.daum.net/cheramia/15691592종통宗統.종통문제의 노른자 핵심, 핵심 중의 핵심- 진주 가구판 15진주 노름 판에 대한 최종정리 By혜광 대선사http://blog.daum.net/cheramia/15691589이곳에 들른 과객들에게.이것 하나만 건지고 가시오. 나가면 깜부기요 들어서면 만복동이라.건존 천지공사 9년, 곤존 신정공사 10년 도합 건존곤존 음양합덕공사 19년의 최종 결론은 낙종물(태을교, 선도교)-이종물(보천교)-추수 세살림 문왕사명자 인사문제라는 것. 이 카드가 펼쳐지는 원리가 선천운수 궁팔십달팔십한 강태공이 문왕 만나 달팔십했듯, 추수종통의 만날 사람 만나는 문왕 추수사명자 만나는 것. 문왕사명자 도안의 초중말복의 내피 속살 카드 소위 히든카드는 사마중달이며 세살림 전개는 사마중달-사마사-사마소로 전개된다는 것이며, 문왕사명자인 사마중달의 정체는 살아생전 드러나지 않아 '지금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에 열리는 사오미개명장에 진법이 열려 세살림 전체 얼개 인사문제가 드러나 문왕 사명자가 초복살림을 여는 사마중달이며 중복도정 책임자 안경전 전 종정이 사마사사명자라는 것. 사마중달 3부자이자 문왕사명자 3부자가 초중말복 추수사명을 매듭짓는  삼련불성(三聯佛成)이 삼불산(三佛山), '삼련불성(三聯佛成) 되게 되면 천하만사 아련마는 어느 누가 알쏘냐.(도전11:309:8)'  문왕사명자 선화등천이후 혼란에 편승해 상제님 진리세계에 마지막 자작사당의 난법이 판치니 현무지도 그 중의 하나라는 것. 선천 말 마지막 운수놀음에 척신발동에 넘어가지말고 마지막으로 부디 인연법줄 잘 잡아 만복동이 되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