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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운을 타라 시리즈2-1>주제: 천지공사에서 말복운은 연으로 언제부터 일까?[ When]-By 慧光 大仙師

낙엽군자 2021. 8. 3. 12:56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15진주의 비밀! 초중말복 5진주 세명으로 삼련불성. 5+5+5(6)=15(16).

마지막 5진주는 판모리 6서시로(새끼손가락 5,6째, 11귀체 5=6) 15진주에서 한 끗 튄 16 수.

율곡은 5진주를 '참 5'인 맛있는 달고나 '참외'라 표현.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에센스 축약다이제스트통합경전.pdf
6.59MB

 

공동리더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2021년 8월 2일 오후 10:19

 

<말복운을 타라 시리즈2-1>
주제: 천지공사에서 말복운은 연으로 언제부터 일까?[ When]

7월21일은 중복이었고 10일간 중복운이 작용하였다가 다시 경금의 운이 작용하기시작하는 오늘 7월31일은 60갑자로 庚辰일이다. 중복 21일은 庚午(경오)일로서 60갑자의 <7번째 되는 날>이다. 22일은 지금처럼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는 24절후의 대서가 시작된 날이다. 15일후에는 대서가 끝나고 8월7일에 입추가 시작된다.

입추운이 시작되고 이어서 경금운이 들어온다. 이 날짜는 올해의 달력으로는 8월10일로서 바로 <경인(庚寅)의 운기>가 발하는 말복운수가 시작이 된다.
중복인 7월21일은 60갑자로 경오일이고, 이후로 10일이 흘러 (글작성기준으로) 오늘7월31일자가 되니 다시 하늘의 경운이 땅으로 작용하여 땅의 12지지중 진을 만나 庚辰(경진)의 운기(運氣)가 작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로부터 <5번째>로 가을추수를 위해 가장 강렬한 불기운이 판을 치는 음력6월의 무더위에 경금庚金 운이 들어온 것이다.
그러나, 오늘 31일에는 아직 입추기운이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복이라고 하지않는다.이는 중복 운기(경진)가10일간을 더 달리며 입추를 맞이하고 난 뒤에 곧이어 <6번째>의 가을 추수기운으로 새로이 경자운기가 작용한다.
초복이 양력7.11(경신庚申음력6월2일)이고, 중복이 7.21( 庚午음력6월12일)인데 중복일로부터 10일 상간에 입추(立秋)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경진일을 말복일로 잡지 않고 <한 도수(10)>가 더 붙는다. 입추가 시작된 8월7일 이후인 8월10일(庚子음력7월3일)이 말복의 운이 시작되는 것이다. 무더위가 꺾이지 않을려고 몸부림을 치는것이 선천의 상극운이 몸부림치며 “계속 이대로”라는 빈익빈부익부, 명리추구, 실속없는 겉꾸미기, 허면허소,이판사판….계급고착화등 이런 모습이 인류문화사 전반에 흐르는 꺾이지 않는 불기운의 마지막 향연이다!
올해 말복 날은 중복일로 부터 20일을 지났을 뿐만 아니라, 음력6월을 넘어 음력7월3일에 당도한다. 그래서 특히 이 말복을 <월복>이라 부른다.
이것은 상제님의 도운공사의 도수를 짜내시는데 있어서 월복을 그대로 이화가 되게 하셨을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태모님께서도 이를 도운의 추수공사에서 명백히 질정해 놓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정확하게 공부하여 인지해야한다!!!!

24절후중에 계절의 바뀜을 알리는 입동 입춘 입하 입추에는 모두 들어설 立(입)자가 있다. 입추는 가을시작이다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밤을 한번 까면 정월이요, 두번 까면 사월이요, 세번 까야 가을 아니냐'!라고 회문산에서 오선위기도수를 보시며 태모님과 박공우 성도등 주요 성도를 데리고 고창으로 알미장터로 임피 술산으로 하여 텃밭을 찾아 최종 목적지인 태전으로 가시면서 오선위기 (=오선위기도=정의도)도수를 보실 때 제일 먼저 리추얼(의식화)하신 공사를 우리는 자세히 봐야한다.

무신년 가을에 상제님께서 수부(首婦)님과 김형렬, 김갑칠, 박공우, 문공신, 안내성, 차경석 등 여러 성도들을 데리고 태전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
상제님께서 회문산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여기가 어디냐?” 하시니 공우가 “순창 회문산입니다.” 하고 아뢰니라.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여기는 무슨 도수를 보러 오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오선위기 도수를 보러 왔다.” 하시고
“밤밭이 어디 있느냐?”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시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가서 밤송이를 주워 와라.” 하시니 성도들이 상제님의 말씀을 따라 밤을 주워 오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밤을 까라.” 하시고 잠시 후 “밤을 몇 번 깠느냐?” 하고 물으시니 성도들이 “세 번 깠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밤을 한 번 까면 정월이요, 두 번 까면 사월이요, 세 번을 까면 가을 아니냐.” 하신 후 치성을 올리시고 오선위기 공사를 보시니라.

(증산도 道典 5:296주석)밤(栗)을 풀어 쓰면 서목(西 + 木)이다. 西는 오행으로는 금(金)이며 백색이고 추수하는 가을철의 풍요를 상징한다. 죽은 밤나무를 캐 보면 처음 싹을 틔웠던 밤톨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를 본받아 자신의 조상과 근본을 잊지 말라는 뜻에서 제사상에 밤을 올린다. 또 한 송이 안에 세 톨의 밤이 들어 있다 하여 밤을 삼정승에 비유하기도 한다.
-참고로, 도전5:296에서 311장까지는 오선위기도라고 별칭되는 <정의도>를 겹쳐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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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왜 하필 밤을 까게 하시고 또 밤을 까나가는 시간의 횟수로 순서를 가지고서 공사를 보시나?! 이것이 바로 공사의 규범인 도수를 짜내고 인사의 기회를 짓는것이다 !
도수를 붙여 도운의 추수판에 대한 시간의 대국과 인사를 천지도수로 규정! 확정! 조화!하시는 라추얼이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4절후문(節候文)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 사람이 모르느니라.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 하시니라.
절후주(節候呪)
冬至 小寒 大寒 立春 雨水 驚蟄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春分 淸明 穀雨 立夏 小滿 芒種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夏至 小暑 大暑 立秋 處暑 白露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秋分 寒露 霜降 立冬 小雪 大雪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음력으로 정월은 24절기로는 立春, 4월은 立夏, 7월은 입추!!!!!에 해당된다.입동입춘입하입추는 각각 사계절의 바뀜을 알리는 <천지의 한문>에 해당한다.
24절후에서 , 立夏 小滿은 (음력4월), 芒種 夏至은(음력5월), 小暑 大暑는 (양력7월,음력6월),立秋 處暑는 (양력8월,음력7월), 白露 秋分은 (음력8월), 寒露 霜降은 (양력10월,음력9월)로 되어있다. 하나의 절기가 15일을 후로 하여 두 절기가 한달을 만드는 것이다.
하루로 치면 낮 12시 정오에 해당하는 양력6월22일의 <하지로 부터>는 농사일이 매우 바쁘고 날씨는아주 무덥기 시작한다.
초복과 중복은 반드시 하지 이후로 드는 경운 날이므로 음력6월에 해당한다.
말복은 음력7월이고,
추석(추분秋分)은 음력8월 15일 보름인데 이 날은 가을 추수에 대한 천지에 감사하고 인간의 뿌리 조상을 찾고 보은하는 날로써 상제님의 천지공사 원시반본 이념에도 부합하는 날이다.
그래서 태모님께서는 " 천지대사( 음력) 6,7,8월" 이라고 명명백백하게 강조해 주셨다!!!!

이렇게 말씀 하신 천지도수를 인사문와 일체로 하여 알아채지 못하면 천지공사를 '모르는 사람'이 된다.
위 밤까는 공사를 ‘2004년갑신을유 개벽파동 때’에 “이번에 핵랑군을 재조직하여 충의핵랑이 판몰이를 하면 밤을 두번 까는것이다. 그리하여 도체조직 4정방에 6임, 8봉,12임,24임을 짜면 개벽으로 들어간다! 때가 다되었다!! 황도로 이사하라!!!”라고 해석하여 포교를 독려했다. 달로 해석하여 욕속부달이 된 결과만 낳았다
말복운을 모르고 ‘지금운수 동지한식105제’도 모르는 단견인것이다. 상제님 천지공사 도수해석을 함에 있어서는 종합적으로 통시적이며 공시적으로 지난100년사를 뚫어꿰서 봐야 그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무엇보다 때가 되지 않으면 알 수 없도록 해 놓으셨을 뿐만 아니라, ‘기운 기시 기인 이라야만 기도가 가성이라’고 하신 안운산 성도사님의 도훈과 같이 그 때 그사람인 말복운수의 주인공! 말복사명자! 무왕사명자! 사마소! 시절화가 아니면 모두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으로 한바탕 봉사! 잔치에 그칠 뿐이리라!!!!!

(중복에서의 벼농사!중복운에서는 열매가 맺힐수 없음으로 때를 기다려 말복운을 타야한다)

중복은 초중말 삼복중에서 가운데 드는 복날로서 초복과 말복을 이어주는 가교, 다리이다!

반드시 세마디라야 작용을 온전히 하듯이 사물이 세마디가 되려면 가운데의 중간 토 역할이 중요하다 그래서 호연이에게 선매숭자도수를 맡겨 맥을 잇도록하신 공사에서 말을 그리시게하고 “난리이니 안치나 말이 들어야 성사된다”고 하신것이다!
여기서 닭! 말! 뱀같은 용!을 호연이는 하기싫어할 정도로 많이 그리게 하셨다.
천간의 운이 갑을(목운),병정(화운),무기(토운),경신(금운),임계(수운) 10천간 중에서, 목화토금수 5운으로는 금운에 해당하는 경운이 , 하지를 기준으로 <4번째> 드는 무더운 날이 바로 중복운의 시작이다. 중복운은 1년의 한해로 보면 10일간을 가는데 월복인 경우가 많아 20일을 간다. 중복운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절정에 이른다.
하지는 황도의 경사가 90도가 되어, 북반구에서는 태양이 최북단에 위치하여 태양의 고도가 제일 높고 광범위하여 낮의 길이가 일년중 최고 길다. 거꾸로 말하면,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일음시생>하는 여름의 천리 도수로 극점이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하루중 정고도에 이르는 하지와 같은 낮12시보다도 오후2시가 더 덥고 따갑듯이 하지를 지나서 오는 소서와 대서가 무더위의 절정이 된다. 이렇게 하지에서 부터 시작된 염열은 땅이 오랜동안 넓은 지역에 걸쳐 태양의 열을 받으니 얼마나 더워질까. 소서, 대서, 삼복이라는 명칭이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하지>는 보통 양력6월21일-22일(음력5월초순)인데 이 즈음이면 <모내기가 모두 끝>이나고 늦보리와 햇감자(하지감자) 햇마늘을 수확한다.
<중복>이 오는 도수는, 하지로부터 4회차로 경운이 든 날이므로 하지로부터 최소 30일에서 <최대 40일>을 넘기지 않는다. 이를 년 도수로하여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에서 <인사의 기회>를 짓으셨다면 , 천자부해상공사로 서울에 가셔서 10여일을 머무시면서 경복궁 앞에 <벽력표>를 묻어시고 '모두 흩어져 돌아가라 10년후에 <다시> 만나자 10년도 10년이요 40년도 10년이 되지만 40년이 넘지않는다'는 말씀과 직접 연결된다.
10도수가 들어가는 다른 공사 내용도 잘 파악해야 한다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 10년 동안의 정성! 세월여유검극중에 망재10년호아! 등등 많이 있다.
특히 동도지를 물고 태극을 세게 하시는데 10번째부터는 동도지를 물도록하시고 세게 하신 49개의 태극공사! 39개를 동도지를 입에 물고 센것이다. 안맞으면 큰일이 나는 인사의 비밀이 있는 도수가 있다.

다시 한번 더 정리하면,
중복운이 시작하는 년도는 어떻게 이치적으로 알 수있을까? 중복도수를 알면 자연히 말복운수의 시작을 알 수있다.
하지에 해당되는, 120년의 두 갑자에서, 하지에 해당되는 어느 년도를 특정해로 비정하여 그 해로부터 <40년>이 흐른 해가 바로 중복운수가 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또한 생장염장의 사의 쓰시는 상제님대의를 잘 알고 생하는 첫해가 된다는 의미를 생각하며 지난 100년사를 보면 적중되는 해가 있다고 본다.
'나의 형체가 사두용미니라'하신 도운의 도수를 공부할 때는 반드시 염두에 둘것이 있다. 낙종 -이종 -추수판이라는 현실적 역사재료를 갖고서 그것을 대전제로 하여,
실질적 도운의 추수판의 생장성 3단계 과정인 초-중-말복운의 도판을 중심에 두고서 때를 아는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와 입추 사이에 해당하는 초중말복운의 그 도수를 가늠해야된다.

과연 그렇다고한다면 하지는 어느 60갑자의 해로 정해져 있을까?
아마도, 상제님께서 <직접적으로 선택하시어 질정한> 천지 도수는 천간으로는 <경>운이 들어갈 것이다! 하지라는 시간을 24방위로 말할때 12지지로는 오(午方)이다. 午時에 대한 공사도 연결이 되어 참고로 봐야하는데, 김자현 성도가 등장하는 중요한 도수가 연결된다.
“전쟁 도수니라. 내가 한날 한시에 전 세계 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부디 조심하라.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이니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라.” 하시니라.
이 때 한 성도가 여쭈기를 “오시(午時)에 공사를 보셨으니 오시에 전쟁이 나겠습니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그것은 너희들이 잘 생각해 보아라.” 하시니라.


http://naver.me/FYu9nUMB

'午': 네이버 한자사전hanja.dict.naver.com

경운과 음양으로 짝이되는 12 지지로는 자.인,진,오,신,술 6가지가 해당한다. 이 중에서 오,신,술은 추수판의 인사문제에 바로 적중됨으로 현무경에서의 오,신,술부를 해석함에 있어 인사문제의 해답이 들어있다.
경자, 경인, 경진,경오,경신, 경술 이 6가지 운기는 지난 100년의 도운과 세운사에 참으로 많은 역사의 대족적을 남겼다.
한가지만 예를 잠깐 들면, 보통 우리가 아는 천지공사 종필 이후 기유년1909에서 105년이 지난후인 갑오 2014년에서 부터 적중되는< 지금운수 동지한식 105제>도수를 해석해 볼 것 같으면, 2010년 경인년을 하지로 설정하여 2011신묘,2012임진, 2013계사, 2014갑오년 2016년 을미년까지 도운사를 보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제일 주요한 사건은 천지에서 말복운수를 준비하기 위하여 , 명부의 심리로 소위 도운의 두목들이 이 시기에 모두 선화를 하게한 것이다.그러면서 갑을로 머리를 드는 대운으로 2014년 2015년 갑오을미년으로 부터 <지금운수>가 새로운 말복운수로 열린것이다.

이렇듯 천지공사의 도수는 24방위와 24절후로써 짜내셨다고 볼 때, 60갑자로 하여 년으로 달로 날로 시로 분으로 달리며 반복적인 순환주기를 그려 현실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나의 일은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신도(神道)는 지공무사(至公無私)하니라. 신도로써 만사와 만물을 다스리면 신묘(神妙)한 공을 이루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
하신 바대로, 도수가 생장염장으로 돌아 닿으면서 새로운 기틀이 열려 나간다고 분명히 밝혀주셨다. 그런데, 간과하지 말아야할것이 있다. 세상사람들이 하는 모든 히스토리컬한 사건과 사고의 일에는그 일이 드러나기 전에 먼저 신도에서 일을 꾸미는데, 그것은 이미 120년전 천지에 질정하신 천지공사의 도수가 열려나감으로써 이 스케쥴대로 신도조화정부를 중심으로 역사되는 신명들의 조화이다.
역사적 사건들은 궁극적으로 천지공사의 도수에 매인 인사가 지향하는 곳으로 인도하며, 천지공사의 도수와 인사를 알리는 징조와 기미로써 작용하여 현실로 드러나게 되는데,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시간이 순환반복되면서 특정 갑자의 해당 년월일시분에 당도하면, 즉 천지공사가 정한 도수에 와 닿으면 마치 '북경 나비의 날개짓이 뉴욕에 폭풍이 되어' 세상에 다 알려지게 된다는 것을 늘 잊지말아야한다. 그러므로 너희들이 그것을 알고 공부하여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상제님의 뜻을 오늘날 신앙인들이 잘 숙지하여야 할것이다.


만약, 경진년1940년에서 40년이 흘러 1980년경신년이 되는해가 바로 중복이라고 한다면 경진(년)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와 경신(년)를 풀어야할것이다. 또 달리 생각해 볼 다른 6가지의 경우에서 1920년 경신년이 하지라면 1960년 경자년이 중복,1910년 경술년이 하지라면 ....1930년경오년이 하지라면 1970년경술년이 중복 ......이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봐야할것이다. 다음 시리즈에서 한번 정리해 보자

경진년이 언급되었으니 한걸음 들어가보자면,
천리는 도수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다시며 도수와 인사를 짜내시어 조화하신 상제님이 9년간 보신것이 천지공사의 근간이라고 할 때,
첫째, 천리로만 보면 지난온 도운의 역사를 살펴야하고
둘째, 인사문제로 보면 태모 고수부님,월곡 차경석 성도, 사수 장기준 성도이 경진생으로서 도사에 엄청난 족적을 남긴다.태모님과 월곡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식하지만 잘 알려지지않은 순천도의 창시자인 장사수(1880~1922)가 도사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정리가 되어야할 것이다. 그 핵심 한 가지는 소위 삼룡도수라고 하는것이다. 이미 밴드에 자료가 있고 주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논하여야할 아주 중요한 것이 있어 반드시 알아야만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상의 논리에 대해서 많은 반론을 기다리며, 다만 이 글을 쓰는 의도는 간단하다. 다음 시리즈2-2에서 이제까지 나름대로 정리된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WHEN언제>의 문제를 자세하게 입논하여 우리 신앙 도인들이 지금 말복운을 타는데 있어서 확신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에필로그
고도원님의 댓글 대한 대답을 해야하는데, 어짜피 다음의 시리즈Who 주제에서 다뤄질것이기 때문에 이전 글에서는 고도원님이 말씀하신 것의 주요맥을 잡는 정도에서 그칠것입니다.
고도원님은 말복운을 타라 시리즈1에 댓글에 다음과 같이 올려주셨어요
"말복운은 지리산 속리산 ...판밖에서 수도하다가 늦게 이 도판에 인연된 사람이 여는 것이라 봅니다. 미리 상제님 도판에 들어와서 포교 많이 한 분이 열어가는 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공부하시는 거야 좋지만 공사의 대의를 먼저 해독하고 그 다음에 사주팔자풀이든 도수풀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제님 공사의 대의상으로 보면 일찍 도판에 들어와서 자기 연맥을 판안에 가득 뿌려놓은 사람은 그 막판에 등장한다는 진주의 도수에 절대 해당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고요.

공사의 대의상 이미 관련없는 사람의 도수풀이 사주풀이 백번천번 해보았자 다 헛수고가 아닐까 싶네요.
길게 글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대두목 진주를 주장하는 분은 상제님 말씀 중에 단 하나라도 '내가 진주에 해당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씀이 있으면 그 생각을 내려놓는 게 본인을 위해서나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곡비서에
1. 박공우가 도통을 원하자 상제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나
2. 김경학 성도가 도통판이 어디 있냐고 물었을 때 해주신 말씀

또 속수전경에서
상씨름판에 막판에 등장하는 그분의 모습을 묘사한 말씀..

이런 말씀들을 읽어보세요. 마음을 대나무처럼 텅텅 비우고 반복하여 읽어 보십시오.

그 막판의 대두목은 젊은 나이에 일찍 증산도판에 들어와서 많은 포교를 하고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아는 그런 분이 아님은 그냥 쉽게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더 이상 무슨 논란이 필요할까요"

고도원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이 밴드(밤증산도가)에서 펴는 소위 종통(말복사명자)에 대한 대전제 즉, 님의 표현대로는 "상제님 공사의 대의"로 볼 때는,
모르는 사람이면서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산속에서 지리산 속리산에서 수행하다가..판밖에서 막판에 들어온다. 그 사람은 중인데 중이아닌(속수전경)사람이다.이미 알려진 혜광이 당신이 말하려는 Who 누구의 문제는 이미 이야기꺼리가 안된다. 공사의 대의를 잘못 알고있다.똑바로 알려면 동곡비서를 보고... 김경학과 박공우 성도의 도통관련한 공사 말씀도 보시라. 그러면 범증산도가에서 주장하는 말복사명자라는 분은 해당 사항이 아니다. 사주팔자타령하지마라등등으로 알아들었습니다.

하나는 맞는 말씀인데, 둘은 맞지않다는 것을 시리즈에서 주제:Who에서 논리적으로 , 말씀중심으로 , 공사대의로 논박을 위한 논박이 아니라, 도의 전쟁으로서 ...이는 생사문제와 직결되는 진리의 핵중의 핵이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고 저의 지혜와 공력이 다하는 대로 글을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미 대강은 이전의 글에 여러차례 쓴 바 있습니다만, 시리즈의 주제에 부합되기 때문에 종합정리하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사주팔자만을 갖고서 말하면 완전히 저질 코메디같은 말의 성찬일 뿐입니다.사주팔자란 무엇인가 부터.. 왜 안씨인가부터 ...정리가 되어야 천지공사로 질정된 추수 마무리 일꾼인 사마소도수를 이해하고 , 현실적 확신으로 판밖수도가 완성될것임을 한 말씀드리고 다음 시리즈에서 댓글로 만나시길....

 

 

멤버孤棹遠

잘 읽었습니다.
말복에 집중하시다 보니 하지 초복 중복 말복 등의 절기에 관한 연구는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네요.

한마디 혹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리자면 24절기는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12절기와 12중기로 나뉘며, 음력의 달은 12중기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드물지만 입춘 입하 입추 입동 등 12절기가 속한 음력 달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음력 월별 12중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우수
2월 춘분
3월 곡우
4월 소만
5월 하지
6월 대서
7월 처서
8월 추분
9월 상강
10월 소설
11월 동지
12월 대한

   

 

멤버孤棹遠

답답하시니까
더욱 궁리한다고 하시는 거라 봅니다만

초복 중복 말복 등을 특정연도와 관련시키는 것에 대하여는
견강부회의 느낌을 금할 수가 없네요.

참으로 상제님께서 정해놓으신 인사도수를 맡은 그분이라면 이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보게 되고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리해서
견강부회 아전인수의 느낌을 주면서까지 도수를 자기에게 맞추려 하는 것 자체가 욕심의 발로로도 보이네요.

제가 너무 솔직해서 죄송합니다

 

공동리더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비밀 댓글

孤棹遠 24절기는 태양력을 기준합니다 상제님이 당시의 언어로 사용하신 정월사월 가을은 당연히 음력입니다. 그런데 24절후는 양력으로인지하여야만이기 삼양이음운동을하는 선천우주운동에서 서로 음력양력이 정확히 일치못하지요. 정음정양운동이 안되므로 상제님은 음력양력 즉,음양을 모두 사용하시기 때문에 .. 억지로 부정하기위한 논리적용으로 우수를 음력 1월이라고만 할 필요가 없구요 헷갈리지않게 설날이보통 양력에서 늦어면 양력2월이지요 그리고 우수경칩절은 양력 1-2월에결쳐집니다. 당연히 입춘!은 이루면 음력1월 즉, 정월!!!이고 늦어도 음력2월초는 안 넘지요. 결론 은 정월 달이 입춘이들며 양력2월3일입니다!!

 

 

멤버孤棹遠비밀 댓글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24절기가 해의 운동에 의한 것임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양력으로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절기가 들지요. 예를 들어 입춘의 2월 4일이나 5일에 거의 들지요.

그런데 음력으로는 해마다 다릅니다. 입춘을 예로 들면 통상적으로 정월에 드는 것은 맞으나 설날 전에 입춘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12중기의 경우엔 반드시 해당월에 들도록 달력을 만듭니다. 만약 어떤 달에 해당 중기가 없으면 윤달로 합니다. 이를 無中置閏法이라 합니다. 음력 달력 만들 때 기본이 되는 법칙이지요

 

 

공동리더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孤棹遠 물론 견강부회 갖다붙여서 억지로 연결시킨다는 느낌을 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만, 물샐틈없이 짜신 도수정신을 전제로 궁리하여 보자면…년으로 달로 날로 시로 분으로 순환반복을 60갑자로 생장염장하시며 쓰시는 우주운동의 자연스런 무위이화의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과 그때는 도통군자도 모르게하셨으나 나의 일은 쌀에 뉘가리기와같고 알기쉽고 어렵고 2가지라고 하셨지요
마음을 비우고 곰곰히 궁리하면 부절과같이 맞아 떨어지는것이 도수정신입니다. 그렇기때문에 120년이라는 두번의갑자! 아니 최수운대신사의 동학까지 아테오릿치구천상제님의 역사까지를 아우르면 .. 도수의 엄밀성이 확연히 현실로 드러날것이고 그것은 역사가 증명할것이기에 도사와 세운사를 먼저 통하는 공부가 제일 중요합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10년공부도로아미타불이 안되려면 공부해야죠 최덕겸성도처럼 당성냥과붓을 주신은혜를 받아보자구요 ㅎㅎ

 

 

멤버孤棹遠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맞습니다. 그날 그때는 도통군자도 모르게 해놓으셨다고 하셨지요.

그러나 단 한분 그분이신 사마소는 천하사의 장래를 훤히 아신다 하셨지요.

사마소는 일만이천 도통군자보다 먼저 도통을 받으실 그분을 지칭하신 건데 그 분은 그날 그때도 당연히 훤히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무리해서 견강부회 하지 않아도 그분에겐 보이도록 만들어 놓으셨다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의 노력과 정성을 폄하하려는 뜻은 없습니다. 다만 힘들여 추리하시는 가운데 수없이 많은 연결고리들 중 하나만 끊어져도 전체가 소위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리겠기에 안타까운 마음은 조금 듭니다.

 

 

댓글

공동리더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孤棹遠 그럼요 윤달을두는것은 무위의 자연법과 유위의 인간법이 서로 소통함이죠!
쉽게 생각하여야합니다
음력을 당시 언어로 사용하신 시중지도의 현실에서 태양력이 엄연히 마테오릿치신부님의 착안으로 24절후가 통용되었으니 이것이 음력본위의 동양에 들어올때 자연스레 24절후를 음력월에다 배치하여던것입니다.
그러나 태양력은 그대로 봐야합니다. 상제님께서 이런차원에서 24절후를 강조하셨고요 입춘은 원래 양력이니 이월이지만. 공사집행시의 시대적상황이 통용되는 달력이 음력이라서 한번까면 입춘! 이라고 하시지않고 정월! 이라고 하셨던것입니다 언어의 사회성이라고 할수잇구요
암튼 가을은 입추로 시작되니 양력으로 8월! 음력으로는 7월로 통상적으로 보면되죠 가을의 시작은 말복과 함께 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왜 상제님이 이렇게 말씀하셧는지 ‘세번 까면 가을아니냐!!!’라고.. 1,4월 과 같이 7,8,9월이라고 특정하시지않으신 의도를 생각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