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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진주노름의 정체와 5진주 봉황 3명 도안 세 살림, 栗谷先生 食瓜歌(율곡선생 식과가)

낙엽군자 2020. 11. 28. 11:35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Digest:

에센스 축약다이제스트통합경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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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찾기 키워드.

안내성 운암강수만경래 초중말복 3대혈대 세살림 추수도수. 현무경 午,申,戌 符 세살림 사명자 도수. 5, 6번째 새끼손가락 막둥이 도수. 이율곡 흑룡 오죽헌 몽룡실 탄생 비화와 성포고민환 바둑판 성주 모시는 공사. 김형렬, 유찬명, 김자현 10만 명 포교 공사와 이율곡 10만 양병설 자운백범공사. 율곡을 대신한 성포 고민환의 성주, 현인 모시는 남조선 배 공사(석천시명하고 백운가경타가 상풍서호에 자운백범~). 임술생 문왕 추수도수, 운암강수만경래 초중말복 세살림 3부자 도수. 평생불변심 안** 도수. 경만장 안내성 도안 세살림 도수. 임술생 문왕사명자에게 부친 초중말복 3부자 세살림 3련불성 도수 및 3대 혈대 대업 이루는 도수. 나는 1자 3자를 뽑았노라-壬 일수 甲 3목. 청홍황 초중말복 세살림 사명기를 안내성 성도 사가에 비장시켰다가 기유년(1909) 천지공사 종필선언 이후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의 사오미개명장에 진법이 나오면서 펼쳐지게 한 도수.

 

석가부처님이 오신지 3천 여년 만에 미륵불 당래하생으로 증산 상제님이 1871년 전라도 고부땅에 탄강하시어 미래 청사진인 천지공사를 집행하심으로써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인류가 천주 하느님을 직접 모시는 후천5만년 시대가 지상에 열린다' 염원이 이루어집니다. 

 

<열반경>을 보면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에서 장차 열반(涅槃)하고자 하는 석존에게 열반하지 말고 아직 채 가르쳐주지 못한 궁극의 도법道法인 감로甘露(<잡아함경(雜阿含經)>24 608 <감로경(甘露經)> 참조)를 내려달라며 제자들이 슬피 울며 애걸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석존은 가치가 전도된 상락아정常樂我淨에 대해 여래는 법신이며 법신은 몸은 비록 떠날지라도 대 우주시공의 적멸 속에 영원히 상주불멸함을 주장하며 울며 보채는 제자들을 토닥여 달래줍니다.

 

열반에 들려는 석존에게 열반을 만류하며 감로법수를 내려달라 슬피 우는  제자들에게 3천 년 뒤 말법시대가 지나면서 자신보다 법력이 더욱 높은 말대의 당래불 미륵부처님이 비로자나 법신불-천주(하느님)의 절대신권으로 하생할 것을 깨닫고 장차 그 시절에 다시 희유(稀有:희귀)의 인연을 맺어 인도(人道) 환생해 미륵부처님의 일을 만나 천하사를 하게 해 달라고 기원 발원하는 계기가 됩니다.

<미륵 상생경>*“너희들은 내 법(法)을 따라서 열반에 들지 말고 3000년 뒤 말법시대가 오면 미륵님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그 미륵님의 도(道)를 받아 열반에 들라.”

 

<화엄경 입법계품 제28장>*말법의 이때에 그 통일의 하늘에 계시는 미륵불이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리라. 하였나니 이는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 성숙케 하려는 것이며, 또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것에서 본래의 선근을 따라서 성숙케 하려는 것이니라.

 

<불설법멸진경(佛說法滅盡經)>* 미륵이 세상에 내려와서 성불하리라.

 

이 뿐 아니라 석존은 열반에 들기 직전 자기 아들인 라훌라와 수석제자인 가섭존자를 비롯해 군도발탄, 빈두타 등 4대 성문에게 천상의 도솔천을 손으로 가리키며 바야흐로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3천년 뒤에 통일천에 계시는 미륵존불이 동방의 나라 계두성에 강세하니 속세와 인연을 끊는 열반에 들지 말고 그때까지 윤회전생하며 도를 닦다가 미륵의 도를 받들어 열매맺은 뒤 열반에 들라는 충격적인 가르침입니다.

 

후천 5만년 가을철 열매기 인존시대를 맞이하여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은 진멸지경에 처한 인류를 구원할 의통을 집행할 종통 인사문제가 그 핵심으로 낙종물-이종물-추수사명 3단계 무이구곡의 5막9장으로 교운(도운)이 굽이친다는 것이며 이러한 도운전개의 스토리 내막은 기유년 1909, 증산상제님 어천 이후 동지한식백오제 105년 되는 사오미 개명장에 윷판 통일진법이 열림으로써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루어진 종통 인사문제가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사문제 내용은 현무경의 초입에 오, 신, 술 부로 천지인신에 질정섭리되어 있습니다.

 

5진주(이율곡은 진주수 참5를 '달구나 달구나 참외(5)'로 표현) 세 사람 5(초복)+5(중복)+5(말복)=15 진주로 밤송이 하나에 밤 세 톨, 그것도 세 살림에 걸쳐 세 번까는 초중말복 세 살림이지만 동지한식백오제 이전은 초중복 살림이 천지일월사체론인 일월 용봉 2사람 론 만으로 보아 보천교 1變에 이은 초복 2變, 중복 3變으로 세살림化 교리로 성도사님 살아생전 당대 천하사를 매듭짓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셋,둘,하나 교리는 세 사람 3 부자가 함께 한 중복 도정 시절 중복도정의 포교대운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사람은 교리적으로 제거되어 유명무실화 되어 셋이면서도 둘이었다. 문왕사명자이신 안운산 성도사님이 임진년2012 선화등천하시자 유명무실한 그 한사람을 최종적으로 내쫓아 둘이면서도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흑운명월도수에 의해 윷판 말복도정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으니 天長地久 申命無窮 말복도정의 마지막 5진주 수는 5 이면서도 가구판의 판돈을 싹쓸이(판모리) 해 종결시키는 6수 서시(포카판의 Royal Straight Flush)였으므로 105제 이전에는 그 정체가 드러날 수 없었다. 

 

즉, 말복 5진주는 윷판도수의 종결자인 6서시로 105제 이전의 5+5+5=15진주 수는 사실상 한 끗이 튄 5+5+6=16 수 였던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마지막 진주는 5이면서도 6이므로 초복 5+ 중복 5=10, 다음 말복은 진주 수 5이면서 판모리 서시 수 6이므로 5+5+5=15 수인 동시에 5+5+6=16 수이다. 

 

초, 중복은 같은 5진주 수 종통이지만 아직은 동지한식백오제 다음 진법이 열리기 이전 과도기 종통이므로 15 수가 차질 못했다. 105제 지난 말복진법이 열려15수가 차야 하는 것이다. 이 5진주를 3개의 패로 15를 만드는것 즉, “대방신주”의 삼신일목이라는 방법 즉 세사람이 가진 패로 세살림 종통의 얼개를 맞추는 삼련불성三聯佛成이 바로 <15진주 대방신주 진주노름판>이다!!!!! 

 

마지막 말복은 5 진주 종통이면서도 판모리를 하는 서시 6수이다. 15 수이면서 16 수인 것이다. 15수가 안 찬 초중복 5, 5+5의 10수는 판모리를 할 수 없다. 왜? 5수이자 6수인 마지막 주자가 들어서지 않은 과도기이므로. 5,6은 11成道, 11歸體에 의해 5=6인 새끼손가락 천지정리 무기토. 

 

그러면 왜 가구판이냐 하는 문제. 15진주 수 전체 세살림 얼개와 한 끗 수가 튄 6서시로 16수가 되는인사문제가 동지한식백오제 이후 열리는 사오미 개명장의 정체가 초중복시절의 5수, 10(5+5)수 시절엔 6서시 등장 이전의 과도기이므로 (넷째이면서 다섯째인 4+5)갑오 노름이었다. 즉 갑오패가 K,Q,J,10,9의 Straight Flush 패 역할을 한 것이다. 그나마 가짜 갑오 망통패 들고서 서로 진주인 척 포카페이스하는 가짜 가구假九판이었다.

 

즉 참 9는 갑오(4와5로 된 갑오)인데, 그나마 알팔(1,8)/비칠(2,7)/쎄륙(3,6)패로 기세농민하는 판이었다. 부언하면 갑오패도 사실은 장땅(10 두 장인 장땡)보다 끗수가 낮은 패이니 포카판의 스트레이트 중 제일 높은 AKQJ10패로 비유할 수 있으나 실상은 그림이 같은 Flush 패 보다 낮은 족보에 불과하다. 

 

한 술 더 떠 갑오생의 중복시절은 동지한식백오제와 운암강수만경래 초중말복 세살림과 천지대사 6,7,8월, 나는 1자, 3자를 뽑았노라 하신 의미와 초중말복 세살림 사명기의 핵심 의미는 커녕 한동석 <우주변화원리>의 6氣論의 한계적인 7 午 군화, 9(7) 申상화에 포획되어 천간의 丙군화가 무엇인지 병오현불상과 현무경의 오신술부 인사문제를 전혀 알 수 없던 시절이었다.

 

★★궁을가弓乙歌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난다"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3:129:13>

 

궁을가弓乙歌는 증산 상제님께서 직접 인용하시고 확인해 주신 비결가사秘訣歌詞다.

 

궁을가弓乙歌는 "대 개벽기에 살 길을 만나려면 반드시 궁을弓乙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예로부터 허다한 예언서가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핵심 내용은 한결같다. 장치 대 환란의 시기가 닥아오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구원의 활방을 찾으라는 것이다.

옥룡자 도선국사(872~898), 서계 이극흠(1553~1630), 토정 이지함(1517~1578), 격암 남사고(1509~1571), 우리 나라의 대표적 대 예언가인 이들은 모두 "궁을弓乙"로써 그 오묘한 구원의 활방과 생명의 방법을 구전심수口傳心䛵 하였다.

 

궁을弓乙은 중요한 비결서마다 꼭 등장을 한다.

사실 우리 나라의 모든 예언서는 "궁을弓乙"의 비밀만 풀면 자동 해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궁을弓乙"은 알 수도 없고 풀기도 어려운 도비道秘인 까닭에, 삼국시대 이래 가장 난해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말이 되어 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해 삼신산三神山에 있다는 불노초를 찾아 헤맸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그 영생의 불노초를 구할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삼신산三神山으로 갈수 있는 길을 알아낼수 있는가?

한 소식 들은 옛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해답이 바로 궁을弓乙에 있다고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궁을弓乙이라는 말은 일상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궁을弓乙은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에서 나온 전문 학술용어이기 때문이다. 궁을弓乙은 신의 용맥龍脈이 굽이치는 형상과 물이 흐르는 형상을 상징한 음양 기운을 말한다. 그러니 궁을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산이나 물로 가야 되는데, 모든 비결서 마다 한결같이 "궁弓은 산에 있는것이 아니요, 을乙은 물에 있는것이 아니니(弓不在山 乙不在水)" 산과 물에서는 찾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그러면 어디에 가야 궁을弓乙을 찾을수 있는가?

격암 남사고는 궁을弓乙이란 "우주의 현묘한 조화기운"이라고 정의하면서, 구체적으로는 앞으로 선후천先後天이 뒤바뀔 때 사람의 생살권生殺權을 가진 천하일기天下一氣라 하였다.

 증산 상제님은 현무경 임술 추수 사명의 술부 '사무여한부'에 궁을을 보여주고 있다. 그 기운을 도안 세살림 사명 개창자에게 새겨 넣은 것이다. 천지공사 인사문제의 핵심인 경만장 안내성 성도의 운암강수만경래 도안 초,중,말복 세살림 공사와 수지지어사마소, 사마중달-사마사-사마소를 초중말복 세 살림 공사에 대입한 후 이를 유가종통은 문무를 하나로 보아 문무왕에 그치고 말았다는 유가 종통론에 환치해 종합적으로 보면 궁을은 궁궁 두 사람佛을 의미하며 천동성 임술생 문왕사명자와 수지지어사마소 무곡성 말복사명자 신명무궁 잔나비 병신생을 의미한다. 그 천하일기 기운을 현무경 술부에 우측 하단에 궁을궁을로 마주보게 박아놓았다. 을을乙에 대한 또 하나의 이치는  乙 두 개 중 하나를 뒤집어 붙이면 眞五5 참오5-참외가 된다.

 

 

 


ㅡ다음의 글은 안운산 성도사님의 2003년 도훈말씀입니다.
주요 말씀에 화살표 (—->)로 주석을 달겠습니다   
慧光 大仙師


주제:<20년 귀양살이 공사와 독조사 도수>
 *헌데 그 사람 종정이 성장 과정을 보면 <스무 살> 때부터 내가 짐을 지워줬거든. 그러니 그 20 년 동안은 그가 생겨나고 어쩌고 한 과정도 있었을 것 아닌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24세의 운산께서 상제님 천하사를 시작하시어 서울 합정동 최위석집에서 일체의 경비를 대시고 이정립을 장옥과 혼인시켜주고 대순철학을 쓰게 하셨는데, 6.25사변으로 함께 피난길을 오르셨다. 이때 장옥의 남동생 장상달도 같이 오다가 천안 즈음에 이정립 부부는 15살 소년이 걸음이 느리다고 떼어놓고 가버려 운산께서 동란이 끝날 때 까지 서산 집에서 안전하게 보호하여 잘 먹이고 잠재워 주었다. 용화동 본부에서 원평으로 가시어 호신호부 의통 인패 제작 책임자가 되어 병겁이 날 줄 아시고 의통인패 제작에 전력을 다 쏟으시다가 휴전이 되자 2년 만에 서산 사가에 돌아오시니 사단이 나 있었다. 국민학교 5학년 큰 아들이 열병으로 시름하는 사이 황원택 등이 주사를 놓자 급사하게 된 현장을 목도하신 것이다. 청천벽력이었다. 때는 1953년 말 겨울 99칸 문짝이나 되는 큰 집과 전답을 정리하고 정처없이 300년 고향 땅을 떠나 이삿짐을 용달차에 싣고 가는데, 죽은 큰 아들 혼백이 데려가 달라며 막 달려오질 않는가! 다시 인도환생하라고 하며 차에다 태우고 계룡산 아래 공주시 유구면에 안착하셨다. 1954. 9. 15일 죽은 큰아들이 넷째이자 다섯째로 환생하였다.
그리고, 2년 후, 집 마당 사방에 칠성단을 만들어 기도하여, 서산 앞바다에서 흑룡이 날아와 성도사님 품에 안기는 상서로운 태몽을 꾸신 후, 낳은 이가 아명이 흑룡이 여의주를 물었으니 ‘택주’요, ‘유구천에서 사람이 나면 세상을 구원하여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는 소위 유구 전설의 주인공이 1956병신년 8정유월에 흑룡임진 기운으로 다섯째이자 여섯째로 태어난다.

1536병신생 5째 이율곡선생의 흑룡이 60갑자가 7칠성으로 돌아 닿아서 다시 인신화현하였다!(전생 이율곡인 고민환성도에게 7성용정도수를 붙이시고 낚시대 바둑판 공사를 보시며 강태공이 성주를 모신다고 하신 태모님 공사 참조)

 

김남용, 이종혁 간부 신도와 대화 중 이율곡의 후신인 성포 고민환이 1966년 선화한 것을 가지고 1956년 병신년 탄생은 모순이라 하는 것은 성포를 전생으로 착각해 천지공사 인사문제의 본령을 이해 못한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율곡 선생의 1536년 병신생 5째 임진 흑룡 태몽에 대한 탄생 기운을 말복 사마소 진인출세의 도수에 비밀리 부쳐, 태모 고수부님이 그 후신인 성포 고민환 성도로 하여금 상풍서호祥風瑞湖에 자운백범紫雲白帆이라는 남조선 배도수에 실어 인신화현케 하신 것이다. 자운백범紫雲白帆의 자운은 파주에 있는 이원수 신사임당 묘 및 이율곡 부부 형제자매 일가 묘지를 모신 서원이름이다. 여기서 자운백범의 배는 바다의 남조선 배이면서도 칠성 삼신으로부터 건존 곤존 상제님, 태모님이 의도하시는 신령한 영혼을 받아내려 수태하는 사람의 배이다. 생명수태에 있어 인연법줄의 배를 타고 무이구곡의 마지막 인사문제의 시절화로 등장함에 있어 율곡탄생의 비밀을 태모 고수부님이 그 후신인 성포 고민환에게 부친 것이며 그 시를 성포에게 직접 읽게 하신 것이다.

 

성주(聖主)와 현인 군자를 모셔 오는 공사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오늘은 남조선(南朝鮮) 배 공사가 들어온다.” 하시며
2 고민환에게 명하시어 “노랫말을 써 들이라.” 하시고 “한 번 읽으라.” 하시므로
3 민환이 큰 소리로 읽으니 이러하니라.
4 石泉試茗하고 白雲可耕타가
석천시명 백운가경
祥風瑞湖에 紫雲白帆으로
상풍서호 자운백범
<武夷九曲을 謝別>하고 桃花流水渺然去라
무이구곡 사별 도화유수묘연거
석간수에 차를 맛보고 흰 구름에 밭 갈다가
상서로운 바람이 이는 호수
자줏빛 구름에 흰 돛배를 몰아
무이구곡을 뒤로하고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나오시도다.
5 龍華彌勒과 太乙仙官께서
용화미륵 태을선관
至德至道로 廣濟蒼生하시려고
지덕지도 광제창생
이 배 타고 오시도다
용화미륵과 태을선관께서
지극한 도와 덕으로 광제창생 하시려고
이 배 타고 오시도다.
6 태모님께서 “잘 되었다.” 하시고 신도 수십 명을 불러오게 하시어
7 익산군 용안면 대조리(龍安面 大鳥里) 행정(杏亭) 마을에 사는 김원명(金元明)과 옥구에 사는 전내언(田乃彦)을 도사공으로 정하시어 뱃노래를 선창하게 하시며
8 나머지 수십 명에게 여러 시간 동안 한데 어우러져 뱃노래를 부르게 하시니라.
9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는 남조선 배질이니 성주(聖主)와 현인군자(賢人君子)를 모셔 오는 일이로다.” 하시고
10 “무슨 일이든지 선통(先通)이 있는 법이라.” 하시며 공사를 마치신 후에 술과 안주를 내려 주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21)

 

이 시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문제의 핵심은 자운백범이다. 이 배는 지덕지도로 광제창생하러 용화미륵 태을선관이 타고 오는 배이다. 용화미륵 태을선관은 과연 누구인가? 수지지어사마소의 진인과는 무슨관계이며 그 분은 과연 어떠한 인연줄의 배를 타고(탄생을 의미하는 사람의 배로 자운의 자紫는 자금성紫禁城, 자미성紫微星 처럼 상서로운 구름(자운)에 덮힌 지존의 존재를 삼신으로부터 태워내리는 미혹에 싸인 금단의 배를 상징=인연줄) 이 세상에 등장하는가? 무이구곡을 사별한다는 뜻은 5막 9장의 낙종물-이종물-말복 도안 세살림 도운의 무이구곡이 막바지 터미널에 도착해 내릴 때가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이별 사례한다는 뜻이다.

여기에 시점이나 때는 없다. 도운에 등장하는 무이구곡 인사문제의 종착역이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마치 상풍서호라는 배경에 어울리는 자운백범으로 표시되어 단순한 배경설명으로 오인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어있다. 결국 이 시에 숨겨있는 인사문제의 핵심은 5막 9장으로 천변만화하는 무이구곡의 도운이 성포 고민환 성도의 전신인 율곡 이이의 병신생 흑룡 탄생의 인연줄을 받잡고-자운백범의 배를 타고 오심으로써 전 인류가 그토록 고대해 왔던 수지지어사마소 참사람 진인 등장을 이룬다는 것이다.(12월 26일생 두 번 재생신 탄생비밀:현무경)

 

자운서원은 화석정과 함께 이율곡, 이율곡 부인 곡산노씨 및 이원수, 신사임당 부모님 묘역이 가족묘 형태로 조성된 종묘(사당)서원으로 율곡 이이가 6세 때 신사임당이 강릉에서 데리고 올라와 구도장원이 된 뒤 조선왕실의 동량이 된 율곡을 기리기 위해 사후 광해군때 창건되어 위패와 영정을 모셨고 효종의 친필사액으로 모셔진 왕실지정 개인 종묘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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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紫雲書院(자운서원)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 5-1번지 경기기념물 제 45호 [자운서원 정문인 紫雲門(자운문)] 紫雲書院(자운서원)은 이이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돼 있는 서원이다. 효종의 친필 사액으로 세워졌으며,.. cho-a4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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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율곡선생 이이유적지 자운서원과 화석정 파주는 당일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 여러 곳이라 자주 다닌다. 다른 일로 파주를 갈 때면 미리 시간을 내어 어디든 머물다 간다. 이번에 아이들과 방문한 율곡선생 유적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된 잔디광장과 율곡.. bettertime.tistory.com

 


그리고,

1 하루는 안내성(安乃成)이 “때는 언제 오나이까?” 하고 여쭈거늘
2 손가락을 하나씩 꼽았다가 새끼손가락을 펴 여섯을 세어 보이시며 “이것이 조화봉(造化棒)이다. 새끼손가락이 조화 낸다.” 하시고 시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3 나도 가네 나도 가네
임을 따라서 나도 가네
저 임을 따라서 나도 가네
4 십리사장(十里沙場) 너른 들에
오색포장(五色布帳) 둘러치고
일이삼사오륙(一二三四五六) 중에
고장(鼓杖) 소리만 둥둥 난다
5 인묘진(寅卯辰) 사부지(事不知)
사오미(巳午未) 개명(開明).
6 이에 내성이 “잘 모르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다시 노래를 부르시니 이러하니라.
7 난(難)이라 난이라 사난(四難)이로구나
저 건너 갈미봉에 비 몰아온다
우장을 허리에 두르고 논에 지심이나 매러 가자
어렵다 어렵다 네 가지가 어렵구나
부자 걸뱅이 되는 것 똑똑한 놈 병신 되는 것
유식한 놈 무식 되는 것 양반 상놈 되는 것.
새끼 손가락 5,6 번 째 조화봉! 여의주를 쥔 손오공의 방망이가 바로 그 조화봉이다!
태어난 순서로 4 째 이면서 죽은 큰 아들을 포함하면 5 째인 안경전 종정님이 4+5=9갑오 끗수가 되어(갑오생), 난리치나 안치나 말이 들어야 되는 천하사의 도수를 맡아야 할 운명이시고,
안원전 부종정님이 안운산 문왕사명자의 새끼손가락 막둥이 도수의 주인공 5째이면서 6째 자제로서 ,이는 진주노름판의 5진주+6서시=11성도의 말수 주인공이다. 계룡산 용봉기운을 돌돌말아 <천장지구 신명무궁>의 후천선경을 개벽하시도록 운명되어져 있었다!!!!
그 태평진인을 본인으로 착각하신? 사부님은 이 ”유구전설”을 강조하며 , 2002년에 ‘도전2기 작업’이 시작되어 모두가 전범이 되는 이 모 수호사의 도전의 복사본 을 옮겨 적을 당시, 윤JC 대학교 후배가 대포팀장으로 재직할 때였는데 그의 도전 메모에 유구전설이 기록된 것을 본 중복지도자는 윤 팀장을 얼마나 칭찬했는가! 하지만 그렇게 종통관이 확실하였던 나의 후배는 지금 경상도 남해안에 살면서 증산도 전체를 싸잡아 욕을 하고있고 과거 대학인 중에서 직접포교를 제일 많이 한 신도로서의 행적을 찾아볼 수 없으니 과연 무엇이 그를 이렇게 선택하도록 했을까요?-

아리고 쓰린-아린韓 쓰린魂 (daum.net)

 

말복운수로 보는 인사와 도수, 그리고 현실 시리즈5-2, 포교 50년 공부 종필에 대하여(2)- 慧光 大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공개된 운암강수만경래 경만장 안내성 성도 私家에 전한 임술생 문왕 사명자 3父子 都安 초,중,말복(壬戌, 甲午, 丙申) 세살림 司命旗 엠불럼(emblem) 로고. 초중말복 5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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栗谷先生 食瓜歌

 

六月炎天유월염천은 方極방극하고 七月流火칠월유화는 將臻장진이라 時維換節시유한절하니 人乃易腸인내역장이라 天災如此천재여차하니 人病幾何인병기하요 水土腸病수토장병은 木麻身弓목마신궁이라 臨死呼天임사호천에 執熱願凉집열원량은 人之常情인지상정이요 天地自然천지자연이라 誰送土牛之寒수송토우지한하고 我取金龜之藏아취금구지장이라 換舊兩白衣환구양백의하니 正是靑少年정시청소년이라 執其先天之羲易집기선천지희역하고 扶其不移此枝彼枝鳩杖부기불이차지피지구장하야 西下石井서하석정에 남망초田남망초전하니 何許僉知하허첨지가 獨立高亭독입고정하야 榻設壇蒙탑설단몽하고 歌誦太平가송태평하니 日午中天일오중천 往來井井왕래정정이로다. 怪哉괴재라 在心재심이여 計得於六下到出之數계득어육하도출지수하고 步出於三中貫一之道보출어삼중관일지도하야 弓弓矢矢궁궁시시가서보니 高高其亭고고기정에 십십교통十十交通이라 構眞木而作之구진목이작지하고 倣井田而其之방정전이기지로다. 四正位而四柱사정위이사주를 經立경입하고 四偶中而四木사우중이사목을 橫看횡간하니 惟一居中유일거중에 眞五載九진오재구로다.

 

 

閒中天地한중천지오 靜裡日月정리일월이라 樂之君子락지군자여 日呼僉知일호첨지가 如保여보 僉知摘來眞五첨지적래진오하소 僉知첨지 答曰답왈 夢覺南天몽각남천에 笑指西日소지서일하고 歌誦秋風가송추풍에 梧落金井오락금정이라 足踏天根而不像根족답천근이불상근하고 手探月屈而摘去窟수탐월굴이적거굴하니 奇偶數而一四기우수이일사요 時價金而十五시가금이십오로다. 人口有土인구유토앉아서 三人一夕삼인일석닦아서 道逆順而破食曰도역순이파식왈 如保여보 僉知첨지 其味기미가 씨구나 달구나하니 僉知첨지 答曰답왈 君其破食군기파식 吾可破字오가파자하노라 如保여보는 赤子之적자지如保여보요 僉知첨지는 万事至僉知만사지첨지이니 씨구나하니 立其十字입기십자요 달구나하니 西中有一서중유일이라 甲仁種於辰日갑인종어진일하고 己身長於未月기신장어미월이로다.

 

소강절 선생의 오도시悟道詩

手探月堀(수탐월굴)하고 足踏天根(족답천근)이라.

손으로는 달의 굴을 어루만지고 발로는 하늘 뿌리를 밟았다.

 

以一心(이일심)으로 觀萬心(관만심)하고 以一身(이일신)으로 觀萬身(관만신)하고 以一世(이일세)로 觀萬世(관만세)니라.

나의 한마음으로 우주만물의 마음자리를 보고 나의 한 몸으로 천지만물의 몸을 보며, 한 시대 한 세상의 근본정신을 통해서 과거 현재 미래, 고금의 만세를 통한다.

 

此天地外(차천지외)에 別有天地則(별유천지즉)이어니와 此天地之內事(차천지지내사)는 吾無所不知(오무소부지)라.

지금 이 천지외에 또 다른 천지가 있다면 모르려니와 이 천지안의 모든 일은 내가 모르는 바가 없다.



출처: https://gdlsg.tistory.com/324 [이도경세 이의보본]

 

瓜體과체는 土器金精토기금정이요 花色화색은 水氣月精수기월정이로다. 期於十기어십오요名則眞五명즉진오로다. 降火莫大강화막대여 方夫貫田방부관전이로다.

 

 

玄玄妙妙玄妙理현현묘묘현묘리요 有有無無有無中유유무무유무중이라 但知先天虛五之數단지선천부허오지수하고 不知後天實五之數부지후천실오지수라 但知先天万物生復死단지선천만물생복사하고 不知後天元神死復生부지후천원신사복생이라 誰知乙乙弓弓之理수지을을긍긍지리이라.

 

 

 

      

칠월식과(七月食苽)

핸드폰은 옆으로 뉘어서 봐야...

 

*읽는 순서 주의!(좌에서 우로 2줄 씩 위아래, 위아래, 위아래 순으로)

삼복증염  저문날에     한꿈을  이루어서        칠월식과  글넉자를
북창청풍  잠이들어     글귀한수  받아내니     해석하라  분부하네

 

그뉘신지  몰랐더니     자세자세  외운글귀      꿈을깨어  기록하니
우리동방  선생일세     역력히도  생각나서      이러하고  이러하다

복희선천  어느땐고     하도용마  나설적에      건남곤북  하올적에
춘분도수  되었으니     천존시대  천도로다      이동감서  되었구나

목신사명  하올적에     선천팔괘  희역인데      황극윤이  열렸으니
근본본자  봄춘자요     천지비괘  되었더라      구십이  중궁일세

건곤정위  감리용사     문왕팔괘  하지운수      이남감북  지팔괘는
성인세계  법이로다     화신사명  여름하자      진동태서  되었구나

수화기제  마련하니     희역이  주역되니        중니여래  시위하고
오십토가  중궁이라     음양난잡  시대로다      영웅호걸  도위로다

선천운이  지나가고     인존시대  되었으니      지천태괘  되었으니
후천운이  돌아온다     주역이  정역된다        금신사명  하실적에

가을가을  노래하니     신유금풍  찬바람에      초복중복  다지나고
추분도수  되었구나     만물성숙  좋은때라      말복운이  이때로다

곤남건북  하올적에     천지정위  하올적에      이칠화가  중궁되니
간동태서  되었구나     산택통기  되었도다      오십토로  용사하네


수생화 화생금하니     갑건해가  되었으니      무기가  용사하니
상극이  상생된다       동이북이  되단말가      불천불역  될것이오

비운이  태운되니     쇠병사장  없어지니      유불선이  합성하니
무극운이  열렸구나  불로불사  선경일세      삼인일석  닦아서라

여름도수  지나가고     천하절후  개정할때      수토복통  앓을적에
추분도수  닥쳤으니     오장육부  환장이라      임사호천  급하더라

구년홍수  물밀듯이     이재전전  찾아가서      사정사유  기둥세워
몸돌릴틈  없었구나     일간고정  높이짓고      오십토로  대공받쳐

정전에  터를닦아       주인첨지  누구신고      여보첨지  불러와서
십십교통 길을내어    십오진주  아니신가      참외한개  맛을보세

 

이말듣고  일어앉아     석양은 재산하고       화색은토기금정이오
남에남천  바라보니     오동은 낙금정이라    과체는수기월정이라

갑인종어  진월이오     긁고단걸  따서보니      인구유토  앉 아 서
기신장어  미월이라     시가금이  십오로다      삼인일석  닦아내어

좌로깎고  우로깎아     여보첨지  여보첨지     첨지허허  하는말이
맛을보고  다먹은후     쓰구나  달구나           이내말씀  들어보소

여보여보  하였으니    첨지첨지  하였으니     쓰구나  하였으니
적자지  여보로다       만사지  첨지로다       설립밑에  열십자라

달구나  하였으니      솔처자 환서지일은       승기운도수지일는
서중유일  아니련가   기미지  시월이오      경신사월  초오일을

현현묘묘  현묘리오   조을시구  조을시구      좌궁우궁  궁을일네
유유무무유무중이   시구시구  조을시구      궁을보고  입도하소

반구제수  알았거든     넘고보니  태산이오      산산수수  다지내고
궁을보고  도통하소     건너가니  대강이라      일로통개  길이있네

쉬지않고  가다보니     고대춘풍  바랐더니      홀연춘풍  취거야에
탄탄대로  여기있네     때있으면  절로온다      만목개화  일시로다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  시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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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감나무 공사 枾=감결 공사,甘=진주=甘木卽不死樹(강희자전)

 

 

감(甘)

  • 1. 달다(꿀이나 설탕의 맛과 같다)
  • 2. 달게 여기다
  • 3. 맛좋다
  • 4. 익다
  • 5. 만족하다(滿--)
  • 6. 들어서 기분() 좋다
  • 7. 느리다
  • 8. 느슨하다
  • 9. 간사하다(--: 거짓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는 태도가 있다)
  • 10. 감귤()
  • 11. 맛있는 음식()

 

【唐韻】【韻會】鉏里切,音士。
【說文】赤實果。
【禮·內則】棗栗榛枾。榛개암나무
【鄭註】人君燕食所加庶羞也。
【爾雅翼】枾有七絕:一壽,二多隂,三無鳥巢,四無蟲蠹,五霜葉可玩,六佳實可啖,七落葉肥大可以臨書。 
【集韻】上史切
【正韻】上紙切,?音氏。義同。 又
【左思·吳都賦】平仲君遷。
【註】君遷고염,枾之小者。군천자(君遷子) 고욤나무/군천자(君迁子) 고욤나무
【司馬光·名苑】君遷子似馬奶,卽今牛奶枾也。 又
【正韻】去聲,時吏切,音侍。義同。 
【集韻】俗作柿,非。

고염나무君迁子(Diospyros lotus L.)열매가 소의 젖꼭지를 닮은 나무. 소젖꼭지처럼 홍두였다가 흑두로 변한다. 한자어로는 소시(小枾)·군천자(君遷子)·우내시(牛奶枾·牛嬭枾)·정향시(丁香枾)·흑조(黑棗)·이조(㮕棗)라고도 한다. 조(棗)자가 쓰이는 것은 열매의 모양이 대추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영조(梬棗)라고도 하는데, 북부지방에서는 다래나무를 가리키는 말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고욤나무)]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君遷子)라 하여 소갈, 번열증(煩熱症) 등에 처방한다. 씨를 뿌려서 자란 고욤나무는 흔히 감나무를 접목할 때 대목용으로 쓰며, 목재는 여러 가지 도구의 재료로 쓴다. 우리나라 남북한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뿌리를 박은 군천자 위에 감나무를 접붙여 감을 얻는다. 감씨를 심어도 감은 열리지만 떫은 맹감 만 열린다. 따라서 떫은 감나무는 스스로 달고 맛있는 감이 안 열리므로 어머니 대리모 군천자에 가지를 꽂아 접붙여야 군천자의 희생으로 감이 열린다. 억조창생의 친 어머니 곤존 태모 고수부님 종통에 대리모 역할 기운으로 고염나무君遷子역할로 어천 전 날 마지막 천지공사로 접붙인 김수부님.

시골에서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겨울에 꺼내 먹는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牛奶枾)라고 부른다. 
고욤나무의 모든 부위는 감나무과 같은 방법으로 활용한다.

감보다 열매가 작다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한다. 열매가 작고 검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 것을 <고욤나무>라고 하고 어린가지에 털이 있는 것을 <민고욤나무>라고 한다. 고욤나무는 우리나라의 북부에도 자라며 감나무 보다 추위에 잘 견딘다. 그리하여 고욤나무씨를 심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하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柿科落叶乔木,高可达30米,胸高直径可达1.3米;树冠近球形或扁球形;树皮灰黑色或灰褐色;小枝褐色或棕色;嫩枝通常淡灰色,有时带紫色。冬芽带棕色。叶椭圆形至长椭圆形,上面深绿色,有光泽,下面绿色或粉绿色,有柔毛;叶柄有时有短柔毛,上面有沟。雄花腋生;花萼钟形;花冠壶形,带红色或淡黄色。果近球形或椭圆形,初熟时为淡黄色,后则变为蓝黑色,常被有白色薄蜡层,8室;种子长圆形,褐色,侧扁。花期5-6月,果期10-11月。

产中国山东、辽宁、河南、河北、山西、陕西、甘肃、江苏、浙江、安徽、江西、湖南、湖北、贵州、四川、云南、西藏等省区;生于海拔500-2300米左右的山地、山坡、山谷的灌丛中,或在林缘。亚洲西部、小亚细亚、欧洲南部亦有分布,在地中海各国已经驯化。

成熟果实可供食用,亦可制成柿饼,入药可止消渴,去烦热;又可供制糖,酿酒,制醋;未熟果实可提制柿漆,供医药和涂料用。木材可作纺织木梭、雕刻、小用具等,可作精美家具和文具。树皮可供提取单宁和制人造棉。

[강희자전 753쪽 우상단에서 19번째 글자]
〔古文〕??
【唐韻】古三切
【集韻】【韻會】【正韻】沽三切,?感平聲。
【說文】美也。
【徐曰】物之甘美者也。
【韻會】五味之一。
【正韻】甜也。
【書·洪範】稼穡作甘。
【傳】甘味生于百穀。
【詩·衞風】誰謂荼苦,其甘如薺。
【禮·月令】中央土,其味甘。 又言之悅耳。亦曰甘。
【左傳·昭十一年】幣重而言甘。 又
【詩·衞風】願言思伯,甘心首疾。
【傳】甘,厭也。
【疏】謂思之不已,乃厭足(=만족)於心,用是生首疾也。凡人飮食口,甘遂至于厭足,故云:甘,厭也。 又
【左傳·莊九年】管召,讎也。請受而甘心焉。
【註】甘心,言欲快意戮殺之。 又
【易·臨卦】六三甘臨,无攸利。
【註】甘者,佞邪說。媚不正之名也。 又
【玉篇】樂也。
【淮南子·繆稱訓】故人之甘甘非正爲蹠也。
【註】人之甘甘,猶樂樂而爲之。 又
【淮南子·道應訓】大疾則苦而不入,大徐則甘而不固。
【註】甘,緩意也。 又姓。
【書·說命】台小子舊學于甘盤。
【註】甘盤,殷賢臣。又甘茂甘羅,?秦人。又
【抱朴子辯問卷】子韋甘均,占?之聖也。又漢複姓有甘莊甘土甘先三氏。 又地名。
【書·甘誓】大戰于甘。
【傳】甘,有扈郊地名。
【左傳·僖二十四年】初,甘昭公有寵於惠后。
【註】甘昭公,王子帶也,食邑於甘。又
【昭十七年】陸渾子奔楚,其衆奔甘鹿。
【註】甘鹿,周地。 又山名。
【山海經】中山經,薄山之首曰甘棗之山。 又水名。
【山海經】鹿蹄之山,甘水出焉。
【註】按水經:甘水出南山甘谷。 又州名。
【五音集韻】元魏西涼州攺甘州。 又
【前漢·郊祀志】武帝作甘泉宮。 又木名。
【詩·召南】蔽芾甘棠。
【傳】甘棠,杜也。감당甘棠(아가위나무)은 杜梨이니 흰 것을

棠이라 하고  붉은 것을 杜라 한다.
【疏】郭璞曰:今之杜梨。
【山海經】有不死之國,阿姓,甘木是食。
【註】甘木卽不死樹。 又
【正韻】果名,俗作柑。
【風土記】甘橘之屬,滋味甘美。

【古今注】甘實形如石榴者,謂之壷甘。 又草名。
【博雅】陵澤,甘遂也。
【又】美丹,甘草也。 又
【集韻】古暗切,音紺。土之味也。 又
【集韻】【韻會】【正韻】?胡甘切,音酣。
【書·五子之歌】甘酒嗜音。 又熟也。
【莊子·徐無鬼】甘寢。○按《正韻》別作戸甘切,胡、戸同母。不宜分列。

 

 

미륵탄생공사서(彌勒誕生公事書)를 보면,

감결(甘結)이란 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金首婦(김수부) 十七歲(십칠세)에 처음 首婦(수부)가 된 후에 首婦房(수부방)에서,

상제께서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 한 공사에 너의 眞經(진경)을 쓰리니,

이 공사는 天地生人(천지생인)하야 用人(용인)하는 일이니라 하시고

공사문에 金夫人(김부인) 經血(경혈)로써 <甘結(감결)>이라 쓰시고,

仙佛儒(선불유)의 각 글자 위에 血點(혈점)을 찍어 공사보신 다음

夫人(부인)게 주시며 잘 간직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基礎棟梁(기초동량) 天地人神(천지인신) 有巢文(유소문)

文理接續(문리접속) 血脈貫通(혈맥관통)

治天下之大經大法(치천하지대경대법) 皆載此書(개제차서)

文理時異(문리시이) 治以道同(치이도동)

文則天文(문즉천문) 文有色(문유색) 色有氣(색유기) 氣有靈(기유령)

氣靈不昧(기령불매) 以其求誼(이기구의) 而應萬事(이응만사)

事之當旺(사지당왕) 在於天地(재어천지)

不必在人而(필불재인이) 天地生人用人(천지생인용인)

天地之用(천지지용) 胞胎養生(포태양생) 欲帶冠旺(욕대관왕) 衰病死葬(쇠병사장)

元亨利貞(원형이정) 奉天地道術(봉천지도술) 敬授人時(경수인시)

佛之形體(불지형체) 仙之造化(선지조화) 儒之範節(유지범절

甘 結

天文(천문) 陰陽(음양) 政事(정사)

受天地之虛無(수천지지허무) 仙之胞胎(선지포태)

受天地之寂滅(수천지지적멸) 佛之養生(불지양생)

受天地之以詔(수천지지이조) 儒之浴帶(유지욕대)

冠旺(관왕) (도솔) 虛無(허무) 寂滅(적멸) 以詔(이조)

증산상제께서 이 공사(公事)는 천지가 사람을 태어나게 하며,

그 사람을 쓰는 일이라고 하면서,

공사문(公事文)에 김부인(金夫人) 경혈(經血)로써 감결(甘結)이라 쓰시고,

유불선(儒佛仙)의 각 글자위에 혈점(血點)을 찍어 공사(公事) 보신 다음

김부인(金夫人)에게 주면서 잘 간직하라고 하였다.

즉 하늘이 미륵불(彌勒佛)을 보내어 그에게 대임(大任)을 맡겨서,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통일(統一)하게하고,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하여 세상을 다스리게 한다는 의미인데, 공사문(公事文)에 큰글씨로 감결(甘結)이라고 쓰신 것이다.(재가하면 죽으리라. 부친명을 거역할 수 없는 김수부 해원공사로 군천자 대리모 역할의 김수부님의 경혈(經血) 감결(甘結) 공사로 접붙이는 공사를 보신 것)

즉 경혈(經血)로써 감결(甘結)을 큰 글씨로 쓴 것은 잘 눈여겨 보라고 한 것이다.

감결(甘結)이란 의미는 ()이 끝을 맺는다(甘結)는 것이다.

(結)자의 의미를 잘 보도록 하자.

(結)자의 의미는 잇다, 연결하다, 끝내다, 완성하다, 바로잡다, 열매를 맺다 등의 뜻이 있다.

감결(甘結)이란

(甘)이 지위를 잇게 된다,

(甘) 완성한다, 끝낸다,

(甘)이 바로잡는다,

(甘)이 열매를 맺는다,

이와 같은 의미가 되는 것이다.

증산상제께서 미륵탄생공사서(彌勒誕生公事書)에서 다른 내용보다

큰 글씨로 감결(甘結)이라 쓴 이유(理由)는,

()이 미륵(彌勒)으로 탄생(誕生)해서 자신의 뒤를 잇게 되고,

이 세상을 바로 잡아서 완성하여 끝맺음을 하는 열매이기 때문인 것이다.

김찬문(金贊文)씨와 김태진(金泰振)씨가 증산상제의 언행(言行)을 수록하여 펴낸 성화진경을 보면,

이 뒤에는 도통(道通)이 한 번에 열리리라.

그러므로 판 밖에서 도통군자(道通君子)를 하나 두노라.

장차 그 종자(種子)가 커서 천하(天下)를 덮으리라.

공자(孔子)는 다만 72인만 통예를 시켰기로 얻지 못한 자는 모두 원한을 품었느니라.

그러나 나는 누구에게나 그 닦은 바에 따라 도통(道通)을 주리니,

이 뒤에는 도통종자(道通種子)가 나타나서 도통(道通)씨를 뿌리는 날에는

상재(上才) 7일이요,

중재(中才) 14일이요,

하재(下才) 21만이면

각각 도통(道通)하게 되리라.』

성화진경(聖化眞經) 27에,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과거에는 도통(道通)이 나지 않았으므로 해를 가하면 해를 입었지만,

이 뒤로는 도통(道通) 사람이 나오면 해를 끼쳤다가는 제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이 뒤에는 도통군자(道通君子)가 나오면 조심하라.

이와 같은 말들을 보면 감(甘)이 누구를 말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blog.daum.net/e-one8899/572

 

1)태운장: "제 식솔 자손 모두 살려주십사."  *형렬아, 식구 살리려 하지 마라. 오만년 너 하나 시조(始祖) 되면 되지 않겠느냐.”  

성주풀이로 안동김씨 김 형렬 식주인 가문에서 시(始)도 일어나고 종(終)도 마치리라 도수로 정함.

2)인맥의 연원뿌리는 태운장 김형렬 수석종도에서 나온다.

3)태운장 임술생 문왕도수와 문공신 성도의 문왕과 이윤의 도수에서 초중복과 말복도정 사이에 동지한식백오제 도수로 천지공사종필 105년 만의 사오미개명장에 말복도정의 진법출현.

4)도통은 증산상제님 대상되는 해의 "대상의 상은 상서러울 상자니라" 하신대로 곤존 태모 고수부님의 신해년(1911) 저울에 괸 과일이 쏟아지며 도통하신 도통도수대로 태모님께서 앞으로 모든 것을 너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하신 성포 고민환 성도에게 저울도수를 맡기고 바둑판 낚싯개 공사를 통해 선천운수는 궁팔십달팔십이요, 지금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니라 하신대로 문왕사명자가 선화하신 이후의 운수는 105년만에 증산상제님이 안내성 성도 사가에 비장시킨 사명기를 치켜들고 밝혀지는 말복도정의 운암강수만경래 도안 세살림 진법에 모든 생사판단이 결려있다. 그래서 초복,중복 다 제끼고 말복운을 타라 하셨다.

5)고수부님은 절대자 신권위에서 건존 곤존 양위이시고 증산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에 비견하는 10년 신정공사를 집행하신 음양 절대자이시다. 하지만 도통은 수지지어사마소 판밖의 인물 천지대사 6,7,8월의 8월에 걸어 8월병종길도출인이라 하시고 임 일수, 갑삼목을 잡아야 임자라 하시어 도통은 여자의 치마폭에서 나오니 의통성업이 끝나고 곤존 고수부님으로부터 한 사람에게 먼저 주어 천지보은 도통으로 근기에 따라 심단, 언단, 필단 상중하로 대중성도에게 나누어 준다 하시고  김수부님 해원공사로 어천 전 날 다시 불러 후비소 공사를 보시고 위 감결 공사대로 경혈로 선천종교의 모든 진액을 모아 冠旺(관왕) (도솔) 虛無(허무) 寂滅(적멸) 以詔(이조)공사를 보시고 모든 재물을 부쳐주신 김수부님 기운을 마지막 한 사람이 쓰게하셨으니

-‘이 한 공사에 너의 眞經(진경)을 쓰리니,

이 공사는 天地生人(천지생인)하야 用人(용인)하는 일이니라 하시고

공사문에 金夫人(김부인) 經血(경혈)로써 <甘結(감결)>이라 쓰시고,

仙佛儒(선불유)의 각 글자 위에 血點(혈점)을 찍어 공사보신 다음

夫人(부인)게 주시며 잘 간직하라 하시니 

6)☆☆감결은 김말순(말수 말복의 상징)의 초경 생리혈을 가지고 상제님과 김형렬 성도가 함께 치른 공사이자 하나의 가장 순수하고 경건한 혈맥 도통맥 종통맥 전수 의식입니다

**상제님ㅡ김형렬-김성녀/이환구ㅡ신원일ㅡ이치복ㅡ안병욱(태상성도사)ㅡ안운산(성도사)ㅡ안원전(대존)ㅡ증산도 (전국 대학생 포교회)

상제님 손바닥 북방임(1수) 별무(5토ㆍ여의주 용은 진술축미중 진)ㅡ 임술이 아니라 임진 흑룡.

☆☆[기초동량(基礎棟梁)] ㅡ천지공사의 뼈대와 기초가 됨 (칠현무 육기초ᆞ7화와 6수)

감결은 감(이십일ᆞ21 임금왕 한사람 오로봉전 21)((감)자를 뒤집으면 붉을(단) 일편단심의 진인)

시천주주 21자 7×3=21 시천주 일꾼들.

[출처] ♡ 김수부 감결공사 !|작성자 금강산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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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음 6/24입도 증산도장 교무도군자 현 범증산도가 추수 말복모임 금강대선사 ! 연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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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날 밤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죽으려 하는데 후비后妃가 와서 수족이라도 걷어 줘야 할 것 아니냐." 하시니, 
2 형렬이 집에 가서 사정을 말했다가 도리어 아내에게 핀잔만 듣고 그냥 돌아오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노하여 꾸짖으시기를 "안동 김씨가 너 하나뿐이라서 내가 너를 찾은 것이더냐?
4 만일 개가시키면 너희 집안은 쑥대밭이 되어 망하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의 셋째딸 말순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는 시집가지말라. 나하고 인연을 맺었으니 네가 시집가면 말라서 죽느니라."

 

그러나 형렬은 1911년 아내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김수부님을 개가시켰다. 증산 상제님은 일찍이“나의 일은 추호도 사정(私情)이 없다”고 말했다. 상제님이 사정을 두고자 해도 상제님을 호위하는 신명들이 그냥 두지않는다. 수부사명은 그렇게 준엄하기만 하였다. 증산 상제님 어천 후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수부에게 내린 큰 사명을 이해하지 못했다. 
 
 증산 상제님이 어천한 뒤에 김형렬은 혼인하지 않겠다고 하는 김수부를 금구 둔산에 사는 최씨에게 개가시켰다. 그가 제대로 수부사명을 이해했더라면 상제님의 명을 어기고 딸을 개가시키지는 않았을 터였다. 김수부 개가시킨 일을 두고 김형렬은 후일에“내 생애에 가장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아니나 다르겠는가. 김수부는 배가 아파 첫날밤도 못치루고 친정으로 돌아와 신해년(1911)에 22세의 나이로 선화등천했다. "다른 곳으로 시집을 보냈다가 첫날 밤에 신랑이 죽고, 다시 돌아와서 말라죽어 버렸어. 명태같이...(김자현성도 손자 김택식) 부모님의 지엄한 명을 거스를 수 없었던 순수했던 김말순 어린 수부님이 걸어야 할 길을 상제님은 미리 아시고 어천 전 날 미리 경혈로 감결공사의 해원공사를 보신 것이다.

7)일만이천 대중성도의 도통 주관은 총명도통 진묵대사. 불은 선의 뿌리.

후천선경 건설의 대문명신大文明神 성리대전 80권 진묵대사震默大師

 

<중화경>*耳目口鼻聰明道通(이목구비총명도통) 聰屬耳(총속이) 明屬目(명속목) 叡智屬心(예지속심) 審則能思(심즉능사) 知則能知(지즉능지) 心者魂魄之合(심자혼백지합) 思屬動魂(사속동혼) 智屬靜魄(지속정백) 魂能知來(혼능지래) 有所未知則(유소미지즉) 思索而知之(사색이지지) 陽之盡也(양지진야) 魄能藏在其已知則(백능장재기이지즉) 存而已(존이이) 陰之盡也(음지진야) 一陰一陽(일음일양) 相爲配對(상위배대)

▷ 귀·눈·입·코의 총명이 도통(道通)인데, 총(聰_귀 밝음)은 귀에 속하고, 명(明)은 눈에 속하며, 예지(叡智)는 마음에 속한다. 살펴보면 능히 생각하게 되고, 알아보면 능히 알게 되니, 마음이라는 것은 혼과 백(魄)의 합이고, 생각은 움직이는 혼에 속하며, 지혜는 고요해진 백에 속한다. 혼(魂)은 능히 미래를 알아보나 아직 알지 못하는 바가 있으면 사색하여 그것을 알게 되니 양(陽)의 극진함이고, 백(魄)은 능히 현재를 저장하나 그것이 이미 아는 것이면 존재할 뿐이니 음(陰)의 극진함이다. 하나의 음(陰)과 하나의 양(陽)은 서로 짝하는 맞상대가 된다.

 

원문; 耳目口鼻(이목구비) 聰明(총명)하면 道通(도통)하느니라. 聰屬耳(총속이)하고, 明屬目(명속목)하며, 叡知屬心(예지속심)하니, 審則能思(심즉능사)하며 知則能知(지즉능지)하, 心者(심자)는 魂魄之合(혼백지합)이니라.

 

 해설; 이, 목, 구, 비」의 음양 이치를 밝게 알면 도를 통하느니라. 총(聰)은 귀에 속하고 명(明)은 눈에 속하며, 슬기로운 지혜는 마음에 속하나니, 깊이 살피면 능히 생각하게 되며, 알음은 능히 알게 하니, 마음은 혼과 넋이 합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