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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By 慧光 大仙師

낙엽군자 2020. 4. 26. 16:52


都安_세살림_宗統사명기 엠블럼 로고. 동지한식105제 105년만에 말복살림 진리가 밝혀지고 문왕 도안都安 세살림 종통사명기가 펼쳐졌습니다.

                    105년간 설왕설래하던 종통시비 시대가 막 내리고 세살림 추수 사명기를 중심으로 뭉칠때입니다.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비회원 입장 가능.엄밀히 말하면 동지한식백오제 105년만에 밝혀지는 '천지공사 진법을 설명해주는 안내서'로 <통합경전 서문>입니다.<통합경전> 전체는 본문 포함 기독교 신구약 두배가 넘는 분량입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혜광(곤존 태모님 윷판통일공사를 위하여)

-기회는 잠시뿐인 천지대사-
1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
2 수운가사에 ‘제 소위 추리(推理)한다고 생각나니 그뿐이라.’ 하였나니
3 너희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음은 의혹이 더하는 연고라. 이곳이 곧 선방(仙房)이니라.
4 수운가사에운수는 길어지고 조같은 잠시로다.’ 하였나니 이는 () 뜻하는 자의 거울이니라.(도전 8:20)

(도전 8편 21장 너희들이 이렇듯 친숙하되,,,22장...연포한 좋은 남기 두어자 썩엇은들 양공은 불기라도 그말이 민망하다 장인이 불급하여 아니보면 어찌하리라 하였나니 알아두라,11:161수운가사는 내일을 노래한 내 비결이요. 오주는 너희들의 비결이니라 ,2:31-수운가사는수운이 노래한것이나 나의일을 노래한것이니라,32-말은 소장의 구변이 있고 글은 이두의 문장이 있고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있나니 비결이니라. 8:11장 인물보고 가사보고 모몰염치 추존말라 하였으며,또 그시에 선불처변 명불수라 하엿나니 알아 두라!!!(알아두라시며증산도 도전에만 19번 나오는 당부의 성언) 하신 말씀의 <수운가사>인 《용담유사(가사)》내용을 도전책의 성구로써 분석해보니 20번을 상제님께서 공사보실 때 인용하셨다.

《용담유사》는 동학(東學)의 창시자(創始者) 최제우(崔濟愚) 대성사의 가사집(歌辭集)이다. 득도하신 일년후 1861년부터 3년간에 걸쳐 가르치신 내용이 《동경대전》과 쌍벽으로서 동경대전는 유식한 글자 아는 사람을 두고 쓴 것이라면 용담유사 (수운가사)는 3.4조로 된 한글 가사체로 서민들도 쉽게 알아 듣게 한 것이다. 『용담가(龍潭歌)』ㆍ『안심가(安心歌)』ㆍ『교훈가(敎訓歌)』ㆍ『도수사(道修詞)』ㆍ『권학가(勸學歌)』ㆍ『몽중 노소 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ㆍ『검결(劍訣)』ㆍ『도덕가(道德歌)』ㆍ『흥비가(興比歌)』등 9편이 수록(收錄)되어 있다. 조선 철종 12년(1861)에 지은 가사들 로서 그중 안심가는 수운 자신의 부인에게 득도 이전의 고생을 위로하고 득도 이후 자신의 도를 서학이라고 음해하는데 대해 안심하라는 내용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임진왜란과 같은 외침을 경계하도록 지었다.「검결」은 부록인데 동학의 종교의식 리추얼로서 검무를 할 때 부르던 노랫가사인데, 수운이 관에 체포되는 빌미가 되었다.

1864 갑자년에 수운이 조선조정으로부터 죽고 30년의 원한이 폭발한 1894년의 소위 "갑자꼬리 여기있다"하며 일어난 동학란은 한권이 결정적 역할을 하엿다. 그것이 바로 용담유사이고 그중에서도 안심가이다. 상제님께서 역사를 정의해 주셧다. 안심가의 해석을 잘못하여 난을 지었느니라(도전 5: 4) 그러나, 후천을 앞에둔 우리들에게 상제님은 《【안심안신】의 도》를 말씀 하셨다.깊이 생각해 것이다.이것은 대병지약이라고 하셨다. 약을 들고 나오는 한사람! 만나기만 만나보면 집안의 운수로다!!!! 이제, 나의일은 한사람만 있어도 되느니라의 경계의 <한사람> 수색하여야 때를 이번 COVID-19 알려왔다.

위 성구에서
【수운가사에 ‘운수는 길어지고 조같은 잠시로다.’ 하였나니 이는 도(道)에 뜻하는 자의 거울이니라.】
서경의 〔위산구인공휴일궤 〕고사를 인용한 '용담(수운의 도통한 곳 경주 용담정)유사(남긴 가사)'를 수운가사라고 상제님은 하시며 이 말씀은 흙을 쌓아 산을 만들 때 마지막으로 한 삼태기의 흙만 보태면 산이 완성되는데 중도 포기를 하거나 게을리하여 마무리를 못짓는 것을 경계하신 것이다.
그래서 도에 뜻하는 자의 거울이라고 하셨다. 2편98장 삼계우주를 집어 삼킬 내심을 어떻게 알까 수운가사에... 찾을 길이 없어 헛동산에 헛집을 지으니 기둥없이 짓는 집이 어이하여 장구하리 ..성군취당극성중에 허송세월 다보낸다,,,(보천교도 600만은 십일전을 짓고 망하였고 200 대순진리는 전국에 수백건물지어놓고 박한경은 무극 태극황극의 삼극종통론과 유사한 교리인 천존지존인존의 하나님론을 펴다가 남조선배 도사공이신 전명숙장군의 명부대왕 심리대로 가고 없다!!! 대전의 중복 살림 책임자도 계룡산 천황봉 대성전을 짓는 것으로 3천억원 공사로 도모하니 앞날이 훤하다...)

우선, 윗 성구의 제목이 잘못 진 것 같다. '욕속부달' 상제님 정언명령에도 불구하고 차경석 성도가 길을 갔듯이 100년후에 월곡과 똑같이 중복의 사명자도 끝을 향하여 급하게 가다보니 성구 제목을 항상 이런식의 <시한부 신앙관>에서 못벗어나게 뽑아 짓는다고 생각된다. -지금은, 천심가진 자를 구하는 때- 이 정도로 하면 될 성구다.
사실 그동안 의혹이 더할 수밖에 없었다 동지한식 105제 도수가 차기전(2014년 갑오년)까지는 .....상제님께서 운수를 예언하심이 아니라 운수를 천지공사로써 정하시었다 인사의 기회짓고 천리의 도수를 짜내시는 형극의 9년세월을 보내셨다. 천지공사의 바탕이 되는 이념은 해원상생이다!!!
상제님 의도대로 각 교단의 모든 교주들이 모두가 대두목으로서 그 천지공사의 역할을 ,천지를 대역하는 , 천지의 역군이 되어 , 자신의 국량대로 천지일을  담당하였다.  천지간에 가득찬 우주간에 그 원한이 나붓거리는 역신및 원신들을 해원시키며 세상을 상생의 새세상으로 자꾸 열리어가도록 하신 바 그대로의 지난 100년은 위대한 탄생을 위한 해원의 도사 였다.!!!
2014년 부터는  <<이제는 말복운수이다 >>초복 중복의 운수 시절에 각인된 생각과 프레임 , 패러다임을 모두 갈아엎어야한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도전 6 59 초복중복 제끼고 말복운을 타라고 하셨다. 중복시절의 기초교리는 8관법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말복운에서는 ,,치화의 삼신도수의 교화의 시대는 이미 중복시절까지로 하여 지나가고 이젠 끝났다. 이제는 중복판에서 만들어진 종통관과 일꾼관만 빼고 그동안의 체계화된 기초교리를 기본으로 삼고, 50 공부 (치천하 태을주 포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 , 태모님의 칠성도수의 50 <도체조직> 인사화 준비를 올해부터 만들어 가야한다!!! 시작하면 쉽다고 하셨다 매인이 7인에게 전하여 1000 포교의 천명을 완수하는것이 도체조직인 동서남북으로 각각 6-8-12-24임을 배치하면 50수를 체우는 포교50년공부의 결과가 될것이요 소위 15수가 차면서 판몰이 준비가 완료된다 !!!!!!!!!!!!!

암튼,시대가 스마트폰 디지털시대이니 만치 블로그 좋은 걸 찾아보니 상제님 진리의 기초교리 소개로서최고다.http://m.blog.naver.com/gnbone/221921183017 깨복이란 닉네임이다. 기초교리 외도 참고자료도 간혹 올라온다. 예를 들어보면 ,이율곡선생에 대한 고사인 불가에서수행 및 유교로 복귀라며 https://m.blog.naver.com/gnbone/221542904941 증산도 사상연구소의ㅣ양재학 연구원의 글


같은 류도 있어볼만하다. 하지만 유독히 태모님의 고민환성도의 전생을 이율곡이라고 밝혀주시며 고민환이 나의 대리요 상제님의 대리라고 하시며 칠성용정공사를 보시되, 그 중에서 추수판 삼복운수의 마지막 말수인사 종통문제의 핵심공사인, 강태공이 문왕을 만나 주나라를 개국하여 '선천운수 궁팔십달팔십 지금운수 동지한식105제'라고 하신 그 도수가 구체적인 인사로 펼쳐지도록 ,전생이 이율곡인 고민환성도로 하여금 바둑판에 올라앉도록하시어, 오선위기 바둑판의 주인공 =진주=끝내기=갑을청룡=서시=새끼손가락=한사람=사마소로 내세우시고, 그가 태공망 여상이 되어 문왕을 만나서 문왕의 뜻을 즉 도안의 집안 사람이 되어 아버지 문왕의 유지를 마무리 짓는 무왕이 되어 결국 성군이 되는 것을 다음의 공사로 처결하셨다. 중복 살림에서는 이 공사가 무슨 공사인지 어떤 도수와 연결되어 풀리는지 도무지 몰랐다. 그래서< 강태공 성군 만나는 공사> 라고 성구 제목을 뽑았다. 불분명하게 강태공이 성군을 만나는 것인지? 강태공이 성군이라고 하는 것인지 명명백백하지 못하고 불분명하다.도전책에 측각주 풀이도 없다.왜 일까 모르기 때문이다. 태모님께서 알수 없도록 해 놓았기 때문이다. 공사를 두고 작년 여름날 도전(도의 전쟁)의 테이블을 서로 앞에 두고 진리의 진검승부를 했다. 본격적인 도전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탐색전으로써 눈싸움을 때, 중복판에서 교운공사의 자칭타칭 일인자인 김 모 부장이 등장하더니 내게 묻기를 "고민환 성도가 몇 년에 돌아가셨나요?" 네 1966년에요! " 그럼, 전생이 이율곡이라고 하고 율곡탄생 420년(60갑자 *7성도수)후인 1956년 병신생이 소위 말하는 말복사명자라면 어떻게 동시대에 둘이 같이 생존 할수 있나요! 말이 안되지요!!" 라고 말하기에 나는 허허 그런네요! 그런 전생론으로 이 공사를 해석하십니까?! 이이 율곡의 천지기운이 몽룡이란 아명에 다들어있고 우주원리적으로도 흑룡 임진이 의미하는게 있어 먹으로 한자나 되게 용을 그리시고 그 종이를 태운 물을 말 앞에 뿌리시고 성도들에게 그 물을 다마시게 하시는 공사(도전 5편 88장)도 있고 ,

현실인사로도 임진왜란을 미리 대비한 10만명 군사 양병론을 주장했으나 선조임금의 아둔함으로 결국 7년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이에 율곡의  해원도수를 열어 이번 질병목에서 사람을 <살리는 군사 10만>의 포교를 명하시며 김자현 성도에게 붙인 도수와 공사에 말복인사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것 아닌가요. 책을 제대로 안보셨네요!!라고 논박하여 케이오뻔치를 날린 것이 벌써 일년이 가까워진다. 강대용성도에게 태모님께서 태자 도수를 붙이시고 이름 그대로 대용이다. 전체대용! 문왕이 온전한 종통의 체가 되고 우주원리로 태극의 축으로서 진술태양 한수! 두목이신 경진생 태모님과 임술생 안운산성도사님의 인사문제가 추수판도운의 시와 종이 된다. 그 태극을 씨앗을 키워서 매듭짓는 추수를 하는 사명자가 <대신할 대>자의 대두목이다! 바로 이 "대용"의 대두목을 우주원리인 삼극론적으로 말하면. 무극 태극 황극에서 황극은 실질적으로 제위에 올라 현실 역사를 정치하는 자리인 바, 황극신이 넘어오는 공사와 도수와 연결되고 세계일가 통일정권공사와 연결되고 상씨름과 연결되며, 비교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는데 그 한사람이 바로 사마소란 것이다. 문왕의 태자인 무왕이시다!!! 무왕은 강유를 겸비하였기로 물같은데 불같은 수화일체의 수화금목이 대시이성 수생어화인고로 천하무상극지리라고 현무경 신부에 기록하신 바로 그 무서운 살구나무공사에서 설도 (說道)도수의 주인공이시다. 황극자리는 시중지중(時中之中)으로서  시시때때로 경우에 따라서 언제나 그 자리가 존재한다. 황극을 절대 부동의 자리로 고정된것으로 보면 우주원리의 변역원리에서 위배되어 오류를 범한다. 중복시절의 황극은 당연히 안경전 사부님이시다. 당연히 종통이시다. 공사로서도 예를 들면,태모님 11;153장 인마공사대로 천지말로써 난리치나안치나 말이 들어야 성사한다고 하셨듯이 중복엔 반드시 말이 들어야한다. 하지만, 또한 공사대로 상제님께서 그 말에서 내려오실 때가 이미 지난 것 같다. 때를 아는 자는 실수가 없다, 다 제껴야한다, 다 갈아엎어야한다. 계룡산 백마공사를 보라! 이제 그만 떨어져야지(도전4:71장). 하마정공사! 병오 불말을 탈사람이 누구실까? 진정한 황극의 군화 병! 말 오는 한번 궂었으니 다가오는 <병오현불상> 도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강태공 성군 만나는 공사
1 24일 상제님 어천치성에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태공, 태공, 강태공이라.” 하시고
2 강대용에게 명하시기를 “집에서 만든 명주 실꾸리와 낚싯대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어
3 방 네 칸의 천장에 그 명주실을 은밀히 걸고 베로 가리게 하시니라.
4 이어 고민환에게 “바둑판을 방 가운데에 놓고 바둑판 위에 올라앉아 고기 잡는 형상으로 낚싯대를 들라.”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5 “이는 강태공 성군(聖君) 만나는 공사이니 우리도 상제님께서 명시하신 것을 기다려야 할지라.” 하시니라.
6 이 때 성도들을 살피시다가 말씀하시기를 “개인 일이 아니니 조용히들 하라.” 하시거늘
7 조종리 강씨들이 불만을 품고 “강태공의 일이 강씨(姜氏)가 해당인가, 고씨(高氏)가 해당인가.” 하며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증산도 道典 11:157) 이성구에서 밑줄그은 상제님께서 명시하신것?이 무엇일까요!? 도수입니다. 인사비밀이 풀어져서 드러나는 105년 이후의 도수를 말씀하신것입니다. 이 범증산도가밴드에서 알려서 말하는 바의 근간은 종통의 인사문제와 삼복의 세 살림과 도안의 집 신암공사가 주이지만, 이 밴드에 오는 사람들중 소위 3변의 일꾼신앙인을 제외한 사람으로 세상에 내려오시어 천지공사를 하신 증산상제님께서 이미 살고 죽을 길을 도수로 질정해 놓으신 것을 처음 보고 듣는 초심자를 위해서 별도로 교육할 자료를 올릴수는 없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은 스스로 찾아서 기초 과정을 거쳐야한다. 말복운이라 세상이 가르치기 때문에 속성 인텐시브코로 기본교리 및 진리틀은 빨리 익혀질 것이다. 다만 경전상의 공사와 천지도수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여기 이밴드를 활용해야만 할 것이다. 범증산도가 밴드는 소위 증산도를 신앙한 사람들만을 위한것도 아니요 윷판통일 도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한 과도기적 양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그 실현가능 시스템이 구축되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다시 본 주제 성구인 도에 뜻하는 자의 거울! 수운가사의 "운수는 길어지고 조같은 잠시로다"에 대하여 알아 보고 천하사에 요구되는 심법을 공부하여 보자.8편의 가사와 부록 검결로 된 용담유사 책중에서 흥비가에 나오는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흥비가의 흥 과 비자는 시경의 표현법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 먼저 다른 물건을 인용한 다음 본래 말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내어 비유하는 것이다. 유교의 삼경중 하나인 시경(주나라 초부터 춘추시대까지의 시를 311편 편집된 책)『주서』<여오편> ' 위산구인공휴일궤': 아홉길이나 되는 산을 만들다가 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일을 망침을 인용하여 그 당시 동학교도들의 행실을 경계한 것인데, 상제님께서 언급하신 구절이 있는 단락을 보자.

아홉길 조산할 때 그 마음 오작할까
당초에 먹은 생각 과불급될까해서
먹고먹고 다시먹고 오인육인(다섯길 여섯길)모을때는
보고나니 자미되고 하고나니 성공이라
어서하자 바삐하자 그러그러 다해갈 때
이번이나 저번이나 차차차차 풀린마음
조조해서 자주보고 지질해서 그쳤더니
다른날 다시보니 한소쿠리 더했으면
여한없이 이룰공을 어찌이리 불급한고
이런일을 본다해도 운수는 길어지고
조가튼 잠시로다 생각고 생각하소

위글은 아홉길 산을 쌓는 일에 비유하여 동학도들이 중도에 그만 두는 것을 한탄하여 훈게를 한 것이다 이흥비가는 초발심 첫입도하여 상제님을 믿고 나가는 우리 일꾼들이 높은 산을 쌓아가는 것을 천하사일에 비유하여 내가 반드시 이 천하창생을 살리는 일을 하리라 맘을 먹고또 먹었지만, 교리 해석을 잘못하여,,, 욕심을 부려서,,, 세속의 껄을 못벗고,,, 그렇게 기뻐고 열심히하다가 성도사님 문왕도수가 현실로 터지자....이번이나 개벽이 될까 저번이나 될까 하루속히 산이 다 쌓이기만을 바라다가 마음이 조금씩 해이해지고 초조하여 지고... 시집장가도 미루고 이제나 저제나하다가보니... 변변치 못하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아서 산 쌓기를 그만 두었다! 그런데, 다른날 다시 와서 쌓아 놓은 산을 보니 만약 한 소쿠리의 흙만 더 보탰더라면 여한 없이 이룰 수 있는 공이었는데,어쩌면 이렇게도 미치지 못하였을까 이런 일을 보아도' 운수는 길어지고 조가튼 잠시로다'이니 천하사 공부하는 자들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이다.

해석의 걸림돌이 되어온 '조가튼'은 어떻게 해석해야 바른 것인가? 중복에서처럼<기회는 잠시뿐인 천지대사> 라고 제목을 뽑아, 인사의 기회가 잠시라는 뜻으로’조가튼’이  '기회'이므로 그 찬스가 남에게 뺏기지도 말고 어서어서 포교하여 공을 쌓아서 도통을 하고 후천에 오래오래  부귀와 영화를 누려라하는 의미로 그 기회를 놓치지말라는 뜻일까요?
현전하는 용담유사의 1883년본과 1893년본에는 각각 '조가튼'과 '조갈은'으로 되어있어 조갈목이 타서 마름을 의미하는 으로 보면, 조가튼은 조갈은의 오기로 된것이다고 하여 1)'목마름같이 애타는 고생은 잠시 뿐이다'로 해석한다.

2)또다른 해석은 조가튼의 어원적 의미를 알 수 없기때문에 문맥의 흐름상으로만 볼 때, '조가튼'을 '조같은'또는 '조갗은'으로 보아서 <조급함>으로 해석한다. 즉 조급한 심정은 잠시일 뿐이다 라고.
다시 정리하여 , 전체 문구인 “운수는 길어지고 조가튼 잠시로다”의 뜻을 정리해보자! 후천 5만년동안의 각자의 덕과 공덕에 따라서 천지로부터 받을 운수는, 선천에 안락을 누리지 않고 고생한 것 이상으로 하여 즉 성도사님의 소위 3가지의 복(일복,욕복, 고생복)이 쌓인 만큼 내가 받을 후천의 복있는 운수는 길어진다!!

초조한 조급한 마음(욕속부달의) '욕속' 때문에 복이 오는 운수는 멀게만 느껴지고 하루속히 공이 이뤄지길 바라는 <조급함은 잠시일 뿐>이니 중도에 그만두지 말고 끝까지 쫓아가라!!
결국은,상제님의 천지공사의 운수에 따라서 상제님을 쫓아가되, 근본 마음심자 하나를 닦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심공부하면 유지자 사경성이니 조급함으로 일관된 중복시절의 욕속으로 인하여 불거진 모든 신앙의 제반 문제점들을 이유로 중도에 천하사를포기하거나 게을리 말고 끝까지 끝날때까지 하는게 증산상제님의 닦는 일이고 천하사신앙이니 그래야 운수를 받는다!!!

상제님께서 잘 알아두라고 하신 용담유사의 구절들이 19번이나 된다!!! 특히 이구절은 도에 뜻하는 자의 귀감!! 거울이라고 하신 거울은 무엇인가? 만사와 만물을 비추어 주는 것으로 도를 닦는에게 비춰지는 것이 무엇일까? 자신을 비춰보라! 과거 30년 중복시절을 반추하여보라! 입도할 당시에는 뜻을 세우고 반드시 천지와 함께 성공하리라! 성공시키리라! 다짐하면서 부모형제 처자 몰래 시작한 이들도 많았을 것이다. 신원일 성도나 김광찬 성도처럼 시일만 천연한다면서 <속히 개벽을 원하고> 속히 영화와 도통을 주시기를 원하는 그들의 말로 역사를 통하여 보았듯이 ,
초조하게 운수를 손꼽아 기다리면 정성이 사무치지도 못하게 되고, 심법이 확장 되지도 못하고, 꼬챙이는 타고 고기는 설고 .. 어언 30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랬느냐?!!! 아~ 다시못올 흘러간 이내 청춘!!!이 되어버린다!
....목
넘기기를 하라
1 운수는
가까워 오고 도(道)는 멀리 가리니 마음을 굳게 가져 넘기기 하라.
2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든 척(隻)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3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니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
4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는 죽으리라.
(증산도
道典 7:17)

중복운수에서 말복운수를 넘어가는 그목넘기기를 잘해야한다!!! 너희들이 한지경을 넘을까 그것이 걱정이라신 태모님!!
나의 운수는 병속에 있다 병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돌아갈 운수는 없느니라 하셨다.

크나큰 후천5만년의 대운수를 받으려면 ... 그 과정에서 겪는 4난의 고통을 극복함과 해태한 마음과 게으른 타성을 경계하심은 복을 주시려는 천지부모님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니 목을 잘넘겨서 천하사신앙을 중단하지 마라!never give up!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삼통(三桶)에 싸이지 말라. 오직 일심(一心)으로 심통(心通)하라.” 하시고
“삼통에 휘말리면 살아날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또 “올바른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평천하(平天下)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줄이나 잡고 있으라.” 하시고
도(道) 살림도 그침없이 제 살림도 그침없이, 떨어지지 말고 나아가거라.”
자리다툼하지 말고 잘 닦으라.
제 오장(五臟) 제 난리에 제 신세를 망쳐 내니
보고 배운 것 없이 쓸데없는 오장난리
쓸데없는 거짓지기, 쓸데없는 허망치기로다.
잘못된 날에 제 복장 제가 찧고 죽을 적에 앞거리 돌멩이가 모자라리라.
증산도 道典 11:70


들어가세 들어가세 용화도장 들어가세
많고많은 그사람에 몇몇이나 참례턴가
시들부들 하던사람 후회한들 무엇하며
한탄한들 무엇하리 탄식줄이 절로 난다
-<채지가:뱃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