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安 세 살림 도수는 문왕 가문과 사마중달 가문의 역사에서 보듯이 아주 드문 케이스입니다.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다음의 삼인동행칠십리三人同行七十里라는 시도 있습니다만 <동국산서> 권말에는 “삼인동행칠십희三人同行七十稀, 오류문전이십일五柳門前二十一, 칠월칠석삼오야七月七夕三五夜,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의 시구가 아무런 설명 없이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는 조선조 산원算員 경선징(慶善徵:1616-?)의 ≪묵사집 嘿思集: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算學書≫ 중 1차합동식, 즉 전관술(翦管術:일차합동식의 근을 구하는 동양 전래의 산법(算法))에 관한 다음의 가결(歌訣)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삼인동행칠십희三人同行七十稀, 오봉루전이십일五鳳樓前二十一, 칠월추풍삼오야七月秋風三五夜,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
삼인동행칠십리(三人同行七十里)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
칠월칠석삼오야(七月七夕三五夜)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
삼인동행칠십희(三人同行七十稀)
오봉루전이십일(五鳳棲前二十一)
칠월추풍삼오야(七月秋風三五夜)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
예전부터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고 합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 무색해 보이는 말로 전락했지만 수명이 짧은 옛날에는 인생 칠십까지 사는 것은 고래로 아주 드문 일이었습니다. 상제님은 삼인동행칠십리(三人同行七十里)라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원래의《묵사집 嘿思集》에서는 삼인동행칠십희三人同行七十稀 라고 되어있어 칠십희七十稀는 세월을 뜻함과 동시에 아주 희귀함을 강조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즉 전통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생 칠십을 사는 것이 드문 것이 아니라 세 살림 삼인동행三人同行七十稀이 희귀하다는 본의本意를 살짝 숨겨 놓으신 삼인동행칠십리三人同行七十里입니다.
이렇게 살짝 한 글자를 숨겨 놓으면 제 도수 돌아 닿는 그때가 아니면 그 누구도 눈뜬 봉사 잔치가 되어 결코 알 수 없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한 가문에서 천하사 세 살림 주역으로 차례로 무기토戊己土 정리해 나온다는 것이 아주 희귀하다는 뜻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같이 희稀를 리里로 살짝 한 글자를 바꾸어 놓으셨는데 다른 고문의 성구도 한 글자나 한 단어씩 바꾸어 놓은 것이 여러 곳 있습니다. 3에다 7을 승乘하면 21이 됩니다. 시천주侍天呪 주문도 21자로 되어 있습니다. 오로봉전이십일도 숫자를 잘 보면 5와 21을 승乘하면 105가 됩니다.
<동곡비서>*(초중복의 봉사잔치)
나는 알고 너는 모르니, 봉사 잔치란 말이다. 아는 사람은 알지마는 누가 갈쳐 주나? 제가 알아야 한다니께.” 하시고, 또 가라사대 “나의 일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라. 끝판에 ○씨가 있는 줄 모른단 말이다.”상씨름 딸 사람은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면서 누워서 시치렿코(시치렁코) 있다가, 상씨름이 난다고(나온다고) 야단들 칠제 그때야 일어나서 판 안에 들어와서 '어우(어유), 상씨름 구경하러 가자. 끝이(끝내기) 여기 있다. 노른(누런) 장 닭 두 홰 운다. 상 씨름꾼 드르오라(들어오라)' 벽역(벽력)같이 고래장치니 어느 뉘가 당적 할까. 허허 허 참봉이로고. 소 딸 놈은 거그(거기) 있든감만. 밤새도록 헛 춤만 추었고나. 육각소리 놉피 뜨니 상씨름이 끗이 났다.” 하시니라.
결론적으로~~~왜 삼인동행 칠십 리라고 하셨을까요? 인생 칠십 고래희처럼 한집안에서 도안都安 세 살림이 있는 것은 문왕과 사마중달 부자들처럼 고래부터 아주 드문 일이란것입니다. 동지한식의 105년간은 종통 세 살림 진리가 드러나지 않은 추운 계절입니다. 이 기간은 종통의 최종결론인 가장 큰 퍼즐이 그려지지 않는 과도기이므로 105년이 지나야만 도안都安 종통 세 살림의 전체 퍼즐이 다 드러난다는 산법算法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산학서算學書인 《묵사집 嘿思集》의 시詩 구절이 인용된 것 자체가 이 시詩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의 성향을 알게 해 주고 있습니다.
풍류주세백년진과 동지한식백오제는 대국적으로 같은 의미입니다. 1909년부터 105년이 지나는 2014년에 사오미가 진행되면서 모든 대국의 퍼즐이 전부 드러나게 된것입니다. 12월 20일 모임에는 가칭 상제님 진리의 전모를 전 경전을 한눈에 다 볼수 잇는 역사적인 통합경전이 선보일것입니다. 도전보다도 내용이 너무나 좋읍니다.내용은 도전 세배분량이 됩니다. 우리 밀알님들외에는 크게 놀라실지 모릅니다.본격적인 세살림 시작되는 즈음에 많은 고견을 주시고 도움도 주시길 희망 합니다.
<격암유록 궁을도가(弓乙圖歌)>*동해삼신불사약(東海三神不死藥)은 삼대적덕지가외(三代積德之家外)는 인력(人力)으로 불구(不求)라네-동해삼신불사약은 삼대에 걸쳐 덕을 많이 쌓은 집안 외에는 사람의 힘으로는 구하지 못한다네
건존 천지공사 9년, 곤존 신정공사 10년 도합 건존곤존 음양합덕공사 19년의 최종 결론은 낙종물(태을교, 선도교)-이종물(보천교)-추수 세살림 문왕사명자 인사문제라는 것.이 카드가 펼쳐지는 원리가 선천운수 궁팔십달팔십한 강태공이 문왕 만나 달팔십했듯, 추수종통의 만날 사람 만나는 문왕 추수사명자 만나는 것.문왕사명자 도안의 초중말복의 내피 속살 카드 소위 히든카드는 사마중달이며 세살림 전개는 사마중달-사마사-사마소로 전개된다는 것이며, 문왕사명자인 사마중달의 정체는 살아생전 드러나지 않아 '지금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에 열리는 사오미개명장에 진법이 열려 세살림 전체 얼개 인사문제가 드러나 문왕 사명자가 초복살림을 여는 사마중달이며 중복도정 책임자 안경전 전 종정이 사마사사명자라는 것. 사마중달 3부자이자 문왕사명자 3부자가 초중말복 추수사명을 매듭짓는 삼련불성(三聯佛成)이 삼불산(三佛山),'삼련불성(三聯佛成) 되게 되면 천하만사 아련마는 어느 누가 알쏘냐.(도전11:309:8)' 문왕사명자 선화등천이후 혼란에 편승해 상제님 진리세계에 마지막 자작사당의 난법이 판치니 현무지도 그 중의 하나라는 것. 선천 말 마지막 운수놀음에 척신발동에 넘어가지말고 마지막으로 부디 인연법줄 잘 잡아 만복동이 되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