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遺書) 해설 (참고)西天階塔行東洋 彌勒金佛同留連 湖南西神司命旗 指揮客望氏門 出世庚子奉天文 辛丑二七人道通 壬寅相逢金上人 布德於世盟誓約 忠孝烈倫世間無 四物藥材厥病癒 (서천계탑행동양 미륵금불동유련 호남서신사명기 지휘객망강씨문 출세경자봉천문 신축이칠인도통 임인상봉김상인 포덕어세맹서약 충효열륜세간무 사물약재궐병유)
서역 천계탑에서 동방으로 향하여 유력하다가, 금산사 미륵불에 응하여 머물다가, 호남에 서신사명의 기치를 세우고, 객망리 강씨 문중으로 옮겨 태어났다. 세상에 나서 경자년에 천문의 이치를 깨닫고, 신축년 7월 7일에 인도를 통했다(중통인의). 임인년에 수제자인 김형렬을 만나 큰 덕을 세상에 펼 것을 맹세하였다. 충성과 효도와 스승에 대한 절개라는 윤리가 세상에 없으나 그러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사물약재이다.
銅谷仙化現佛像 遊魂更覓故園路 佛日出世禍福降 世間眼目今始開 有緣者皆聞知來 輔相顯明天地功 丹朱受命靑天雁 畵閣人其像籠鴻 (동곡선화현불상 유혼경각고원로 불일출세화복강 세간안목금시개 유연자개문지래 보상현명천지공 단주수명청천안 화각인기상롱홍)
전주 동곡에서 내가 죽으면 새로이 불상이 드러나리니, 떠돌던 유혼이 혼이 떠났던 옛 고향길을 되돌아온다. 부처의 기운이 세상에 드러날 때, 세상사람들의 안목이 비로소 열리게 된다. 인연 있는 자는 모두 듣고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니 서로 도와 천지의 공덕을 밝게 드러낸다. 단주가 명을 받으니 푸른 하늘에 기러기가 나는 듯 하고, 누각에 있는 사람의 큰 기러기의 상을 그린 것과 같다.(성인의 형체이다)
色擧用色 胡亥虛亡 夫政也者 柔蒲蘆也. 漢水濱含蘆飛行 飛鴻得意天空闊 燕自江南尋舊主 終是日新聖人德 (색거용색 호해허망 부 정야자 유포로야. 한수빈함노비행 비홍득의천공활 연자강남심구주 종시일신성인덕)
꾸며 화려한 것을 들어 썼던 호해(진나라 2세 군주)는 허망하다. 무릇 정치라는 것은 물가의 부드러운 갈대와 같은 것이다. 漢水 물가에는 갈대꽃이 흩날리고 기러기 날아 뜻을 얻으니 하늘이 공활하다.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는 옛 주인을 찾으니, 결국 이 모든 것은 날로 새로이 하려는 성인의 덕이다.
辛未生 辛丑年道通 壬戌生 壬寅年相逢. 古四月八日 釋迦佛誕生. 今四月八日 彌勒佛誕生. 己酉六月二十四日 抱含二十四節. 今四月八日應八卦. 是故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時來天地皆同力. 佛之形體 仙之造化 儒之凡節. 都是 敎民化民. 好道遷佛 佛成人事 (신미생 신축년도통 임술생 임인년상봉. 고사월팔일 석가불탄생. 금사월팔일 미륵불탄생. 기유육월이십사일 포함이십사절. 금사월팔일응팔괘. 시고 선천이천불위 후천이봉천시 시래천지개동력. 불지형체 선지조화 유지범절. 도시 교민화민. 호도천불 불성인사).
신미생인 나는 신축년에 도통하고, 임술생인 김형렬을 임인년에 만났다. 옛 사월 팔일은 석가불의 탄생일이고, 지금 사월 팔일은 미륵불이 탄생하는 날이다. 기유년 6월 24일에 24절기가 모두 24수에 응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4월 8일에 정역 팔괘 기운이 팔수에 응한다. 이런 까닭으로 선천에는 하늘이 그 도리를 차마 크게 어길 수가 없고, 후천의 때에는 천시를 받들게 되니 그 때가 오면 하늘과 땅이 모두 함께 힘을 다하게 된다. 불이 형체를 이루고 선이 조화를 나투고 유가 예의범절을 내세우는, 이 모든 것이 백성을 가르쳐 교화하기 위한 것이되 특히 좋은 도는 佛에 옮기니 佛이 인사를 성취케 할 것이다.
天以示乎人 人驗于天. 天道人道 一理通達. 日月火水木金土. 東西日月之道路故 東西分爲二京. 南火北水 南方三離火. 火云佛故 南則午 丙則南 丙午現佛像. 暗處明 莫如火. 佛道旺盛則 西金沈潛. 南無阿彌陀佛 (천이시호인 인험우천. 천도인도 일리통달. 일월화수목금토. 동서일월지도로고 동서분위이경. 남화북수 남방삼리화. 화운불고 남즉오 병즉남 병오현불상. 암처명 막여화. 불도왕성즉 서금침잠. 나무아미타불).
하늘이 이러한 것을 사람에게 보일 것이니 사람은 하늘에서 증험하게 된다.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는 하나의 이치로 꿰뚫리는 것이니 일월과 수화금목토가 그 요체다. 동과 서는 일월이 다니는 큰길이므로 동과 서가 나뉘어서 각각 중심이 된다.남은 불이고 북은 물이니 남방에 (복희역의) 삼리화(대성인)이다.불기운이 들어 황극을 이루어야 한다. 불(火)이란 불(佛)을 의미하므로 남쪽은 十二支중에는 午방위요, 十干중에 丙이 남방위가 되니 丙午(태양 같은 사람,곧 부처를 말한다,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에서 불상이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밝게 드러나는 것으로 불만한 것이 없으므로 佛道가 왕성하게되면 서쪽의 금기운은 침잠하게 된다. 나무아미타불이로다.
大學之道 在於明明德 在新民 在至於至善. 繼之者善 成之者性. 本末兼存 內外交養. 然後方可謂之大道也 (대학지도 재어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계지자선 성지자성. 본말겸존 내외교양. 연후방가위지대도야)
대학의 큰 가르침은 밝은 덕을 밝히는 데에 있고, 백성들을 새롭게 하는데 있고,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 데에 있다. 그러한 뜻을 있고자 하는 것이 선이요, 그러한 뜻을 성취하는 것은 하늘이 부여한 性이다. 처음과 말단을 겸하여 잘 보존하고, 안과 밖을 두루 기르고 난 연후에라야 가히 그러한 것을 일러 대도라 이를 것이다.
一年三百六十日 須待漸次進去. 便成一年 一千四百四十分以爲一日. 其一日 便成家家長世. 天地有無窮之福 天地有無窮之才. 天不失時故 以親切之神爲節目明知 主人矣 (일년삼백육십일 수대점차진거. 편성일년 일천사백사십분이위일일. 기일일 편성가가장세. 천지유무궁지복 천지유무궁지재. 천불실시고 이친절지신위절목명지 주인의)
일년이 360일이 되는 정역도수가 모름지기 때를 기다려 점차로 나아가 마침내 일년의 도수를 이룰 것이요, 1440분으로 하루를 삼게 될 것이다. (또한) 그 바른 하루가 곧 온 백성의 무궁한 세월을 이루게 된다. 천지에는 무궁한 복이 있고, 그에 합당하여 무궁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 있다. 하늘은 그 때를 놓치지 않으므로 그 주인으로 하여금 친절지신(신명)으로써 조목 조목 밝게 가르쳐줄 것이다.
小滿符 (소만부)
天屛 (천병)
巳 (사)
정해(丁亥)년 4월초8일 병오(丙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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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경
序 文
무릇, 큰 나무는 큰 뿌리가 있어야 자라고, 큰 思想 큰 學問의 바탕이 있어야만 생겨나는 것인즉, 하물며 새 天地를 開闢하고 人類를 絶滅之境에서 구원하며, 地上에 五万年의 仙境世界를 實現시킬 甑山思想에 어찌 그에 해당하는 大學問과 大哲學이 없을 수 있으리요!
본 「中和經集」은 甑山 姜一淳 大聖者께서 在世時(1871-1909年) 親히 저술하사 후세에 남기신 天道眞書이며, 大哲學書이며, 性理大全書입니다. 이글이 세상에 발표되기는 이미 1955年度에 甑山法宗敎에서 刊行한 이래 어언 35年의 세월이 흘렀고, 그 後「大聖經集」에 다시 收錄하여 낸지도 5年이 경과 했습니다. 그 동안 甑山道를 信奉하는 百萬道生과 일반 思想學界 敎育界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本書를 愛讀하고 硏究해온줄로 압니다. 그러나 文章이 수 古典 이고, 그 내용이 天道와 性理學과 天地公事에 관한 여러 비결등. 難解한 대목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널리 이해되고 포덕되지 못한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著者가 지난 몇 年동안 學界와 敎界에 甑山聖學에 관한 자료들을 기증하면서 특히 中和經에 담긴 深奧한 眞理를 연구하여 그 解說書를 세상에 내도록 여러 學者들에게 간곡히 당부해 왔었으나, 이제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人類絶滅의 大病劫의 때는 臨迫해오고 生死判斷의 운수는 눈앞에 다다랐는데, 人類救治의 眞法이 本書안에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음에도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筆者自身이 지난 15年동안 愛讀하면서 느껴왔던 大聖學의 뜻을 풀어볼 생각으로 비록 미숙한 지각으로나마 戰戰兢兢하면서 감히 붓으로 옮겨 보았지만 하느님이 꾸며 놓으신 至高 至廣 至大한 天道의 奧理를 밝히는데 있어 力不足함은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만 天意의 몇만 분의 하나라도 세상에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다행하게 여기면서 이 글이 받침이 되어서 後日에 보다 훌륭한 解說書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우선 이 冊을 세상에 내는 바입니다.
本書의 原名은 「中和集」이며, 甑山法宗敎의 初版冊名은「中和經」입니다. 그래서 이번 註解書名을 「中和經集」으로 붙였으며, 또 「中和經」과「中和集」의 이름으로 앞서 出版된 글가운데, 간혹 誤字와 漏落과 잘못 記載된 句節들을 이번 기회에 모두 訂正하여 原書와 한자의 차이도 없게 하였으며. 또 「中和經」은 原文을 총 88章으로 分類하였으나, 本「中和經集」은 총81章으로 分類 편집하여 현토를 달고 註譯을 붙였으니, 讀者 여러분께서는 이해와 편달 있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
끝으로 모든 甑山道人들, 특히 甑山道法을 공부하는 學者들은 이제까지 甑山님의 天道眞法과 大學問의 진리를 외면하고, 다만 大巡典經에 기록된 天地公事의 규범만이 甑山敎理의 全部로만 알고 거의 奇行異蹟에만 관심과 硏究의 대상이 되어 왔을 뿐 全體學問(中和經·玄武經·遺書·圖讖등…)을 소홀히 하였음이 사실이고 보면 全體를 알지 못하면 자연히 偏見과 亂法에 사로잡힐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하늘의 뜻과 上帝의 말씀을 올바로 알고 따르려면 本「中和經集」에 담긴 天道의 眞理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無病長壽 하는 天道仙法과 道通연맥에 따라 「奉天地道術」하는 眞法이 本書 안에 들어 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1989年(己巳年) 9月 重陽節
白鷗 李 孝 鎭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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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 진주도수 *1954 갑오생 안경전이 매듭짓는 말복지도자 인물이 아니고 과도기 중복지도자인 천지공사 이유 http://blog.daum.net/cheramia/15691200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aIN&articleno=15691103&admin=
종통2. 천지공사의 최종 결론- 문왕추수 세살림 정체
말복종통 인사-성주가, 안동김씨 솔씨 심어(영사재) 문왕 낙락장송 낸(안씨 추원재 천지수기공사&안씨 일등방문공사) 뜻과 문왕 3살림 연원비밀
http://blog.daum.net/cheramia/15691357
종통宗統. <선도신정경(정영규)>*-천지대사가 6월 7월 8월, 나는 바닥에 일1 붙은 줄 알고 빼느니라.-
http://blog.daum.net/cheramia/15691071
종통宗統. 대순진리회, 증산도 및 범 증산계 40년 신앙 도반 동료들에게 진심을 다해 드리는 글.By 慧光 大仙師
http://blog.daum.net/cheramia/15691592
종통宗統.종통문제의 노른자 핵심, 핵심 중의 핵심- 진주 가구판 15진주 노름 판에 대한 최종정리 By혜광 대선사
http://blog.daum.net/cheramia/15691589
이곳에 들른 과객들에게.
이것 하나만 건지고 가시오. 나가면 깜부기요 들어서면 만복동이라.
건존 천지공사 9년, 곤존 신정공사 10년 도합 건존곤존 음양합덕공사 19년의 최종 결론은 낙종물(태을교, 선도교)-이종물(보천교)-추수 세살림 문왕사명자 인사문제라는 것. 이 카드가 펼쳐지는 원리가 선천운수 궁팔십달팔십한 강태공이 문왕 만나 달팔십했듯, 추수종통의 만날 사람 만나는 문왕 추수사명자 만나는 것. 문왕사명자 도안의 초중말복의 내피 속살 카드 소위 히든카드는 사마중달이며 세살림 전개는 사마중달-사마사-사마소로 전개된다는 것이며, 문왕사명자인 사마중달의 정체는 살아생전 드러나지 않아 '지금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에 열리는 사오미개명장에 진법이 열려 세살림 전체 얼개 인사문제가 드러나 문왕 사명자가 초복살림을 여는 사마중달이며 중복도정 책임자 안경전 전 종정이 사마사사명자라는 것. 사마중달 3부자이자 문왕사명자 3부자가 초중말복 추수사명을 매듭짓는 삼련불성(三聯佛成)이 삼불산(三佛山), '삼련불성(三聯佛成) 되게 되면 천하만사 아련마는 어느 누가 알쏘냐.(도전11:309:8)' 문왕사명자 선화등천이후 혼란에 편승해 상제님 진리세계에 마지막 자작사당의 난법이 판치니 현무지도 그 중의 하나라는 것. 선천 말 마지막 운수놀음에 척신발동에 넘어가지말고 마지막으로 부디 인연법줄 잘 잡아 만복동이 되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