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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의 정체-한국전통 농부가는 임금에 대한 상사가-강원도라 강낭콩, 충청도라 충복성의 의미

낙엽군자 2020. 1. 28. 15:31



건존 증산상제님과 곤존 태모 고수부님이 즐겨 부르신 농부가의 정체


농부가:에에헤~ 여어허~ 상사듸~요

여~보시요, 농부님네~ 이~ 내말씀 들어보소, 여~어보 농부들 말~들어.

저~ 건너 갈미봉에 주지가지가 열렸고, 충청도라 충복성은 아그대다그대 열렸단다. 에헤~여루 상사뒤요

여~보시요, 농부님네~ 이~ 내말씀 들어보소, 여~어보 농부들 말~들어.

저~ 건너 갈미봉에 주지가지가 열렸고, 강원도라 강릉땅은(강낭콩은이 왜곡) 아그대 다그대 열렸단다.에헤~에여어루 상사듸요.

여~보시요, 농부님네~ 이~ 내말씀 들어보소, 여~어보 농부들 말~들어.




강낭콩은  당나라 왕유의 시 상사(想思)가

당나라 강남콩이 "강능 감대추"라고 현 농부가로 남아

          

  중국산 농산물 강낭콩이 일본에서   농약중독으로  강남콩이냐 강낭콩이냐 분분하다

한국에서 강낭콩이라고 부르는 노래가  당나라 안록산 반란시에 신라군사의 당나라 파견으로 왕유의 시구절을 가사로 사용하여 강남콩인지 강낭콩인지 뜻보다 노래로 강낭콩을 '강능 감대추'로 전한다

삼국시대 노래가사로 현재의 민요에 남아 있는 유일한 농부가 가사 '강낭콩'을 추적해 본다

당나라의 안록산 반란에 신라군사 당나라 파견군이 참전하고 귀국하여 경덕왕때 신라에 유행된 흔적이 여기에 있다

 

  왕유는 시를 지어  "강낭콩은 나무끝에   올라서 빨간 콩을 하늘과 현종황제에게 바친다"

 


고구려 백제는 원래에는 하늘에 있는 천신에게 황조가등 꾀꼬리. 비들기소리 묘사의 노래로  신앙되었고 신라통일 후에  신라조상신 김알지의 닭소리, 박혁거세의 말소리, 석탈해의 까치소리를 고구려 황조가 앞에 붙여서 삼국통일 신라애국가로 불렀다

현재의 성주푸리 민요  형태의 노래와 유사하게  생겼다 



왕유의 상사(想思)노래의 시  


“홍두나무 남국에서 나는데 (紅豆生南國)

가을에 나무끝 가지에 주렁주렁열렸네(秋來發幾枝)

임금에게 올리려면 많이 따두게 (勸君多採?)

그것이 그리움을 최고로 전하네“ (此物最相思)

 

 왕유는 이 노래로 안록산 치하에서  벼슬을한 역적죄를 면했다

이후로 동양에선 난리 때마다 살기위하여  이러한 상사가를 부르게 된다

 전쟁으로 점령하면  나치, 크메르처럼 대량학살이 언제나 이루어지는데 왕유는 안록산 치하에서 고관벼슬을 하고도 '상사相思'라는 시를 지은  것이 발견되어 사형이 면제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당나라에서는  안록산의 난으로 국토가거의 반군에  함락되고 인하여   안록산이  황제로 선포하고 당현종이 양자강상료로 피난하였다


이런 위험에 태인허씨 허이기와 전주도독 김원웅이 참전하여 노획해 온 당의 악공들, 세계최고의 실력으로 신라경덕왕때부터  당나라 궁중음악이 신라악공 수용소인 정읍 음성향에서 지금은 정읍농악 농부가 후렴소리로 남아있는데 그것은 당나라 시인 왕유가 지은  상사소리로  조선시대에 다음과 같이 왕에 대한 충성가로 가사가 변한다


안록산의 난에  거의 점령 당하고 당 현종이 장가게로 피신하였는데 여기서도 한 악공이 이상사(想思)곡을 즐겨 불렀다는 당나라 시인이며 화가인 왕유의 상사(相思)가인데 755년 신라사신이였던  태인허씨 허이기를 따라와서 신라국에 전래된 것으로  되어있다


삼국시대 토탬가사를 중국 당나라 안록산반란군 신라지원군사가  신라에 돌아와서  왕유의 시로 가사말을 붙여 사용했다

"강능 감대추"紅豆生南國"

높은 나뭇가지에 메 달린 강낭콩 넝쿨이 당현종 임금을 그리워 가까이 가려고 늘어진다는 의미로 왕유가 지은 시가 대유행 하고 있었다


“강 - - 능 -- 강낭콩은  가지 가지가 열렸고 ”로 현재 농부가로 남아있다


동양화 시조왕유의 작품

 

왕유는 당나라 시인 화가로 미술시간에 배운 동양화의 시조 남화의 시조로 왕유를 누구나 기억한다

왕유는 안록산의 난에 안록산에게 잡혀 벼슬을 받았기에  난이 평정되고 반역죄로 죽어야 하는데 이 상사(相思)가 시를 불러서 살아났고 이후부터 동양에서는 적군치하에서 적을도운 역모죄를 면죄 받는 노래가되어 지금껏 대유행 상사(相思)가이다

당나라 시인 왕유의 초상화

 

그 농부가에 왜 엉뚱한 "강능 감대추와 충청도 충복송"이 등장하는가

고구려 족 노예 왕모중이 당나라 현종을  구테타로 옹립하여  당 세력을 장악 등용된 고구려 왕산악 계의 고구려 후손이 왕모중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강능 감대추는 "강낭콩" 충청도 청복송은 "충성"을 의미하는 임금(당현종)을 사모하는 상사가에서 유래한다

"강능"은  강원도 강능이 아니고  신라군이 당나라에서 유행된  '강남콩'(紅豆生南國)이  변천된 가사이다


 

하늘에   제사하는 강남콩(紅豆生南國)

 

왕유의 상사(相思)가 노래가사와 정읍사노래와 유사한 점으로 보아서 이 노래가  신라토속 민요 성주푸리가 후백제 민요   전라도 농부가로 전래된 유적이라 느껴진다


'강능 감대추'는 노래의 가사는  왕유가 안록산의 포로가 되었어도  "붉은 강남콩이 나무꼭지에 올라가서  멀리 피난 간  당현종을 일편단심 그리워한다는 뜻이 왕유의 시 상사(相思)가 노래 가사이다


강낭콩(紅豆生南國)의 꽃

강남(강낭)콩은  등나무 꽃 같이 나무를 타고 하늘에 오르기에 신성시하는 제사의 콩이라서 예(

)자에 귀신과 콩두자로 표시 되어있다


왕유의 상사(想思)노래의 시  


“홍두나무 남국에서 나는데 (紅豆生南國)

가을에 나무끝 가지에 주렁주렁열렸네(秋來發幾枝)

임금에게 올리려면 많이 따두게 (勸君多採?)

그것이 그리움을 최고로 전하네“ (此物最相思)

 

콩은 원시시대 주식으로 사용한 중요 제사음식이다

 禮 예의란 귀신 示 에게 음악曲과 콩豆을 바친다는 한문글자에 의미가 있는  禮예 글자 이다


이 '상사(想思)'라는 시는 원래 남국(강남)에서 나는 넝굴콩으로 빨강 강낭콩이 있는데 가을에  천신을  맞으려고 높은 나무꼭대기 위에까지 올라가서 하늘을 맞으려고  주렁주렁 열린다   그래서 그 열매를 천신이  가장 그리워 한다는 뜻인데

후에 천신을 임금으로 해석하여  “임금을 사랑한다”는 의미로 따서 임금께 충성으로 바치려한다는 뜻이다


즉 “상사디어” 라는 노래소리는 고대 하늘을 사랑한다는 고대가요가 당나라 시대에는  임금을 그리워 한다는  노래로 상사디어 라는 노래가 불려젓다

그 상사디어 노래는 당나라 안록산이 황제가 되어 망명하지 못한 악공들에게 노래를 시켰으나  악사 이구년(李龜年)이 상사노래를 불러서 '당현종을 그리워하였다'는 근거로서  이구년은 현종의 안록산반군 평정한 후에 임금에 충성하는 충성노래로 유행되었다


충성가로 대 유행되는데 그 이유는 점령군에 순종하면 역모죄로 대량학살된다  그런 역모의 죽음에서도 충성으로 보여지는 생명구출의 노래가 상사가가 강남콩으로 신라국에  되었다

그래서 그시대 강남의 콩과 충성이라는 말이 '충청도 청복송'이라는 가사로 변하여 전라도 농부가에 남아있다


강능에 감대추가 특산지도 아니고 충청도가 복숭아 단지도 아니다

당나라 왕유의 시 '상사'가 안록산 반군 참전 지원군 신라군 병사가 부르고 귀국하여그노래가  농부가 가사로 남아있다

그래서 안록산 반군 토벌 지원군으로 참전한 태인허씨 허이기와 전주도독 김원웅이 당에서 유행된 이 노래를 신라국에서 많이불려 유행되어 지금의 농부가 노래가되었다

 

특히 농부가가 전라도 민요로 된 이유가 당에 참전한 병사의 노래 가사였으나 곡은 백제궁중악 백제가요 정읍사 곡과 유사하다


 농부가 가사

“어(御:임금님) - 어(御:임금님)- 어(御:임금님)- 어(御:임금님) - 상-사-想思 디-이-여-

강 - - 능 - 강낭콩(紅豆)은  가지가지가 열리고...... 

충 - - 청- 도 청 복송은 아그대 열 렸 고  .....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 보소”

 

 

신라시대 강낭콩의 꽃이  조선시대 "강능 감대추"라고 농부가를 부른다

 

여기 농부가 가사에서 보면 임금을 상징하는 소리는 길고 낮은 소리이고 농부를 상징하는 소리는 짧고 높다 

또 “어--”(임금어御)자는 아주 길게 소리내고 충청도 강원도는 관찰사 지칭의 가사이므로 조금 긴소리이나 “여보시오”등 보통인칭의 말은 짧다

음악은 박자로 맞추어야 흥겨운데 노래가사를 계급으로 가사 마다 길이가 파격적으로 차이가 나니 어렵고 위험하고 흥미가 없는 군주신앙의 노래가 아악가요이다

이를 어기고 “어(御)-----”를 짭게 잘못 노래하면 처벌 된다

그래서 흥겨움이 아닌 음계법칙을 알고 선창하면 후창, 후렴으로 따라부른 것이 위험이 없고 안전한 노래였다

이러한 농부가 노래가 유달리 전라도 농부가 만이 긴소리로 부르는 이유는 고구려부터 이어온 토탬소리 한민족 고유소리가 무속,재인들이 계급해방으로 동학군계의 독립의병 토벌대 위안 협율사 공연 중심지로 정읍에서 아악형 노래로 변하였다

창부타령 태평가 능계가락 신고산타령 등 모두 조선까지의 농부가이였는데 유달리 전라도만이 길게 소리내는 이유이다

이것이 조선유교음악의 작곡법으로 농부가가 좋은 규별의  예이다

정읍사 노래에서 수제천과 음절구조에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임금님을 지칭하는 가사 음을 아주 길게 소리낸다 

창부타령-

경기 서울지역에서 태평소로 농악에서 느린 농부가를 연주하는 민요로서 농부가 모방의 윤곽이 유사하다

 

능계가락은 농가(農夫歌)

경기도 농악 태평소 능계가락은  농가農歌 가락 자진 농부가 소리를 그대로 태평소로 빠르게 자진모리로 부는 곡이다 “농가가락”이 경기 사투리로 능계가락이라고 전한다

 그러므로 긴 농부가는 전라도에서 농악태평소로 사용하였는데 서용석 박종기 이생강 대금산조가들이  '태평소로 대금산조를 불어대어 '시나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이 표준 같이 되었다 

진안 .남원. 임실등 인접군 농악이 아주 다른데 향토 특색이  없어진 다

대금은 농악기가 아니다  영상회상  아악에서 양반위풍소리에 공헌했다

 

권희덕 notany3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