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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래천하 팔자곡 ㅡ김창여 치병공사

낙엽군자 2019. 5. 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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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조래천하 팔자곡 ㅡ김창여 치병공사

[대전 7- 10] 구릿골 김창여가 여러 해 된 적체(積滯)로 음식을 먹지 못하여 심히 고통하거늘 천사 불쌍히 여기사 평상 위에 눕히신 뒤에 배를 어루만지시며 형렬을 명하사 「조래천하팔자곡(調來天下八字曲) 누류인간삼월우(淚流人間三月雨) 규화세침능보곤(葵花細沈能補袞) 평수부종빈읍결(萍水浮踵頻泣唎) 일년월명임술추(一年月明壬戌秋) 만리운미태을궁(萬里雲迷太乙宮) 청음교무이객소(淸音蛟舞二客簫) 왕겁오비삼국진(往劫烏飛三國塵)」이라는 글을 외워 주었더니 그 뒤로 창여의 체증(滯症)이 곧 나으니라

조래천하팔자곡(調來天下八字曲) 천하에 자신의 사주팔자를 한탄하는 슬픈 노래가 만연하네
누류인간삼월우(淚流人間三月雨) 후천을 알리는 강남제비 돌아오는 청명 곡우의 삼월비에 세상사람들은 슬픈 눈물 흘리는구나.
규화세침능보곤(葵花細沈能補袞)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일심믿음으로 상제님을 모셔야하네
평수부종빈읍결(萍水浮踵頻泣唎) 물에 뜬 부평초같은 믿음은 걸을때마다 울음을 삼키는구나.
일년월명임술추(一年月明壬戌秋) 부랑자 십년공부의 처음 한해인 기해년 가을 달은 임술월 ㅡ구월에 흑운명월 되는구나
만리운미태을궁(萬里雲迷太乙宮) 후천의 태을궁은 만리구름처럼 아직은 희미하네
청음교무이객소(淸音蛟舞二客簫) 두 나그네 천지무가객 상제님과 태모님의ㅡ또는 문왕 무왕 사명자 ㅡ맑은 율려 피리 소리에 이무기와 상어가 춤추며 노래하네
왕겁오비삼국진(往劫烏飛三國塵) 까마귀날때 지난세월의 삼국 티끌이 씼겨 나가는구나

 제자가 여쭈기를, 제자를 시켜 시를 읽게 하시매 무거운 병이 바로 나으니 어째서입니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이 시의 좋고 나쁨을 세상이 모두 알게 되리라.

 
 구릿골은 낙서의 남방 구리화(九離火)의 자리로서 미토(未土)와 기토(己土)로 넘어가는 길목입니다. 따라서 천지공사를 구릿골에서 집행하신 이유가 기미토(己未土)인 중앙토의 방위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즉 화생토 토생금하는 금화교역을 얘기합니다 .

  김창여는 ‘금(金)’이 후천을 상징하고, ‘창여’는 昌汝, 昌女, 唱女 등의 음동입니다. 창여(昌汝)는 너를 창성하게 하는 것이니 천지공사의 기본 상생 이념이고, 창여(昌女)는 여자를 잘되게 하는 것이니 후천 음존시대의 개창이며, 지천태를 얘기 합니다

  창여가 여러 해 된 적체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지금의 대한민국과 증산도의 전세계의 묵은 적폐상황 입니다. 차려준 진리 밥상도 못 찾아 먹는 병든 세상과 병든 군상들의 이야기이지요. 평상 위에 눕힌 것은 평상심을 얻어 편안해지게 한다는 뜻이며, 개벽 이후에 구원받은 사람들이 누리게 될 태평세상을 나타냅니다

  배를 어루만지심은 배(腹)가 상징하는 남조선 배에 기운을 불어넣는 일입니다. 주역에서 배는 곤괘(坤卦)에 배정되므로 곤괘가 상징하는 어머니와 여자들에게도 기운을 불어넣는 공사로도 풀 수 있지요.ㅡ오비이락도수 해설 참조ㅡㅡ 김형렬 성도에게 시를 읊게 하심은 금화교역을 형통하게 완수 하기 위함입니다 

  팔자의 슬픈 노래는 구주운조낙서중에 참진리를 못만난 사람들의 노래이며 또한 크게는 한민족의 한의 노래 입니다.
  그 슬픔이 쌓이고 쌓여 후천소식 삼월삼짇 강남 제비의 청명곡우삼월의 비가 되어 내린다는 내용입니다 

  해바라기 규화는 계묘(癸卯)입니다. 천간 계(癸)에 붙는 풀은 묘목(卯木)이기 때문이지요. . 포교 50년종필도수가 끝나는 최소한 2023 계묘년까지는 해바래기처럼 상제님만 바라보고 곁눈팔지말고 일심으로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부평초같은 신앙을 하지말고반드시 진법을 찾아라는 상제님의 지언 입니다
  ㅡ그 다음은 상당히 유명한 일년월명임술추(一年月明壬戌秋)입니다. ‘ 참진리의 일꾼들이 후천을여는 10년공부 큰 첫해인 기해년 가을달이 임술 9월에 흑운명월 한다는 뜻이지요. 보통 이 임술추를 기존의 중복도정에서 임술년 가을로 풀이하는데, 이는 임술생 운왕사명자의 대두목 임을 강조하다보니까 배가 산으로 간것이며 이때문에 전혀 진리의 참뜻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임술은 음력 9월로 풀이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년(一年)’은 ‘한 해’이되 ‘첫 해’입니다. ‘후천 십년공부의 첫 번째 해’라는 뜻이지요. 따라서 첫 해는 따로 찾아야 합니다. 그 힌트가 이 시의 앞부분에 있는 규화이고 규화는 50년종필도수가, 끝나는 2023년 계묘년 이고 십년공부의 전반기 오황극기간의 첫해가 2019기해년 입니다 역에 의지신원 계해라 하였는데 계해가 곧 기해입니다 ㅡ상제님의 남조선 배도수에 연꽃 연자를 쓰셨는데 연꽃은 물위에 뜨는 꽃이니 해수위에 핀꽃이니 기해를 의미 합니다 기해년부터 후천을 향한 남조선배가 본격적으로 운항합니다

  ㅡ쉽게 말해서 기해년에 들어있는 임술월이 일년월명임술추의 숨은 뜻입니다 또한 흑운명월도수이니. 무우 뽑다 들킨 듯이 이때에는 반드시 진리의 무우를 차지하라는 말씀입니다 

 ㅡ후천 용담의 십일귀체 5와6에서  육황극이 밖으로 튀어나온 모습이 계해수(癸亥水)입니다. 이렇게 임술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신원계해(新元癸亥)가 됩니다. 그런데 이 때의 계(癸)는 열째천간 계(癸)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십토(十土)이고 천간으로 바꾸면 기토(己土)가 됩니다. 그래서 기해년에 큰일이 일어나며, 변국이 일어나면 기해가 다시 계해로 취급을 받게 됩니다. 우주의 수기로 우주의 창조와 운행을 담당하는 것이지요.

  날마다 해마다 이 현상이 일어나지만 지구와 우주의 균형이 유지되는것은, 평상시에는 원회운세의 운행 법칙으로 천재지변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변국(變局)의 현상으로 나타나지요. 그렇지만 오만년 정도의 큰 변국기에는 이 힘이 태양계 전체의 재난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이번의 천지개벽이지요 기해년부터는 서서히 이 시기에 등장하는 해바라기만 남기고 부평초는 다 사라지는 기존 비결서의 현토(玄免) 계묘(癸卯)의 운수입니다.

이 때에 쓰도록 준비된 진리가 현묘지도(玄妙之道)인 신교풍류(風流) 증산도입니다. 검은 토끼인 현묘(玄卯)가 현묘(玄妙)로 바뀐 것이죠

  ㅡ계묘년의 다음해가 갑진년으로서, 비결에 청룡황도대개년(靑龍皇道大開年)으로 전해지는 때입니다. 즉 용머리도수의 실현입니다 그다음해가 을사 병오의 진짜 병오현불상의 때를 맞이합니다. .
  이렇게 천지공사이후 두갑자 백년이 넘는 큰 공사이기 때문에 만리운미태을궁(萬里雲迷太乙宮)이라고 표현 하였습니다. ㅡ자세한 역학 해설은 다음에 ? !

  ㅡ 청음교무이객소(淸音蛟舞二客簫)입니다. 청음은 단주수(丹主水)입니다. 셋을 합치면 청(淸) . 당연히 구천하감주 태을주입니다.
  교무(蛟舞)는 이무기와 상어의 춤 과 기쁜 노래입니다. 교(蛟)는 이무기와 상어라고 풀이되지만, 증산도가의 추수일꾼을 상징합니다  즉 추수일꾼들이 상제님과 태모님 또는 문왕 무왕 사명자의 우주 율려 태을주의 물결소리에따라 복희 여와의 춤을 추면서 등룡문에 오르는것을 기뻐 노래하는것입니다

 ㅡ이제 때가 다되었읍니다 올해 기해년은 천지와 인간의 운수가 바뀌는 첫걸음입니다 부디 기원하고 소망하니 많은 도우들이 참진리를 찾기를 상제님 태모님 천지신명께 기도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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