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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중쉰과 시진핑의 식사-시진핑의 고백에서 얻는 교훈

낙엽군자 2018. 5. 28. 17:00


                                   



아버지 시중쉰과 시진핑의 식사-
시진핑의 고백에서 얻는 교훈




어느 날

아버지가
국수 두 그릇을 삶아 오셨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하나 얹어져 있고
다른 그릇에는 계란이 없었습니다.

(계란이 매우 귀했던 시절)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고르거라"

나는 당연히
계란이 있는 그릇을 골랐으나,

거의 다 먹어 갈 쯤

아버지 그릇에는 국수 밑에
두 개의 계란이 있었습니다.



화가 나서 후회하는 나에게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들아,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남을 쉽게 이기려 하면
오히려 네가 지는 법이다."



다음 날 아버지가
국수 두그릇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저를 불렀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있고
한 그릇에는 없었습니다.

"고르거라"

이 번에는 당연히
계란이 없는 그릇을 골랐는데

아무리 국수 밑을 찾아봐도
계란이 한 개도 없었지요.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들아,
너무 경험에 의존하지 마라.

삶이 너를 속일 것이다.

그럴 땐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말고
교훈으로 삼으라."



또 다음 날 아버지는
국수 두 그릇을 중

하나를 고르라 하셨습니다.

이번엔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 오셨으니

아버지께서 계란이 있는
국수를 드시는게

당연 합니다

저는
없는 국수를 먹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 번에도

제 국수에는
계란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국수 밑에는
계란이 두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또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남에게 베풀어라

그러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너에게 되돌아 온다는걸 잊지 말거라."



저는 아버지가 주신

이 세가지 교훈을
명심하고 살아왔고

솔직히 고백 하건데
제가 성공했다면

이 교훈의 덕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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