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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남주의 연원:청음 이상호, 남주 이정립 형제의 연원주는 삼덕교를 세운 남송 허욱의 제자 월암 김형국

낙엽군자 2017. 12. 1. 21:30







칠현금 14-08-12 12:06  




                                                                     청음 이상호


남주와 청음의 연원뿌리


<남주 이정립<청음 이상호<월암(月巖) 김형국(金炯國) 족보명 요석(堯碩)<남송 허욱(許昱:1887~1839삼덕교 창교자) <이치복 성도
 


이상호의 입교는 허욱을 연맥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욱은 1887년 12월 29일 전남 보성 득량면 오봉리에 서 태어났는데, 삼덕교를 세운 허욱이 입교한 때는 1914년으로  이치복과 김형국을 만나 치병술 및 영보국정정지법을 전수받고 각종 신이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김형국은 이치복의 연비이다.

1915년 보천교를 찾아던 허욱은 차경석이 진리를 모르는 것으로 보고 혼자서 수도에 전념하다가 1920년에 삼덕교를 세우게 된다.
1919년 25세의 나이로 보천교에 입교하였던 이상호는 당시 보천교 외에는 뚜렷한 교단이 없는 상태였으므로 김형국을 통하여 도를 전수받았지만 보천교에 입교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 청음과 남주가 보천교로부터 맥을 계승하여 무진년 의통을 전해받고 또한 수부님으로부터 용봉기의 사명을 받은 것처럼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청음과 남주의 연맥은 이치복을 연원으로 하는 허욱에 그 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준이 김경학을 연원으로 하고 유춘래에게서 순천도 법문파가 일어난 것과 유사한 경우로 청음 남주는 이치복의 직계 연비라기보다는 이치복에게 연원의식을 거행한 허욱을 통하여 전수받은 것이며 법문파의 경우와 다른 점은 허욱이 교단을 창립하기 전이었다는 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