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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감췄던 로스웰 외계인 인터뷰. 3 (너무나 중요한 외계인의 진실)

낙엽군자 2016. 3. 1. 23:38



미국이 감췄던 로스웰 외계인 인터뷰. 3 (너무나 중요한 외계인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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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인터뷰 기록)

만약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Johannes Gutenberg], 아이삭 뉴튼, 벤자민 프랭클린, 죠지 워싱턴 카버(George Washington Carver), 니콜라 테슬라, 조너스 소크 (Jonas Edward Salk), 리차드 트레비식 [Richard Trevithick]과 같은 수 많은 천재과학자/엔지니어들이 아직도 지구에 살아있다면 어땠을까?

만약 이런 사람들이 죽지 않고 평생 그들의 분야들을 연구해왔다면 지금 지구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만약 이런 천재들이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수 억 만년동안 지속해서 연구를 할 수 있었으면 과연 어떤 레벨의 발전과 진보들이 이루어졌을까?

도메인문명이 바로 그런 진보와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문명이고, 우리는 수 조년동안 별 다른 방해 없이 지속적인 과학 기술개발과 지식 축적을 쌓아왔던 문명이다.

우리의 지식과 과학기술수준은 당신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레벨까지 성장했다.

태초에는 각 기 다른 IS-BE들의 상상과 환상이 서로 맞물리고 충돌하면서 물리적인 우주가 탄생했다.

이 물리적인 우주 속의 크고 작은 모든 요소들은 전부 다 IS-BE의 생각/상상 속에서 산출된 결과물이다.

결국 이 우주의 모든것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다 ? 무게도, 사이즈도, 공간도 없는 생각의 에너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먼지 가루 하나, 아원자 입자 하나(subatomic particle)에서 부터, 태양이나 은하계와 같은 거대한 물질까지도 전부 무형의 자아 [ego, 自我]에서 창조된 것들이다.

(알토이고: 이 얘기는 이제 지구인의 현대과학도 깨닫고 있는 우주의 진리다!)

당신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IS-BE들도 이 물리적인 우주 창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비록 당신은 지금 생체육신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이고, 엄청난 전기충격요법으로 모든 기억이 사라져 있는 상태이기도 하며, 매번 환생할 때마다 모든 것을 새로 다시 배워야 되기도 하지만, 이 모든 부정적인 상황을 감안 하더라도, 당신의 마음 속 깊이는 알고 있다 ? 당신은 영원히 당신일 것이고, 당신의 자아 [ego, 自我]는 계속 당신으로 남을 것이며, 이 사실 만큼은 영원불멸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알토이고: 내 사이트에서만도 벌써 수 십번이나 언급된 양자물리학/철학 논리들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지구에 있는 꼬마 천재들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3살 된 꼬마 아이가 피아노 앞에서 프로처럼 연주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수 천년동안 전생에서 배운 경험들이 없고는 절대 불가능한 현상들이다.

이들은 비록 자신이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자신이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 만큼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인들은 지난 2,000년 동안 보다, 지난 100년간 월등히 더 많은 과학기술 개발과 발전을 이루어 냈다.

왜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도메인의 승리로 인해 Old Empire세력이 인간사회에 미치고 있던 지배적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과학기술 르네상스는 1,250년 당시 도메인 세력이 지구 근방에 있던 마지막 Old Empire 우주기지를 폭파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 500동안 지구는 다시 한번 독립을 되찾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이는 얼마나 많은 고차원 인력을 지구인의 “기억상실증세”를 해결하는 방안에 투입하는지에 따라 달려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구에는 천재적인 IS-BE들 말고도, 악랄한 정치가, 전쟁광, 무책임한 과학자들의 여러가지 비인도적, 범법적인 요소들도 다 같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무기 생산, 핵무기 개발, 화학물질 개발, 사회적 카오스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한 방에 몰살 시킬 수 있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지난 2년 간 테스팅하고 실전에 투입되기도 했던 핵무기들 같은 경우도,

만약 더 방대한 양의 핵무기가 한 꺼번에 사용되기라도 한다면, 지구 대기권의 산소량이 단번에 소멸되는 대재앙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과학기술의 악용으로 인한 자멸을 피하기 위해, 지구문명에서 가장 급선무로 해결되야 할 일은 다름아닌 사회/인도주의적 요소의 발전과 해결이다.

아쉽지만 천재라고 소문난 지구 과학자들도 지구문명의 이런 사회/인도주의적인 이슈를 정면공격하는 이는 아직 못봤다.

(알토이고: 이제는 이런 인도주의적/영적성장을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만약 지구인들이 단순히 에너지나 물질이 공간을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한 것을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칭할 것이면, 지구인의 “과학”은 끝내 지구문명을 구원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IS-BE들이 갖고 있는 각 각의 영적 영감과 창조력, 그리고 이런 창조력과 영감들이 서로 섞이고 융합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리적인 우주를, 계속해서 창조해가고, 확장시키기도 하며, 지속적으로 변형시키고 있다는 진리를 지구인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알토이고: 이제는 슬슬 깨닫고 있는 것 같다 ? 나씸 하라메인만 참고해도 알 수 있다!!)

이렇게 IS-BE의 생각과 창조적인 영감이 모든 삶의 원천이 된다는 진리를, 무시하거나 비약시키는 ‘과학’은 도움이 되기는 커녕 되레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아쉽게도 지구인들의 우주 진리에 대한 이런 무지함은, 교활한 Old Empire세력들에게 강제 세뇌된 비뚤어진 관념에서 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어떤 지구인도 물질, 에너지, 공간, 시간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되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영원불멸하고, 파워풀한 영적 자아 [ego, 自我]에 대한 깨달음이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비하되게 되면, 지구인들은 영원토록 이 지구감옥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물리적인 요소만 다루는 과학의 말을 듣는 것은, 마치 향을 피고 굿을 올리는 무당의 말을 듣는 것과 같이 무의미한 짓이다.

지구 과학자들은 “관찰”을 하며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이들은 “관찰”을 할 수 있는 “눈”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지구과학자들은 본인이 장님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아무것도 정확히 관찰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구과학에서 흔히 말하는 “진리”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영적에너지”를 감안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오직 이런 영혼들이 창조해내는 “결과물”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이고, 전생의 어떤 기억들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과학적인 요소일 뿐이다.

모든 생명과 창조의 근원인 영적인 에너지는 현미경이나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꽃의 향기나, 사랑의 상처와 같은 기분은 물리적인 도구나 기기로 측정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모든 생명과 창조의 능력은 신들 한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모든 IS-BE의 내면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결국 모든 답은 영원불멸한 내 자신 안에 있는 것이다.

장님이 어떻게 빛의 여러가지 스펙트럼을 전부 가르쳐 줄 수 있겠는가?

영적인 IS-BE의 존재를 이해 못하고 이 물리적 우주를 이해하려고 한다는 말은, 마치 미술가가 자신이 물감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알토이고: 미술가는 물감이 아니라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오랜시간 Old Empire의 여러 가지 종교적 세뇌프로그램과 말도안되는 미신들로 인해, 지구인들의 이런 영적 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방해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지구의 과학은 이런 “영적 요소” 혹은 “자아”에 대한 연구가 아예 금기시 되왔기도 했다.

지구 과학은 “물리적인 물질”을 숭배한다.

결국 지구 과학은 “물질의 종교“인 셈이다.

(알토이고: 에어럴, 미안하지만 이제는 안 그렇다 !!)

지구 과학의 패러다임은 “창조자는 아무것도 아니고 창조품이 전부이다”라고 외치고 있고, 지구 종교의 패러다임은 “창조자가 전부이고, 창조품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이런 두 개의 극단적인 개념이 바로 지구감옥의 “쇠창살”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며, 지구인들에게 사실 모든 것은 다 연결되있고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큰 그림이라는 개념을 철저히 잊게 해주는 것이다.

(알토이고: 지구인들의 그런 분리된 시각과 지식이 다시 융합되려는 조짐이 요동치는 요즘이다!)

지구의 과학은 마치 우리가 이 광할한 우주의 끝자락까지 항해하다보면,

절벽을 만나 떨어져 생명과 빛이 없는 영원한 암흑속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지구인들은 자기들의 상상력과 자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끝없은 공포와 암흑속에서 고통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Old Empire가 온갖 노력과 투자를 하며 꼭 지키려고 하는 것이 바로, 지구인들이 자신들 내면의 영혼을 바라보지 않게 막는 것이다.

만약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기억을 되살리고, 자기의 능력과 신분을 기억해 내고, 누가 자신을 이 감옥에 가뒀는지도 기억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지구 감옥은 당신의 암흑, 두려움, 공포, 거짓말로 만들어진 감옥인 셈이다.

진짜 천재는 자고로 다른 IS-BE들의 자아를 일깨워 주고, 그들의 정체성과 기억을 되살리게 돕는 자들이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도덕적 규율을 적용하는 방법도 소용없고, 미스테리, 신념, 믿음, 마약, 무기 등과 같은 노예적 도그마틱한 개념을 적용해서도 소용없는 일이다.

전기충격요법이나 기억상실증을 유발하는 방법은 더 더욱이 아니다!

지구와 지구인의 구원은 전적으로 지구 IS-BE들의 무한대로 축적되온 지식과 능력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있을 것이며, 개개인 스스로의 자아와 영혼을 되찾는데서 올 것이다.

이런 기억/정체성 되살리기 기술은 심지어 Old Empire나 도메인같은 첨단 문명에서도 아직 존재하지 않는 기술들이다.

사실 최근 전까지만 해도 도메인은 IS-BE의 기억상실증을 치료해야될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직 그 누구도 이 치료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며, 우리는 현재 지구인들의 이런 증세에 대해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아주 극소수의 도메인요원들은 지구인들의 이런 상황을 돕기 위해, 스스로 우주정거장에 “인형몸”을 놔두고 지구로 내려와 지구인의 육신으로 환생하여 여러가지 기술과 지식을 전파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다.

그 중 한 IS-BE가 바로 지구에서 니콜라 테슬라라고 불리우는 IS-BE이다. IS-BE는 지구인을 돕는 동시에 도메인우주기지에서의 자기 임무도 같이 수행했던 천재같은 케이스 중 하나다.

(알토이고: 그래서 니콜라테슬라가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아주 특이한 패턴으로 살았던 것으로 유명했던 것인가?

그리고 테슬라는 뉴욕방에서 혼자 조용히 죽었다고 하는데죽은 것이 아니라 그냥 의도적으로 육신을 떠나버렸던 것은 아니였을까?)

나의 주요임무에서는 벗어나는 일이지만, 난 지구인의 과학기술과 사회인도주적 발전에 내 나름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

지구 IS-BE들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것이다.

지구인의 기억상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도의 과학기술과 사회적 안정이 필요하다.

사회적 안정이 우선시되야 충분한 연구 시간과 인력이 투자되어, 궁극적으로 지구인 모두가 그들의 육신을 떠날 수 있게 하고, 지구인 모두의 자아가 기억상실증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도메인은 지구라는 행성을 귀중한 자산으로 오랜동안 보존하고 보호하고 싶지만, 막상 지구인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지구인들이 스스로 지구라는 행성을 파괴시키지 않게 막는 것이 우선이고, 지구인들의 과학기술과 지식을 발전시켜, 지구행성과 그 안에 서식하는 모든 생명체의 안정을 되찾게 도와주기를 원한다.

이런 뜻에서 내가 타고온 우주선을 연구하다 보면, 아직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수 많은 과학기술이 내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우주선의 부품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 연구하다 보면, 지구 자원이 허락하는 내에서, 많은 부분들을 리버스엔지니어링 [reverse engineering]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능들은 아예 이해조차 못 할 수도 있고, 어떤 기능들은 자원의 한계로 불가능 할 수도 있다.

특히 우주선체에 쓰여진 금속은 지구에 존재하는 금속물질이 아닐 뿐더러,

이런 금속을 가공해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일은 우리 도메인도 수 조년이 걸려서 이루어졌던 일이다.

또한 이 우주선은 조종사 고유의 전자파동이 우주선의 신경조직과 맞물려 작동하게 설계되어 있고, 조종사들은 고차원의 훈련, 에너지 조절 능력, 지식, 절제력 등을 소지하는 고인력 자원들이다.

이런 최첨단 우주선을 조종하기 위해 도메인은 특별제작된 “인형몸”/”전자몸”을 사용하고 있고, 이 때문에 지구인들이 이 우주선을 직접 조정하는 날은 아마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지구인들이 전력발전기, 연소엔진, 증기운송, 냉장기술, 비행기, 항생제 등과 같은 옛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기억“해 낸 것처럼, 이 우주선을 뜯어보고 연구하는 지구인들 역시 그들만의 “기억“을 파헤쳐 파격적인 기술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럼 여기서 내 우주선의 몇 가지 주요 기능들을 나열해 보겠다.

1) 우주선체 내부에는 광케이블이 장착되어 있어, 통신, 데이터 저장/전송, 컴퓨터, 오토파일롯 기능들을 가능케 해주고 있다.

2) 광케이블은 또한 자외선/적외선 탐지 기능 및 기타 빛 감지 기술도 내포되어 있다.

3) 우주선 내부에 있는 섬유조직은 현재 지구에 나와있는 어떤 조직보다도 더 앞선 기술이 적용됐다.

4) 또한 빛의 입자나 빛의 파동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초고차원 메카니즘도 발견할 것이다.

나는 도메인의 정식 군인장교이자, 조종사이며, 엔지니어로서, 더 이상의 디테일한 기술적 정보는 공유할 수 없지만, 지구에 있는 많은 능력있는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이 우주선을 연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것이라고 믿고, 나 자신 또한 이 일로 인해 우리 도메인문명이 지구문명의 번창을위해 조금이라도 도와 줄 수 있어 뿌듯할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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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터뷰 기록)

편의상 IS-BE라고 부르고 있는 영원불멸의 영혼(Immortal Spiritual Being : IS-BE)들은, 모든 환상/상상의(illusion) 창조자이며 근원이다.

그 어떤 규제도 받지 않는 IS-BE들은 모두 전지전능한(all knowing/all powerful) 영적인 존재들이다.

IS-BE들은 어떤 장소(location)를 상상하면서, 그 장소와 IS-BE간의 사이에 공간(Space)을 창조한다.

IS-BE는 다른 IS-BE들이 창조해낸 공간과 물질을 인지할 수 있다.

IS-BE는 물리적 우주에 속해있는 존재들이 아니며 모든 에너지와 환상(illusion)의 근원이다.

IS-BE는 시간과 공간(space)에 속해있지 않고, 대신 시간과 공간(space)을 창조해 낼 수 있으며, 공간 안에 물질을 생성시킬 수 있고, 이 물질을 움직이게도 만들 수 있으며, 이 물질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다.

IS-BE에 의해 삶이 주어진 물질을 우리는 “생명체“라고 부른다.

하지만 IS-BE는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기로 결정/선택할 수도 있다.

IS-BE는 그들 스스로가 물질이 될 수도 있으며, 선택하기에 따라 상상하는 그 어떤 형태의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일단 환상(illusion)이 창조되기 시작하면 환상은 끊임없이 계속해서 창조되어야만 한다.

창조과정이 멈춰지면 모든 환상도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지속적인 환상의 창조를 위해서는 환상의 모든 디테일에 끊임없는 신경을 써야 되고, 그래야 환상이 안정적인 상태로 보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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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IS-BE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모는 이들이 전부 “지루함“과 싸우고 있다는 점이다.

IS-BE가 홀로 외로이 무한대로 존재하는 것보다는, 다른 IS-BE들과의 접촉과 마찰, 거기에서 오는 드라마, 예측불허의 움직임들, 예상치 못한 의도 및 이벤트들이 훨씬 더 재밌고 덜 지루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어떤 것도 상상할 수 있는 힘이 있고, 그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이벤트도 일어나게 할 수 있고, 그 어떤 게임의 결과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그 어떤 질문의 답도 알고 있다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당신이라면 지루하지 않겠나?

아무리 역사를 파헤치고 올라가 봤자 IS-BE라는 존재의 정확한 기원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IS-BE들은 물리적 우주 시간개념으로 거의 “영구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시작”과 “끝”의 개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무한대로 존재하고 있는 영혼들이다.

IS-BE는 영원한 ‘현재' 속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존재다.

모든 IS-BE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분모는, 자신이 창조해낸 환상을 다른 IS-BE들에게 인정받는 일이다.

만약 IS-BE가 원하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면 계속해서 환상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며 확장시켜 나간다.

결국 우리가 속해 있는 이 물리적 우주는 “인정 받지 못한” 환상의 연장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리적 우주의 기원은 IS-BE들이 자신만의 개개인의 환상을 창조해내면서 시작된다.

이 각각의 환상은 IS-BE들 개개인의 “집“과 같은 환상이고, 서서히 각기 다른 IS-BE들이 창조해낸 환상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서로 융합되기도 하여, 좀 더 거대한 환상의 합작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여러 IS-BE들이 서로 협력하며 이 공동의 환상을 계속해서 창조해가고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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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E는 게임을 하기 위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낮추기도 한다.

IS-BE는 어떤 게임이라도 게임이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고통, 괴로움, 어리석음, 궁핍과 같은 불리한 조건들도 모두 받아들이면서까지 게임에 임하고 싶어한다.

전지전능하지 않은 척을 하고, 아무 능력도 없는 척을 하며, 적을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의 한계점을 만들기도 한다.

IS-BE는 결국 게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게임을 즐김으로서 지루함을 이겨내는 것이다.

물리적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행성, 태양, 은하계, 생명체, 이벤트, 장소들은 모두 IS-BE들의 동의하에 결정되어 물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게 허락 받은 것이다.

이 세상에 수 많은 IS-BE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 들이 상상하고 창조해내는 우주(universe)들도(환상) 다양하다.

이 모든 우주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다 같이 공존하고 있으며, 각 기 다른 우주들은 저 마다의 특이한 규칙과 룰이 있고, 이들은 지속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며, 확장되어 가기도 한다.

우리가 속해 있는 물리적 우주의 시간, 에너지, 물질, 공간 같은 개념들은, 이들 각 각의 우주에 존재할 수 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 도 있다.

도메인 문명도 바로 이런 독립적인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의 물리적 우주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물리적 우주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모든 에너지는 창조될 수 있지만, 없어질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럼으로 IS-BE가 새로운 에너지를 계속해서 창조해 나아갈수록, 물리적 우주는 계속해서 확장되어 갈 것이고, 이 과정은 무한대로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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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IS-BE는 본질적으로 “착하다.

그럼으로 어느 IS-BE도 자신이 싫어할 만한 일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고, 본인이 당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IS-BE들은 본래 “착하고” “나쁜”것에 대한 기준이 없고, “옳고”"그름”에 대한 기준도 없으며, “아름답고”"아름답지 않음”의 기준도 없다.

이 모든 것들은 각각의 IS-BE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고 기준이 정해지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 중에서 IS-BE와 가장 근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는 “신()” 이다.

그렇다면 신은 어떻게 신이 아닌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신이 아닌 척을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이가 어디 숨어있는지를 이미 다 알고 있다면 어떻게 “숨바꼭질” 게임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가상의 감옥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를 집어 넣고, 열쇠를 밖으로 내 던져 버리고, 감옥이 있었다는 사실, 열쇠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하여, “안”과 “밖”이라는 개념도 몽땅 다 잊어버리게 할 수 있을까?

바로 ‘환상은 없다는 환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

“물리적 우주는 환상이 아니라 진짜 우주이고, 다른 우주따위는 존재하지도 다시 창조될 수도 없다”라고 자기만의 또 다른 환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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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신()”에게만 모든 창조의 책임이 있고, 인간에게는 아무 책임도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럼으로 모든 행동이나 이벤트에 대한 책임은 본인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어떤 지구인도 본인 스스로가 “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지구인 모두를 스스로의 감옥에 가둬놓고 있는 주 원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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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틸다 노트)

나의 군상관들은 이번 인터뷰 내용을 굉장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였다.

아마 인터뷰 내용 중에 도메인의 군사적 장기계획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인터뷰 기록:에어럴 설명)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편의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절대 감춰져서는 안된다고 믿는다.

(알토이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도메인의 정식 군인장교, 우주항공조종사, 생체공학엔지니어로서, 나는 도메인문명과 그 소유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세력으로부터 이를 보호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여러 외계문명으로부터 철처하게 고립되어 있는 지구인들에게, 지금 한 꺼번에 너무 많은 이슈들을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도메인의 보안과 프로토콜을 위해, 가장 포괄적이고 브로드(broad)한 계획만을 공유 할 수 있고, 지금부터 해 줄 얘기는 그나마 당신들에게 어느정도의 도움은 될 것이라 믿는다.

난 이제 곧 도메인 우주기지로 돌아가 본래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

지구인들을 위해 여지껏 난 최선을 다해 여러가지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했고, 이제 도메인의 정식요원으로서 복직하기 위해 앞으로 24시간 내로 도메인 우주기지로 복귀하겠다.

 (인터뷰기록: 마틸다 설명)

이 뜻은 추락한 에어럴의 우주선이 현재 복구불가의 상태에 있음으로, 에어럴은 그녀의 “인형몸”/”전자몸”을 여기에 남기고 떠가겠다는 의미로 들린다.

어차피 기지로 돌아가면 수 많은 “인형몸”/”전자몸”이 배치되어 있을 테니, 우리는 아무 걱정 없이 그녀의 “인형몸”을 마음데로 검사하고 연구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에어럴은 지구인들이 그녀의 “인형몸”에서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비록 “인형몸”의 구조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현재의 지구과학 수준으로는 “인형몸”안에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첨단 테크놀로지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어럴의 “인형몸”은 생체학적 육신도 아니고 기계적 육신도 아니며, 지구와 같은 행성타입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여러가지 자재와 기술로 만들어진 조립체이기 때문이다.

에어럴이 전에도 말했듯이, 도메인문명에는 수 억만 년 동안 정립되어 온 엄격한 사회문화적 신분계급구조가 존재하고 있으며, “인형몸”의 타입과 기능은 사용하는 IS-BE의 계급, 신분, 능력, 위치에 따라 분류된다.

에어럴의 “인형몸”은 그녀의 계급, 임무, 능력에 적합하게 특수 제작된 보디타입이며, 우주선 추락사고로 모두 사망한(?) 에어럴의 동료들은, 에어럴보다 하위랭크에 있는 IS-BE들이기 때문에, 에어럴의 “인형몸”과는 조금 다른 구조와 형태 그리고 제한적 기능을 소지한 “인형몸”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인형몸”은 반 생체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여러가지 외부압력에 훨씬 더 빈약했던 것이다. (인터뷰기록:에어럴설명)

도메인은 Old Empire의 잔재세력이 발견되는 즉시 이들을 모두 제거해 버릴 용의가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태양계에 맡게 된 주요임무는 아니다.

언젠가는 Old Empire의 마인트콘트롤 프로그램과 그 시설들도 모조리 찾아 제거해 버릴 날이 올테지만, 현재로서는 이 프로그램들이 어디까지 확장되어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정확히 몇 년이 걸려야 이들이 모두 파괴될 수 있는지는 나 역시 알 수가 없다.

그래도 Old Empire의 포스 스크린망이 최소한 태양계 이쪽 구역은 확실히 커버하고 있다는 것 즈음은 알고 있다.

이 마인드콘트롤 시설들은 굉장히 찾기 힘은 전략적 위치에 숨어있어 우리도 곤욕을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몰론 아까도 말했지만 이런 작업들이 현재 도메인의 가장 우선시되는 임무도 아닌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이 시설들이 모두 제거되기만 한다면, 이론적으로 지구인들의 기억을 모두 소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매번 환생할 때 마다 전생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원칙적으로 본래 IS-BE의 기억을 영원히 지울 수는 없는 것이다.

(알토이고: 그렇지 않아도 요즘 인디고 차일드, 스타 차일드와 같이 자기들의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태어나고 있다 !!)

하지만 지구 근방에는 Old Empire 세력 외에 다른 여러 우주문명의 비도덕/범법적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고, 그들이 원치않는 IS-BE들을(untouchables) 지구감옥으로 떨구는 행위도 그 중 하나이다.

물론 이들은 우리 도메인세력에 적대적이거나 정면대결하는 일은 없다.

그랬다가는 큰 변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본인들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 도메인은 그 만큼 파워풀한 문명이다.

우리는 최대한 지구와 지구인간 사회의 일에 공식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지구의 여러가지 자원과 동/식물군의 보존 만큼은 최대한 신경쓰려고 한다.

태양계 이 구역은 이미 도메인의 소유지로 공식발령난 바 있으며, 도메인은 필요에 따라 이 구역을 좀 더 개발시켜 발전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깨끗이 정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구 근처의 소행성대와 달의 반대편은 도메인의 공식 태양계 우주정거장으로 쓰여지고 있다.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지구인이나 그 외 어떤 외계세력도 도메인의 공식 임무수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모조리 제거 될 것이다.

물론 지구인들이 그럴 수 있는 파워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호모사피언스는(지구인) 우주에서 활동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도메인은 앞으로 수억년 동안 그들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것이며, 특히 태양계 중심 방향으로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5,000년 동안은 이 구역의 도메인 활동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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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해하는 일이 급선무다.

지구인들은 먼저 그들의 육신을 버리고, 그들이 정확히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본래 정체성을 찾아 그들 역시 IS-BE라는 것을 깨달아, 그들이 단지 생체학적 육신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이다.

이런일이 선행되지 않으면 지구인들은 영영 지구라는 감옥행성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현재는 Old Empire와 도메인간의 전쟁이 종료된 상태이지만, 지구인들을 겨냥해 아직도 여기저기서 Old Empire의 마인드 콘트롤 프로그램이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이런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한다면, 그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마인트콘트롤 프로그램의 가장 좋은 예는, 지구인들의 설명하기 힘든, 앞 뒤 안 맞는 충동적인 행동양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를들어, 미국과 일본 간의 진주만 사태의 경우를 들어보자.

진주만 공격이 있기 정확히 3일 전, 미군은 보안점검을 위해 모든 전함을 진주만 항구로 집결 시킨다.

전함의 탄약고와 무기들은 점검을 위해 비워지거나 비활성화 상태가 유지되어야 했고, 공격이 있던 날 저녁에는 모든 군사령관이나 장군들이 저녁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일본의 정찰 비행기 2대가 진주만 근처에서 이미 발각되있었던 상황이였는데도 말이다!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시급히 진주만에 경계령을 내려, 모든 장비와 무기들을 활성화 시키고 혹시 있을 수 있는 전투에 대비할 수 있게 긴급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게다가 진주만 공격이 있기 정확히 6시간 전, 미국의 해군전함이 진주만 근방을 정찰하던 일본 잠수함 1정을 파괴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급작스런 사건에대해 최대한 신속히 전화 같은 것으로 진주만측에 통보하여 미리 전투 대비를 시킬 수 있었지만, 대신 국가기밀암호코드로 작성된 메시지 형태로 통보하면서, 암호코드만 해독하고 메시지를 전달받는데만 4시간 이상 걸렸고, 전보가 마침내 진주막 측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일요일 오전 아침 10 시 경이였다.

이미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고 2시간이나 지난 후 였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냐고?

만약 이 당시 관련자들을 불러 집중취조를 했다면, 이들 모두 꽤 진심으로 애국적이고 충성하는 군인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때라면 국가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논리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이였겠지만, 가끔 이렇게 이해하기 힘들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Old Empire의 마인드콘트롤 프로그램은 소수의 악랄한 Old Empire의 잔재세력으로 인해 조정되고 있으며, 이들은 아무 목적이나 의미 없이 이렇게 지구인들을에게 전쟁과 고통의 아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건이나 이벤트들은 계속해서 지구역사를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Old Empire의 지구감옥 운영팀은 지구인들의 군국주의적, 전투/야만적인 행동양식을 계속해서 은밀히 지원하고 장려 할 것이며, 이렇게 해야 수감원들끼리 서로 증오하고 싸우는 것에 온 힘을 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심각한 정신이상자들을 국가의 리더로 임명하여 이런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알토이고: John Carter from Mars 라는 최근 영화에서도 살짝 이런 내용이 비춰진다 ? 이 영화는 70년 전에 쓰여진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

지구인들이 인간의 몸으로 남아있는 동안은, 계속해서 이런 Old Empire의 계략과 음모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며, 매번 환생에 환생을 거듭나며 살아갈 것이다.

고대 인도, 중국,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와 같은 화려한 제국에서 살았던 IS-BE들이, 지금 현재 미국, 프랑스, 러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걸쳐 계속해서 환생하고 또 환생하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지구인이 죽으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새로운 삶을 부여받으며, 마치 그 새로운 삶이 그들의 유일한 삶인 것인냥 세뇌받고 최명당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지구 땅에 태어나 고통과 의문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어떤 IS-BE들은 상대적으로 지구에 떨궈진 역사가 짧기 때문에, 기억이 전부 소생한다 해도 고대 지구문명에서 살았던 기억은 없을 지도 모른다.

대신 이들은 다른 시간대에서 타 은하계 행성제도에서 보냈던 전생과 생활들을 기억해 낼 것이다.

어떤 IS-BE들은 고대 레뮤리야 혹은 아틀란티스 문명시대부터 환생해 왔던 이들도 있다.

아무튼 제일 중요한 것은, 지구인들이 이 전자스크린망과 기억상실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기 전에는, 영원토록 이 지구감옥에서 탈출 하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우리 도메인문명도 3,000명의 도메인 정식요원들이 지구에 갇혀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되는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았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아마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기술력이 투자되어야만, 이런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기록: 마틸다설명)

나는 에어럴이 진심으로 지구인들이 여기 남아있는 여생(환생)을 최대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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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틸다 노트)

마지막 인터뷰가(13) 끝나고 속기사와의 모든 기록 정리를 마친 뒤, 나는 곧바로 사령부 사무실로 급히 올라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나는 네 명의 헤비무장을 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커다란 컨퍼런스용 사무실로 안내되었고, 거기에는 내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유명하고 낯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Army Air Force Secretary Symington General Nathan Twinning

General Jimmy Doolittle General Vandenberg General Norstad

놀랍게도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 : 1927년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전설적인 미국 비행사)가 사무실에 같이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밍턴 육공군 장관은 찰스 린드버그가 미 공군장관의 컨설턴트 역할을 하기 위해 와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공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몇 명의 사람들이 더 있었고, 이들은 아마 다른 정보국 요원들이나 다른 장관들의 어시스턴트로 와있는 것 처럼 보였다.

거기 있던 군인장관이나 장군들 말고도, 찰스 린드버그나 지미 두리틀 장관과 같이 세계적인 유명인들에게 이런 갑작스러운 관심과 집중을 받게 되는 것을 보고, 나는 이 사건이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지를 세삼 깨달을 수 있었고, 중간통역자 역할을 하고 있는 나 역시 이 사건의 핵심적 일부분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솔직히 그 동안 에어럴과 인터뷰 자체에 너무나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잠시 내가 처한 상황을 잊어 버린 듯 했고, 이들이 이렇게 한 꺼번에 모인 이유도 왠지 나에게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되세겨 주기 위한 제스처로 보이는 것 같았다.

시밍턴 장관은 나에게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해 주었고, 나에게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나에게 그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군사적 질문들을 에어럴에게 다시 한번 물어봐 달라는 요청을 했다.

시밍턴 장관은 에어럴, 비행접시, 도메인 문명 등 이번 인터뷰에서 나온 여러가지 내용에 관련해서 추가적인 질문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당연히 이들이 진정 원하는 답은 여러 가지 군사보안적 정보들과 외계비행접시 기술에 관한 것들이였다.

하지만 나는 에어럴이 이미 본인이 줄 수 있는 정보는 모두 공유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그녀는 아직도 우리 지구인 군인들을 완벽하게 신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여러 가지 질문에는 여전히 아무 답도 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에게 한번 만 더 에어럴에게 요청할 것을 부탁했으며, 만약 그 때에도 여전히 “NO”라는 대답을 얻으면, 최소한 여지껏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다시 한 번 리뷰해보고, 그 내용의 정확성을 컨펌 해 주는 것은 가능한지 물어보라고 요청했다.

난 별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에어럴한테 장관이 시키는 그대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나는 인터뷰 내용이 기록된 문서 사본과 에어럴의 컨펌사인이 들어갈 수 있는 추가 페이지를 손에 들고, 다시 인터뷰 룸으로 들어갔으며 이 모든 과정을 이중유리 건너 옆방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서류가 든 봉투를 들고 에어럴한테 텔레파시로 장관한테 요청받은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을 전달했다.

에어럴은 나를 한 번 쳐다보고, 다시 서류봉투를 한 번 쳐다보더니, 정작 봉투는 건네받지 않은 상태에서 나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이 서류들을 직접 리뷰해 보았고, 당신의 정직한 판단에 내용이 전부 맞다는 느낌이 든다면, 내가 굳이 이 내용을 다시 리뷰해 볼 필요가 없다고 본다.

당신의 통역은 아무 문제 없으며, 당신은 최선을 다해 우리의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통역 했다고 상관에게 전달하면 된다.” 라고 에어럴이 말했다.

나는 에어럴한테 전달받은 모든 메시지를 최대한 정직하게, 속기사와 서기들한테 전달하여 기록했다고 에어럴에게 텔레파시로 전했다. 그리고 나는 에어럴에게 물었다.

“그럼 싸인을 해 줄건가요?

에어럴이 말했다.

“아니. 싫다.

나는 에어럴의 의도가 순간 잘 이해되지 않아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왜 싫은지 물어봐도 되나요?

그러지 에어럴이 답했다.

 “어차피 당신의 상관이 직속부하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는 것을 믿지 못할 거라면, 내가 이 종이에 사인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당신의 상관이 자신의 부하들도 못 믿을 거면, 나 같이 도메인문명의 외계인 요원이 잉크로 싸인한 종이쪼가리 따위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난 갑자기 말문이 막혀버렸다.

에어럴의 논리가 너무나도 맞는 얘기였기 때문에, 난 더 이상 그녀에게 강제로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없었다.

난 잠시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곧 에어럴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다시 상관들과 좀 더 얘기를 나눠 봐야겠다고 하며, 자리에서 막 일어날려고 하던 참이였다.

갑자기 그 때 인터뷰 방문이 활짝 열리면서, 완전무장을 한 다섯 명의 헌병들이 방안으로 쳐들어왔다.

그 뒤로는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 한 명이 이상한 박스모양의 기계가 놓여진 조그마한 카트를 끌고 따라 들어왔다.

내가 무슨 반응도 하기 전에, 두 명의 헌병이 에어럴을 자리에서 못 일어나게 그녀 의자위에서 누르기 시작했고, 다른 두 명은 같은 방식으로 나를 못 움직이게 누르고 있었다.

마지막 헌병 한 명은 에어럴의 머리 위에 커다란 라이플을 겨누고 있었다.

갑자기 하얀가운을 입은 남자가 내 뒤로 돌아오더니, 에어럴의 머리에 원형모양의 헤드밴드를 씌우고 다시 카트에 올려져 있는 기계로 돌아와 이렇게 외쳤다.

Clear! (이상 무!)

갑자기 에어럴의 몸을 누르고 있던 헌병들의 손이 떨어지면서, 에어럴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는 듯 경직된 상태로 떨리기 시작했다.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는 약 15초에서 20초 동안 이 과정을 지속하다가 다시 기계의 버튼을 눌렀고, 에어럴의 몸이 다시 의자로 축 늘어졌다.

그 후 이 남자는 똑같은 과정을 수 차례나 더 계속했다.

나는 헌병들에게 눌린 채 멍하니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고, 공포와 두려움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나는 갑작스런 이런 상황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으며, 동시에 모든 것이 그냥 믿을 수 없는 일로 보였다.

몇 분이 지나자 더 많은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들이 방으로 들어왔고, 이들은 의자에 축 늘어진 에어럴의 몸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자기들끼리 몇 마디를 나누더니 이중유리 쪽으로 손짓을 했다.

얼마지나지 않자 환자이송용 카트가 인터뷰 방으로 들어왔고, 이들은 에어럴을 카트위로 옮긴 뒤 그녀의 몸을 스트랩으로 단단히 묶고 카트를 끌며 방을 나갔다.

나는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내 방으로 돌아갔고, 헌병들은 내가 못 나가게 방문앞에서 나를 지키고 서있었다.

약 삼십분 정도가 지나자, General Nathan Twinning이 또 다른 한 명의 하얀가운을 입은 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트위닝 장군은 그 남자가 윌콕스 박사라고 소개하며, 나를 다시 에어럴이 카트에 묶여 있는 방으로 안내했다.

트위닝 장군은 나에게 에어럴과 도메인 세력이 미국에 파워풀한 군사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녀가 인형몸을 버리고 다시 우주기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임시로 그녀를 못움직이게 만든 것이라고 덧붙혔다.

또한 만약 에어럴이 지구에서 본 것을 그녀의 상관에게 그대로 보고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미 국가보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해 나온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이런 사태를 막기위해 이들은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강력한 전기충격을 준 것이였다 !!

트위닝 장군은 왜 이런일이 꼭 필요한지를 내가 이해할 수 있냐고 물어봤고, 나는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두려움과 공포로 그 자리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물론 마음속으로는 당연히 이 모든 행위를 절대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고 느꼈었다.

윌콕스 박사는 나에게 에어럴이 누워있는 카트 옆에 가서 서있으라고 명령했다. 에어럴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조용히 누워있었으며, 나는 그녀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조차도 알아 볼 수 없었다.

의사같이 보이는 다른 몇 몇의 남자들이 내 반대 편에 서 있었고, 에어럴의 머리, 가슴, 팔에 두 가지의 모니터링 기계들이 붙어 있었다.

난 그 당시 간호사였기 때문에 그 기계 중 하나가 인간의 뇌파를 측정하는 EEG기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병원에서 흔히 쓰는 활력증후검사 기계 였으나, 에에럴의 몸은 생체학적 육신이 아니였음으로 이 기계는 별 쓸모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윌콕스 박사는 현재 에어럴의 상황에 대해 마땅한 대책방안이 강구되지 않았음으로, 에어럴에게 “약간”의 전기 충격을 주어 그녀를 임시적으로 마비시키고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다시 한번 에어럴과 텔레파시 소통을 시도해 보라고 했다.

나는 몇 분동안 에어럴과 텔레파시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얻을 수 없었다. 솔직히 나는 그녀가 더 이상 그 몸안에 들어있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나는 “당신들이 그녀를 죽인 것 같습니다”라고 월콕스박사에게 말했다.

월콕스 박사는 일단 에어럴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하면서,

나중에 에어럴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나를 다시 부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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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틸다노트)

다음 날 아침 나는 네 명의 완전무장을 한 헌병의 에스코트를 받아 다시 인터뷰룸으로 안내됐다.

에어럴이 원래 앉아 있었던 푹신한 의자는 없어지고, 사무용 의자와 책상이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이제 곧 인터뷰가 있을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몇 분이 지나자 월콕박사와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같이 방으로 들어왔고, 그 남자는 자신이 John Reid라고 소개했다.

월콕박사는 John Reid씨가 거짓말탐지 시험을 하기위해 멀리 시카고에서 왔다고 설명했고, 나는 이 말에 경악과 흥분을 감추기 힘들었다.

난 최선을 다해 에어럴의 인터뷰에 임했지만 이런 수고가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이런 의심을 받는 다는게 믿기 힘들었으며, 월콕박사도 이런 나의 기분을 눈치 챈듯 했다.

하지만 죤레이드씨는 아무일 없는 듯, 조용히 옆 책상 위에 폴리그라프 기계(거짓말탐지기)를 설치하고 있었다.

월콕 박사는 이번 인터뷰가 100% 텔레파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내용의 타당성과 진실성을 따지기 위해 이런 절차들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월콕박사는 이렇게 거짓말탐지 테스트와 여러 심리테스트를 거쳐,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야지만 인터뷰의 신뢰도가 인정받을 수 있으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이번 일은 “어떤 미친 여자의 횡설수설로 간주하겠다”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겼다.

레이드씨는 본인은 굉장히 과학적인 취조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주 냉정하고 공정한 인터뷰가 될 것이니 걱정말라고 나에게 당부하면서, 내 몸에 여러가지 장치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중략)

월콕박사와 죤 레이드씨는 나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아무련 관련없는 질문들로 시작하다가 점 점 더 인터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질문들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겠다.

질문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마틸다 : “마틸다 오다넬 입니다.

질문 : “당신의 생년월일은 무엇입니까?

마틸다 : 1924612일 생 입니다.

질문 : “당신의 나이는 어떻게 됩니까?

마틸다 : 23살 입니다.

질문 : “당신이 태어난 곳은 어디입니까?

마틸다 : “캘리포니아 로스 엔젤레스 입니다.

(중략)

질문 : “당신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까?

마틸다 : “아닙니다. 여지껏 나는 한 번도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해 본적이 없으며, 에어럴과의 텔레파시 소통이 전부였습다.

질문 : “당신이 속기사(서기)에게 전달한 내용은 거짓이였습니까?

마틸다 : “당연히 거짓말이 아닙니다 !

질문 : “당신은 의도적으로 누구를 속일 생각이 있습니까?

마틸다 : “없습니다!

질문 : “당신은 의도적으로 이 거짓말 테스팅을 피하고 있습니까?

마틸다 : “아닙니다!

질문 : “당신의 눈 색깔은 무엇입니까?

마틸다 : “파란색 입니다.

질문 : “당신은 카톨릭교 신자입니까?

마틸다 : “그렇습니다.

질문 : “당신은 여기서 기록한 인터뷰 내용을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에게도 똑같이 말할 수 있습니까?

마틸다 : “그뤟습니다.

질문 : “당신은 어리숙하거나 잘 속는 사람입니까?

마틸다 : “아닙니다.

이런 식의 질문들이 한 시간 넘게 지속되었고, 마침내 나는 모든 취조를 마치고 폴리그래프 기계장치들을 모두 떼어낸 뒤, 다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내 방으로 안내됐다.

같은 날 저녁 나는 다시 인터뷰방으로 안내되었고, 이번에는 책상과 의자가 아닌 환자용 카트가 방 중앙에 놓여 있었다.

월콕박사는 간호사 한 명과 같이 있었고, 소디엄 패너톨(Sodium Pentothal)이라는 “진실의 약”을 투여한 상태로, 아까 아까 낮에 했던 질문들을 반복해서 다시 물어보며 인터뷰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콕박사는 이런 과정을 하는 것에 동의하냐고 물었고, 나는 아무것도 감출 것이 없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아쉽게도 난 그날 밤 취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인터뷰가 끝나자 나는 곧바로 다시 내 방으로 안내되었고, 약 효과 때문인지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기억나는 것은 그 날 밤 아주 편하게 골아떨어져 잠을 잘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 취조단계를 모두 거치고서야, 더 이상 다른 어떤 취조나 질문공세를 받지 않았으며, 그 후 부대에 있는 동안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Chapter 16 : Airl Departs

 (마틸다노트)

나는 월콕박사가 에어럴을 “불구”로 만든 후로부터 약 3주 동안 계속 부대에 남아있었다.

월콕박사와 다른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씩 나를 에어럴이 누워있는 방으로 다시 안내하여, 텔레파시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라는 부탁을 했다.

하지만 나는 매번 아무런 반응도 얻을 수 없었고 이 사실이 나를 굉장히 슬프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에어럴이 ‘확실하게 죽은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죽었다”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매일 밤 나는 에어럴과의 인터뷰 내용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또 읽어봤으며, 혹시 인터뷰 내용 중에 에어럴과의 소통을 재기할 수 있는 어떤 단서가 있는지 찾아보려고 했다.

그 당시 나는 에어럴의 서명을 받기위해 건네받았던 인터뷰 기록 사본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왜 그 때 아무도 이 사본들을 챙기려고 안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사람들의 흥분상태를 감안하면, 아마도 내가 이 사본들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던게 아닌게 생각한다.

나는 이 인터뷰 사본들을 다시 돌려주지 않았고, 부대에 있는 동안 내내 나의 침대 밑에 숨겨놓았다.

그리고 그 후로도 주욱 나는 이 사본을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고 숨겨왔으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한테 처음으로 이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에어럴의 몸은 생체학적 육신이 아니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몸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그 몸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를 알 수 없었다.

나는 이런 인형몸/전자몸 타입은 IS-BE들이 삶을 불어넣어야만 살아 움직일 수 있다고 수 차례 설명했지만, 윌콕박사는 비웃는냥 미소만 지으며 나를 토닥거리고 고맙다는 말만 연달아 해줄 뿐이였다.

3 주가 지나자 월콕박사는 더 이상 나의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에어럴을 좀 더 큰 연구시설로 옮겨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는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 후 나는 에어럴의 인형몸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다.

다음 날 나는 트위닝 장군이 손수 서명한 적힌 공식서류들을 건네 받았고, 그 서류에는 공식적으로 나의 군복무를 종료하고 명예퇴역을 시켜주겠다는 내용들이 적혀있었다.

추가로 나는 군에서 제공하는 후한 퇴직금과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하여 새 신분을 얻어 살아갈 것이라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일종의 “비밀유지계약서”와 같은 서류도 동봉되어 있었고, 거기에는 내가 이 번에 경험한 일과 에어럴의 인터뷰 내용을, 그 어디의 누구한테라도 절대 공개안 할 것을 맹세해 달라는 내용이 있었고 나의 서명란도 포함되어 있었다.

만일에 하나 이 정보들이 누설기라도 한되면, 나는 미 정부에 대한 공식배임죄로 (Act of Treason) 사형을 선고 받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결국 공식적인 미 연방증인보호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된 것이고, 내가 이 국가기밀을 평생토록 지키는 조건하에 내 생명도 유지될 수 있다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새로운 집으로 가기 위해 부대를 떠니기로 한 바로 전 날 밤, 나는 침대에 누워 이 번 일을 회상하면서 에어럴의 신변과 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던 참이였다.

그 때 갑자기 에어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불을 키고 몇 초간 방안을 둘러보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에어럴의 IS-BE라는 것 만은 두 말할 여지가 없었다.

그녀는 굳이 인형몸이 없이도 나랑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에어럴이 말했다.

“안녕!!

그녀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반가움이 가득찬 목소리였고, 나는 그게 에어럴의 목소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에어럴 당신이 맞죠?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건가요?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육체의 몸으로 지구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날 헌병과 의사들이 전기충격으로 그녀를 ‘죽이기’ 직전에, 이미 소행성대 도메인 기지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나를 위로했다. 그 말을 들자 내 마음도 한 껏 더 편해지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가 다시 볼 수 있을 거냐고 물었더니, 우리는 둘 다 IS-BE들이고, 이제 나의 시간/공간적 위치를 정확히 알았으니,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해서 의사소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그녀는 다음 연락 때까지 건강히 잘 있으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조용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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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추가분

 (작가 노트: Lawrence R. Spencer)

밑의 편지는 에어럴의 인터뷰기록이 들어있던 봉투와는 다른, 별개의 봉투에서 발췌한 마틸다가 나에게 보내는 개인 편지이다.

마틸다는 이 봉투 위에 “맨 나중에 읽을 것”이라는 표기를 해놓았다.

(마틸다의 마지막 편지)

이렇게 해서 1947년 로스웰에서 일어났던 일은 모두 마무리 됩니다.

저는 연방증인보호프로그램에서 지정해준 새 집으로 이사했고, 그 후 몇 개월 뒤부터 에어럴과의 주기적인 텔레파시 소통이 시작됐죠.

로스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정확히 4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마침내 저는 왜 제가 에어럴과 꾸준히 텔레파시 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자신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도메인요원 3,000명 중 한 명이였다는 사실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도메인은 아누나키의 “Tree of Life”라는 도구를 사용해,

(지상 수색대: 아누나키, 해저 수색대 : 오아네스, 우주 수색대 : 날개달린 신)

실종된 도메인 요원 3,000명의 행방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하죠.

그리고 지난 40년간 에어럴과의 오랜 소통을 나눈 끝에, 비로서 지구에서 8,000년 동안이나 보냈던 제 전생의 기억들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들은 제 본연의 정체성과 IS-BE로서의 능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게 해주는 지침돌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저는 오래전 도메인원정권의 정식요원으로 속해 있을 당시의 기억들도 희미하게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도메인문명에 속해있을 때에도 간호사로 일했으며, 사실 여러 전생들 속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제 모습을 기억해 낼 수 있었죠.

이렇게 반복해서 간호사로 일하게 된 이유는 아마 그 일이 저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고, 아픈 사람과 남을 도와주는 것이 제 천성에 맞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도메인의 간호사로서 종종 “인형몸”/”전자몸”의 고장을 수리해 주는 일을 한 적도 있으며, 도메인에서 생체육신을 가지고 생활하는 여러 종족들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가끔 포유류나 휴머노이드의(인간) 모습과는 달리 곤충의 모습을 닮은 생체육신을 가진 IS-BE들도 있었죠.

이렇게 제 전생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 나자, 제 남은 여생은 다름아닌 미래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영원한 삶이란 결국 과거에만(전생)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로서는 당장 도메인문명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적어도 Old Empire의 전자포스스크린망이 모두 파괴되기 전까지는,

다른 지구인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이 지구감옥행성 안에 영원히 갇혀있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저는 이제 많이 늙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내 육신이 죽게되어 Old Empire의 전기충격요법과 세뇌프로그램으로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다시 한 번 이 지구땅에 태어나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되겠죠.

알다시피 도메인원정군은 지난 수 천년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도메인문명이 현재 태양계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 임무가, 지구인 개개인의 영혼을 “해방“시키고 ”구원“하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 일은 전적으로 우리 지구인들 스스로에게 달려있는 문제라고 에어럴은 매일같이 반복해서 강조하곤 했습니다.

결국 지구인들끼리 서로 협력하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스스로를 “구원“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지난 10,000 년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들이 고안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 2,500년 전 부처(Guatama Siddhartha)라는 IS-BE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 나온적이 있었다고 에어럴이 말했죠.

그러나 부처의 본래 철학과 가르침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수 많은 와전과 변화를 겪고, 점차 기계식 종교세뇌프로그램으로 전락하여 또 다른 “통제”와 “규제”의 전략적 도구로 변질되었다고 에어럴은 말했습니다.

(알토이고: 여기서의 내용과 이 전의 내용을 합해보면 에어럴은 베다문헌이 동서양 모든 종교의 근원이 된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것 같다)

반면 근래에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몇 가지 단계들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에어럴의 도메인원정군 우주기지 총사령관에게는 친한 동료 한 명이 있었는데, 그는 한 때 아주 유능한 Old Empire 우주전함 전속 엔지니어 겸 군인 장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약 10,000년 전 Old Empire의 억압정책에 맞서 싸우다가 ”untouchable”이라는 죄명으로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는 Advanced Scientific Improvisation Theory 분야의 전문가였고, 실종된 도메인 3,000명의 IS-BE들과 나머지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도메인세력을 돕기 시작합니다.

그와 그 아내는 오랜 시간 지구IS-BE들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지구에 갇혀있는 IS-BE들도 기억상실증에서 해방될 수 있고, 그들의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되죠.

이들 부부는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굉장히 효과적인 방안을 고안하여 본인들의 기억과 능력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이 방법을 “코드화“시켜 Old Empire의 마인드콘트롤 프로그램에 걸리지 않게 이 방법을 다른 지구인들에게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알토이고 : 아쉽게도 이 방법이 무엇인지는 안가르쳐 준다!!)

이들 부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IS-BE들도 도메인 장교급레벨 IS-BE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육신이 아닌 여러 개의 육신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엄청난 발견을 하게되는데요

예를들어, 이 엔지니어 부부는 전생에서 환생하면서까지 계속해서 부부로 만났다고 합니다.

먼저 이 엔지니어는 전생에 술레이만 1[Suleyman I, suleiman, 1494.11.6 ~ 1566.9.5] 로 태어났으며, 그의 아내 역시 전생에 슐레이만 1세의 아내가 되어 그와 함께 오스만제국을 통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동시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1[Elizabeth I, 1533.9.7 ~ 1603.3.24] 여왕이였다고 합니다.

이미 오스만제국에 남편이 있었슴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죠.

(알토이고: 동시에 여러 군데에서 여러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 까지는 현대과학도 어느 정도는 증명할 수 있지만, 이들 본인들이 그런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고 살아가는지는 잘 모르겠다. 에어럴이나 마틸다도 이 부분은 설명해 주지 않는다.)

술레이만 1세는 다시 세실로즈(Cecil Rhodes)로 환생하게 되고, 엘리자베스 1세는 다시 폴란드의 공주로 환생하여 세실로즈와의 재결합을 시도하지만 끝내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또 한 번 부부로서 다음 생에 다시 만나게 되며, 가족을 꾸리고 평생을 같이 일하며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윌리암 켈리(William Kelly : 미국 발명가)와 헨리 베셈머경은(Sir Henry Bessemer :영국 발명가) 동일한 IS-BE로서, 동시대에 똑같은 원리의 철강가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내게 되죠.

또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Alexander Graham Bell, 1847.3.3~ 1922.8.2]과 엘리샤 그레이 [Elisha Gray, 1835.8.2 ~ 1901.1.21] 역시,

동시대에 똑같은 기술을 발명해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전화기의 초기모델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전화기와 같은 경우는 이들 말고도 세계 여러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된 발명품이기도 하죠.

아무튼 이 엔지니어 부부의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인해, 우리는 실종된 도메인요원 몇 명의 기억과 능력을 소생시킬 수 있었고, 이들은 지구인으로도 생활하고 동시에 도메인요원으로서의 임무도 일 하는 것을 가능케 해줬습니다.

제 자신만해도 얼마전 부터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동시에, 도메인의 옛 임무들을 종종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제 지구인 육체가 수면을 취하고 있을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알토이고: 수면을 취할 때 우리는 차원이동,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고, 우리의 송과체가 그 출입구 역할을 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아무쪼록 이런 결과들을 통해 우리는 작은 희망의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머지 않아 실종된 도메인 요원들 뿐만 아닌, 지구인 모두의 소생과 구원을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더 많은 지구인들이 현실을 좀 더 솔직하고 냉정하게 인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고, 이를 위해서 저는 이런 인터뷰기록과 편지를 당신에게 보내는 바 입니다.

이 자료들은 꼭 대중에 공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하며,

최소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마디도 믿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너무도 황당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겠죠.

“합리적”인 사람 일수록 더 믿기 힘들 것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이 “황당하고 말도 안되게”보이는 이유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기억이 말끔히 지워져있는 상태이고, Old Empire의 여러가지 최면과 세뇌요소들이 그 빈자리를 메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황당하고 환상적”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기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합리”는 “진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그 어떤 “합리”나 “이유”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믿던 안믿던 현실은 그냥 현실로서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알토이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나 같은 사람은 이 모든 내용이 꽤 “합리적“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틸다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알겠다. 나 같은 똘아이 말고 더 많은 대중을 위해서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하지만 우리가 지금처럼 우리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직면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영영 Old Empire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Old Empire세력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지구인 서로간의 “불신”과 “비밀유지”입니다.

여기의 내용들을 “국가기밀”로 선언한 미 정부관계자들도 결국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Old Empire의 마인트 콘트롤 프로그램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며, 더 슬픈 일은 이들 본인들도 자신이 Old Empire의 노예이고 수감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선하고, 정직하며, 능력있는 IS-BE들입니다.

지구는 여러 예술가, 경영인, 각 분야 천재, 혁명가, 자유로운 사상가들로 가득차 있으며,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사람들이며, 이들의 유일한 적은 이들을 감옥에 가둬놓고 통제하고 있는 세력뿐인 것이지요.

우리가 이런 기억상실증과 최면 프로그램에 맞서 싸우려면,

우리 스스로 협력하고 서로 더 활발한 “소통”(communication)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런 이슈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불신과 비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믿습니다.

(알토이고 :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때문에 저는 당신에게 이 이야기를 더 널리 퍼뜨리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 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이 이야기를 전파해주십시오.

그리고 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혹시 그들의 기억들이 조금씩 되살아 날 수도 있고, 그들 본연의 정체성과 신분도 조금씩 기억해 낼 지도 모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글로나마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육신의 모습으로던 영혼의 모습으로던, 우리의 영원한 미래속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원하며….

Good Luck To All Of Us,

Matilda ODonnell MacEl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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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누구나 다 그랬겠지만, 나 역시 늘 어릴 적부터 궁금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이고, 인생은 무엇이고, 삶은 왜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고, 돈은 왜 벌어야 하며,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

그래서인지 나는 소시적부터 종교에 대한 관심이 꽤 많았던 것 같다.

다행이 내 주위 친적분들 중에는 열렬한 기독교 신자 분들이 많아서, 자주 교회를 나가기도 했고, 여기 저기 성경책을 읽어 보기도 했으며, 목사님의 말을 귀담아 듣기도 했고, 찬송가를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잠자기 전 매일 기도를 했던 것도 기억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십대 소년인 나에게도,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절대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더 신기한 것은 내가 존경하는 어른들이나 친척분들도 내가 이해 못하는 이런 종교의 기이한 부분들을, 그냥 가볍게 “신앙”이나 “믿음”으로 대충 넘기시는 듯 했고,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에만 온 에너지를 퍼붛는 듯 했다.

“하지만이 부분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릴적 부터 난 친적들에게 자주 이런 질문들을 했었고, 그럴때마다 그 분들은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곤 했다.

물론 너무 자주 질문을 하거나, 너무 깊게 파고 들기라도 하면 그 분들은 금세 불쾌해 하셨던 것도 사실이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이런 증세는 꼭 그 분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기독교신자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세였다.

 “진한아….믿음은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너의 마음으로, 너의 신앙으로 하는 거란다.

“하지만…..

“안되겠다. 나랑 같이 일요일에 교회나 가자꾸나.

그러나 이 중 나를 가장 혼란스럽고 헷갈리게 만들었던 부분은, 그리스도나 여호와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계시와, 우리 모두 교회에서 헌금을 내야 된다는 점이였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이토록 힘들게 인간을 설득하여 자기를 숭배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이브가 결국 사과를 먹고 자기를 배반하는 것을 예측 못했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인간을 이런 각 종 시험해 들게 하여 벌을 주기도 하고 상을 주기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돈은 또 왜그리 많이 필요하신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모든 것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할 행동들이 아니라 마음씨 좁은 인간이 할만한 행동들 같이 보였던 것이다.

이 모든게 그 분한테는 단순한 게임에 불과한 것이란 말인가?

교회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것 같았으나, 그들의 조건과 구미에 맞지 않으면 남들을 저주하고 싫어할 수도 있게 가르친다는 점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였다.

종교 때문에 사람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일찍부터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이런 종교의 앞 뒤 안맞는 모순이 아무리 어린 나였어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20년이나 지난 지금도 이런 점들이 이해안되기는 마찬가지이다.

기억난다.

내가 어릴 적 한 창 열심히 기도를 할 때 당시, 난 되도록이면 내 개인적인 일로 기도를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는 점이다.

어차피 기도라는 것은 내 자신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기왕 신한테 소원하고 그 모든 것이 아무 대가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면, 나는 좀 더 크고 어려운 것들을 부탁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나도 잘 모른다.

아마 주위의 어른들이나 친적분들이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늘 본인의 문제와 개인적인 괴로움을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인류 전체를 위해서,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과 생명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분은 자주 볼 수 없었다.

 “일단 내 주위의 사람들, 나 자신이 행복해야 남도 도울 수 있는 거란다.

과연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꼭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안 들었던 것이 기억 난다.

그리고 나의 이런 솔직한 감정과 의견들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표현하려고 하면, “얘가 지 애비 닮아서 의심이 많아” 라는 소리만 들었다.

나는 의심병 환자였나 보다.

그리고 천만다행으로 이 병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 ????????????-

여기서 소개되는 에어럴의 인터뷰 내용들은, 얼핏 보면 기독교나 다른 종교들의 “무조건적인 신앙“과 다를게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말그대로 너무 얼핏 본 시각에서 오는 생각이라고 믿는다.

에어럴의 인터뷰만 따로 분류해서 ‘하나의 이벤트’로 바라보게되면, 역시나 믿기 힘들고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큰 그림을 보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미국의 유명한 History Channel에서는 Ancient Aliens라는 시리즈로, 이미 지난 몇 년간 서양 대중들에게 고대인류문명에서 발견한 부인할 수 없는 여러 외계문명세력의 명확한 흔적과 단서들을, 굉장히 과학적이고 논리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물리적 증거들과 문서들이 세계 곳 곳에서 유출되고 있고, 이런 시세에 힘입어 여러 정부기관, 군기관의 내부고발자들이 이런 외계존재의 사실에 대해 증언을 해주며 확인사살을 하는 시대다.

이제는 대중들도 더 많은 답을 원하고 있고, “외계인은 없고 우리는 혼자다”라는 콘셉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에어럴과의 인터뷰를 진행 했던 1947년 당시에는, 이런 TV 쇼가 존재하지도 않았고, 이런 자료들이 공개적으로 돌아다녔던 것도 아니였으며, 인터넷같은 기술도 없어서 이런 이슈나 자료들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해 볼 수 도 없는 상황이였다.

마틸다는 자기의 글이 주류메스컴으로인해 하루아침에 우스개소리로 전락될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공상과학 형식으로 책을 출판하여 대중에 알리기를 원했지만, 로렌스 R 스펜서 작가는 현재 돌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판단 하에, 과감히 논픽션의 형식으로 2008년에 이 책을 정식 출판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그런 판단에 나는 개인적으로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다.

물론 그 나름데로 이 책과 관련해 여러가지 비난과 모함을 견뎌야 했지만, 적어도 1947년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우리가 이런 내용들을 100% 다 믿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제 우리는, 이런 내용에 대해 꽤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토론과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도달했다는 뜻이다.

?????????

에어럴이 말해준 우주와 지구의 방대한 역사.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감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들. 우리가 죽으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다시 이 땅에 환생하여 새롭게 시작한다는 얘기. 우리를 은밀히 조정하고 통제하고 있는 Old Empire의 마인드 콘트롤 프로그램. 세계 곳곳에서 의도적으로 급조해 만들어낸 가짜 피라미드 문명들. 우리 모두가 영원불멸한 신적인 존재라는 얘기들.

이런 얘기들이 1947년에는 황당하게 들릴 수 있었을지 몰라도, 고대역사와 외계인 그리고 현대과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익숙한 사람들은, 에어럴의 이런 얘기들이 전혀 얼토당토한 얘기만으로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사실은, 여태껏 내가 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줄창 노래를 불렀던 토픽과 테마들이, 마치 퍼즐조각이 서로 딱 딱 들어맞듯 매끄럽게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류의 여러가지 분리된 지식과 시각이 하나로 융합되어지고 있는 글로벌 패턴.

우리가 알고 있던 인류역사가 사실은 훨씬 더 오래됐음을 증명해주는 여러 가지 고대문명의 증거와 자료.

우리의 현대과학이 눈에보이는 물리적 물질들에만 신경쓰다가 최근 눈에 안보이는 에너지적 요소들에 대해 치중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지식들.

오랜 세월 갈라져 있던 종교와 과학이 하나로 합져지려고 하는 글로벌적인 조짐.

전 인류를 배후에서 은밀히 조정하고 있는 파워풀한 소수그룹에 대한 전 세계의 인지와 깨달음.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정부비밀, 블랙프로젝트, 음모론, 그리고 외계인들의 지구 방문 증빙자료.

자신의 “전생”을 뚜렷하게 기억할 수 있다는 인디고차일드, 스타차일드, 크리스탈차일드의 세계적인 출현.

“신의 지문” 저자 그래햄행콕이 로렌스 R 스펜서의 편지를 받고 우연찬게 갑자기 피라미드 문명 서치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점 ? 그는 이제 자아/정신/명상/차원이동 이런 이슈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논픽션만 전문으로 쓰던 사람이 이제는 픽션만 쓰고 있다 !!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며, 모두에게 합리적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자아.(Global Consciousness)

이런 큰 패턴을 모두 고려하면서 이 인터뷰를 보게 되면, 이 내용이 몽땅 다 거짓말이라고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다.

오히려 꽤 많은 부분이 ‘진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오지 않는가?

Journal 섹션에도 글을 남긴 바 있지만, 나는 약 2개월 전에 “전생의 기억“을 경험했던 엄청난 순간이 있었다.

정확히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그 순간 만큼은 내 얼굴이 남의 얼굴 같지 않았고, 내 전생에도 늘 가지고 있었던 그런 얼굴이였다는 것을 희미하게 기억할 수 있었던 그런 똘아이 같은 순간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 나름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었기에, 남들이 이해하던 말든 나만의 글로 남겨야만 했던 것이다.

기억하는 것. 내가 최근 가장 중요시하게 다뤘던 토픽 중에 하나다.

근데 마침 이 책에서 에어럴이라는 외계인(?)이 우리 개개인 본연의 정체성을 “기억해야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니….

상상이 되겠지만 나로서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온몸에 닭살이 돋는 기분이였다.

??????????

14살 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라는 책을 처음 읽었다.

비록 책 내용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까지도 내 영혼에 콱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 메시지가 있다.

“내가 남이 싫어보일 때에는 남에게서 내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기 때문이다”

14살 짜리 나는 이 메시지의 그 어떤 철학적 의미나 정의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 문장이 내 심장을 강하게 흔들었다는 사실만큼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이렇게 분명하게 기억하고있고, 세월이 갈 수록 이 문장이 더 실감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떤 말을 듣고 이게 사실인지 진짜인지를 따져보고,

남의 말을 들어보고, 다른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에어럴이 말하고, 요즘 현대과학이 깨닫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여태껏 “사실”이라고 신봉하던 많은 것들은 정말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실이 아닐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에어럴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이미 수 억 만년을 살아왔던 영원불멸의 존재이기에, 아무리 Old Empire와 같은 악랄한 외계인들이 우리 기억을 몽땅 다 지워놨다고 해도, 우리의 심장은, 우리의 자아는, 영혼으로 존재하는 우리 자신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와 인생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다.

당신도 한 번 해보기를 권장해 본다.

남의 말에 한 번 즈음은 귀를 닫아보기를 권장해 본다.

그리고 당신 심장의 소리를, 당신 영혼의 소리를 한 번 귀 귀울여 들어보기를 권장한다.

만약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고,

만약 어떤 반응이 있으면 당신은 더 큰 시각과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절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지 않는가?

??????????

우리는 모두 우리가 현재에 살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여지껏 과거에 묻혀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우주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오래됬을 수도 있고,

그 만큼 우주에 축적되온 지식과 테크놀리지도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발전되있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우주의 다른 여러 외계문명들은 이런 지식의 발전을 방해받지 않고 정말로 현재나 미래에 살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으나,

우리 지구인들만큼은 아주 옛 태초의 과거시절로 보내져 모든 것이 제로인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왔던 것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똑같은 물리적 우주에서 공존하고 있는 여러 문명들도, 이렇게 각 자 다른 시간대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뜻이고, 이는 우리 개개인의 인생에도 적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어떤 이는 미래를 꿈꾸며 살고 있고, 어떤 이는 과거에 갇혀 살고 있으며, 어떤 이는 현재에만 충실하며 산다.

각 각의 인생이 따로 있듯이 각 각의 우주도 따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공유하며 공존하는 더 큰 우주도 동시에 같이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는 이 공동의 우주를 알게모르게 스스로 창조해가고 변화시켜가고 있는 것이다.

여하튼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내가 예술가이던지, 변호사이던지, 비지니스맨이던지, 글쓰는 사람이던지, 학자이던지, 그 어떤 무엇을 하는 사람이던지 간에 우리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물질은 전부 다 우리의 생각과 상상력의 결과물일 뿐이다.

그러면 왜 굳이 우리의 상상력에 한계를 두르고 벽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을 필요가 있겠는가?

이렇게 갇혀있는 상상력에서 탄생하는 결과물이, 마음껏 자유로운 상상력에서 탄생하는 결과물과 같을 수 있을까?

지구라는 감옥에 있는 것도 모자라, 이 육신의 몸이라는 감옥에 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내 생각에도 스스로의 감옥을 만들어 자신을 가둬놓는 일은 정말 슬픈일이라고 생각한다.

더 크게 보고, 더 넓게 보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배워야만이, 우리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신적인 능력들을 모두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정치, 종교, 사회, 과학, 예술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제까지는 강요로 인한 수긍이 지배해왔던 시대였다면, 이제는 진정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문명이야 말로, 우리 지구인들이 이뤄내야 할 문명이고, 우리 모두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Book] Alien Interview by Lawrence R.Spencer : Matilda O’Connell MacElroy’s Letter to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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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by  on Nov 16, 2011 (youtube)




[BOOK] “Alien Interview” by Matilda MacElroy :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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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 2, 2012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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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Interview :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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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subscribe to  directly for more enlightening information and updates.
This is basically a copy & paste summary of above video.

I can’t believe I just found out about this book,
but I am thinking perhaps if I had found it earlier,
I may have overlooked it’s vital importance, and probably laughed at its outrageous claims.

There is a reason I am reading about this now. 

Because I am now much more familiar with ancient history, alien agenda, global cover-ups, Illuminati, and the scope of our physical reality,
the stuff I find here hit me harder than any other materials or books I’ve read in recent years.

It may not do the same for you.
But I hope you would keep an open mind and try not to see it as “right” and “wrong.”

Because that’s the very trap that we’ve been secretly programmed in to treat many things in our lives.
Black or white. Right or wrong. True or false. Good or Evil.

When in fact, life is full of grays, and “in-between”s.

I will be making a special section on this site,
solely dedicated in breaking down the book itself, “Alien Interview” by Lawrence R.Spencer. 

In the mean time,
If you would like to see and read more about this book,
please check out below two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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