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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은 진법도운의 시작이 될것입니다.

낙엽군자 2015. 12. 19. 13:33

병신년은 진법도운의 시작이 될것입니다.

 

 글쓴이 : 향수
 
 
우리 조선의 성리학은 주자님이 유학을 새로이 정립하신이래 우리 조선에서 성리학이 꽃을 피웟다고 합니다. 성리학은 불가의 진리도 성리학 속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즉 불가의 핵심을 알려면 성리학자들의 성리 심리의 분석을 보면 더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그 핵심이 도심과 인심 사단칠정의 소위 이기론인데, 퇴계와 기대승, 율곡간의 다년간 논변이 있었습니다.

퇴계는 주자의 학설을 받들어 도심에서 발하는 이발과, 인심에서 발하는 기발, 로 나누엇습니다. 그러자 기대승이 이론을 제기하엿습니다. 어떻게 이치가 발하느냐는 것입니다. 이(理)치가 발하면 이미 기(氣) 의 분야인데 이(理)발, 과 기발 이라고 양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원숙하고 노련한 퇴계는 젊은 기대승에게 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보다 못한 율곡이 명변하여 정답을 내면서 판이 마무리 됩니다.. 율곡 왈~ 氣가 발하면 理가 반드시 올라타고, 이가 발하면 기가 즉각으로 따르게 된다.(이발이기수지 기발이 이승지)

일찌기 퇴계보다 십여년 연상인 화담은 치밀하게 자연을 연구하니 이세상은 온통 기(氣)일뿐이다. 라고 하엿습니다. 리(理)는 그 기(氣) 가 운동하는 내재된 법칙일 뿐이다. 하여 이기론의 정명을 정확하게 한바잇습니다. 이 기는 바로 음양오행의 기입니다. 이 사실을 과거 천만 성인이 아무도 말하지 못하엿다, 하엿습니다.

즉 온 세상은 기의 세상이요 리(理)는 내재된 법칙을 이르는 것입니다. 당연한듯하지만 이 정확한 말을 아무도 하지 못한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우주는 기(氣)의 주장이라고 확징하여 주신바 있습니다. 이 기가 발휘되면 바로 신(神)인 것입니다. 불가의 핵심 중도사상도 바로 도심(道心)의 성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가르침이나 개신유학의 성리학은 도로 같은 것입니다. 불가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면 성리학을 보면 되고, 성리학의 오묘한곳은 불가 고승들의 글을 보면 더 다가옵니다.

이기(理氣)는 언어에 그 뜻이 잇습니다. 기(氣)라고 발음하면 무언가 둔탁하고 마찰되는 느낌이 옵니다. 그러나 리(理)라고 하면 마찰이 없고 미끌거리고 윤활거려 마치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 옵니다. 막힘이 없는것입니다.

신(神)이라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확 펼쳐지면서  막힘이 없습니다. 음양으로 보면 기는 음이고 리는 양이 됩니다. 음양도 발음하면 그자체가 입이 닫히고 열리는 바로 음양입니다. 기 동북이 고수 하고, 리 서남이 교통이라~ 理는 서남의 양인지라 금화가 서로 자리를 바꾸어도 아무 관계가 없이 상통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동북의 음방위는 그러지 못합니다., 이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손가락을ㅇ 굽혔다 펴면 9와 2는 한몸이고, 4와 7도 굽히고 펴는 한몸입니다. 3,8은 중앙으로 한몸이고. 5와 6역시 한몸이며 10과 1역시 한몹입니다. 이를 십일귀체라고 한바잇습니다. 즉 9,2와 4,7이 한몸으로 서로 굽혓다 펴면서 교역하는것이 금화교역입니다. 여름 가을이 바뀌는 것입니다.
 
가을에는 모두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인간이 모두 신(神)의 열매를 맺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유불선 고승 선배들이 인류를 길러온 열매 결과입니다. 가을의 도통은 아주 자연스럽게 감화통으로 일어납니다. 감화통 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심법이 그 경지에 대응하며 올라서야만 할 것입니다. 바로 상제님 진리입니다,
 
음부경에 道는 盜야 라고 훔치는 것입니다. 천지는 만물의 명을 훔치고, 만물은 천지를 훔칩니다. 태을주는 천지만물 만사를 낳은 태을천상원군을 훔치는 것입니다.

동지를 지나고 병신년이 오면 본격적으로, 통합경전이 많이 읽혀지고, 말복 세 살림의 서막이 울려질것입니다. 다시는 유치하고 미숙한 노예신앙에서 벗어나 모두들 성사재인하는 성숙한 일꾼신앙으로 일어설것입니다., 북한을 보면 새파란 리더 앞에서 벌벌 떠는 극단적인 비정상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노예신앙입니다. 인간의 의식이 열리지 못하고, 인식이 고집에 같히어 몽상에 피동적이고 정신적 미숙아,수동적인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마는것입니다. 사오미는 끝내고 이제는 신유술로 가는 모양입니다. 

 중복은 성장할 때 거처야 하는 중간 과정이었습니다, 다시는 눈 감고 맹목적으로 신앙하는 봉사잔치는 없어야 합니다. 판밖의 말복소식을 판 안으로 전해줘야 합니다. 상제님의 원대한 작전구상과 계획을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일꾼이 일어나는 성예신 사명기 성장 예장 신장. 입니다. 진법도운이 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