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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원, 중원, 하원갑자란?

낙엽군자 2014. 10. 29. 08:25

 

우리가 지구에 살고 있고 지구는 태양계에 존속되어 태양주위를 돌고 돌아 우주 어디론가 계속 흘러 가고 있다는 것은 다 알 것이다. 지구는 태양주위를 1년에 360˚를 돌고 달은 1달에 지구주위를 평균 29회 돈다.

태양계에는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 명왕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각 별마다 자전과 공전주기가 다 다르다. 그러나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목성~수성 5가지 별만 지대한 자기 영향을 받아 오행으로 목화토금수로 차용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목화토금수에는 음과 양이 있어 10개의 천간이 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가 10개 천간이다. 여기에 지지 12개를 만들어 60갑자를 만들었다.

60갑자에 상원갑자, 중원갑자, 하원갑자라는 것이 있다.

이 원리를 살펴보면 태양계 별중 멀리 있는 명왕성, 천왕성, 해왕성별만 빼고 태양, 지구, 달, 목~수성까지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 시점이 있는데 이때가 180년 마다 1회 있다는 것이다.

이 기간을 3등분 하여 상,중,하원갑자로 분류하여 이어나가면서 부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종대왕시 중국 역을 벗어나면서 우리나라 고유역을 만들어 반포 시행하면서 이때부터 상,중,하원갑자로 구분 하여 사용해 왔던 것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와 역의 차이는 위도, 경도가 틀리고 해뜨고 지는 시각이 다르기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역법을 개정 한 것이다. 그래서 금년 입춘이면 2010년 2월 4일 오전 07시 47분이 해뜨는 시각이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실질적으로 음력 설이 2010년 2월 14일이 지나야 음력력으로 치는 줄 알지만, 사주나 국운을 볼 때 입춘일 07시 47분 이후 태어난 사람은 경인년 으로 음력으로 간주하여 사주도 보고 국운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0년 2월 4일 양력 오전 7시에 태어났다면 경인년 생이 아니고 기축년(2009년생)으로 사주를 본다는 의미이다. 왜냐면 47분 이 더 지나야 해가 뜨기 때문이다. 또 2010년 2월 5일(양력)에 태어났다면 음력으로 설이 안 지났어도 경인년으로 보고 사주를 해석한다.

참고로 1원 상원갑자는 1864~1923 계해년 까지이고

2원 중원갑자는 1924~1983 계해년 까지이고

3원 하원갑자는 1984~2043 계해년 까지이다.

 

 

출처 : 사주역학
글쓴이 : stiv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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