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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율려성~인화귀원~

낙엽군자 2016. 3. 22. 12:14




태을주 율려성~인화귀원~
 글쓴이 : 향수
 
 
불교의 중론을 완성한 천태종 1대조사로 불리는 근 이천년전 남인도사람 용수보살(기원후 약 150년)이라고 있습니다.

용수보살은 젊어서는 좀 개판생활을 하였으나, 크게 뉘우치고 불교의 공(空)인 태일사상을  깨닫고 소위 8불사상이라는 중론을 체계적으로 완성한 대종사입니다.

석가께서 깨달은 불생불멸의 중도를 크세 선양하고 완성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중도는 아시다시피 천명의 성(性) 이요 일(一)자리를 말합니다.
용수이전에는 중도에 대하여 잘 몰랐다고 보여 집니다.

수행의 가장 바탕인 영보국 정정지법은 도가의 청정이며 불가의 무심입니다. 마음의 본체를 말합니다. 무심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본격적인 수행을 들어가지도 못하게 됩니다. 6조 혜능도 무심 무념을 종지로 삼았는데, 이는 즉각적으로 무심(평상심, 부동심)에 이르러야 무심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불가의 조사들이 오랜 세월 고생하다가 갑자기 깨달았다고 하는 시간이 오게 되는데. 임제스님처럼 세 번이나 맞고서 깨달은 스님이 있는가 하면 수많은 깨달음의 순간들이 전등록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이는 용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과거는 서적과 정보가 많이 전해지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조사들이 고생하기 전에는 쉽게 잘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태모님께서도 사람 살리기 위하여 전해 주는 것이지 전하기 아까운 진리라고 상제님 진리를 말씀 하셨습니다. 태사부님께서도 진리는 값싸게 전하지 마라~고 도훈 하신 적이 있습니다.
 
태사부님이 활동하시던 수 십 년 전보다는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소통이 무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2가지입니다. 바로 인심(火)과 도심(水)입니다. 인심은 희노애락욕입니다. 이 희노애락욕은 조건(인연)따라 일어났다 사라지는 아무런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無心은 바로 이 人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99.9프로의 보통 사람들은 이 인심에 매달려있습니다. 불가는 三界火宅이라고 합니다. 이 火 를 가라앉지 못하면 천지인 삼계가 불타는 지옥이라는 말입니다.

희노애락욕이란 본래가 없는 것이며 조건 따라 잠시 일어났다 소멸되는 바람에 불과합니다. 5풍이라고 합니다. 중화경에는 애(愛)의 이치는 인(仁)이라 나옵니다. 인(仁)이 본마음이고 애(愛)는 파생되는 그림자입니다.(本無)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이 이치를 생각한다면 무심(性)은 지당지당 한것입니다. 무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낭비입니다. 6조 혜능은 언제나 즉각 무심입니다. 이를 아는 스님이면 인증을 해주셨습니다. 깨달음의 기준입니다.

무슨 참마음을 찾느라고 후천 오만년 이 아닌 억만년을 찾아도 무심은 찾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찾을 것 없이 바로 무심인 것입니다.

 도가에는 한마디로 화(火)성(性)은 무아(無我)라고 합니다. 화(火)에는 아(我)가 없습니다.  흔히 자아(自我)는 본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자아를 7식 이라고 합니다.

이 자아는 원래가 없는 것인데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은 자아의 망상에 취하여 살아갑니다. 내가 뭔데, 하면서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태모님께서도 자존심을 가지지 마라~엄명하시었습니다.

자아(自我)를 내세우는 한 태일은 되지 못합니다. 주자님도 나를 내세우는 것만이 너와나의 틈을 벌리는 가장 큰 잘못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아는 없는 것입니다. 자아가 없어지면 겸손은 스스로 됩니다. 자아만 버리면 누구든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집착 때문에 욕(慾)이 생겨납니다. 집착은 마찰이 일어나고 화(火)가 분출하게 됩니다. 결국 암흑으로 들어갑니다. 이건이 갑자와 갑자 꼬리인 중복 갑오판의 일입니다. 시기 질투 비밀녹음 뒷통수치기 무작정 고소가 성행합니다.

의가의 고수들은 이 법칙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인화귀원의 방법이 전해옵니다. 화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화를 끌어내리는 데는 역시 화가 필요합니다. 앞의 화는 허화이고 뒤의 화는 진화입니다. 허화는 장(壯)화이고 진화는 소(少)화입니다. 큰불을 작은 불로 끄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큰 화를 작은 화로 다스린다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진화는 진수입니다. 이때는 같은 말이 됩니다. 수지저장 이라 할 때의 진수는 곧 진화입니다. 이 때의 진화는 도가에서는 신(神)이라 합니다.
 
의가에서는 불가를 인화귀원 이라고 하게 됩니다. 태을주의 훔치~훔치~ 태을이 바로 순양지기, 진양지기인 진화입니다. 상제님 존휘가 일자 순자입니다.

우리의 말복 세 살림은 입추를 건너서 따로 있습니다. 중복과 말복은 건너뛰어야 합니다. 황우지혁으로 꽁꽁 묶어야 합니다. 누런 황소의 가죽인 태을주의 화권으로 강력하게 묶어야 합니다.

남이 땀흘려 이루어 놓은것을 훼손하거나 가로채거나 숟가락을 올려놓거나 하는것은 반칙입니다. 이상호 정립 이 그러하였으며, 중복판이 바로 그러하였읍니다. 법륜도 역시 그러합니다.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합니다.. 시기 질투의 화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