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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세금 아끼려다 호국의다리 붕괴? 4대강공사가 화근!!
낙엽군자
2011. 6. 26. 11:03
국민세금 아끼려다 호국의다리 붕괴? 4대강공사가 화근!!
날카로운 SBS뉴스 보다 못한 KBS뉴스, 시청료가 졸나 아깝다!!
'장맛비 때문이 아니라 망국노 쥐새-끼들 때문이다' '명박이 사저 짓는데는 300억씩이나 써대는 것들이 국민세금을 아껴?'
100년 넘게 낙동강의 세찬 물살을 버텨온 옛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한국전쟁 발발 61주년이 되던 지난 25일 새벽 무너지고 말았다.
관련해 25일 SBS <8시뉴스>는 장마-태풍에 따른 비 피해 소식을 전하면서 '낙동강 호국의 다리 붕괴..무리한 공사가 화근'이란 제목의 보도를 통해, 호국의 다리 붕괴가 무리한 4대강 공사(준설) 때문임을 지적했다. 특히 왜관철교 교각이 강 바닥에 6-7m 깊이로 박혀 있는 것을 감안해 3-4m만 파내야 하지만, 포크레인까지 개조해 6-7m씩 하천 땅 밑까지 다 파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36923
또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칠곡주민들이 인도교로 이용하는 왜관철교의 보강공사를 전 교각에 대해 진행하지 않아, 결국 보강공사에서 제외된 2번 교각이 붕괴됐음도 확인했다.
그런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이란 작자는 '보강공사를 하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 게 다 국민들 세금인데, 그런 부분에 과하게 들어갈 수 있으니까 꼭 해야 하는 부분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라며 공사비를 아끼려다 호국의 다리를 붕괴시켰다고 뻔뻔하게 개드립쳤다.
이에 대해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낙동강 왜관철교 붕괴, 교각보강 안해서 생긴 문제, 이게 4대강 사업의 본색' '이 칠곡보 24공구, 제가 작년 국정감사에서 부실 턴키발주 지적했던 바로 그 공구'라며 대형 건설사-토건족들 배불린 부실 턴키발주가 부른 인재라고 꼬집었다.
그렇게 근대문화유산인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가 파멸의 4대강 공사로 붕괴했는데, 제 역할도 못하는 주제에 수신료 인상해 국민들 등골 빼먹겠다는 KBS <9시뉴스>는 왜관철교 붕괴 소식을 피상적으로 전하면서, 4대강 공사 때문이 아니라 다리 노후화와 침식 때문일꺼라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인터뷰를 더욱 부각시켰다.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려 교량 안에서 과도한 준설이 이뤄졌고 4대강 낙동강 사업 때문이란 주장도 언급했지만 SBS뉴스보다 못했다. 칠곡 주민 인터뷰도 하나 없으니 말이다. 여하간 왜관철교 붕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나?? 관련자들 문책이나 할까??
*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1/06/25/23137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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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SBS뉴스 보다 못한 KBS뉴스, 시청료가 졸나 아깝다!!
'장맛비 때문이 아니라 망국노 쥐새-끼들 때문이다' '명박이 사저 짓는데는 300억씩이나 써대는 것들이 국민세금을 아껴?'
100년 넘게 낙동강의 세찬 물살을 버텨온 옛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한국전쟁 발발 61주년이 되던 지난 25일 새벽 무너지고 말았다.
관련해 25일 SBS <8시뉴스>는 장마-태풍에 따른 비 피해 소식을 전하면서 '낙동강 호국의 다리 붕괴..무리한 공사가 화근'이란 제목의 보도를 통해, 호국의 다리 붕괴가 무리한 4대강 공사(준설) 때문임을 지적했다. 특히 왜관철교 교각이 강 바닥에 6-7m 깊이로 박혀 있는 것을 감안해 3-4m만 파내야 하지만, 포크레인까지 개조해 6-7m씩 하천 땅 밑까지 다 파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36923
또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칠곡주민들이 인도교로 이용하는 왜관철교의 보강공사를 전 교각에 대해 진행하지 않아, 결국 보강공사에서 제외된 2번 교각이 붕괴됐음도 확인했다.
출처 : SBS뉴스 캡쳐
그런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이란 작자는 '보강공사를 하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 게 다 국민들 세금인데, 그런 부분에 과하게 들어갈 수 있으니까 꼭 해야 하는 부분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라며 공사비를 아끼려다 호국의 다리를 붕괴시켰다고 뻔뻔하게 개드립쳤다.
이에 대해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낙동강 왜관철교 붕괴, 교각보강 안해서 생긴 문제, 이게 4대강 사업의 본색' '이 칠곡보 24공구, 제가 작년 국정감사에서 부실 턴키발주 지적했던 바로 그 공구'라며 대형 건설사-토건족들 배불린 부실 턴키발주가 부른 인재라고 꼬집었다.
그렇게 근대문화유산인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가 파멸의 4대강 공사로 붕괴했는데, 제 역할도 못하는 주제에 수신료 인상해 국민들 등골 빼먹겠다는 KBS <9시뉴스>는 왜관철교 붕괴 소식을 피상적으로 전하면서, 4대강 공사 때문이 아니라 다리 노후화와 침식 때문일꺼라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인터뷰를 더욱 부각시켰다.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려 교량 안에서 과도한 준설이 이뤄졌고 4대강 낙동강 사업 때문이란 주장도 언급했지만 SBS뉴스보다 못했다. 칠곡 주민 인터뷰도 하나 없으니 말이다. 여하간 왜관철교 붕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나?? 관련자들 문책이나 할까??
*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1/06/25/2313743.html
출처 : KBS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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