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주의 삼극설~ |
글쓴이 :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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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주의 삼극설~
정역의 처음에는 거변무극이니 십(十)이니라. 십변시태극이니 일(一)이니라~ 일이 무십(十)이면 무체(無體)요, 십이 무일이면 무용(無用)이니, 합하면 토(土)라 거중(居中)이 5니 황극이니라~
의 삼극에 대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삼극은 정기신의 유불선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무극에 대하여는
대개 도(道)는 비록 무형이나 이 이치가 있은즉, 반드시 이 상(象)이 있는 것이니 무극이 이것이다. 하늘은 비록 형체가 없으나 이 기(氣)가 있은즉, 반드시 이 수(數)가 있는 것이니 십(十)공(空)이 이것이다.
공(空)인즉 통(通)하고 통한즉 명(明)이 되는 것이니 신명이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이며, 태공(太空)의 이름이 되는 것이다.
석가나 공중(空中)이나 노자의 허무(虛無)도 모두 이 이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태극에 대하여는
태(太)는 크다는 뜻이다. 1 이란 수(數)의 시작이요, 일(一)을 들으면 무극이 되지만, 둥그렇게 하면 태극이 되나니, 십(十)이란 부연하면 아비와 같고, 일(一)은 부연하면 자식과 같다.
십(十)은 일(一)을 낳으며, 일(一)은 십(十)으로 화(化)하게 되는 것이다.
중(中)은 치우치지 않는다는 조화의 덕이다.
극(極)이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 지극하고 참(眞) 된 것으로 말하면 그 극은 가로되 무(无)이며, 지극하게 큰((大) 것으로 말하면 그 극은 태(太)이며, 지극히 아름다운(美) 것으로 말하면 그 극은 황(皇)이 되는 것이라. 대개 혼륜의 초기에는 이들이 서로 둘이 되리오 마는 그 쓰임 용(用)을 보니 상(象)이 있는 것이니, 그 상수로 인하여 그 소이연을 지적하는 바이다.====무극 태극 황극은 둘이 아니고 실은 쓰임에 따라 나뉘어 진 것~
기(氣)의 굴신을 신(神)이라 한다.
선천은 유불선으로 나뉘는 때이며, 후천은 이 셋이 하나로 합하는 때이다.
***정역은 삼극설을 극명하게 상수로서 드러내므로 시작하여, 선천의 도체를 밝게 설명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정기신, 무극태극황극, 성명이 혼륜 합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듯, 정역주의에서는~ 막막막~ 무량~~광막무제~~도통천지 무형외~라는 무한한 표현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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